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해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를 운영한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오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공단2대로 14번지에 위치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된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서는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 창의체험교육사례 및 맑은물상상누리 서포터즈로 활동하기 위한 실무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시나리오 교육도 진행한다. 맑은물상상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양흥석 과장은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를 통해 맑은물상상누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서포터즈와 함께 맑은물상상누리를 더욱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강하고 싶은 사람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 정보’‘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게시글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2019년 7월 21일까지 보내면 된다. 그밖에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 대한 문의는 담당부서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하중초등학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시흥시 청소년 놀이문화에 힘쓰고 있는 ‘또또바기 협동조합’과 ‘시흥시 보건소’가 함께 기획, 운영했다. 또한 팝업놀이터 운영에 앞서 지역 청소년 봉사활동 지원자 30명이 사전에 봉사활동과 팝업놀이터의 의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함께 즐거운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애썼다. 이날 유쾌 놀이터는 박스를 이용한 놀이터로, 대형 박스로 터널을 만들어 통과하는 놀이와, 박스를 쌓았다가 빼내고 무너뜨리면서 박스젠가놀이가 운영됐다. 상쾌 놀이터는 단순한 물놀이가 아닌 약 20m 길이의 비닐 스피드 트랙을 직접 만들어 천연 비눗물을 뿌린 곳을 슬라이딩해보는 물놀이터로 구성됐다. 트랙을 통과할 때는 스프링클러로 물분수를 만들어주어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온 부모들도 즐길 수 있었다. 통쾌 놀이터는 평소 위험때문에 접할 수 없었던 망치, 톱을 활용해 직접 나무를 자르고 꾸미며 마음껏 뛰어놀고, 청소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놀이터로 운영됐다. 이날 통쾌 놀이터에 참여한 아동과 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2019 하반기 생태지킴이사업’ 참여 희망자 8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관내 환경정비 및 생태자원 관리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임금은 하루 3시간근무에 일당 2만5,050원 지급 조건이며,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모집 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75세 미만의 시흥시민으로,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정보제공 동의를 위한 도장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내방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재산,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 일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참여할 수 없고 공무원 배우자·자녀, 기준중위소득이 65%이상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넘는 경우에도 참여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참여자 선발과정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선발자는 오는 8월 26일 개별통지하며,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겁고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연 향기 가득한‘제1회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연꽃’을 주제로 ‘연향愛 물든 연성’이라는 부제를 설정했다. 주민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마을 축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위해 지난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께서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첫 재배한 장소다. 이를 기념해 연성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강희맹 ‘연’ 이야기와 관곡지 전통놀이 마당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강희맹의 ‘연’ 이야기와 지역주민들의 동아리 공연, 그리고 주민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경기 팝스 앙상블과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어쿠스틱 밴드 세자전거 공연으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또 다양한 체험, 판매, 먹거리로 보고, 듣고, 맛보는 즐거움을 다양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2019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해외파견 사업인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그리고 국내교류 사업인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이색적인 중국전통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전달 및 답사단 대표자들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민간외교관으로서 각오를 다지고 참가자들의 답사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 10회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며 테마별 창의활동을 마무리한 글로벌 놀이터 대표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답사 주제 및 일정을 기획하는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7월 18일 호주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뉴질랜드에 순차적으로 총 7개 팀이 파견돼 ‘4차산업혁명과 청소년직업교육’,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의 인식’ 등 다양한 자발적 주제를 가지고 탐구할 예정이다. 전문가와의 주제별 사전교육과 심화활동을 거쳐 해외 각 지역을 답사하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시흥 아카데미‘문화두리기 학교’수료식이 지난 10일 오후 3시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됐다.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두리기’를 활용한 단어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들이 생태문화도시 시흥에 대한 여러 담론을 만들어가는 문화 거버넌스를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와 문화도시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5월 8일부터 이날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출석률 70%이상의 이수자 8인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비전에 맞춰 생태환경과 지역기반 도시재생 등의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이론 강의와 더불어 활동체험 및 지역문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문화 키워드를 바탕으로 분과 토론회를 겸해 주체적인 시민 문화 거버넌스로서의 활동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두리기학교는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카데미였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시흥의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흥시만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9일 ‘경관공감단’과 함께하는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흥의 주인인 시민들과 함께 경관계획 재정비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김태정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작년 10월 발족한 시민경관공감단, 전문가 자문단 등 60여명의 민·관·학의 관계자들이 모여 시흥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크게 두 개 틀로 구성됐다. 한 가지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등 시흥시 경관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부분이며, 다른 한 가지는 경관공감단이 발굴한 경관시범사업계획 부분이다. 특히 시흥시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중간보고회는 시민참여 계획인 만큼 경관시범사업을 시민들이 발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시흥시는 2017년부터 시민참여 경관계획 재정비 체계를 구상해 2018년 시민교육 및 토론회 등 사전준비를 실시하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민·관·학 협의체인 ‘경관공감단’을 구성해 4개 경관권역별로 월례 워크숍을 실시, 권역별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1일까지 ‘1+1 인포디자인 교실’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 ‘1+1 인포디자인 교실’은 디자인 비전공자 청년들을 위한 인포그래픽 교육이다. 카피라이팅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바탕으로 일러스트를 활용해 인포그래픽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차 교육은 7월 23일에서 8월 31일 사이 화요일과 토요일에 6주간 운영된다. 2차 교육은 9월에서 10월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각 반 당 15명의 대상자가 선정된다. 교육 대상자는 최종 수료한 이후 교육 결과물인 자신의 캐릭터가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교육비는 무료이며, 휴대폰 케이스 비용에 해당하는 참가비 2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비전공자 청년들의 디자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높이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농원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고, 농업 체험도 할 수 있는 2019 여름방학 청소년 도시농업공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 2019 청소년 농활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평일 14일간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 진행되며 일일 25명씩 총 3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농활 프로그램은 도시농업관리사의 지도를 통한 체계적인 농작물 관리 및 수확 등으로 구성돼 봉사심 함양과 농업의 소중함을 깨닫는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 청소년 농활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봉사, 나눔, 배려, 협동의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2019 여름방학 청소년 도시농업공원 봉사활동에 청소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기록따라 걷기’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는 시승격 30주년에 맞춘 콘텐츠로, 중앙도서관이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탐방은 1차 탐방, 2차 탐방, 3차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1차 탐방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하루의 기억이 기록으로 기록이 역사로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록유산, 특히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시흥의 인물과 장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연꽃테마파크를 포함한 주변의 농경지인 호조벌 조성 배경과 승정원일기에 등장하는 기록 즉, 간척의 배경과 진행과정 등을 통해 과거를 배우고, 현재 시흥지역의 곡창지대이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연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고해 본다. 또 세조실록과 예종실록 편찬에 참여한 강희맹 묘역과 승정원일기에서 경종 1년에 완공됐다고 밝혀진 호조벌을 탐방한다. 이번 1차 탐방은 박종남 문화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31일까지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입주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총 25개실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용부엌·회의실·스튜디오·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제공한다. 특히, 시흥시는 지난 5월말 청년 창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이전 사용료 대비 60%까지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이번 입주모집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독립형 입주공간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대상이며 이번 공고 기준으로 최소 32.4㎡부터 최대 56.16㎡으로 충분한 공간면적을 제공한다. 준독립형 입주공간은 1인 기업, 예비·초기창업자가 창업을 준비하고 성장하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입주기업별로 사무공간이 구분돼 있으며 회의실·작업실·휴게실 등 입주자 전용 공용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다. 입주대상은 경기도내 만39세 이하 초기창업자, 예비창업자로 창업활동에 입주공간이 필요한 자이며, 각 공간별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공간은 평가를 통해 순위별로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창작공예·콘텐츠·지식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6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다양한 수련·체험·문화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를 개관한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시에서 매입 후 2019년 1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4월 준공 완료한 연면적 722.9㎡의 시설이다. 북카페, 댄스연습실, 코인노래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지난 5월 시흥기독교청년회가 위탁단체로 선정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지역의 소외되고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한 곳에서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소통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들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일은 월요일·공휴일·5주차 일요일이다.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이용에 대해서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94-20190711093332.jpg](경기뉴스통신) 경기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삼봉사단은 지난 9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테라스에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과기대 G-AMP 이삼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는 단체로 유명하다. 이날도 은행동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복날맞이 행사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했다. 김학선 회장·김시만 단장은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몸보신 식사로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는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회장님과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행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복날맞이 독거어르신 삼계탕’나눔을 실시했다. 경기과기대 G-AMP 이삼봉사단과 개인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계탕, 다과 등 건강한 음식대접 및 민요공연, 퓨전난타, 한량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OO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준비해준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성화회장, 새마을부녀회 서경자회장은 “혹서기를 앞두고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방재료를 듬뿍 넣어 영양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위원장은 “무더워질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된다.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정성과 뜻을 모아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은행동 단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33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속에서 본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은행동 ‘단합의 힘’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0일 18개동 동자율방재단 전체 단원 365명에 활동조끼를 배부했다. 재난·재해 예찰과 대응활동 시 동일한 복장 착용으로 일체감 조성 및 소속감 고취를 통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폭염,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 취약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우수관로 정비, 주민홍보, 위험요소 제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시흥시 18개동에서 365명이 현장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작년 여름철에도 태풍·폭우를 대비해 동자율방재단에 우비, 장화, 유도봉 등 활동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동자율방재단에게 지속적인 교육은 물론 방재물품 등을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