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29일 마두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설립 3주년을 기념해 ‘고양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고양시 청소년정책포럼은 고양시청소년정책기본계획과 고양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치러졌다. 정부와 경기도의 제6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청소년인구·환경 실태조사 및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가장 실효성 있는 고양시의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사업방향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청소년정책포럼에 참가한 고양시청소년의회 박정원 의장은 “그동안 청소년 정책은 어른들이, 어른들의 생각대로 만들어 왔다면, 오늘 정책포럼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의견을 담는데 중점을 둬 무엇보다 기뻤으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소년정책과 재단의 발전방안이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의회도 고양시의 청소년 대표기구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고양시의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자족기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추진전략을 관내 유관기관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는 시의원과 더불어 경기도시공사,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동국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의 유관기관장과 관계자,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영상산업의 이해와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 고양시 각종 규제사항 고양시 투자·기업유치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발표됐다. 회의에 참석한 여러 기관장들은 “시가 수립한 계획에 대해 오늘과 같이 지속적인 회의 자리가 마련된다면, 유관기관들도 발 벗고 나서 적극적으로 시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이날 “고양시의 기업유치를 위해 유관기관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세부적인 기업유치 추진전략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 고양시는 청년의 복지향상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접수를 1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1994년 10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에 출생한 만24세 청년으로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신청일 현재 고양시에 3년 연속 거주 또는 경기도 내 합산 10년이상 주민등록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 받는다. 접수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온라인 신청 원칙으로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사이트에 직접 접속,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정보이관사전동의 신청을 한 기존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청년기본소득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 대상자와 사전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기간 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되는 고양시 지역화폐는 고양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월 30일 오후 4시 고양시는 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기숙사에서 거주하는 청년들이 주최가 되어 운영하는 플프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고양시는 청년 셀럽 15명이 직접 참여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품 옷 가전 등을 나눠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물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진정한 소통 리빙랩의 장을 구성했다. 부대행사로는 청년 버스커를 섭외, 청년과 청년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찾아와 공연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일부 공간을 활용해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전문셀럽으로 참여한 어지인 미술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핸드폰 케이스로 제작해 청년들에게 판매했으며 “온라인으로만 판매해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감성 Needs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경제국 최영수과장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는 청년주도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청취다방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0월 29일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다양한 논의를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청년 정책 사업 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청년 사업에 보완이 될 수 있는 위원회 지적사항을 집행부에서 보다 충실히 청년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소통공간인 화정동의 청치다방 허브, 28청춘창업소 등이 개소됐고 이를 발판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에 따라 청년 취·창업분야도 활성화 되리라 기대한다. 그리고 홍보와 소통에 대한 시스템 마련에 대해 중요하게 토의했는데 고양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과의 홍보를 강화하는 여러 방안을 준비해 보고하기로 했다. 위원회를 진행한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은 고양시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공간마련 및 정책 발굴 노력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내실있는 정책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각 부서 및 산하기관 전체 관용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량 교체한다는 것이다. 우선 신규 구입 및 내구연한이 지난 관용차량들부터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화물차 및 특수차들은 친환경차량 개발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부서 및 산하기관에 이와 같은 지침을 시달하고 관용차량 정수 승인 시 친환경차량 이외에는 승인을 불허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2019년에도 승용차 28대를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했으며 2020년 구입예정인 업무용 차량 38대 중 특수차 등을 제외한 승용 및 승합자동차, 1톤 화물차를 포함해 34대 전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까지 1톤 화물차는 전기차량이 출시되지 않고 있으나 빠르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1톤 화물차 출시 즉시 전기차로 구입하겠다는 것이다. 이후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 차량 개발 상황에 따라 선도적으로 친환경차량 구입을 확대해 일반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사용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복지나눔 1촌맺기’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여 년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해 온 고양시 새마을지회의 협조를 받아 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도농복합 지역인 식사동의 특성을 반영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에는 1차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계단 측면에 안전바를 설치했으며 10월에는 2차 사업으로 지적장애가 있는 독거 장애인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상자의 경우 집안 위생 상태가 매우 열악해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하고 소독도 함께 실시해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개선했다. 최완규 민간위원장은 “작은 힘도 모이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남은 사업 기간 동안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더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학습공동체 분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정2동은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전국 9개의 우수사례로 선발된 후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장려상이라는 영예를 거머줬다. 화정2동에서는 ‘화정, 사람 중심의 활력있고 따뜻한 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해 ‘살맛나는 리듬아지트, 평생학습카페’를 우수사례로 지원해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화정2동은 지역특성상 중산층이 많이 유입되어 지역적으로 많이 안정됨에 따라 교육·문화적 수요가 나날이 높아가고 있어, 주민 문화강좌 수업·소규모 동호회 활동·주민소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리듬아지트와 평생학습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진홍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그동안의 활동과 노력이 장려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방자치시대 지역발전의 토대는 주민자치이므로 주민자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 가는 고양동, 웃으면 갑시다. 길길길’을 주제로 해 지역갈등 조정과 해결의 길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길 공동체들이 만들어가는 문화유산 활용의 길 총 3가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단위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과정을 진행하며 사업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을 높이고 지역단체 연계를 강화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용원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그동안의 활동과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통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경로잔치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9일 삼송1통을 시작으로 10개 경로당에서 분산 시행 중이며 지난 29일에는 삼송2통 경로잔치를 어르신 및 마을주민 등 삼송동 직능단체와 함께 개최했다. 특히 이날 경로찬치에는 초대 신도동장을 역임한 고진천 전 동장이 노인회장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이재준 고양시장도 참석해 삼송2통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마을에 대한 이야기 및 시정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한희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장님이 삼송동 마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도 더 즐거웠했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경로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나머지 행사에도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위치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긴급구조 골든타임을 사수한다고 밝혔다. 자유로는 전국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위치안내판이 전무한 실정이었다. 그로 인해 자유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당황한 신고자가 현재위치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해 경찰·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했지만, 구조자의 위치 파악이 부정확해 112·119의 현장도착시간의 지연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2,3차 대형사고로 이어져 대규모 인명피해를 발생시키기도 했다. 이에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경찰서 및 고양소방서와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자동차전용도로내 가로등에 200m간격으로 고유번호가 부여된 위치안내판을 제작·설치해 사고지점의 위치정확도를 높여 112·119 신고도착 시간을 대폭 줄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치안내판은 사이즈로 고휘도 반사지 재질을 사용해 주간은 물론 야간의 시인성과 자동차전용도로에 강풍에 버티기 위해 밴드형으로 제작해 내구성을 확보했다. 윤양순 구청장은 “자동차전용도로 위치안내판 설치를 통해 신고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0일 고양시 간호사회와 일산동구 방문건강관리를 받고 있는 독거어르신 40여명과 문화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독거어르신 문화나들이’ 행사는 평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독거어르신에게 야외 나들이와 함께 영화감상 등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경기도 간호사회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날 문화나들이 행사는 점심 식사를 한 뒤 고양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영화 ‘장수상회’를 관람하고 음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체조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우울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비슷한 처지에 있는 많은 사람들과 다 같이 맛있는 점심을 먹고 극장에서 영화도 함께 봐서 외롭지 않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경기도 간호사협회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고 고양시 간호사회 소속 간호사 및 방문간호사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문화나들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갈수록 증가하는 독거노인의 세대 파악과 우울한 어르신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자원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이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 농작물 수확 등 풀숲에서 활동이 많아지면서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주로 호수공원과 지하철역에서 진행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와 쯔쯔가무시증 병원균을 가지고 있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발생하는 발열성 질환으로 주로 4~11월에 발병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이들 해충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으로 기피제는 진드기 등 해충이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야외 활동 전 옷에 뿌리면 벌레들이 인체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주어 해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사 등 작업이나 입산 시 풀숲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적정한 복장을 착용하고 해충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며 야외활동 계획 시 보건소에 방문해 기피제를 수령하거나, 산책로 등 일산동구 관내 총 30여 곳에 설치된 기피제함과 기피제자동분사기
(경기뉴스통신) 2020년 고양시에서 열릴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팡파르가 ‘승리의 땅’ 고양시에 울려 퍼졌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30일 엠블호텔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체육관계자 및 관련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추진상황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성공개최 기원 퍼포 먼스 순으로 진지하고 활기차게 진행돼 성공개최에 대한 참석자들의 염원을 읽을 수 있었다. 앞으로 고양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민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05만 고양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과 평화의 축제로 이끌기 위한 첫 작업으로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시민과 처음으로 공유했다는 면에서 어느 행사보다 큰 의의가 있다. 발대식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성공개최 기원 퍼포먼스. 고양시청 소속 국가대표인 역도 진윤성, 태권도 심재영 선수가 이날 오전 일찍 진촌선수촌에서의 국가대표 훈련을 잠시 미루고 참석해 ‘우리의 다짐’을 선창했다. 선창 후 참석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9일 노사상생우수모범아파트로 선정된 4곳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현판식은 고양시 기업지원과 및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사무소장, 경비청소노동자분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앞서 고양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후보단지를 선정하고 노사민정실무협의회에서 고용유지노력도, 노동환경여건 개선, 입주민참여의식 제고활동 등을 고려해 덕양구 삼송동일스위트2차 일산동구 풍동 성원1·2차 위시티일산자이1단지 일산서구 문촌마을19단지 신우아파트 4곳을 최종 우수모범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4개 단지는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을 유지하고 휴게공간마련 및 경비초소환경개선 등 노동인권증진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이날 현판수여식에서는 입주민과 소통하며 노사상생과 화합에 기여한 입주자대표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경비원과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장갑, 넥워머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범사례 발굴을 통해 경비원, 미화원 등 취약계층노동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고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