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내 27개 취락의 주민을 대상으로 ‘환지스쿨’을 운영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환지스쿨은 ‘환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지사업이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소유 토지의 일부를 공여해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말한다.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은 지난해 4월 30일 대규모 국책사업이 취소되면서 지정된 곳으로, 이 지역에서 시행되는 취락의 도시개발사업은 ‘환지사업’으로만 사업시행이 가능하다. 도는 종전사업자인 LH가 취락별 환지방식 사업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지난해 12월 말까지 주민설명회를 완료했지만, 환지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이해 부족으로 주민 합의 등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아 ‘환지스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환지스쿨’은 19일과 25일 광명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22일과 27일 시흥시 과림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환지스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환지사업의 개념과 절차, 추진위구성 등 환지사업 초기 단계를 중심으로 안내한다. 특히 성공과 실패요인, 시사점과 질의응답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취락주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돕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열린 초·중·고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고시장에서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응시생들을 응원했다고 광주광역시가 전했다. 광주시는 시·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대안교육기관 등과 함께 검정고시 시험장인 화정중과 광주공고에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을 제공하면서 합격을 기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한편, 시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배움을 지속하고 학력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5개 자치구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검정고시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안교육기관 10여 곳에서도 검정고시반을 개설해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관심있는 청소년은 가까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읍시와 경기도 광명시가 지난 7일 전국적인 관광명소 광명와인동굴에서 ‘광명동굴 관광활성화와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읍시는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스테이크 식재료(한우 고기)를 공급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심묵 정읍 부시장과, 이춘표 광명 부시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 임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심묵 정읍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광명동굴 테마파크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소고기로 우뚝 선 정읍 한우고기와의 만남은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농업생산과 관광서비스가 접목된 6차 산업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단풍미인한우를 세계적인 동굴테마 관광명소인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 납품할 수 있게 된 만큼, 축산농가의 소득 제고와 함께 광명시민은 물론 전국 나아가 세계 각국에서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단풍미인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관광산업 등 양 시 간 상생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단풍미인한우가 관광명
(경기뉴스통신) 사회적 약자인 임산부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맘(Mom)편한 종합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월에 영유아를 동반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유방을 개설한데 이어 임산부·장애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 우선처리 창구를 설치하여 임산부들이 기다리지 않고 민원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들이 민원처리 과정에서 대기하는 동안 대기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임산부 전용 리클라이너 전동의자를 설치, 임산부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육아와 출산을 경험하고 있는 젊은 여성들에게 민원실이 친정 같은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안양천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깔따구 방제에 나섰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깔따구는 주로 하천주변 물이 고인 곳에서 알을 낳아 대량 번식하며, 외형이 모기처럼 생겼지만, 입이 퇴화되어 감염병을 전파하지 않는다. 그러나 습성 상 대낮과 해질 무렵에 떼로 모여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 1회 이상 특장차를 이용한 잔류분무를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초기에 유충구제 작업을 해야 효과적인 방역을 할 수 있기에 광명시는 지난 3월17일부터 안양천변 유충구제를 실시하였으며, 향후 3~4주 간격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목감천, 한내천 등 하천변 고인 물이 있는 지역에도 유충구제를 실시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에너지절약 지침(지경부)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 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오는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인 10월 1일에 각각 불을 밝힌다. 경관조명이 아예 설치되어 있지 않은 한강철교는 운영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중으로 내년 말까지 설치 완료가 목표다. 특히 시는 18개 점등교량을 ‘스토리텔링 교량’ 5개소, ‘경관우수 교량’ 13개소로 특성화해 각 교량의 개성과 이미지를 살려 운영한다. 점등시간도 시민과 관광객의 시기별 방문 관광패턴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다섯 개의 교량(한강철교, 반포대교, 성수대교,
(경기연합뉴스) 광명시와 의왕시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고 철도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7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라시아 경제시대를 대비한 철도산업 인프라 구축 및 상생협력 ▲광명시와 의왕시 간 철도 물류 수송체계 공동 연구 협력 ▲KTX광명역 및 의왕역의 교통·물류 거점역 육성 정책 공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의왕레일파크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공조 ▲철도 특구 조성 등 철도 허브 도시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등 철도를 통한 다각적인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올해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철도특구인 의왕시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철도를 통한 지역발전 뿐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철도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정부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축 추진에 따라 KTX광명역이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출발역 및 인적·물적 교류의 중심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로 진출하는 교통·물류의 출발도시로 육성하
(경기연합뉴스)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화성시 화장장) 건립에 1차분 시 분담금 30억6000만 원을 지난 2월 29일 지급했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6월 협약을 체결하고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화장장 건립에 발 빠른 준비를 해왔다. 시는 광명시민들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3년간 총 101억900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1212억5000만 원이다. 전체 사업비 10%는 사업 참여 지자체가 균등 비율로, 90%는 인구 비율로 공동 분담하고, 투자비율 대로 소유권을 가지고 이용하게 된다. 화성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광명시에서 30분 거리인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에 위치한 36만여㎡의 면적으로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030기, 자연장지 3만8200기, 장례식장 6실 등이 건립되며, 2016년 공사를 시작해 2018년 준공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국가적인 장려사업이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져서 기쁘다”며, “참여시가 협력하여 서수원 주민들이 걱정하는 환경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기환경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최선을 다
(경기연합뉴스) 2016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오는 14~23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월 1회씩 4회에 걸쳐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대상자는 민방위 편성 1~4년차 대원 11,000명이며 안보 및 역사교육과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화재, 교통, 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은 연차별 차별화 교육을 위해 1년차는 민방위제도를 중점적으로 하고, 2년차는 실전체험, 3년차 안전교육, 4년차 소양교육 위주의 교육을 편성, 대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 시는 또한 민방위 교육 시작 전 10분간 식전공연을 통해 교육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아침 교육에 참석하는 대원들을 위하여 간식을 제공하는 한편,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생활민방위를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민방위 대원들을 위하여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생활민방위 위주의 교육을 편성, 민방위 대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문의 사항은 광명시 홈페이지, 국가재난정보센터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268
(경기연합뉴스) 광명시는 광명시민인권센터가 3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인권행정 구현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이 공모한 2015년 광명시민 인권아이디어 공모전 ‘인권돋보기’ 및 실현 가능한 민원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인권공모전 선정내용 중 ‘공공언어의 인권적사용’,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두가 사용하기’와 그 밖에도 ‘학력기재란 삭제를 통한 균등한 기회보장’ 등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보완·개선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빈번하게 찾아오는 시청, 민원실, 주민센터 등에 부착된 문구 중 사회통념상 비하,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잡상인, 일반상인 출입금지’ 보다는 ‘영리목적의 방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홍보·판매 방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로 개선하거나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아니라 ‘우선 대상자’로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에 대하여 구체적 현장에서의 인권인식 개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민인권센터에서는 행정에서부터 인권침해사항의 재발방지와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차별철폐와 균등한 기회보장을
(경기연합뉴스) 광주시보건소는 치과치료를 적기에 받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키다리 치과’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키다리 치과’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키다리아저씨 이야기와 같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재능을 기부한 치과의사와 어린이를 1:1로 인연을 맺어 주어 예방부터 치료까지 어린이 구강건강을 증진 시켜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관내 23개소 지역아동센터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4개소 지역아동센터 29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 아동은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켈링 등 예방처치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보철 치료까지 키다리치과의원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는다. 또한, 광주시보건소는 저소득층 아동의 치료연계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지난달 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어린이에게 ‘이웃과 나 우리 모두가 함께’라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로 광주시의 모든 어린이들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함께
(경기연합뉴스) 광명시보건소는 의료급여사례관리 대상자의 불필요한 의료기관 이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돕고자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을 통해 통원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입원하거나 병의원을 과다 이용하는 등 부적정한 의료이용 행태를 보이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 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습관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연계 대상자 수를 지난 2014년 32명에서, 2015년 98명으로 확대하여 방문간호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기초건강측정, 만성질환관리, 건강행태개선 교육, 합리적 의료이용 안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대상자의 의료비(기관부담금)가 2014년 7억 800만 원에서 2015년 6억 6000만 원으로 줄어 약 4천 700만 원(6.7%)이 절감되었다. 이는 2015년 대상자 연계관리 확대로 2014년도 2000만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룬 셈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2016년에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의료급여 일수 감소 등
(경기연합뉴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16년 상반기 입주팀 수시 모집을 통해 관내 청년들에게 창업 도전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무상으로 사무실과 사무기기, 회의실과 교육장, 오픈 라운지 등의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교육, 기업가 멘토링, 자원 연계, 시장개척 및 홍보지원, 법률, 세무, 회계, 특허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9월 개관하고 현재 11팀이 입주하여 다양한 아이템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중 나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나물투데이’, 지역 농산물로 떡을 만드는 ‘the시루’ 팀은 지난해 각각 네이버 주관 창업오디션과, 경기도 창업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관내 거주자이고 만15~34세 미만으로, 사회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이면 가능하다. 관심 있는 청년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jjunga99@korea.kr)또는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기간은 15일부터 오
(경기연합뉴스) 광명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근절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지난 12일 시행됨에 따라 운행정지명령,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 등 ‘대포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포차란 적법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해 실제 운전자와 등록상 명의자가 다른 불법 차량으로, 개정된 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는 대포차 운행만으로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즉, 정당한 자동차 사용자가 아닌 대포차 운전자가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고 운행정지 명령을 위반해 운행한 사람은 1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또 자동차 사용자(자동차 소유자 또는 소유자로부터 자동차의 운행 등에 관한 사항을 위탁받은 사람)가 아닌 사람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 자동차 운행정지명령을 할 수 있고, 운행정지를 위반하면 번호판 영치, 직권말소를 하게 된다. 광명시는 지난 2013년부터 차량등록사업소(시민체육관 내)에 ‘대포차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대포차 신고 접수, 운행정지 요청을 받고 있다. 대포차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사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시
(경기연합뉴스)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의 사회문제인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가출, 비행, 자살, 인터넷 중독 등의 바탕에는 아동·청소년기 정신장애가 존재한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300만 아동청소년 중 60만 명이 정서행동장애를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ADHD, 소아우울증 등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하여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개별상담, 부모상담, 1대 1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1,4학년에게 실시하는 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 관심군 아동에게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하고, 고위험군 아동은 등록 관리를 통하여 정서행동발달 상의 문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학교 부적응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맞춤형급여, 한부모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치료비와 검사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의료기관에서의 전문적 치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강준 센터장은 “광명시의 밝은 미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