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0일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에서 스텐레스 부품 및 단열바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거창금속, 아크릴 재단기 및 경면기를 생산하는 광영이엔지 등 고양시 소재 9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고양시 단체관’을 운영한다.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전시회는 크게 ‘소재부품자립관’, ‘소재부품 전시관’, ‘뿌리산업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 최초로 구성되는 ‘소재부품자립관’에서는 소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거나 해외 제품을 대체하기 위한 개발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로봇용감속기를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한 ‘SBB테크’, 국내 최초 High Strength / Intermediate Modulus 탄소섬유 상업화에 성공한 ‘효성’, 일본기업 과점인 칩온필름의 국내대체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SKCKOLONPI’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신중년 자원봉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을 비영리기관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 연계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이다. 자원봉사와 생계수단형 재정지원 일자리를 결합한 사업으로 생계보다는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추구하며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고령자들이 주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안내해설사로 활동 중인 유옥선 씨를 만났다. 그녀는 전시관에서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해 내년 8월 14일까지 진행 중인 한국 여성 직업 변천사 100년 ‘여성, 세상으로 나가다 ‘ 전시회에서 관람객 안내와 해설을 맡고 있다. “이곳 전시관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물론 과거 대한적십자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참여는 나에게 색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얻는 보람과 성취감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전문 도슨트로 거듭나 여성사전시관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02년 역사 속 여성의 역
(경기뉴스통신) 2019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최우수상을, 흥도동과 화정2동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시군 중에서 최다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2개 동이 최우수상을 동반 수상하며 2018년 풍산동의 고양시 최초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 수상에 이어 또다시 고양시 주민자치의 위상을 떨치게 됐다. 수상한 우수 사례는 각각 고양동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며 갑시다. 길길길’ 창릉동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밥할머니 마을의 3C 솜씨 학습활동’ 흥도동 ‘지역 문화유산으로 흥도 정도 나누는 3S 단계의 도농복합 마을’ 화정2동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 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개 공모 분야에 대해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풀뿌리 주민자치 내실화를 토대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자치도시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9일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등 600여명이 모여 2020년 주민참여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을 킨텍스에서 개최했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고양시는 7월까지 200여 건에 달하는 주민 제안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 중 절반 가까운 93건의 제안사업을 선별했다. ‘시민참여예산한마당’은 시민 투표를 통해 이 93건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주민참여예산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투표에서는 129표를 얻은 ‘식사동 둘레길 조성사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민참여예산한마당에서 순위권에 든 사업들은 조례상 기구인 ‘참여예산 조정협의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2020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2019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발표를 함께 실시했다으로써, 그동안 예산 편성과정에만 국한되었던 주민 참여를 예산의 집행과 결산 과정까지 확대했다. 이재준 시장은 “그 시대의 가치나 주민 요구를 직접적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협력기관을 표기한 치매안심지도를 제작하고 홍보 중에 있다. 치매안심지도는 중산동 지역주민들이 치매협력기관을 쉽게 파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내 협력기관 및 장소를 한눈에 정리한 치매안심로드맵이다. 치매안심지도에는 치매안심마을 협력병원, 치매극복선도학교 등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 거점장소들이 담겨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안심지도를 포함한 치매안심센터 안내문을 경로당 및 아파트단지 등에 지역주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게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소개하고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 구축 현황을 알려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안심마을을 더욱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일산동구 내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 토지 268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2월 2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추후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후 고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31일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각종 과세자료, 부담금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6일 일산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일산전통시장 및 일산서문상점가 임원 및 회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전통시장 등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일산전통시장 등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사업현황 및 추진경과 보고 건축물에 대한 구조와 세부현황 등을 설명하고 그에 대한 시장 상인회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일산전통시장 등은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임에도 고양시 내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무분별한 진출과, 지난 2007년 일산전통시장 등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현대화사업 추진이 막혀 그간 시장 내 시설 개보수가 단순 보수에 그쳐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올해 발전소특별회계 기금 1억원, 시비 4억원 등 총 5억원을 투입해 일산전통시장 등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는 물론 고양시내 대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을 추진하게 됐다. 일산전통시장 박해균 상인회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옛 일산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살리고 지역의 대표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고양시의 전폭적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미래 성장의 한 축인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기반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고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억원의 예산을 평화경제 기반조성,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투입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20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영계획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된 기금은 인도적·사회문화 협력, 평화회의 촉진, 보건의료 협력, 제3국을 통한 북측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기 조성된 50억원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확대해 2023년까지 기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많은 150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북의 평화협력이 현재 어려운 여건이지만 남북관계는 항상 역동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남북의 동질성 회복과 평화협력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기에 평화 정착과 호혜적 성장을 위한 시의 남북 공동사업을 구체화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3개월간 화전동 보훈대상자 30여 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사업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명패달아드리기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단순 명패 전달보다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는 없는지 상담하기 위해 화전동 협의체와 연계해 실시됐다. 국가유공자 대상자들은 “이런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줘서 정말 고맙고 힘이 닿는 대로 지역을 위해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남영 화전동장은 “향동지구 입주하면서 보훈 대상자의 비율도 높아지는 만큼 소외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없도록 복지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히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오면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사업’으로 생계비를 지원했다.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사업’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10월 중 추진했으며 위기가구의 상황에 맞춰 50만원 2가구, 100만원 2가구, 총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들은 정부지원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나 긴급한 위기 발생으로 실질적인 생활 곤란에 처한 가구들이다. 부양의무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노인·장애인부부 갑작스런 질병 악화로 간헐적인 근로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치료비와 생활비가 모자란 노인부부 당뇨성 망막증으로 인한 시력 약화로 어려서부터 근로능력이 없어 부친의 근로로 생활하던 중 모친이 사망하고 부친 또한 간성혼수 증상으로 요양병원에 긴급 입원해 치료 중인 부자 암 환자와 교통사고로 입원한 가족을 간병할 수밖에 없어 자녀 1명의 소득으로 5인 가족의 병원비와 생활비 충당이 어려운 가구가 긴급지원 대상이 되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공중이용시설 6,843개소와 조례지정 금연구역 583개소 등 총 7,426개소 중 상습민원 대상인 복합건축물의 계단 및 화장실, PC방, 공원, 실내체육시설, 역·광장 중심으로 전면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지도·단속을 실시했다. 공중이용시설 합동 지도단속은 공무원,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4인 1조 단속반2개조를 편성하고, 금연보안관은 역·광장을 중심으로 금연안내를 실시했다. 합동단속 결과 주엽역 광장에서 흡연자 2명을 적발해 1명에겐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나머지 1명은 학생으로 확인되어 행정지도와 함께 금연구역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게 함으로써 금연 환경정비 사업에 동참하도록 조치했다. 역·광장에서 흡연행위를 취하려 했던 시민에게는 “해당 장소가 고양시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에 해당되며 흡연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곳임”을 알리고, 계도조치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 담배 흡연행위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금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도시균형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이길용 건설교통위원장, 시의원, 구청장, 각 실·국장 및 관계 공무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정연구원의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 도시균형발전방안 수립 용역은 4대 시정목표 중 하나인 “조화와 균형의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실행하기 위한 용역으로서 2020년 9월까지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시 균형발전 비전 및 목표 설정, 고양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지역격차 분석, 지역균형발전 핵심사업 선정, 실행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원도심과 신도심, 덕양과 일산의 지역불균형을 분석하고 지역특성 및 미래변화 예측을 고려한 도시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실행력 있는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고양시 전역의 고른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용역”임을 강조했다. 본 착수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 제시를 요구하는 의견과 기존 도시재생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양시 교통안전 협의체”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 개최된 회의에는 고양시 철도교통과를 비롯한 3개구청 교통관련 부서, 3개 경찰서 및 모범운전자회, 고양교육지원청, 교통안전 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민·관·경이 참여해 각 기관별 현안사항 발표와 교통안전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시 철도교통과에서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어르신 면허반납 지원사업”에 대해 각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고양경찰서에서는 “자동차 전용도로 역주행 차량 방지시스템 구축방안”등을 제시하는 한편, 3개 경찰서 공동으로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를 고양시에 건의했다. 교통안전공단, LH고양사업본부 등 참여기관에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올해 5월에 구성된 고양시 교통안전협의체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시·구청을 비롯한 다양한 교통관계 기관으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실효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평생학습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2020-2024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 시민공청회’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에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진행해온 ‘평생학습 릴레이포럼’과 ‘평생학습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추진된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은, 고양시 평생학습에 대한 향후 5개년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의 비전 · 전략 · 과제를 제시하고,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7월, ‘사부작사부작 시민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를 시와 공유하고 그 내용을 진흥계획 수립에 반영했다. ‘2020-2024 고양시 평생학습 진흥계획 시민공청회’는 평생교육기관 · 단체, 학습동아리, 평생교육강사, 학습공동체 등을 포함한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26일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화정역 광장에서 청소년 스트레스 의식 조사 캠페인과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기자단이 직접 거리로 나가 13~18세 청소년들이 평소 어떤 이유로 스트레스를 느끼는 지 알아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이 무엇인지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70여 명의 청소년이 조사에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가장 큰 이유로 ‘학업’이 전체 44.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기타’ 27%, ‘친구’ 19.6%, ‘부모님’과 ‘진로’가 나란히 3.5%, ‘이성친구’는 1.7%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친구’가 전체 응답률 중 44.7%를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이 31.9%로 뒤를 이었고, ‘기타’가 10.6%, ‘음식’이 8.5%, ‘게임하기’가 4.3%로 조사됐다.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해결할 방법으로도 ‘친구’가 36.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돈’이 26.3%, ‘게임’이 11.9%, ‘기타’ 10.4%, ‘상담’ 9.2%,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