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랑의 생신다과 전달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전통다과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본 사업은 2019년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전통다과 및 꽃차 강사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사업 기간 동안 매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통다과 및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허원행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받아 주시니 오히려 감사하다. 혼자 계시더라도 이웃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신다과 및 선물을 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가족도 아닌데, 시간을 내서 준비하느라 고생했을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에 찾아와 주셔서 고맙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율면 이대성 면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율면의 사회적 지지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협의체가 앞으로 더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면 지역사회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제25회 설봉트라이애슬론대회 및 제5회 이천시장배 대회가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및 주변도로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철인3종협회와 이천시체육회가 주최한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설봉 대회는 엘리트 및 동호인 부문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주니어 부문은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10km인 올림픽 코스로 진행돼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의 철인들이 서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경기 결과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이천시청 선수들이 대회의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청의 김성식선수가 2시간 06분 25초로 1위, 박상민선수가 2시간 06분 41초로 2위, 조성흠선수가 2시간 07분 14초로 3위, 이대영 선수가 2시간 08분 35초로 4위를 차지했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 주귀남 감독은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의 성과가 나와 기쁘고, 홈인 이천의 전통 있는 대회에서 이렇게 입상하니 시민들의 그동안의 성원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한 것 같아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엄태준 이천시장은 2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단 조성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 엄 시장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한 우리나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미래 잔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다”며 “반도체 핵심부품 및 소재에 대한 국산화 추진을 위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반도체 핵심부품 및 소재 제조공단을 조성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재정수입의 30%를 차지하는 이천의 향토기업”이라며 “2007년 초 구리공정 문제로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증설이 어려울 때 이천시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이천공장 증설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 M14, M16 이천공장 증설에 큰 힘을 보탠 운명 공동체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이천시에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야 어떤 외부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반도체 기술 강국이 될 수 있다”며 “이천시 차원에서도 금융 및 세제 지원 등 가능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총동원 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지난 19일 금요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에서 공모한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선정되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신둔면상가번영회는 지난4월 처음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등 쇄퇴하는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구 하던 가운데 지난 6월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심사 및 심의를 거쳐 사업을 승인받게 됐다.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은 공동체에 전문 상권 매니저를 배치하고 상권분석, 컨설팅 경영교육, 현장체험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둔면 상가번영회는 예산 1,139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신둔면 상가번영회에서는 이런 좋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도 기해하는 바가 큰 만큼 골목상권 조직화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골목상원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출산용품을 장기 대여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꾸준하게 진행된 사업으로, 출산양육용품을 장기 대여해 양육자의 출산용품 구입비를 절감시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의 육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산용품으로는 유축기, 모빌, 안전문, 범보의자, 아기 욕조, 수유쿠션, 수면등, 바운서 등 육아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비되어 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소영 센터장은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출산용품구입에 대한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출산가정이 많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센터에서도 양육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출산양육용품을 지속적으로 비치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출산양육용품 대여 자격기준은 이천시 거주자 및 이천시 소재 직장을 둔 출산가정이며, 1인 2점씩 90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장난감 회원 신청방법은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씨앗장난감회원’신청하기’장난감 회원신청하고 1만 원의 연간회비가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천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와 관련, 축제 홍보 이벤트와 연계해 운영할 이천쌀 기반 한정식 식당을 모집한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축제장에서 진행할 홍보 이벤트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의상 체험’이 있다. 이는 전통의상을 포함해 ‘이천쌀‘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관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형식의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통의상 체험 이벤트는 축제 방문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이천쌀문화축제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또한 이천쌀을 알리는 동시에 축제장에서 관내 음식점으로 방문객의 발길을 이어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한다. 이 홍보 이벤트와 연계해 운영할 업체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관내 음식점으로, 식당은 올해 쌀문화축제 기간 동안 쿠폰을 제시한 방문객에게 ‘이천쌀’로 만든 음식을 이천도자기에 담아 제공하면 된다. 쿠폰은 3,000원 할인 쿠폰 형식이며 식당에서 축제기간동안 받은 쿠폰은 축제 이후 계좌입금 방식으로 현금 교환하게 된다. 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2일 간에 걸쳐 이천시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복숭아와 단호박 수출을 시작했다. 복숭아는 경기동부과수농협 공선회에서 출하된 고품질 햇사레 복숭아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홍콩 K-Fresh Zone ‘경기도 농산물 판촉전’ 행사에 입점해 수출길을 넓히고 있으며, 장호원농협 또한 공선회를 통해 출하된 고품질 햇사레 복숭아를 2017년부터 홍콩에 수출했고 올해는 40톤의 수출 계획을 갖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복숭아는 타 과일에 비해 저장성이 떨어져 항공편으로 수출을 해 물류비 부담이 크지만 이천의 특산물인 햇사레복숭아를 수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확대할 것 이라고 했다. 단호박은 설성농협 작목반을 통해 생산되어 올해로 7년째 동남아에 수출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대만으로까지 수출을 확대했고 올해는 총 130톤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FTA 협상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및 안정적인 수츨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 수출포장재 지원, 수출단지 시설개선 지원, 고품질 수출농산물 생산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0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이며 지원 한도액은 개소당 총사업비 30억원 이내이다. 선정기준은 사업심의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농협,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로 사업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는 9월 11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경기도 일대 땅에 수상한 토지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이천시에서는 이에 따른 대처방안을 제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00경매법인주식회사 등 35개 기획부동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성남시 수정구 OO동 임야를 138만 4,964㎡ 1필지를 지분거래 방식으로 3,286명에게 쪼개져 팔렸다. 이처럼 기획부동산은 개발이 어려운 토지나 임야에 대해 이득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광고하고 투자자들을 모집한 후 이를 잘 개 쪼개 판매하는 이른바 지분 판매 방식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부동산업자들이다. 분양을 가장한 매매 방식의 계약으로 매수자는 분양을 해주는 기획부동산이 판매에 대한 문제 발생 시 환불 및 책임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약하나 매매계약 에 대한 책임은 직접거래 당사자인 매수자에게 있어서 사기 혐의를 입증하지 못하면 환불받기 어렵다. 시 관계자는 “주변 사람이 막연히 높은 수익이 기대된다며 투자를 권유하는 경우 기획부동산을 의심하고, 사고자 하는 땅은 관련 등기서류와 개발 여부를 반드시 직접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진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오는 30일 개막을 시작으로 22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현재까지 259점의 작품이 탄생되었으며, 이렇게 탄생한 작품들은 설봉공원·온천조각공원 등 공공장소에 설치되어 시민의 삶을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금번 국제조각심포지엄은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이 만들어지는 생생한 시간을 전시에 포함시킴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열을 북돋우고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제22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함께하다“, “화합하다“라는 의미를 포함하는‘어울림’을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조각가 오수연, 정춘일, 김기영, 윤덕수 작가, 국외 조각가는 왕바이오, 단 아이스트레이트, 알도 시로마, 장 퀴안, 호세 카를로스 작가까지 모두 9명의 작가가 참여 한다. 개막식은 미란다호텔에서 30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설봉공원 동문광장에서 작품창작이 진행된다. 또한 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위원위에서는 부대행사로 행사 중 주말에는 도슨트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현지시간 16일과 17일 엄태준 이천시장과 대표단은 산타클라라시 내의 IT업체등을 순회했다 먼저 미국 액셀러레이터업계 선두주자인 ‘플러그 앤 플레이’사를 방문해 스타트업과 제휴 및 투자 등 미래사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굴지의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 ‘페이팔’, ‘렌딩클럽’, ‘드롭박스’, ‘사운드하운드’등 실리콘 밸리 유망 기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육성한 바 있다. 이천시대표단의 방문일정은 플러그 앤 플레이에 이어 반도체장비 생산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로 이어졌다 반도체 장비업체로는 세계 1위 기업으로 약 20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고, 이 중 약 15%를 다시 R&D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천을 포함 세계 여러나라 7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는 업체이다. 이 업체의 한국에 대한 수출비중은 21%에 달한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프리젠테이션 이후 이천시장은 AI 및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이노베이션을 통한 미래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기업비젼에 관해 공감하며,앞으로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산업정책의 진로를 다시금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산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7일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첨가물제조업 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제조 종사자가 숙지해야 할 식품안전기본수칙 식품등의 표시기준 식품의 이물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강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육과 연계해 대두되고 있는 식품안전이슈를 위주로 인증원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에 참석한 식품 종사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근 가공식품 이용과 외식증가 등 식품 소비 패턴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식품위생업소 교육 실시 등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시가 지난 16일 오후 5시 산타클라라 시 의회홀에서 국제우호교류협정식을 가졌다. 이 협정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 외 데비 데이비스 의원 등 6명의 의원들과 산타클라라 시청 공무원들, 그리고 산타클라라 한인회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첨단 반도체산업의 리더인 SK하이닉스와 1,000여개의 기업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시이며, 많은 도자예술가들의 공방들이 모여있는 한국도자문화의 중심지로 이천을 소개하면서, 이렇게 가슴 두근거리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산타클라라 시장과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리사 길모어 산타클라라 시장은 현재 일본 이즈모시와 포르투갈 코임브라시, 아일랜드의 림브르크시와 수 십 년간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천시와 이번 우호협정을 통해 문화, 경제 및 민간교류 등 장기적이고 발전적인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타클라라시는 스페인선교사들이 마을을 형성한 곳으로 1960년대 부터 이 지역에 반도체 산업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조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특성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지석리 테마마을을 선정해 지난 17일 마을주민들과 도자워낭 문패달기 사업을 시행했다. 지석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2016년 문화테마마을로 조성해 마을의 향토유적 안내도, 이정표, 워낭소원소지게시대등을 설치해 지석리를 방문하는 내방객이 자연스레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알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마을기록사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산신제를 중심으로 “괸돌고을 산신마을” 마을지를 창간하는 등 주변의 유적과 전설이 깃든 바위 등 다양한 향토 문화적사료가 많은 마을로 올해 신둔면 마을만들기 특성화 사업으로 신둔의 도자 이미지와 지석리 마을의 문화적 특성을 디자인해 도자 워낭 문패 달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석리 마을주민들은 몇 차례의 만남을 통해 신둔의 도자기를 활용하고 지석리 워낭 소코뚜레를 디자인한 도자문패를 새롭게 디자인해 액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석리 마을주민 253가구에 문패를 달아 문화마을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신둔면의 도자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문패달기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문패를 통해 우리마을의 워낭소원지 게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교실은 관내 등록된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면서 한국어 의사소통 향상은 물론 한국생활 적응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돕고자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지난 6월부터 이천시 평생학습센터 포털과 이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해 2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한 강사와 결혼여성이민자이며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창전동주민자치위원이 봉사자로 도움을 주고 있다. 창전동장은 “한국어교실 운영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글 기초를 잘 습득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에 도움이 되고, 우리지역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교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실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분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 031-644-87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