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25일 관내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김태정 부시장 및 시청 관련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사전 예찰에서 2년 전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심했던 원룸, 반지하 가구가 밀집한 신천동 지역을 중심으로 저지대지역, 급경사지, 대형공사장 등 안전사고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새말공원 근처 역류방지 펌프 가동 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역류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관내 수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또한 1인 독거노인 가구 등 재난 취약계층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침수이력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지난해와 같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흥시는 장마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 대비 배수 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는 등 24시간 전 직원 비상체계를 구축했다. 배수설비 및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 홍보를 실시하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능곡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 입맛 살리는 시원한 콩국수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짜장면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동선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가득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능곡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정왕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치매인식 캠페인을 벌였다. 여름방학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서 치매와 정신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작물 만들기, 길거리 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시민들에게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했다. 먼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인 치매파트너 교육과 청소년기의 정신건강교육이 제공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에게 전파할 수 있는 치매예방과 정신건강의 창작 홍보물을 만들어 거리캠페인까지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는 “관심 밖이었고, 어려운 주제인 치매와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이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교육을 들으면서 멀리 시골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고, 어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어른에 대한 따뜻한 시선, 그리고 실수를 포용하는 일상에서의 배려가 문화로 자리잡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복지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신규 희망복지팀장 등 다수의 강의를 했던 천안시 서북구 쌍용3동 박경미 맞춤형복지팀장이 ‘찾아가는 복지현장에 답이 있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 팀장은 동 복지현장에서 주민을 만날 때 마음가짐의 중요성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여러 우수 사업들을 소개했다. 시흥시는 2016년부터 시작된 공공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기존의 동 주민센터를 ‘동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동의 복지기능을 강화해 시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복지 공무원이 주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갖게 됐다”며 “활용 가능한 특화사업의 공유를 통해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복지업무담당자로서의 전반적인 전문성이 향상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능 및 주민복지 체감도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5일 8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장 주재로 호우 대비 대응상황보고회를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흥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총 14mm에서 270mm의 호우가 예보되고 있다. 시흥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흥시 18개동의 사전 호우대비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전직원이 기상상황을 공유하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전사고 우려지역 시설 점검 상황과 시민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호우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 등이 보고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인공서핑장 기술 보유업체 방문을 위해 스페인으로 출국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 예보에 따라 연수를 취소하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시흥시 전역을 빠짐없이 예찰하고, 특히 과거 침수지역은 배수,대피 담당 공무원을 지정, 점검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흥시는 장마에 대비해 22일부터 위험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점검, 배수설비, 안전사고 우려지역, 우수구 정비, 시민대상 안전사고홍보 등 사전예찰 및 정비활동을 전개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이토록 멋진 우리동네 함께 웃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모시고 우리마을 공유공간인 ‘담쟁이’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뇌깨움 놀이와 어르신이 직접 손으로 빗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토록 멋진 우리동네 함께 웃는 이웃만들기 프로젝트’는 대야신천지역 마을공동체인 지혜의 등대지기와 마을복지과가 기획부터 실행까지 함께 고민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혜의 등대지기 회원들은 사회적 관계망이 약한 홀몸어르신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준비해 지난 4월부터 안부방문을 실시했으며, 이렇게 연결된 인연으로 홀몸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홀몸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대만족으로 이어진 결과를 갖게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홀몸어르신은 “같이 어울려 논다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 라며 지혜의 등대지기 회원 손을 꼭 잡으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혜의 등대지기는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다. 집에서든 거리에서든 어르신들이 이웃과 만나 서로 인사 나 눌 수 있는 멋진 우리 동네의 끈끈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진심어린 소신을 밝혔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26일 능곡동 어린이들을 위한 능곡동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장소는 능곡어울림센터 전면부 광장이며 기간은 7월26일부터 8월9일까지로, 15일간 운영한다. 능곡동에서 처음 운영되는 어린이물놀이장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으로 대두된 여름철 폭염에 대해 무조건 더위를 피하는 소극적 피서의 단계를 넘어 관내의 주민 및 어린이들이 오히려 적극적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이 둘러앉아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환담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냉족욕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해 운영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본 사업이 어린이들을 포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여름을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3일 가뭄 심화 시 생활용수를 이용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실태를 점검했다.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 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시민에게 공급한다. 현재 시흥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은 19개소로, 음용수 15개소, 생활용수 4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음용수는 개방하고 있다. 가뭄 심화에 따른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농업용수 제공대상은 포동 190, 정왕동 1723, 거모동1403-2, 정왕동 2138 총 4개소이다. 임 시흥시장은 현장에서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철 재난대책에 관련한 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농업용수 제공토록하고 있다”며 “가뭄이 심화된 농가는 미래농업과를 통해 급수시설 개방을 접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민방위비상급수시설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음용수는 분기별 1회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임 시장은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수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민방위비상급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목감동에 위치한 방재비축창고에 방문해 창고시설 및 물품 보관상태 등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방재비축창고는 지진이나 홍수 등의 피해 발생 시 이재민들을 위한 각종 구조, 구호물품을 모아두는 창고로, 대규모 재난 발생시 피해수습을 위해 경기도가 지난해 12월에 설치했다. 방재비축창고에는 200여명이 한번에 쓸 수 있는 61개 품목, 2,445개 비상물품이 보관되어 있다. 임시텐트와 버너, 코펠 등 긴급생활용품부터 방재복과 마스크 등 개인보호세트등 구조, 구급 물품 등이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시흥시 내 해당지역에 배포된다. 점검을 마치고 임병택 시장은 “재난 발생시, 방재비축창고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재민이 사용하게 될 구호물품의 세심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8개동 동자율방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자율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자율방재단은 지역현장을 중심으로 재난·재해에 대한 예찰활동과 대응활동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18개 동에 동자율방재단원 36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자율방재단협의회는 폭염,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각동자율방재단의 활동을 공유하고 시와의 협조체제 유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김상우 시흥시 자율방재단장은 “시흥시에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강수량 100~200mm가 예보되어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동 자율방재단은 침수지역 예찰 및 우수관 정비 등의 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청사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시청 내 비상급수시설을 임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 중단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목적의 비상급수시설을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해 평상시에도 식수를 공급하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적인 음용수 제공을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 시설 점검 및 보수 등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는 시청사 별관동 증축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시청사 별관동 부출입구 주차장을 임시 통제하고 중장비를 사용 및 철골자재 양중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현장 인근에 위치한 비상급수시설 이용객에게 작업 중 자재 추락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작업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비상급수시설의 사용을 중지하도록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급수시설의 임시 폐쇄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 5일간의 단수조치를 결정했다”며 “주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중위소득 100%이하로 소득기준 제한이 있었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지난 24일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 산후회복과 신생아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모유 수유법, 부종 관리, 영양 등을 지도하고 올바른 육아정보와 산후우울 예방을 위한 산모 정서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흥시 거주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신청해 편안하게 집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과 이용 비용은 태아 유형과 출생 순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기한은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이며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해 모든 출산 가정이 이용 할 수 있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로 육아 및 산후 조리비용 부담 감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를 매력적인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해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강한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는 기존 ‘맑은물 친구들’로 활동한 경험자는 물론, 환경 교육 강사·문화예술강사 및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수강생 이윤숙씨는 “우연한 기회에 맑은물상상누리에 방문하게 되면서 공간에 대한 매력을 느껴 공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수강신청을 했다”며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재생에 대해 배우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10주차 과정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된다. 다음주 7월 30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 조성 및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 황순우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29일까지 세상에 나쁜 카메라는 없다 시즌1 수강생을 모집한다. 세나카는 제품사진, 인물 등 사진 작업을 위한 카메라·조명 입문과정으로 세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의 모든 시즌 커리큘럼에 조명 사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경기청년협업마을 포토스튜디오 대관 시 스트로보 조명을 대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된다. 첫 번째 시즌은 DSLR, 미러리스 편이다. ‘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깨워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정확한 카메라 사용법을 익혀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즌 2. 인물·패션사진 편은 9월, 시즌3. 제품·푸드사진 편은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반·주말반 두 개의 반으로 2주간 진행된다. 평일반은 8월 1일, 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주말반은 8월 3일,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DSLR 혹은 미러리스를 소유한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동기를 바탕으로 평일반·주말반 각 10명의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화폐 시루 활성화 홍보와 가맹점 추가 모집을 위해 주민참여 기반의 홍보단이 활동에 나선다.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에서 ‘시흥화폐 시루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은 시흥시 18개 동별로 각각 5~10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홍보단은 향후 3개월여 간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 대상 홍보포스터 부착 가맹점 현장 모집 및 신청접수 시민 대상 사용홍보 및 모바일시루 설치지원 단체·모임 및 SNS 홍보 기타 동별 시루 활성화 활동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시흥화폐 시루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시루가 굳건히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를 강화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도입 1년여를 앞둔 현 시점이 중요하다”고 홍보단의 활동에 큰 기대를 전했다. 시흥화폐 시루는 지난해 9월 도입 후 현재까지 누적 150억여 원, 올해는 120억여 원이 발행됐다. 지난 2월 추가 도입한 스마트폰 QR결제 기반 ‘모바일시루’는 현재까지 70억여 원이 판매되어 종이형 시루의 매출을 뛰어넘었다. 모바일시루는 구매와 환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