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시흥시민 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일환인 ‘기록따라 걷기’ 2차 탐방을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어쩌면 나도 기록작가’ 라는 주제로 총 17차시 운영된다. 기록유산 읽기, 기록문학 읽기, 나도 마을아키비스트 등이 진행되며 ‘읽고 보고 노래하고’라는 전시 및 전시연계 행사, 토론회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 형태의 기록집을 한 권 출간할 예정이다. 1차 탐방에서 승정원일기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기록물에 등장하는 시흥 속 장소 및 인물을 탐방했다면, 2차 탐방은 주로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본다. 강화도 외규장각과 선원사지, 정족산 사고, 선원보각 등을 탐방한다. 유사시를 대비해 만들어진 왕실의 기록물과 도서를 보관하던 규장각의 부속시설인 외규장각과 ‘동국여지승람’ 속 선원사 절터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임진왜란 중 유일하게 남겨진 실록 중 전주사고본을 등서를 위해 강화도로 옮겼는데, 이를 보관하던 장소인 정족산 사고 및 왕실 족보의 보관하던 선원보각도 탐방한다. 탐방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광복절을 맞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정신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조명한 세 차례의 역사 특강 ‘역사브런치’을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8월 6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 12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역사브런치’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광복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애국선열들의 정신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특강이 끝나면 독립운동을 하면서 실제 드셨던 주먹밥을 제공해 독립운동가의 한 끼를 경험하며, 그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역사브런치’ 첫 번째 특강은 ‘쏭내관’으로 유명하며‘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 등을 저술한 송용진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 특강은 ‘마리텔V2’,‘어쩌다어른’등에 출연하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세 번째 강의는 ‘MBC 무한도전’, ‘tvN 쿨까당’등에 출연한 인기 한국사 강사 라영환 강사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역사브런치’는 무료이며, 시흥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를 누르면 연결되는 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는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구성 및 병원 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과 추진준비위원회의 운영지침에 대한 기관별 서명, 그리고 자문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에 체결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에 따라 각 기관 협의를 통해 6월 27일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병원 설립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관별 협의와 행정적 지원 등을 수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시흥시 부시장,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총 10인으로 구성했다.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의 자문위원장으로써 병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각 기관 공동위원장들도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이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미래 의료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방산동기업인협회가 지난 16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산동기업인협회는 시흥시 방산동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신현동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수백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신현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쓰이며, 실버카, 반찬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복지센터는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이 있어 올 여름 폭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지난 16일 오이도역 및 세종상가 로데오 거리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를 시행했다. 이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미리 제작한 대형 패널을 이용해 1인 2개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이 거리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박희권 위원장은 “정왕4동 주민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면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기 때문이다.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다음과 같다.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2019년 9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2019년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인 경우에는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적성검사 기간이 경과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에도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거나 불합격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와 수수료 2천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 시흥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 대상자 1,945명에게 2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내문을 엽서로 제작해 우편 발송 할 예정이다. 과태료
(경기뉴스통신) 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1층 사람과 사람을 잇는 우리 마을 공유 공간 ‘담쟁이’를 마을에 개방했다 ‘담쟁이’는 작년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지역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든 마을 공유공간이다. ABC평생학습타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담쟁이’는 예전 시설관리공단 평생학습팀 사무실을 공유부엌 · 커뮤니티 공간 · 공유회의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마을 주민 누구나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우리 마을 공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담쟁이’에서는 주민 누구나 만남과 개인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역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공유 뿐 만아니라, 지역사회 재능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담쟁이’는 마을 안 모두의 상생을 도모하는 공존의 공간으로, 주민과 함께 ‘담쟁이’를 배려와 행복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담쟁이’를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가꿔나가기 위해 주민들이 재능기부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쟁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왕4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구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은 일정 구간 골목길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가게 하는 동네 정화사업이다.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의 집중적인 청소 활동으로 정왕4동 상가 일대 거리 환경이 깨끗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범훈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3동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정왕3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물놀이 시설 에어바운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시설로는 이동식풀장, 유아용 풀장과 슬라이드 시설을 설치하고 그늘막도 구비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더한다. 물놀이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자격을 보유한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물교체 및 소독 등 위생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받고 1일 1회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대상은 5세에서 13까지 가능하고 매시간 20분의 휴식시간을 가진다. 7월 29일과 우천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 운영할 방침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매년 실시하는 물놀이시설을 지역주민들이 많이 기다린만큼 운영기간동안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이 더운 여름을 피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어바운스 설치를 위해 7월 19일 오후 6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차량통제를 할 예정이니 행사기간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가 주관한 ‘제28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서부권역 예선대회’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진행된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서부권역 예선대회에서는 시흥시 외에 부천, 안양, 군포, 광명, 과천 등 경기도 서부권역 6개 시의 고등학교 연극부 14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단체상 4개 부문, 개인상 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거머쥔 시흥시 장곡고, 부천시 시온고, 안양시 부흥고, 군포시 용호고, 광명시 충현고 등 총 5개 고등학교의 연극부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에 진출해 동·남·북부권역 예선통과 팀들과 연극 경연을 벌이게 된다.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잠재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경기도 청소년연극제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수상팀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 총 7회를 지원한다. 검진 항목은 문진·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건강교육·상담, 구강검진이다. 정해진 검진시기에 검진을 받아야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검진 기관을 알아보고 검진 기간 안에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기간이 지난 경우 유료로 검사를 받거나 다음 검진 차수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50%이하 대상자가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게될 경우 발달장애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건강검진은 자신의 아이가 월령에 맞는 성장과 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행복학교 2기를 운영한다. 부모행복학교는 자녀의 양육과 훈육에 대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해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시흥시는 지난 5월 부모행복학교 1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가족형태의 변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야기되는 가정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부모행복학교는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권역별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7월 17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추진성과에 대한 중간보고회다. 올해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지용수 부족과 각종 오염원으로 인해 오염도가 심화되고 있는 물왕저수지 수질을 수변·휴양형 이용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근원적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장과 지역구 시의원, 수질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했다. 중점관리저수지인 물왕저수지의 수질개선 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수질개선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과업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와 수질개선을 설명하고, 도출된 개선에 대한 자문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물왕저수지 유역에 대한 정확한 현황 분석과 장래 수질변화 예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개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유관부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부 지정 중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4주간 ‘2019년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학생들이 시흥시청 각 부서, 동 주민센터, 유관기관에 배치돼 직무체험의 기회를 가지며, 학비마련에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방학기간 중 가장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가 관공서 아르바이트임을 증명하듯,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집인원 190명을 훌쩍 넘는 1,300여명이 접수하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6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알바생이 꼭 알아야할 근로권익 교육과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풀어낼 수 있는 취업특강을 들었다. 시흥시 아르바이트사업은 단순한 행정보조에서 벗어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3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정책이나 행사 등 홍보자료를 만들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퍼트릴 수 있는 시정홍보사업, 시민들의 인식을 설문지, 현장탐방 등의 방법을 통해 연구해보는 조사연구사업, 마지막으로 사회적기업, 돌봄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배치되어 현장에서 근무해 볼 수 있는 직무체험사업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