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최근 체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SMS문자안내 서비스가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 종이고지서의 우편송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시간으로 체납세를 안내해 주기 위하여 지난 5월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하여 휴대폰 문자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지난 5월 25일 체납세 문자안내 서비스 도입 이후 최근까지 2,863명의 체납자들에게 체납안내 문자를 보낸 결과 약 1억3,000 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에도 연간 약 5억 원 이상의 체납세 징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지서 미 송달에 따른 민원이 줄고, 체납이 되더라도 체납 사실을 정확히 알려줌으로써 체납 세금을 조기에 납부토록 하는 한편, 과세기관 입장에서도 체납세 징수비용이 감소하고 징수율도 높아져 안정적으로 지방재정이 확충되는 윈윈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깜박 잊고 제때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정확한 체납내역과 납부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서, 행정의 신뢰성을 제공함은 물론 지방재정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6월 30일 개통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관련하여 통행료가 최초 실시협약 당시보다 턱없이 비싸게 책정·공고된데 대해 국토교통부에 요금 인하 촉구 공문을 발송하고,이에 대한 조치가 안될 경우대규모집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 강력 대응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 구리IC~신북IC 44.6㎞ 최장구간 주행 요금 3,800원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 보다 33.5% 증가한 약 1,000원 높게 책정 한 것으로 이는 구리시와 지역 주민들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실제로 도로 시점부인 구리IC에서 중랑IC까지 1,400원, 동의정부IC까지 2,300원, 지선인 양주IC까지 3,300원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02배를 훨씬 상회하는1.02배 수준에서 결정된 것이다. 특히 구리시 북부지역에서 이용하는 중랑I/C에서 남구리I/C 구간의 Km당 요금은 무려 263.2원으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요금 85.2원보다 3.09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나 형평성 문제에서도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9일 개최한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에 300여명의 청년층 구직자들이 몰리는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가 시정 5대 역점 사업 중의 하나인 청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마련한 것으로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의 후원으로 관내 20개 청년층 구인업체가 채용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20개의 간접 참여업체의 구인까지 포함하여 총 130여명을 채용하는 규모로 운영된 가운데 현장에 방문한 250여명의 구직자 중 90여명이 면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간접 참여업체에 대한 이력서 접수도 50여명이 지원하는 등 취업에 대한 청년층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면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모의면접관에서는 사전 접수한 15명이 참여하여 실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사전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실제로 기업의 채용 면접을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른 구직자들의 답변과 면접 기술은 물론 사전에 접수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7일 관내 스칼라티움 구리점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더 큰 도약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등 경제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경현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먼저 2017회기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8회기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와 봉사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이어 회원들의 월 회비 적립금으로 사랑의 쌀 200포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순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병열 회장은“갈수록 기업의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늘 힘을 보태는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제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시에서도 기업의 원활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애로사항의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행복생활권 협력 사업'아차산 생태·문화 벨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차산 일원에 생태 학습공간을 겸한 쉼터 설치와 등산로 정비를 위해 국비 819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170백만원이 투입된 끝에 지난 2015년 6월 사업 승인 후 2년여 만에 준공의 결실을 이뤘다. 아차산은 망우산과 함께 서울시민과 구리시민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고구려를 포함한 삼국시대의 유적과 일제 강점기 민족의 아픔을 간직한 항일 운동가들이 안치되어 있어 교육적 활용가치가 높지만, 문화재보호구역(사적 제455호 아차산보루군) 및 개발제한구역의 법적 제한과, 사유지의 비중이 높아 사업추진이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아차산의 생태를 보전하고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존 자연생태와 지형변화 없이 불법 경작지등으로 훼손되어 있던 장소를 시민의 휴식과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돌덩이들과 무너진 흙더미들로 위험했던 불편한 등산로를 쾌적하고 편안한 보행로로 정비했다. 아차산을 매일 오른다는 한 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 단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원 위촉 및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하며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정태 무한돌봄과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단원 위촉, 국민디자인사업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디자인단 사업은 행정자치부 주관의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써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하여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사업이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정 시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는데 현재 구리시는 2차까지 선정되어 3차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구리시 국민디자인단‘드림피플’은 행정자치부로부터 지원된 공공디자인전문가 오영미 단장을 주축으로 홍보활동전문가 스토리두어 최서령,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순혜 교수, 사회활동가 지혜나눔단 김한슬 대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김영심 분과장, 그리고 공모를 통해 모집된 관내 시민 조선구 외 5명, 관내 초등학생 김민재 외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위대한 아이 꿈을 두드림’이라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일자리센터는 ‘2017년 구리시 청년 Dream Up 채용박람회’ 를 오는 29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구리시 인근 20개의 청년층 구인업체가 10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되며, 1차적으로 사전 모집한 구직자에 대해 직업 상담사와의 심층상담 후 선호직종과 직무내용에 맞게 알선이 이루어진 후 행사당일 해당업체에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 접수한 20명에 대해 대기업의 전직 인사 담당자가 실시하는 모의 면접관이 별도로 운영되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별도의 피드백 또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긴장감 해소를 위한 면접 메이크업, 취업 타로카드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여는 만 19세~39세 청년층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업체 및 모집직종 등은 구리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난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취업 분위기의 활성화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해 21일 구리우체국과 구리역, 여성노인회관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찾기 쉽고 생활에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 대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 협의에 의거‘17년 1분기 우편사용률 분석결과 79%로 지난 2016년 12월에 실시한 통계자료 73.6%로 보다 5.4%로 증가하였으나 아직도 사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와 구리우체국은 함께 도로명주소 사용률 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도 자발적 참여하여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에게 홍보 리후렛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 찾기 및 주소 조회가 편리한 ‘주소찾아 앱’ 설치 등 편리함과 유용함을 직접 전파하며 한발 더 다가가는 도로명주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토록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리우체국에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설명으로 사용지원·안내서비스를 시행하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학교흡연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의 중앙, 좌우측 계단에 금연계단을 조성했다. 계단 1층에는 학생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손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담배의 성분, 담배와 질병, 니코틴 중독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한 표찰을 부착하고, 2층에는 청소년기 흡연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수시로 계단을 오르며 평생 금연을 다짐할 수 있도록 2개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금연계단 조성에 동참한 보건교사는“밋밋했던 학교 계단에 시각적인 디자인을 강화한 안내판이 부착되어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금연 홍보는 물론 학교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었다”며 “성장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금연운동이 어른이 되어서도 경각심을 갖게 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어린나이에 흡연을 시작하는 경우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흡연자나 중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캠페인 등 학교흡연예방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올라비올라 with 조재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라비올라 with 조재혁>은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오순화 음악 감독이 지난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 사운드’가 꾸미는 무대로써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인기 클래식 해설가 조재혁이 공연 해설과 협연을 맡았다. ‘올라비올라 사운드’는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인어로‘안녕’을 뜻하는‘올라’를 팀명으로 정한 바와 같이 대중들에게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소개하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비발디, 비틀즈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음악과 팝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비틀즈의 명곡들과 비발디 사계의 악장이 동시에 만나 2성부로 연주되는 바로크 스타일 편곡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환상적이고 색다른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가는 전석 2만5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실버 건강아카데미』를 14일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3층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실버건강아카데미는 황혼기에 겪는 우울증 등을 예방하기 위한 행복한 웃음치료, 영화의 인문학, 생활속 건강밥상, 행복한 노래교실 등 유쾌하고 즐거운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달 말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황범식씨의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본인이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특유의 익살과 열정으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특강으로 화기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시종일관 하하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한 어르신은“오늘 특강을 통해 10년은 젊어진 것 같았고, 듣는 내내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앞으로도 웃음으로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고 싶다.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즐거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황혼기의 어르신들이 흐르는 세월이 보람되게 즐겁고 건강한 노년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토평동 장자호수공원에 대한 수질개선사업 등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구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자호수공원이 오랜기간 최대 난제로 지적되던 수질개선사업을 획기적인 맞춤식 처방대책을 강구키로 한 것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4계절이면 호수를 배경으로 각기 다른 카멜레온의 풍경을 발산하며 일산호수공원 못지않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으나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호수면에 떠 있는 부유물과 이로 인한 악취로 인해 수질개선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지난해 4월 취임한 백경현 시장은‘현장에 답이 있다’열린 행정의 표본으로 실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로드체킹을 통해 장자호수공원이 명품공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수질개선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인 해법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수질개선을 위한 일차적인 방안으로 호수에 떠 있는 부유물 및 냄새 제거에 집중하고 원수가 유입되는 상류에는 차단막을 경계선으로 설치하여 부유물 유입을 총력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질오염 요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유기물 저감 및 용존산소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이‘제10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문화예술 시상식’에서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부상으로 상금 1백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12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문예회관상’을 단독으로 수상한 구리아트홀은 올해로 개관 5년차에 불과한 신생 공연장으로는 괄목할만한 성과로써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전국 문화예술회관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문예회관상, 문예회관인상, 문화예술인상, 문화예술단체상, 문예회관지원공로상 등 총 5개 분야 10개의 상중에서 장관상은 총 4개이며 이중‘문예회관상’은 단 1개이다. 선정기준은 운영활성화,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 4개 항목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구리아트홀은 단기간에 중소도시 직영 공연장으로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성공적 모델로 인식됨으로써 명실상부 최우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2종 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는 오는 연말까지 상시적으로 고구려 복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고구려 복식에 대해 설명을 해준 후, 복식을 입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복식 체험 장소는 고구려대장간마을 내 연호개채이고, 1일 1회 오후 2시~3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고구려 왕, 왕비, 귀족, 태자, 공주 등의 다양한 남・녀 복식이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고구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복식 체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550-8353, 256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억 3,600만원을 지원 받아 총사업비 8억 7,300만원이 투입되는 3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실현 정책으로 신규 조성중이거나 기존의 마을(주거)·산업·관광·물류단지 등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생산시설 등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자립 모델 발굴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으로 선정된 구리시하수처리장, 토평정수장 2개소는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공개평가와 현장 평가결과,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수처리 공정에 필요한 전력을 기존의 화석에너지에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함으로써 국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곤충생태관, 신재생에너지홍보관, 자원회수시설 등과 연계하여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홍보하고, 에너지 친환경 도시 건설을 위해 6월 중 예산이 확보되면 전문 태양광설치 업체를 선정하여 신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