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자리와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2019 산업기능요원채용박람회’를 정왕동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개최했다. ‘2019 산업기능요원채용박람회’는 시흥 관내외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길 희망자의 취업을 확대하고자 시흥시와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삼안산업 등 관내외 우수중소기업 45개사가 참여해 109명의 청년채용을 계획했으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청년 5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중소기업 현장면접 인천병무지청의 병무상담 이력서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각 기관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일자리와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년은 “병역지정업체를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지원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여러 기업체에 현장면접까지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원하는 기업에 꼭 채용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시 관계자와 함께 ‘시흥시 규제혁파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시장 주재 하에 규제건의과제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수준 높은 과제를 발굴함은 물론 과제에 대한 해결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늘 논의된 과제는 ,오프라인상의 3자 유통을 위한 즉석제조판매가공업 규제 개선, ,유지관리 승강기 대수의 상한 기준 완화, ,개인택시 운송사업의 대리운전 기간 제한 개선, 총 3건으로 이들 규제는 경기도 소관부서 의견 검토 및 자문을 거쳐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법령을 개정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김태정 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토론한 과제들은 소상공인과 시민 생활 속 밀접한 규제 애로사항으로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규제개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시흥시에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450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운영·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4가지 영역으로 운영관리, 교직원관리, 보육료·보조금 지원관리, 회계 관리에 대해 자주 실수하는 사례위주로 구성됐다. 법령이나 지침해석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명확히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을 받은 한 어린이집 원장은 “그 동안 몰라서 진행하지 못했던 부분도 많았고, 혹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부분이 관련 법령에 위배되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된 시간 이었다”며 시흥시에서 선도적으로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통한 교육을 계획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자체 회계교육을 다수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회계프로그램 가입률이 40.8%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3일 경기도 회계프로그램 자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의 자체적인 노력과 함께 이번 교육이 지도점검 담당자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보다 나은 시흥시 보육환경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 지역 놀이문화에 힘쓰고 있는 ‘한발두발놀이터 협동조합’과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기획, 운영했다. 지역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놀이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하는 놀이터를 기획하면서 ‘3세대가 함께하는 팝업놀이터’로 이름 지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물총 진놀이는 대나무 물총을 이용해 술래잡기와 물총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놀이터로, 물총을 가져오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페트병에 구멍을 뚫어 재활용해 놀 수 있도록 했다. 산들공원에 울창하게 자리잡고 있는 나무 사이를 줄로 연결해 거미집을 만들고 줄을 건드리지 않고 통과하는 잡기놀이도 인기가 많았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준비된 전통놀이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 비석을 꾸며 아이들에게 비석치기 놀이를 알려주고, 손실뜨기, 고무줄 놀이를 함께하며 세대 통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흥겨운 꽹과리 소리에 맞춰 펼쳐진 단심줄 놀이와 대동놀이는 연령·성별에 상관없이 참여한 주민 모두 한마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4일부터 총 5강에 거쳐 능곡동 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복지력 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누구나 누리는 따뜻한 복지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민관협력과 주민력 향상을 통해 우리 마을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진정한 의미의 마을 안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된다. 복지의 시작부터 실천까지 단계별로 교육이 구성돼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마을 활동가가 되고 싶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 등을 접목해 주민이 알기 쉽고 재미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추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청취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중심 현장학습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창작UP 목공예 소품 원데이 클래스 상반기 수강생을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의 창작활동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17년부터 현재까지 도마, 벤치 등 다양한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목공예 원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작UP 목공예 소품 원데이 클래스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연필꽂이, 원목트레이, 나무 바구니, 원목액자, 나무 필통 과정을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각 클래스별로 프로그램 수강 전 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단 3시간 만에 그날의 커리큘럼에 해당하는 1개의 목공소품을 만들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아이템별 10,000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볍게 창작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 원데이 클래스 모집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소 ’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사존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52만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미래 시흥 30년의 주춧돌을 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갑니다’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명제 아래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복지 터전을 마련하며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주요 정책으로는 시장 직속 시민고충담당관실 설치 홈페이지 개편 및 언론브리핑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 시흥형 치매시스템 구축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및 시흥화폐 시루 발행으로 민생기반 마련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확정 등을 꼽았다. 임 시장은 지난 2월 배곧동 상수도 탁수 문제나 국책사업에 따른 주민 우려 등은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며 “수돗물 문제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재발 방지 대책을 구축하고 공공주택지구개발에 따른 문제는 중앙정부에 해결을 촉구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지난 18일 사진교실, 글쓰기교실 등 인생설계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7월부터는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반려견 종합관리사 양성과정, 생활목공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이 각 12주 과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3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생활목공교실은 재료비 8만원을 부담하면 나만의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 이상으로 모집될 경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 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월부터는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위한 기획특강이 월2회 열릴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시교육지원청, 시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을 개최한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시흥 미래교육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10년 후를 바라보는 변화와 비전을 발표하며, 새로운 전환을 고민하는 여러 교육 의제를 논의해갈 예정이다. 참관신청은‘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 시흥행복교육소식’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310-3537~3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미래사회에서 시흥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시흥은 지역교육으로 어떠한 힘을 키우고 지원하는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여는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교육을 들어보고, 공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시흥 미래교육의 희망, 그리고 자치분권과 함께 가는 지역교육의 방향을 그려본다. 1부에서는‘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시흥의 민관학 공동기획단이 그려낸‘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의 완결판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학교와 마을의 교육 플랫폼, 시흥행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직영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총파업기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시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직영 환경미화원 61명 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이 오는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와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1회씩 5개소 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일잔치’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의 생일잔치를 열어 주고 집안사정으로 생일을 그냥 지나치기 쉬운 환경의 아이들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을 특별한 날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부금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됨으로써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관내 아동시설 5개소, 시설이용 아동 160명에게 생일상차림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생일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흥부네책놀이터에서 생일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정두영 시흥지사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 우리 지역에서 아이들이 힘든 일 없이 꿈을 키워가며 행복한 나날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왕1동 문영자 동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번 생일잔치를 통해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생일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시흥아이 프로젝트로 임산부와 남편이 함께 부모역할을 배우는‘시흥형출산육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6일 졸업한 3기를 포함해 2019년 상반기 총278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4기와 5기가 운영된다. 시흥형출산육아학교는 임신부터 태교, 분만, 신생아돌보기, 영아발달까지 임산부부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아이의 출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부모의 역량을 키워 예비부모들에게 두려움이 아닌 자신감을 주고 행복한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행복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엄마의 정서와 부성 태교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부의 몸과 마음이 아이, 가정, 지역사회와 국가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소중한 배움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한다. 교육신청은 과정운영 한 달 전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이 밖에도 오감태교교실, 임산부 순산 체조, 베이비 마사지 등 임신·출산·육아를 돕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특화프로그램으로 예비부모 역량강화와 출산가정 구성원의 건강증진 확대하는 출산친화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장애인의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정왕권 어린이집 10개소 190명을 대상으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및 인식개선에 목적을 두고 시작된 이번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제 후천적 사고로 장애를 가지게 된 강사가 자신의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을 돕는 방법, 장애예방 5계명 등을 설명한다. 또한 자신의 처지를 절망하지 않고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해 강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이 동정 받아야 할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상당수가 후천적 사고나 질병에 의한 것인 만큼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10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61개 강좌를 78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야어린이, 정왕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목감, 장곡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백주년 역사따라 책따라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여름독서교실을 7월 30일부터 8월1일까지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방법 등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강좌와 결합해 어린이에게 인기있는 유튜버크리에이터, 로봇전문가 등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준비돼 있다. 알찬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아이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보호자라면 능곡도서관의‘꿈꾸는 책놀이’, 대야도서관의 ‘책이랑 놀이랑’, 대야어린이도서관의‘푸드아트로 만나는 피노키오 독서놀이’강좌를 눈여겨볼만 하다. 앞서 소개한 강좌 외에도 능곡도서관은 9개, 대야도서관은 4개, 대야어린이도서관은 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도서관은‘꿈을 찾는 그림책 놀이’ 2개 강좌, 군자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캘리일러스트’외 4개 강좌, 정왕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으로 떠나는 스토리코딩’외 5개 강좌, 목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