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7년 간 동결되었던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올 8월부터 기존 4천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세대별로 부과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는 균등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구리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999년 이후 주민세 인상을 자제해 왔지만 정부의 세율현실화 권고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여건의 변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세입 확충을 위해 이번 주민세 인상은 불가피했다. 이러한 사유로 현재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개의 시·군이 주민세 인상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시·군도 주민세 인상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세는 대폭 상향조정되었으나 이는 주민세 현실화와 정부 지원금 삭감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하고, 증가되는 세수는 지역개발과 시민들의 공공 안전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시회‘곤충들아 놀자! 곤충놀이터’를 오는 20일~24일까지 5일간 구리시 곤충생태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곤충생태관에서는 매년‘현미경 속 곤충’등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도 곤충을 테마로 한 다양한 놀이거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놀이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고 있는 여러 곤충들에게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며 생태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곤충렌즈가 부착된 곤충가면을 쓰고 거미의 그물망을 빠져나가기, 먹잇감을 미끼로 한 검정물방개 낚시, 물방개 수영 대회, 애벌레 릴레이 경주, 곤충 완구 경주 대회,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모기 기피제 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세계 각국의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문화뿐만 아니라, 곤충의 날개 짓을 모방한 드론과 로봇, 거미줄을 응용한 단백질 소재로 만든 의류 등을 소개하는 패널 전시도 준비되어 있어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22일 오후 8시, 23일 오후 5시 양일간에 걸쳐 유채꽃 소극장에서 극공작소 마방진 신작 연극‘곰의 아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웅녀 신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곰의 아내’는 제5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극작가 고연옥의‘처의 감각’을 원작으로 갈수록 초라해지는 현대인의 삶과 원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또한 이번 작품은 주인이 오셨다, 칼집 속에 아버지 등으로 활발한 극작을 하고 있는 고연옥 작가와 푸르른 날에,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홍도 등 작품마다 반향과 찬사를 이끌어 각종 상을 휩쓴 고선웅 연출의 만남만으로 하반기 연극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연극‘곰의 아내’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2014년 작‘화장’에서 호평 받았던 배우 김호정이‘곰의 아내’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고선웅 사단의 안성헌, 최용민, 유병훈, 김명기, 김성현, 손고명, 강득종, 이지현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인다. 특유의 화법과 과장되면서도 절제된 몸짓 등 고선웅식 연출이 어떻게 무대에서 표현될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연극‘곰의 아내’는 지난 7월 1일 남산예술센터에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날로 사회 문제화 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대 시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에서 가장 많은 유동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홍보 내용은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등 다양한 설명이 담긴 홍보전단지 1,000매, 홍보물 1,300개를 나눠주며 생활속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구리시는 소중한 인명 피해없는 안전제일의 도시 구현을 위해 첫째,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이 고독사하는 일이 없는 도시, 둘째, 노숙자들이 길가에서 사망하는 일이 없는 도시, 셋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는 도시 등 인간존중 3무(無)운동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우리시 여건에 맞는 지역 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구리성광교회(담임목사 김희수),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이소범),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재근)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시장실에서‘이웃사촌 사업 후원금’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사업’은 이웃돕기를 원하는 후원단체들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5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에 따라 지원하는 후원금으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질병, 빈곤 등의 문제로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후원식 관계자들과 접견하는 자리에서“이웃사촌 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민·관 사회복지 협력과 취약계층 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하여 구리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후원단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2016년 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시설장과 조리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영양, 위생적으로 우수한 급식 시설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시설은 센터 영양지도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김치의 적정 염도 준수, 식단 알레르기 표시, 식단 원산지 표시, 센터의 교육 참여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선정된 시설장과 조리원에 대해서는 시상과 더불어 표창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시설장은“영양 우수 급식관리시설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그동안 필요한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균형잡힌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개소하여 현재 구리시 관내 120여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 내용을 교육하는‘영양사 순회방문 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말라리아와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홍보로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지난 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와 모기방역을 통해 하절기 발생 가능한 각종 감염병 예방에 대한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17일까지 4일간에 걸쳐 보건소 직원과 20여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역광장,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대 시민 캠페인 활동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용 전단지와 물티슈, 모기 기피제 등을 배부하면서 여름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모기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이 서식하는 폐타이어 및 웅덩이에 고인물 버리기 운동도 함께 펼쳤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일본뇌염과 더불어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들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시 당국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역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동장 문정수)에서는 지난 12일 사회보장과 보건의료 사무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2명을 지역사회보장협의 위원으로 위촉 구성하고 향후 사업에 대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신임 위원장으로 임창옥 민간고동위원장을 선출하고, 2016년 하반기 사업계획과 복지자원(현물, 지정기탁에 의한 현금 모금)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창옥 신임 위원장은“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최우선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내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등 주민이 행복한 교문1동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 1회 동장(사회복지담당)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 분기별 현장 복지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동 복지허브화를 차질없이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평소 몸이 불편해 멀리 나갈 수 없거나 비용이 부담되어 사진을 찍지 못했던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어르신들 10명에게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주민자치위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도 살피고 정성스레 마음을 담아 준비한 ‘장수사진’을 전달해 황혼의 인생에서 생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독거어르신 ‘장수사진’은 주민자치 특화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사진 재능기부자의 봉사활동으로 영정사진이 필요하지만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사진촬영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진행되어 왔다. 이인복 위원장은 “평소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노인들에게 웃음과 함께 먼 훗날 사용될 사진을 찍어주면서 장수를 기원했다"며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업은 올해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매년 실시해 우리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구리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여는 시민화합 한마당 ‘2016 세대공감 콘서트’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프닝 무대인 택견 퍼포먼스(이크택견)를 시작으로 KFM경기방송 주관으로 자사 프로그램인 공개방송 라쇼 (Radio-Show)로 진행됐다. 인기 MC인 박철의 사회로 God 김태우, 양희은, 달샤벳, 소년공화국, 유성은, 이순정 등 아이돌그룹부터 7080 세대 인기가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모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0대부터 50~60대까지 약 800여 명의 시민들이 비가 오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치지 않는 듯 90분 내내 뜨거운 함성과 열기를 뿜으며, 관객들은 무대에 오른 가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쳐주는 등 모처럼만에 모든 세대가 하나 된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유채꽃 축제 폐막식을 앞두고 우천으로 불가피하게 취소된 것에 대한 재공연으로 모든 세대가 한마음 한 뜻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구리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구리여고 최모 양은 “아이돌 그룹이 온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수년째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독거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 등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일에는 목민아카데미 6기 봉사단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교문1동 직원들과 새마을부녀회, 목민아카데미 6기봉사단이 연합하여 고령 및 장애로 인해 혼자의 힘으로는 세탁을 할 수 없는 취약계층 10여 가정에서 내 놓은 이불과 의류 등의 세탁물을 수거·건조·포장 후 각 가정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겨우내 묵혀두었던 이부자리, 옷 등을 깨끗하게 세탁함으로써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드리는데 기여했다. 이순영 교문1동장은 “지역내에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하는 빨래방 봉사활동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와 차별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내 고장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화콘도에서 대민 접점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친절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악성 특이 민원인 등과 일선 민원창구에서 대면하며 민원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치유 방법 등 정서적 안정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워크숍은 시에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민원서비스 마인드 향상 강의를 제외하고는 건강호흡법, 색채힐링, 감정코칭, 숲 명상 등 오감체험을 통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에게 친절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만족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내부직원간의 친밀감 형성과 유사사례에 대한 극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잠시나마 직무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오현견 민원봉사과장은“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공무원의 친절을 생활화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다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에서는 지난 21일 한양대구리병원에서 관내 청소년 40명과 구리시기동순찰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프로그램 교육과 생명사랑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며 극단적인 방법으로 자살을 선택하는 청소년이 늘면서 또래의 관점에서 친구들을 이해하고 정서적 지지와 소통하기 위한 청소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 참석한 학생들은 교육을 마친 후 보건의료분과위원, 구리시기동순찰대원과 함께 인근 거리에서 생명사랑존중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웠다. 이날 교육 후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별도로 활동하며, 하반기에는 그간 활동내용에 대한 중간모니터링과 또래 돌봄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윤재근 위원장은 “학생들 주도로 펼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함께 생명존중 의식의 함양과 관심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관심과 배려로 자신 및 타인의 가치와 생명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관내 미취학 어린이 70가정 21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뮤지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는 편식을 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당을 적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게 하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 뮤지컬이다. 또한 위생시간에는 손 씻기와 이 닦기로 식중독 등 감염병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정병욱 센터장은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듯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영양, 위생 교육의 기회를 많이 늘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건강웰빙뮤지컬 이외에도, 6월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행복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된 사항은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uricenter.or.kr 및 전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제2기 구리 한강.왕숙천 자전거 시민패트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회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자전거 시민 패트롤을 운영하였고,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제2기 대원 20명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구성된 자전거 시민 패트롤단은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 안전운행 및 기초질서 준수 계도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원 내 사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 공원 이용 관련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패트롤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공원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구리시 안전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