(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 소재한 구인경로당에서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사랑의 쌀 20포를 인창동주민센터(동장 조달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쌀은 경로당 회장에게 매월 지급되는 공공활동지원비와 구인경로당 회원 25명이 십시일반 쌈짓돈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어린 따뜻한 마음이 담아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조성태 회장은“구인경로당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년2회씩 나눔 봉사를 실시해 오는 동안 회원들의 변함없는 사랑 나눔에 늘 감동을 받는다”며 “비록 작은 성의이지만 인창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달준 동장은 “이웃돕기 물품을 여러 단체에서 많이 받아 봤지만 경로당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받아보긴 처음이다”라며 그 깊은 뜻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인창동주민센터는 이번에 기부한 사랑의 쌀을 국민기초수급 혜택을 받지 못 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개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자원봉사단체, 개인봉사자, 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지도자들의 역량강화와 봉사단체간 협력적인 관계증진 및 2016년 자원봉사 물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1365자원봉사 포털 교육과 리더특강, 송도 지역의 발전상을 돌아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자원봉사단체의 결속력 강화를 통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 기여는 물론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은 구리시의 큰 자원이자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초석이다”며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시장 소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구리도시공사 이행기 사장, 그리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을 위해 방문한 닉치니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 대표), 커크리 (트레져 베이그룹 대표), 고창국(KC 대표), 구리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면담을 실시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이날 면담은 외국인 투자그룹들이 신임 백경현 시장의 당선 축하와 향후 GWDC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GWDC 프로젝트 사업에 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 봐 왔으며, 사업지연에 따른 구리시민들의 실망 또한 느낄 수 있어 매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요구하는 국내에 외국인 투자회사 설립과 일정규모의 투자금액 예치 등을 투자자 측에서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해 주길 당부하면서 앞으로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가 통과될 경우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리시 의회 신동화 의장은 "백 시장과의 첫 번째 만남에서 GWDC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청년들의 일자
(경기뉴스통신) 지난 20일(수)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검사와 심리치료 지원과 아동 및 부모성장교육을 위해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구리남양주지부는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와 손을 잡고 아동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원해 주었으며,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비용을 일부 후원해 주는 등 드림스타트에 적극적으로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권역별 대상아동 욕구와 위기도에 따라 개별 및 집단 심리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아동심리정서를 주제로 한 ‘부모맘 아이맘 쑥쑥’ 부모성장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부모가 자녀의 정서파악 및 건강한 양육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가족기능 약화로 아동의 심리·정서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30일 오후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 무대로 ‘김장훈의 소중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소중한 콘서트’는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등 시대를 대변하는 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가수 김장훈의 단독 콘서트다. 가수 김장훈은 데뷔 후 1,500회 이상 특색 있는 콘셉트의 라이브 무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공연의 신’ 등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남모를 선행으로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진 김장훈은 독도, 위안부 같은 역사문제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며 ‘의식 있는 공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김장훈은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에서 평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 아니라,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에서도 해설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색다른 행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 오는 29일 발표될 듀엣 신곡 ‘울지마 인마’를 처음으로 구리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는 R석 7만원, S석 6만원이며,
(경기뉴스통신) 문화공간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유채꽃 소극장에서 음악극 ‘천변살롱’을 진행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음악극 ‘천변살롱’은 ‘나는 열일곱 살이예요’ ‘오빠는 풍각쟁이’ 등 일제 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1930년대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당시 모더니스트들이 모이던 낭만과 향수가 깃든 ‘살롱’을 고스란히 옮긴 무대로서 시대적으로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아련하고 푸근한 그 시절을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황석정이 주인공 ‘모단’역할을 맡고, 가수 ‘하림’이 음악감독과 연주를 직접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2년 연속 전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는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공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한편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토지정보과에서는 「구리갈매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택지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지적확정예정지번을 지난 11일자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의 특성상 건축물이 먼저 준공되면서 건물 및 입주민의 주소를 ‘블록’‘롯트’로 등기 등에 사용한 후 모든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나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주소변경등기를 해 왔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추가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까지 빈번해 이러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확정되어질 지번을 미리 부여하여 건물 등기 등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이러한 조치로 올해 준공될 5개블럭 4,922세대 입주민들이 등기비용 추가부담 등 1억4십만원의 경제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이 등기전이라도 미리 확정예정지번을 적용하여 주소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한편 등기비용 절감 등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선6기 잔여 임기의 시정을 이끌어 갈 제15대 백경현 구리시장의 취임식이 14일 오후 3시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성인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 참배한 백경현 신임 시장은 사무인수서 서명 후 곧바로 의회를 방문하여 신동화 의장에게 당선 인사를 한 뒤 구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취임식장으로 향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초청시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시장의 새 출발과 구리발전에 대한 희망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신임 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두 번의 선거를 통해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저를 선택하지 않으신 또 다른 시민 여러분의 깊은 뜻, 양 쪽 모두 잊지 않고 제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앞으로 2년여 임기동안 구리시 발전이라는 엄중한 명을 성실히 수행하여 소중한 한 표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오늘의 이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주어진 권한 안에서 한강변과 토평동
(경기뉴스통신) 문화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정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추어 30일 구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작은 음악회 “점,쉼 콘서트”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날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 열린 공연에는 많은 공직자들과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우며 모처럼만에 찾아온 문화의 향연을 즐기며 잠깐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는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구리시립합창단이 ‘조혜영곡 못잊어, 대중가수 이승환의 바람이 분다, 민요 뱃노래 등’ 7곡의 가곡과 민요,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편곡하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큰 호응 속에 30분의 짧은 추억을 선사했다. 시는 런치타임을 이용한 작은 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점, 쉼 콘서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은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로서 희망을 뜻하고 문화는 사람의 감성
(경기뉴스통신)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에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해 오는 4월에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관련법에 따라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 이로서 건축부서 및 입주민은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가 공공주택지구사이 완료되어야만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이중의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으나, 이런 불편은 해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하기 위해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협의를 3회 하였으며,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분양 입주자 및 분양받은 모든 권리자의 불편사항 해소 및 이중 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서비스 정부로서 기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1층에서 DMZ 곤충자원 산업화 연구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경기도 곤충산업 발전상과 멸종위종 복원사업을 도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연천에 위치한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서 DMZ 접경지역에서 서식을 확인한 곤충과 사육기술을 개발한 곤충의 표본과 실물 등이 전시돼 지난 10년 간 연구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면서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으로 등 옆에 황금색의 줄이 2개 있는 ‘금개구리’를 비롯해 단위생식(암컷만으로 번식) 등 특이한 생태특성으로 학습체험용 곤충으로 유망한 ‘대벌레’, 깍지벌레 등 해충 방제에 탁월한 천적곤충 ‘어리줄풀잠자리’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살아있는 곤충을 도심 속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게 개발한 ‘이동형 곤충생태관’은 귀뚜라미, 딱정벌레, 나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곤충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도 DMZ 서식곤충과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우리나라 멸종위기곤충 사진전,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북방산개구리, 곤충의 4계절을 입체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주민센터(동장 소완기)는 지난 21일 관내 경로당 회장들에게 태극기교육을 실시한 후 태극기 도시로서의 자부심과 태극기 달기 실천의지를 결의하는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동구동 경로당협의회(회장 정광수)는 태극기 선포도시 구리시를 알리는데 지역의 원로이신 어르신들이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태극기사랑 365 서포터즈’ 를 구성하고, 국경일에 조차 태극기를 달지 않는 잘못된 문화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26개소 경로당에서 ‘365일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앞서 경로당협의회는 애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전 시민이 깊은 관심을 갖고 국경일만이라도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도록 체계적인 활동을 모색해왔으며, 이를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태극기사랑 365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기에 이르렀다. 소완기 동구동장은 “지역의 연장자인 경로당 회장님들이 태극기 사랑 운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경로당 365일 태극기달기 운동’ 을 솔선수범하여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태극기 사랑 365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태극기가 항상 휘날리는 동구동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2016년도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윤재근) 5개 실무분과 공동 사업비로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실무분과사업은 제3기(2015-2018) 구리시지역사회복지계획을 바탕으로 분과별로 논의를 거쳐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민·관 협력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각종 캠페인, 강연, 워크숍, MOU 체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분과별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 테마 강연회’ ‘청소년 또래 돌봄 프로그램 운영’ ‘시끌벅적 골목축제’ ‘장애인 인권강사 활동지원과 권익옹호 네트워크 구성’ ‘저소득근로자 정신건강 상담’ 등 총 5개의 자체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협의체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과 위기대상자 긴급지원 사업인 ‘이웃사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설 명절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소득층 150명에게 총 1,500만원의 상품권 배분사업도 실시한바 있다. 윤재근 민간공동위원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분야에서 참 뜻을 실천하는 분들이 모여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2동은 22일 주요 도로면과 이면도로의 대형 화분 70개와 화단 8개소에 봄꽃을 식재하여 봄꽃 향기 가득한 쾌적한 내고장 환경을 조성했다.이번 봄꽃 식재는 완연히 다가온 봄 햇살과 함께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식재활동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간단체원,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등 3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문안로, 원수택로, 검배로, 안골로의 대형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회양목, 철쭉, 황금측백 등 봄꽃과 묘목 4,800 여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들은 시에서 직영하는 꽃 양묘장에서 분양받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꽃이 피는 4월이 되면 시민들이 따사로운 봄기운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형형색색 꽃들로 마음마저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창순 동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의 기간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봄꽃 식재작업에 참여해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건물 및 주택의 정화조, 집수정, 하수구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방역활동은 모기에게 물려 생기는 감염성 질환으로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국내 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도 포함된다.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유충구제 방역활동은 모기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박멸하며 저 비용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위해 전문방역위탁 업체에서 3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3월부터 모기가 성장하기 전인 모기유충 시기에 집중 박멸하고, 모기활동기간인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구리시 전 지역에 대한 성충 방역활동 및 복개천, 쓰레기더미, 하수구 등 방역취약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방역 기동처리 반을 운영하여 방역 요청 시 24시간 내에 처리하여 모기로부터 자유로운 시민건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건강을 위해서는 먼저 주택가 주변 모기 방제를 위해 집 주변의 양동이, 폐타이어, 화분 등의 고인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