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역사와 문화 등 시흥시 전반에 대한 각 분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디지털시흥문화대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디지털시흥문화대전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 온라인 시흥시 백과사전 편찬사업의 결과물이다. 2017년부터 2년간의 자료 수집과 조사, 집필, 콘텐츠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기초 조사 및 원고 집필, 멀티미디어 콘텐츠 수집·제작, 서비스시스템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와 연구에 의해 제작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에는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시흥시의 각종 문화 정보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와 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와 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과 언어·문학 등 9개 분야에 걸쳐 약 1,600여 개의 표제어 항목과 사진, 동영상 등 1,700여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담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시 지역문화 정보가 망라된 디지털시흥문화대전을 시민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우리시의 문화자원 정보들을 세부적으로 찾아볼 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 우리동네 복지서포터즈는 지난 27일 시흥주거복지센터, 연성성당, ㈜가나환경, 해당 통장, 아파트 내 관리소, 직원 등 20여명이 합심해 관내 저소득층 주거내부 환경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 가구는 과거 고물상을 운영하며 모은 고물 및 폐지, 쓰레기가 집안 내에 가득해 제대로 누울 공간조차 없었고, 악취 및 곰팡이가 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흥주거복지센터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사업을 통해 파견된 담당자들이 집중청소를 진행했다. 연성성당 자원봉사자들은 고물 및 쓰레기더미를 옮기고, ㈜가나환경에서 해당 가구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수차례 무료로 수거해 어르신댁은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이번 대상 가구의 경우, 집을 소유하고 있어 서류상 정보만으로는 복지 대상자에서 누락될 수 있었지만 탄력적인 대응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서포터즈는 2017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청소 및 동행 등 대상자 맞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0년 개관 이래, 현재 약 9,700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가올 10,000번째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신나는 노년, 평생가는 좋은친구’를 운영모토로 시흥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함께하기 위해 9년째 어르신 옆을 지켜오고 있다. 어르신들이 배우고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노인사회 활동지원, 건강지원, 마을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 6월 서해선 개통과 올 3월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접근성이 높아져 회원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흥시노인복지관은 10,000번째 회원 돌파를 앞두고 경품제공 및 기념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노인복지관은 시흥시 거주 60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능곡동에 위치한 본관 또는 은계지구에 위치한 분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정책플러스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창업관련 학습모임에는 시흥시 기업지원과 주관으로 시흥창업센터, 경기청년협업마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관내 창업지원기관 4개소 실무책임자들과 홍헌영 시흥시의원, 산기대와 과기대 교수, 창업기업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민·관·학·시의회가 총망라되어 관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지원 자원의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된다. 지난 24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첫 모임이 있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경영학부 고혁진 교수는 ‘창업기업의 중요성과 지역창업생태계’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참석자들은 창업기업 육성의 중요성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습모임은 총 6회로 진행된다. 각 창업지원기관의 사업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시흥시 창업생태계 관점에서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조정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활용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창업기업 지원사업 프로세스
(경기뉴스통신) 연성동은 지역 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상공원에서 물놀이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매 시간 40분 이용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유아를 위한 미니풀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7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 시 수영모를 꼭 착용해야하고 청바지 차림으로는 입수가 금지된다. 또한, 시설물 점검·관리 및 이용자 안전 등을 위해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동 관계자는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을 수시로 확인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에서는 관내 아마추어밴드의 끼와 열정을 응원하며 아마추어 밴드팀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에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민이나 시흥에 소재한 직장·학교·사업체에 재직하거나 운영하는 사람으로, 2인 이상 구성된 성인 아마추어 직장인, 동호인 밴드팀이면 누구나 신청 및 참가 가능하고,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참가자격에 부합하는 모든 신청팀은 8월 24일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팀별로 10분 범위 내에서 1차 밴드공연을 진행하고, 이중 5팀을 선발해 9월 7일 밴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한편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은 9월 7일 토요일 오후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가능하다. 본 공연에는 1차 밴드공연 우수팀과 유명 초청가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시흥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와의 접점을 시도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생태문화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문과정의 양성 분야는 ‘공연, 영상, 공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시흥시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을 원천소스로 하는 15분 단막희곡 창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업사이클링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입문과정의 강사진도 주목할 만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대장금’, ‘겨울연가’, 영화 ‘내 마음의 풍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관록 있는 활동을 해왔던 ‘극작가 오은희’, 영화 ‘신데렐라’, ‘아티스트 봉만대’ 등을 연출하고 여러 방송에도 출연중인 ‘영화감독 봉만대’, ‘Design.ve’, ‘GIFTEX World’ 등 국내·외 전시에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기용’이 전임강사 및 멘토로 참여해 시흥을 대표할 콘텐츠 제작과 전문 인력양성에 힘을 보탠다. 시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도 상반기 중 상하수도요금 ARS납부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8월부터‘수도요금 ARS’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로써 평일 근무시간 내에서만 이뤄졌던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가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게 됐다. 이번 ARS납부시스템은 도시 전반에 늘어나는 수도사용 가구 증가에 대비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도입됐다. ARS납부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시민들은 언제 어디서나 수도요금 조회는 물론 신용카드와 모바일을 이용한 수도요금 납부를 할 수 있다. 더불어, 신용카드 예약납부 기능도 새로이 구축했다. 기존 통장을 이용한 자동이체 대비 수도요금 납부 관리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큼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ARS 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권장한다. 시 관계자는 “통화량 과다에 따른 체증현상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께 도움 드리고자 ‘ARS 서비스’를 개시한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이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스마트공장의 보급·확산을 통한 제조현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시흥형 스마트팩토리 표준모델 구축사업’ 지원 대상 6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사업 지원대상은 스마트 공장 기초단계 이상 구축하고 스마트 공장의 고도화 및 적용 범위 확대 의지가 있는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 결과, 16개사가 접수했다. 접수 기업 중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단계별 심층평가를 통해 ㈜에스케이씨, ㈜지엠, ㈜프론텍, 대광기업사, ㈜진선정밀, ㈜보원메탈 등 최종 6개사가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다음 달 5일 사업수행협약을 체결하고 7,5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구축 시스템의 기능 개선, 스마트 공장 설비 추가 도입, 연계시스템 추가 연동 등 스마트공장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화·반월 스마트 산단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시흥시에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으로, 스마트 공장 고도화 성공률 및 설비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공장의 생산기술 및 IT시스템 연계에 대한 기술적 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최초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 30일에 개관한다. 개관에 따른 기념행사는 오는 8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박물관 건립에 국·도비와 시비 등 208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7월 건축 준공 하고, 내부시설물 설치와 박물관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개관하게 됐다. 박물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3,817㎡ 규모로 상설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수장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의 상설전시실에서는 국내 최다 ‘극사실 인물모형’ 23개체가 전시돼 있으며, 신석기 생활사와 시흥의 문화유산코너에서는 오이도, 능곡동, 방산동 등의 시흥지역 출토 매장문화재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2층에는 9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체험실도 2층에 마련돼 있다. 어린이체험실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추석 및 설 연휴이며, 운영시간은 10:00~오후 6시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어린이체험실만 1,000원의 체험료를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배곧 한울공원 해수풀장에서 오는 8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낮에 진행되는‘뮤직 인 더 풀’은 활기찬 해수풀장의 낮 풍경을 배경으로, 해질녁 ‘선셋 버스킹’은 해수풀장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월 3일 풀밴드 사운드의 에너지 넘치는 밴드 ‘두유노’ , 유재하 음악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더치트랩’ 의 연주를 시작으로 홍대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중인 꿀성대 혼성듀오 ‘섬과도시’, 시원시원한 보컬의 화음과 연주력이 돋보이는 ‘디어모션‘ , 젊은 감성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북치는 꼬맹이’ , 한강대학가요제 대상 출신 5인조 ‘밴드 벗’ , 플루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매력적인 혼성보컬의 만남 ‘밴드 현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파워풀한 팝페라팀 ‘바리오아츠’ 의 감성 충만한 연주로 지친 일상에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시흥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도 월곶역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여름철에 수질오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예정보다 이른 7월 말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가뭄, 수원지파괴 등 민방위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또 평상시에도 일반 시민에게 개방해 음용 및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이 식수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부적절 시설에 대해서는 수질개선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시민에게 위생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3/4분기 수질검사는 당초 9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기온과 습도가 높아 A형 간염과 같은 감염병 유행 등 수질오염의 우려가 높다는 판단 하에 시는 예정보다 앞당겨 7월말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질검사 대상은 시흥시 비상급수시설 19개소 중 음용수로 개방하는 14개소,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일반세균,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46개 전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수질검사를 통해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높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휴가기간 동안 해외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시에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쿠니아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홍역, 중동호흡기중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식·음료를 섭취하도록 하고,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출국 1개월 전 최소 1회 홍역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하고 특히 임산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말라리아 유행 국가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이 권고된다. 중동국가를 방문 할 경우에는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낙타접촉 및 낙타고기와 생 낙타유 섭취 금지, 의료기관 방문자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는 해외여행 전 여행지 감염병 발생상황 및 감염병 정보, 여행 전·중·후 감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의 아름다운 수변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조벌과 보통천의 길을 걸으면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을 개최한다. ‘호조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은 여름밤의 정취를 즐기며 호조벌과 아름다운 보통천 3km를 걷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즐겁게 체험할 뿐 아니라 호조벌의 가치를 보전하고 공유하기 위해 1km 걸을 때마다 1,000원씩 기부되는 착한 걷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호조벌의 숨은 이야기 해설, 논두렁길 걷기, 호조벌 놀이산책, 한여름밤의 낭만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8월 6일까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홍보란 또는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으로 그 중 3,000원은 호조벌 에코증권에 기부될 예정이다. 완주 시 에코증권 기부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조벌의 가치를 이해하고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접수 및 ‘호보벌·보통천의 밤, 특별한 산책’ 안내·문의는 시흥시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올해로 10회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매니페스토 축제의 장인 이번 대회는 전국 147개 기초 지방정부가 응모해 7개 분야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176개 사례만 본선에 올라 25일 2차 현장 PT 심사 경연을 거쳐 분야별, 그룹별로 수상기관이 결정됐다. 제10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 도시재생 분야, 에너지분권 분야, 초고령화 대응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방송 분야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는 1차 서면심사 점수 70점, 2차 현장발표 3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흥시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놀이 골목을 깨우다. 지역사회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시흥시의 대표 우수 공약 사례를 타 기초 지방정부와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