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9일 고양시청 영상회의실 市공무직노조와 ‘2019년도 단체·임금협약’조인식을 갖고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2019년도 단체·임금교섭은 2018년 11월 28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년여 간 16차에 걸친 본교섭과 실무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고양시와 공무직노조와 체결된 단체·임금협약은 임금 1.8%인상, 고양시 공무원과 같은 수준의 특별휴가 사용, 조합원 복지혜택, 근로조건 개선, 조합활동 보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정배 자치행정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있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노동조합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노사가 합심해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종훈 공무직노조지부장은 “상생과 화합이라는 기본원칙 아래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로타리3690지구, 나눔행복SBS봉사단, 청소대형업체 벽제개발,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5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폐기물정리 및 청소를 비롯해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로 집 안에 오랜 기간 못 쓰는 물건을 비롯해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쌓아놓고 있어 화재 위험이 항상 문제가 됐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 역시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대화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오랜 기간 대상자를 설득해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틀 동안 총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힘을 모아 약 5톤이 넘는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폐기물을 정리했고, 도배 · 장판 · 전기 · 싱크대 등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봉사했다. 청소를 지켜본 한 주민은 “모두가 쉬는 주말에 나와 지역의 문제를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감사 인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관내 구역을 정해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왔다. 이번 환경정비는 쓰레기무단투기가 많은 구역을 중점적으로 도로변 및 화단 쓰레기 수거, 보행로 오물 제거 등을 통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이규환 주민자치위원장은 “귀한 시간을 내서 함께 해준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두1동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충남 서산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4일에 새로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2020년 한 단계 도약할 주민자치위원회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토의를 시작으로 서산의 개심사와 해미읍성을 방문해, 답사를 통해 마두1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해미읍성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읍성 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면서, 마두축제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이규환 마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 간의 단합과 소통은 물론 마두1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대상으로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현장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치 요령, 복지제도와 우수사례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제보방법에 대해 전달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사업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사업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긴급복지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했다.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는 32명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배치되어 있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어르신들의 주거 및 건강 상태를 살피고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현장 최 일선에서 지역의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는 생활관리사들에게, 위기상황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했다. 정준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2019년 일산동구청사 공공기관 합동소방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직장 자위소방대 스스로 긴급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대응태세를 구축해 시민과 직원들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구청사 1층에서 전열기기 사용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청사 일부 소실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을 가정해, 일산소방서 화재 신고 및 상황전파, 인명대피, 환자이송 및 응급처치, 자위소방대의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체계적인 초기대응 및 화재초동진압 등 화재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마친 후,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시연을 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성연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도인지장애란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으나 일상생활은 가능한 인지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그대로 방치될 경우 치매로의 진행 확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에게 인지강화교육 ‘생각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튼튼교실’은 전문적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8일 덕양구보건소 안심센터의 배움터에서는 ‘생각튼튼교실’의 12주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은 지난 수업에 대한 소감 말하기, 롤링페이퍼 쓰기, 수고의 인사말하기, 선물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은 모두 마지막 수업을 아쉬워하며 식에 참여했다. 한 대상자는 “기억을 잘 못해서 힘들었는데 공부를 하고 나니 훨씬 기억력도 좋아진 것 같다, 다음 시간까지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집에서 복습하고 건강을 챙겨서 내년에 다시 수업을 꼭 듣겠다”며 배움의 의지를 보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경도인지장애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분들이 일상생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장 이재준은 지난 28일 덕이배드민턴장에서 운영 중인 ‘실버체육교실’ 현장을 찾아 수업에 참여 중인 강사, 어르신들과 만나 소통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버체육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물인 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양생체조 · 실버로빅 · 실버요가 · 실버댄스 등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열정적인 강사와 함께 웃으면서 운동도 하고 친구처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우울증도 해소하고 건강도 좋아졌다면서 수업 운영기간을 확대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고양시장 이재준은 “현장의 의견들을 적극 수용하고 검토하겠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금년 4개소 운영장소를 내년에는 더 많은 배드민턴장으로 확대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0개사와 사회적 기업 전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과 전국생활폐기물협회 수집 · 운반업협회 고양시지회장 심재석 등 협회 소속 10개 업체 대표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기업 전환이라는 공동 관심사에 대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하는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련됐다. 이번에 이루어진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서 고양시는 사회적 기업 전환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며 대행업체에서는 2년 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고양시는 대행업체의 자발적 사회적 기업 전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으며 청소행정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영업활동을 수행하면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 기업 전환은 대행업체 업무의 전반적인 관리에 투명성 확보와 이익의 2/3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1월 6일 한국항공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 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 고양드론경진대회’는, ‘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를 주제로 정했다. 행사는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무인이동체 드론산업 환경이 집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활용, 고양시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교육부문에 드론 조종과 촬영기술, 드론 비행 코딩 및 제작 프로그램이 시민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쟁부문에는 드론크래프트, 미니드론 레이싱, 드론 미션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순위 다툼 경기가 치러진다. 또한 체험부분에는 드론 시뮬레이션, 드론 3D VR체험, 고정익드론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100여종의 드론 전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고양시 측은 “이번 행사가 우리 실생활에 다가온 드론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면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민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평화와 드론산업 중심지로의 비상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드론경진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4차 산업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1월 7일 청년 진로캠프 ‘청년캣취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디지털 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층의 평생 경력개발 설계를 위해, 진로 특강: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한 이해와 미래 직업 이야기, 그 안의 나’ 디지털 실습과정: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는 내가 주인공이 되어, 듣는 강좌가 아닌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고양시 스마트시티의 이야기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일상 속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민 부분도 눈에 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디지털 문해 역량은 특정한 능력을 넘어 삶의 일부이므로, 먼 미래가 아닌 눈앞의 현실이 된 내 삶의 변화에 맞춘 진로 로드맵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한 번의 교육으로 해당 산업을 이해시키거나 그 분야로 진로 결정을 유도하고자 함이 아니다, 산업기반과 기술 구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상황에 거침없고 유연한 태도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고 기획 의도를 밝히며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26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평소 자신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 설정과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잡월드 청소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총 42개 직업체험 중에서 올해는 청소년이 원하는 3개 직업군을 선택해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주말체험에 참여한 5학년 청소년은 “생명공학연구소 체험을 신청해서 체험했는데, 평소 궁금해도 알아보기 힘들었던 내용에 대해 알게 되어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전했고, 6학년 청소년은 “메이크업과 화장품연구소 체험을 신청해서 수분크림을 직접 만들고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노을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탐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경의선 능곡역사에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를 마련하고, 지난 24일 개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는 철도 이용객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경제와 만날 수 있도록 예비 사회적기업 ㈜인피루트가 운영하는 카페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 가방, 비누, 화장품, 엑세서리 등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구매도 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패널을 설치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서비스 및 용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문화 공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협력의 공간이 될 것이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테마스테이션 구축사업으로 관내 4개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 5곳을 확보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입주시켜 기업들의 입주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매출 신장을 통해 자생력 확보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능곡역 사회적경제 커뮤니티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제품도 팔고 정보도 나누며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대안경제의 모범으로 성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31일에서 11월 3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19’에서 고양시 소재 38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800개 기업 1,000개 부스 규모로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 2019’는 최신 소비 및 유통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4개 품목으로 단순화 하고 ‘한발 앞선 선택, 한발 앞선 쇼핑’이라는 슬로건을 메인 테마로 정했다. 또,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4차 산업 펀 파크 특별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G-FAIR KOREA 2019’ 참여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교통문제 해결의 가이드라인인 ‘광역교통 비전 2030’을 오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법정계획인 대도시권광역교통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틀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수도권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이번에 발표되는 대광위 ‘광역교통 비전 2030’은 권역별 광역교통 기본구상과 국토교통부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1기·2기 신도시 교통개선방안까지 포함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6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간담회에서 국토부에 고양선 일산지역 연장 등 14개 사업에 대해 공식 건의한 바 있다. 그 중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교통대책인 고양선의 연장 제안은 인천2호선 일산연장과 연계해 그간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로 포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양대로의 교통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향후 재원분담이 필요할 수 있음에 따라 ‘고양시 철도사업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고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시 철도교통과 관계자는 “LH가 3기 신도시인 창릉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고양선을 제시한 것은 도로확장 및 주도로와의 접속 등 기존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는 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