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기업의 애로사항과 공사작업의 고충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민간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을 홍보해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10개 전문건설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관, 회계부서 계약관리1·2팀장 등 시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기업운영 고충 등을 듣고 개선안을 의논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정함에 대한 작은 관심과 일상 속의 소소한 실천에서 시작되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간담회를 개최해 곳곳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감사관실은 지난 3월과 7월에 관내 12개 조경업체 대표, 10개 청소기업 대표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25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살균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고양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살균기 대여서비스는 어린이집·유치원·노인복지시설 등이 대상이며, 구체적인 대상은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살균기를 일괄 구매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할 예정으로, 보건소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살균기와 소독제의 사용 방법을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교육하고, 살균기 사용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살균기는 일반 가습기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B형간염바이러스·C형간염바이러스·대장균·조류인플루엔자·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균 등 23종의 균주에 대해 효과가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유치원·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살균기 대여사업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의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설의 감염관리자 교육을 강화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고양시를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31일, 화전지역 도시재생 대상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기획 혹은 참여해서 진행되는 ‘화전 드론 & 락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부 드론페스티벌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향후 건립될 드론센터 부지에서 진행되며, 2부 락페스티벌은 화전역 열린광장에서 오후 6부터 10시까지 개최된다. ‘꽃피는 화전, 드론이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드론페스티벌에서는 드론 참관 및 조정 부스를 마련해 드론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도 드론을 직접 날려봄으로써 드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공모사업팀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행사부스, 전시·홍보 부스들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서 ‘화전, ROCK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화전 제1회 락페스티벌은 화전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마밴드가 기획한 행사로 한국의 락밴드 ‘송골매’의 전신이 화전역에 인접한 한국항공대 밴드인 ‘활주로’임을 부각시키며, 항공대 락밴드와 주민밴드, 유명 락밴드‘블랙홀’이 함께해 아마추어 밴드와 유명 락밴드가 한 스테이지에서 음악으로 하나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충이 많은 지점 6곳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교차로에서 보행자신호를 직진신호보다 약 4~7초 먼저 켜지는 방식으로 운전자가 우회전 또는 비보호 좌회전 시 횡단보도를 이미 건너고 있는 보행자와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멈춰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차량과 보행자 간 갈등감소 등으로 사고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LPI는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미국 뉴욕에서 시작됐고 시설투자비용에 비해 적은 예산으로 효과가 높아 다른 도시에서도 도입 중에 있는 사업으로 고양시는 지난 7월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제안해 3개 경찰서에서 차량의 소통 못지않게 보행자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추진이 가능했다. 그동안 고양시청 주변 교차로에 시범 적용해본 결과,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량이 횡단보도를 진입하는 속도가 12.8% 감소했고, 보행자가 횡단보도 상에 있을 때 차량이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건수는 6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동 신호가 적용된 교차로에는 현수막과 보조표지를 설치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도시화로 급속하게 사라져가는 고양시 소재 건축물 및 시설물을 상징건축물 등으로 지정해 고양시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고양시가 지난 6월 전국최초, 주민생활밀착형 대표 조례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고양시의 대표 상징건축물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역사학자, 건축가, 예술학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 수여와 함께 조례에 대한 추진배경 및 운영방향에 대한 긴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고양시는 2015년 ‘고양 600년 근현대 문화유산 발굴 정립 용역’을 통해 1876년 개항이후부터 신도시 개발이전 문화유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해 국가등록문화재 신청 시 부결된 ‘고양고등학교 강당’을 비롯한 ‘구 능곡역’, ‘수색 쌍굴’ 등 역사적 근대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건축상을 수상한 교보생명, MBC 건물, 허유재병원, 임거당 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동·서연계노선 중 999번이 오는 28일 운행을 개시한다. 동·서연계노선은 덕양과 일산의 택지개발지구 등 거점을 연결해 양방향 이동성을 높인 노선이다. 통상 운수업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시에서 승인하는 방식과 달리 시가 주도적으로 계획했으며, 한정면허 방식으로 노선권을 확보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남부노선과 북부노선이 있으며, 이 중 999번이 먼저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시 대중교통과장은 “사기업인 운수업체 특성상 기존 노선들은 수익성을 우선시해 형성된 반면, 동서연계노선은 수송효율을 높이는 것을 중시하는 차이가 있다”며 “다만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운수종사자 수급이 원활치 않아 일부차량으로 우선 운행을 개시하게 됐다. 초기에는 배차간격 등 불편이 있겠으나 일종의 시범운행 성격으로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와 횡단보도의 차량신호등 및 보행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가 5만8천여 건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고양시는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기존 용두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를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했으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안에 냉천초등학교 등 29곳에 노란신호등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노란신호등 교체사업은 기존의 검은색 등면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려 저속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통환경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고양시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160여 곳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경우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있다는 평가에 따라 2021년까지 고양시 관내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을 노란신호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과 LG아트센터는 지난 23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컨텐츠의 공동주최, 공동기획 등 사업 추진, 양사 간 이익을 목적으로 한 이벤트 프로모션의 기획 및 실행,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의 추진 등이 진행된다. 앞으로 고양문화재단과 LG아트센터는 정기회의 등을 갖고 꾸준히 서로 소통하며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도권 서북지역을 대표하는 아트센터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과 고품격 공연예술의 요람인 LG아트센터는 양질의 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 후원한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의 찾아가는 탁구교실’이 지난 23일 장항2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돼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수강생들의 이용 만족도의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탁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감독과 한국마사회 백광일, 박주현 선수가 참여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정화 감독과 백광일, 박주현 선수는 장항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탁구 수강생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과 시범 경기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을 선보였으며, 50여 명의 탁구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연습 경기를 가지며 자세 교정과 탁구 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현 감독은 수강생 한명 한명에게 친절한 설명과 함께 열정적으로 강습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별도로 마련된 사인회를 통해 경기복, 탁구공 등에 사인을 해주며 사진 촬영에 응해주어 탁구를 사랑하는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 했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회 공헌과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 진행된 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2일 찾아가는 복지상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관내 주민에게 개인별 복지 욕구에 맞춰진 상담을 제공하고 관심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강대석 위원장은 “관내 복지위기가구에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주민의 신고가 절실하다. 주변에 어려운 가정이 있으면 참견이 아닌 관심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여러 특화사업을 모색해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는 같은 날 22일 독거노인 반찬 부담을 덜기 위해 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 두 달에 걸쳐 저소득층 가구에 주 2회 요구르트를 배달했다.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은 고독사를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강대석 위원장은 “정기적으로 어르신의 복지욕구, 생활 실태를 파악해 추후 새로운 사업계획 수립 시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가득 사랑의 죽 나눔’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암이나 희귀질환으로 죽으로 식사를 해야 하거나 치아가 부실해 식사해결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가구에 관내 죽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 제공됐다. 독거노인과 장애인은 치아질환 등 여러 이유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1가구당 10만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죽 상품권을 지원했다.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혜란 민간위원장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바라보고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하지 못한 대상자들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해 상품권을 전달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각 대상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게 민간 복지자원 연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서 경로당마다 경로잔치가 열린다. 경로잔치는 원래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경로당별 경로잔치로 진행한다. 경로잔치는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삼송동 직능단체가 후원한다. 경로당별로 떡과 과일이 전달됐다. 지난 18일에 첫 경로잔치가 열렸으며 25일에 1, 8, 11통 경로당에서 잔치가 이어진다. 나머지 경로당도 차례차례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한희옥 삼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때문에 경로잔치를 못하게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소규모라도 경로당별로 경로잔치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년을 위해 경로잔치가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지난 23일 위기가정 해결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명지병원 사회사업팀, 덕양구청 긴급지원 담당과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이 회의에 참석해 자원연계 등 상세한 사례관리 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병원 의료 사회사업팀과 구청, 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모여 다양한 상황에 놓여 있어 해결이 쉽지 않은 위기 가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자녀의 이혼 및 재가로 인해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을 양육중인 조손가정으로 조부의 일용직 근로 수당으로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조부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일용직 배달업에 종사하고 있었는데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상해사고로 응급실을 통해 병원 입원했으며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 부담 뿐 아니라 당장 생활이 막막해 진 조손가구에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례회의를 주관한 흥도동의 김덕수 동장은 “논의된 사례처럼 공적자원만으로는 문제해결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다.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협력하고 논의하니 적절한 해결책이 나온 것 같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맞춤형 복지실천을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에서 태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군장병들이 나섰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를 위해 원신동 인근 제30사단 제115대대가 대민활동에 나선 것이다. 태풍은 팔순 독거노인의 유일한 생활터전이었던 비닐하우스를 무너뜨렸다. 비닐하우스를 재건하고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군 장병 10명과 공무원 3명, 1톤 화물 차량 2대가 동원됐다. 트럭이 수차례에 걸쳐 폐기물적환장에 옮긴 생활 폐기물은 10여 톤에 이르렀다. 비닐하우스의 거주자였던 노인은 당장 잠잘 공간도 마땅치 않았으나 장병들의 도움으로 시름을 덜게 됐다. 현장을 지휘한 박도규 상사는 “흙먼지와 악취가 진동하는 열악한 작업 환경이었지만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보람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대민지원 등 지역의 궂은일에 솔선수범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후원하고 박찬호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9 고양시-박찬호 유소년야구캠프’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개척자들’이다. 유소년 야구선수들 사이에서는 꼭 참가하고 싶은 ‘꿈의 캠프’로 통하는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는 유소년 야구선수 120명과 ‘아시아 최고의 메이저리그 투수’ 박찬호 선수 등 프로야구 선수 전현직 15여 명이 멘토로 참가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포지션별로 올 스타급 프로야구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다. 올해 멘토는 ‘포스트 이승엽’인 삼성의 구자욱과 ‘200안타 타격왕’ 서건창, ‘2016 신인왕’ 신재영 선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를 거쳐 간 멘토는 류현진, 이승엽, 이대호, 김태균, 박병호 등 정상급 선수들이다. 꿈나무들은 멘토들에게 야구기술 및 노하우는 물론 체력관리 등을 배우고 정신력 함양, 스포츠맨십 등도 지도받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캠프에 참가하는 꿈나무의 학부모 40여 명을 초청, 차명주 교수가 부상방지와 영양식단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2020년 10회를 맞는 이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