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늘, 더불어 민주당과 교육부, 청와대가 협의를 통해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교육을 전면 시행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고교무상 교육’ 정책을 발표한 이래, 이번 당·정·청 협의를 시작으로 국회에서도 관련 입법이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도시로, 교육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인 삶을 배우고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교육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017년 무상급식 실시, 2018년 중·고교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 2019년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업료를 먼저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우리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고 차별 없이 소외 없이 다 함께 배우는 교육환경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6일 오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뮤지컬 ‘내 친구 유관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 친구 유관순은 유관순 열사의 소꿉친구 남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소녀 유관순의 꿈과 조국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풀어보는 역사 체험 뮤지컬로 어린이들이 유관순 열사의 삶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의 예술공연 체험 및 주말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도서관에서 만나는 예술공연 ‘즐겨라 도서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어린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 중 한 명인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국악 뮤지컬 ‘세종 이도의 꿈’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위원 18명, 자문위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2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참여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명의 청소년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모니터링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등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규 청소년위원으로 위촉된 이서연양은 “광명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명시의 청소년들을 대표하는 자리이기에 책임감을 갖고 광명시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참여위원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광명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우수 홍보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코엑스가 공동 주관으로 396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내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지의 야경 등을 전시했다. 시는 홍보관을 운영해 광명동굴, 광명동굴VR체험관,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전통시장 등을 홍보하였으며, 와인 시음행사도 열었다. 특히, 광명동굴내 조명과 김은영 작가의 새도우볼을 조화롭게 배치한 포토존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장순강 관광과장은 “광명동굴은 2017-2018,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연 1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동굴테마파크이다”며 “ 광명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8개 기업체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아시아 3개국 중국, 태국, 베트남에 파견해 성공적인 수출상담회를 마치고 해외시장 수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외시장 판로 기반이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1억6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은 3개국을 순회하면서 종합 수출상담회 및 기업체 현지 방문을 통해 99건에 2,150만달러의 상담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유니덴탈과 대로종합상사는 518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큰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아시아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것은 기업의 활로를 여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광명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산업기반 조성과 더불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한경쟁시대에 관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광명, 하안, 소하동 지역 3개소에 광명타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추진 중인 너부대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비롯해, 광명3동, 광명7동 등 뉴타운 해제구역을 중심으로 선정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높은 주차장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주거복지 차원의 사회주택 등 조성을 위해 광명동 새마을시장 주차장, 하안철골 주차장, 소하동 제3노외주차장 총 3개소에 광명타워를 건립한다. 광명타워 건립 사업은 시가 3곳의 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비는 광명도시공사가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시행·운영하는 민관 복합개발로 추진한다. 박 시장은 “광명타워가 건립되면 현재 211면에 불과한 주차면수가 700여 면으로 3배가량 늘어나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편의시설 확충으로 실제적인 주민 삶의 질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1004’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명수호1004는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복지통장을 비롯해 주민밀착형 직종인 고시원, 아파트관리소, 돌봄기관, 야쿠르트배달, 도시가스 검침 종사자와 일반주민으로 구성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만들었다. 광명수호1004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15명을 발굴, 3가정은 긴급복지를 지원했으며 8가구는 민간자원을 연결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발로 뛰는 조사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도시가스검침원, 야쿠르트 배달원, 부동산중개사 등 관련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실무공무원들이 일하는 조직, 신바람 나는 조직, 행복한 조직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4개 분야 89건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국장들, 실무공무원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혁신을 위한 직원-시장 간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혁신 결의문 낭독과 조직혁신안 전달식, 조직혁신 개선방안 발표에 이어 6급 이하 공무원 100명과 박승원 시장이 10개의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분야별로 제시된 89건의 조직개선 방안을 공감하고 있으며 조직의 변화를 위한 조직혁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6급 이하 실무공무원 127명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4회에 걸친 원탁토론회를 통해 조직의 문제점과 원인을 파악하는 등 최종적으로 조직혁신 개선방안으로 4개 분야에 89건을 제시했다. 개선방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통해소,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 33건 37%, 인력부족 및 업무량 과다 해소 27건 30%, 인사투명성 제공 방안 16건 18%, 대민업무 증가 대응, 업무개선 방안 등 9건 10%, 기타 4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람과 희망으로’ 를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타인의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공유하는 직업재활 자조모임인 ‘구름산 일꾼들’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직업재활 자조모임은 정신장애를 가진 취업 회원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도움을 주는 자치모임으로 ‘구름산 일꾼들’이라는 명칭으로 2013년부터 매 분기별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 회원들에게 중요한 지지체계로서 자리하고 있다. 또한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차별 없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다’라는 의미를 담은 드림합창단을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드림 합창단은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 정신건강음악제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잠실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19년 정신장애인 당사자·가족 포럼’에 초청받아 멋진 축하공연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안양천 둔치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말끔히 제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봄을 맞아 안양천에 우거졌던 잡초와 유해식물인 돼지풀, 가시박 등을 일제히 제거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탁 트인 시야와 깔끔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안양천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하천 및 소하천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천 구일역에서 금천교 구간 둔치에는 잔디광장 및 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안양천을 만들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연구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를 비롯한 시민참여연구단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및 비전슬로건 공모작 시상, 시민참여연구단 임명장 수여,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민참여형 중장기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30년의 광명시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도출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51인의 시민참여연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연구단은 교육, 복지, 환경, 자치안전, 문화 5개 분과 총 51인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하향식’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수립방식으로 계획안 초기 작성 시부터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시민참여연구단은 용역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상에 대해 생각하고 수차례 토론과정을 거쳐 분야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향후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광명시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공유공간조성사업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세미나룸, 심리상담, 휴식 공간, 여가 및 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확보해, 추진단 구성, 기관 방문, 실시설계, 리모델링 공사, 시범운영을 통해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 준비, 여가 문화 활동,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초등학생들의 유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마체험 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각각 30명씩 추가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참여학생 26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을 받게 되며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승마 강습비용은 1인당 32만원으로 9만6천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한다.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 승마는 어린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접촉해 어루만지고 교감하며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었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을 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의 광명시 3대 무상교육복지사업을 설명해 참여 지자체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과 교육자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의 교육 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교육혁신에 관련한 유은혜 부총리와의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안했고 이 밖에도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성’, ‘방과 후 학교 지자체 직접 운영 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이동진 서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SNS를 통한 시민공모로 광명시 공식 슬로건을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 새로운 100년의 출발’로 정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념사업추진단과 광명시 100인 위원을 구성하고 올 한해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역사의 해’로 삼을 방침이다. 광명시는 각 부서와 산하기관별로 운영되던 기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 총무과,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 등 관련 전 부서와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산하기관이 포함된 기념사업추진단을 조직해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해 광명시 100인 위원을 구성했다. 어린이 33명, 청소년 33명, 성인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