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행신동 등 덕양구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세 번째 축제 마을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화합과 소통, 나눔의 공간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1천2백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과 나눔존으로 구성됐다. 플레이존은 지역주민, 장애인 및 가족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20여 개의 체험, 에어바운스 등이 진행됐으며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나눔존에서는 이마트 일산점·화정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바자회, 서정마을1단지 대표자 모임에서 준비한 분식, CJ프레시웨이 휴게소 푸드 판매가 이뤄졌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마을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많아 매년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는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움뿐만 아니라 복지관에서 무슨 사업을 하는 지 알 수 있어 더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복지관 아동또래관계증진사업에 참여 중인 4~6학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전통사물놀이 ‘한울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018 평창올림픽 패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5일 고봉동 3통 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궁금했던 복지서비스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상담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뻐하셨다. 이기문 고봉동장은 “독거어르신을 위한 과일 전달, 사랑의 깍두기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베개 전달 등 찾아가는 복지 사업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어르신 경로 효 사상 계승발전 및 고취”를 위한 2019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최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직능단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을 받아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다과 등을 제공했으며, 권지선 일산동구청장, 손동숙 시의원, 이동환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함께 기원했다.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병문 공공위원장은“올해는 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축제와 함께 진행하지 못해 조촐하게 진행된 경로잔치였지만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인사말씀을 전했다. 김동원 장항2동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다 함께 참석할 수는 없었지만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하셨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보건복지부의‘복지위기 가구 발굴 대책 보완조치’에 발맞춰 고위험 위기가구 실태 조사를 10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정발산동은 고위험 가구로 분류되는 전기, 수도, 가스,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복지위기가구 161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 및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재 총 40건의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으며 대상자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지원이 이뤄졌다. 한편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15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정발산동 주민센터는 지금까지 오찬지원 반찬배달, 제철과일 배달사업, 이불세탁사업, 저소득층 결연후원금 지원사업,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춘하추동사업, 통뼈백세교실사업, 보양음식배달사업,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가족 사진서비스사업, 정발산보따리 전달사업, 초등학생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을 하는 등, 대상자별과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에 따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복지위기 가구가 있을 경우 관할 동행정복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년째인‘사랑의 나눔텃밭’은 위원회가 마을 유휴자원인 안곡습지 내 휴경지를 텃밭으로 개간해 작물을 재배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이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고구마 순을 식재한 후 풀 뽑기, 물대기, 고구마순 정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을 가꾸었고, 마침내 그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고구마를 사러 온 주민들은 고봉산 자락의 맑은 정기를 먹고 자란 신선한 고구마에 만족해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망설임 없이 고구마를 구매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안종율 위원장은 “텃밭을 가꾸는 일은 손이 많이 가지만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접 생산하고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 판매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께 행사를 진행한 남기준 중산동장은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에 연탄을 지원했다. 이번 연탄지원 사업으로 향동 미개발 지역의 가건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500장이 지원됐다. 이번 연탄지원의 대상자는 낙후된 환경과 통신의 어려움으로 연탄쿠폰 신청 기간을 놓쳐 동절기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었다. 다행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인적 신고로 화전동 사례대상으로 선정되어 연탄을 지원받게 됐다. 강대석 위원장은 “향동지구는 개발 중에 있지만 아직도 어려운 가구가 있어 안타깝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홍보해 저소득층의 동절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6일 덕양구 화정2동은 주민, 학생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클린화정 만들기’ 활동을 했다. ‘클린화정 만들기’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아침 7시에 주민들과 함께 화정중앙공원과 화정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화정2동의 대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날씨가 쌀쌀한 오전 7시라는 다소 이른 시간에도 100여 명의 주민, 학생이 참가했다. ‘클린화정 만들기’ 본격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이 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정중앙공원 및 어린이박물관 주변과 화정문화의 거리 일대를 구역별로 나누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근태 화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 환경 정화를 위해 나오신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올해 ‘클린화정 만들기’ 사업은 마지막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관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빨래 봉사를 했다. 이동세탁차량은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된 2.5톤 트럭으로, 주로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는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이불 빨래가 쉽지 않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조를 얻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 3가구의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건조를 마친 후 다시 배달했다. 깨끗한 이불을 받은 장애인 강 씨는 “몸이 불편해서 먼지 나는 이불을 빨지도 못하고 그냥 덮고 잤다. 이렇게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불빨래를 도와줘 오늘부터는 편안하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회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의 후원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3회에 걸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10여 가구의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동세탁차량 빨래봉사는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민원인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능형순번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일산동구 민원실에서 사용해 오던 순번시스템은 노후화 되어 고장이 잦고, 행정민원 창구에 대한 순번표만을 제공해 부동산·지적 민원을 보는 민원인들은 순번표 없이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지능형순번시스템은 민원 창구 전체에 대한 통합 순번번호표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이 쉽게 호출번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원하는 업무를 터치해 번호표를 발급 받으면 통합 모니터 및 창구별 모니터에 창구번호 및 호출번호, 대기인수 등이 표시되고 호출 시에는 음성 및 화면으로 번호를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순번시스템 구축은 민원 편의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하며 “이외에도 창구직원의 반복적이고 불필요한 응대를 줄임으로써 업무 집중도 및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들어 일명 ‘화상벌레’라고 불리는 ‘청딱지개미반날개’의 출몰로 전국에 신고가 잇따라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상벌레’의 정식 명칭은 ‘청딱지개미반날개’로, 개미와 생김새가 비슷한 6~8㎜ 크기의 곤충이다. 체액에 ‘페더린’이라는 독성 물질을 지녀 접촉 시 불에 덴 것처럼 뜨겁고 피부가 벌겋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불빛을 따라 모이는 습성이 있어 주로 밤에 실내로 유입돼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봄부터 가을까지 발견되지만 여름 우기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하다. 화상벌레는 물거나 쏘지는 않으며 벌레에 닿거나 손으로 벌레를 터트림으로써 ‘페데린’이라는 물질에 노출되면 페데레스 피부염이 생긴다. 이에 벌레 발견 시 손으로 잡는 등의 직접 접촉은 피하고 도구를 이용해 처치를 하거나 가정용 에어로졸 살충제로 제거가 가능하다. 화성벌레에 물렸을 경우 증상은 얼굴, 목, 흉부, 팔 등 노출부위에 선상의 홍반성 물집으로 나타나며, 불에 덴 것처럼 소양감과 작열감이 생길 수 있다. 화상벌레가 분비한 독소가 피부에 접촉되면 처음엔 증상이 없다가 12~36시간 후 피부 발적이 나타나고 이후 작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예방교실 ‘즐거운 기억회상’의 수료식을 가졌다. ‘즐거운 기억회상’은 전문적인 미술 인지 수업이며, 총 12주의 과정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참여자들은 그리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왔다. 수료식에서는 영상을 통해 지난 수업 활동을 감상하고,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할일이 없어 심심하던 일상이 달라졌다. 센터에 나오는 것이 너무 즐겁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 기능이 좋아지는 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니 표정이 밝아졌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미술 외에도 운동, 원예, 음악, 노래 등의 인지자극 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장소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4일 일산동구 성석동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명, 시니어감시원 9명, 관계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식품위생 감시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병하 식품안전과장과 송유근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유공자 표창, 업종별 주요 점검 사항 및 지도점검 요령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 활동사례 발표, 식품위생 분야별 분임토의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또한, 감시원들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나, 너, 우리, 소통과 화합’ 이라는 주제로 힐링 교육도 이뤄졌다. 고양시는 현재 총 75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관내 어린이집 28개 기관의 학부모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급식 어린이집’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우리 아이가 먹는 급식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직접 어린이급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열린 급식 어린이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센터에서 지원하는 ‘열린 급식 어린이집’은 부모가 어린이집에 방문해 센터에서 진행하는 위생·영양 어린이 교육을 참관하고, 어린이급식소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정에서 먹는 김치 염도와 어린이급식소의 김치 염도를 비교하는 저염 교육과 어린이의 적정 배식량 및 손 씻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를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과 부모 교육 및 가정과 연계된 위생·영양사업 등에 대한 소개로 센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부모들은 “전체적인 프로그램이 대단히 유익했고, 급식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아 아이를 믿고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양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고양시 정책의 일환으로서 공공근로 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에 앞서 고양시 일자리정책과에서 교육 참여자들에게 고양시 공공일자리 사업 지원 시 유의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시민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방독면 사용, 연기 피난 및 화재 진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한 체험환경을 기반으로 교육이 이뤄져 실생활 속 안전 생활화와 실질적인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A씨는 “그동안 매스컴에서만 접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생명의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확실한 교육과 실습으로 나도 이제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면서도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원처리 단축 서비스를 실시해 고양시민 1인당 약 2.8일의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시민과의 첫 약속으로 생활밀착형 민원 처리기한을 단축해 그 혜택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시는 주요 민원사무의 분석과 함께 관련부서 협의 및 내부 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사무별로 맞춤형 단축일을 도출했으며, 특히 건축허가와 공장설립승인과 같은 법정처리일이 14일인 복합 민원은 10일 이내로, 승강기관리업변경 및 주택관리사자격증 발급신청과 같은 처리기한 7일의 민원은 5일 이내 처리할 수 있도록 집중 단축을 추진했다. 그 결과 477종 중 총 406종의 민원사무가 단축운영 되고 있으며 그간 처리한 민원의 법정일 대비 단축일인 약 297만6천여 일을 절약할 수 있었다. 특히 처리기한이 3일 또는 5일 소요되던 4종의 유기한 민원을 즉시처리 민원으로 운영해 민원 해결까지 기다리고 재방문하던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재방문 시 발생하는 사회적비용의 절감뿐만 아니라 건축·건설사업자 및 자영업자에게는 환산할 수 없는 혜택을 돌려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2월부터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