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수택동 검배로를 환골탈태한 걷고 싶은 거리로 전면정비 한다. 검배로는 돌다리 사거리 앞 택시정류장 부근에서 검배 주공아파트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써 상업 중심 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로 안쪽에는 구리 시장과 남양 시장이 이어지는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고 곱창골목 등 먹자거리가 산재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가 하면, 수택E지구 재건축사업 시행예정지역이면서 토평교 IC를 이용 수원, 의정부, 인천, 서울을 연결하는 중축 도로노선이다. 시는 상권 중심의 이 지역을 노후화된 보도와 무질서한 도로를 보행중심의 환경으로 재정비 하는 등 주민 생활편익증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탈바꿈 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돌다리 사거리에서 수택동사거리까지 0.56km 구간에 대해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 후 2018년 하반기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는 수택동 사거리에서 검배사거리까지 0.54km 구간을 2018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1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 고구려대장간마을 ‘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곳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즐거운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체험 공간이 되고자 올해‘대장간마을에서 놀자’라는 사업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박물관 플랫폼 사업은 진달래 피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사진과 매듭’이란 체험 활동이 예술적 가치로 함께 놀면서 즐겁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다. 시 관계자는“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 시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에 대해 많은 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가 주관하는‘2017년 지역사회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태양광 발전설비 100.5kw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300.5kW(하수처리장 200kW, 토평정수장 100.5kW) 설치하는 것으로 도비 4억3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7월 토평정수장 주차장에 공공시설물의 미관을 고려한 친환경적 원형의 돔 형태의 설계로 착공하여 지난달 말 완공으로 4개월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는 지난 7월 22일『구리시 에너지자립 실행계획』수립과 연계하여 2017년 현재 전력자립도 1%를 2030년까지 25%를 목표 달성을 위한 시책 추진의 본격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친환경에너지인 전기를 연간 128,000kwh 자체 생산하여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설비를 가동하므로 연간 1,300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연 58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하여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정수장을 견학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대한 많은 홍보효과는 물론 정부의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생태하천인 인창천(돌다리~왕숙천)복원사업과 관련 최근 환경부에서 2018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확정으로 현재 복개 구간에 설치되어 운영중인 공영주차장, 택시쉼터 등의 시설물 이전을 주민여론 수렴절차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위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는 공영주차장은 수택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구간 내 공공시설부지(4,688㎡)와 별내선 복선전철 상부의 지하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하여 현재 이용대수 421면 보다 더 많은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복안을 갖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사업추진 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모범운전자 사무실・택시쉼터 등 기존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전이 예정돼 있는 복개천 주변 경로식당 신축 시 4층 이상의 건축물을 축조하여 이주시키는 방안 등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차장 이용 시민과 더불어 사업추진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시행 시 주변상가 영업지장 및 민원발생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도 확보와 함께 단계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수질영향 우려는 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전통시장(회장 박홍기)에서는 19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2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를 개최해 1,000여 명의 시민이 축제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거리축제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야외무대에서 MC임혁필의 사회로 가수 박현빈, 아모르, 크리스조, 린, 장고, 염창순 민속 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가 펼쳐져 전통시장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12회를 맞는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신 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값싸고 좋은 물건이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구시전통시장을 평소에도 많이 방문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보라데이’를 맞아 12일 구리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의 ‘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폭력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를 지정하고 구리시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에는 구리시 아동, 여성안전지역연대『아동, 여성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본 행사에 앞서 (사)가화부설가족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에 관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어 소규모 공연과 병행한 폭력예방 거리홍보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안권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라데이’의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활동을 내실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가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0월부터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에 불법주정차한 차량을 일반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 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해 신고할 경우과태료를 부과하는‘주민참여형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민생활 밀집지역에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신고사진이 단속기준 및 위반사실에 부합하는 내용이 입증되어 인정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단속없이 법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신고사진은 현재 CCTV 단속기준과 동일하게 10분 이상 간격을 두고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차량에 대해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1차, 2차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신고가 유효한 시간대는 평일 09시부터 21시까지(점심시간대 12시부터 14시는 제외) 촬영된 사진으로써 촬영한 날로부터 2일 이내〈생활불편 신고〉앱을 통해 신고하여야 신고 요건이 충족되며, 신고 된 사진을 종합 확인하여 위반사실이 인정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가 올바른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로 신고 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공모사업에 응모해 복개되어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2018년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2018년도 사업비(국비)가 확정 통보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돌다리~왕숙천에 걸친 수택동 528번지 일원 복개 주차장을 철거하여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환경부 신규사업 확정으로 국비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2018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사업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복원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약 350억원이 예상되며, 이중 국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85%에 달하는 약 300억원의 사업비 지원이 국비로 충당 가능하여 시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본 사업은 총 연장 810m 구간에 생태수로 및 습지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서 복원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을 통한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및 시민의 휴식처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복원사업 확정으로 도심 속 하천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하천 환경을 자연 상태와 가깝도록 추진하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4일~15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에서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부터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에 따라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 동구릉 곳곳에서 왕릉의 풍경과 이야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탐방, 체험으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체험행사로는 우리 가락과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왕릉 소리길 산책, 산림학자와 함께하는 왕릉 숲 생태탐방, 영조의 건강차와 수라, 음식에 담긴 애민정신과 리더십 얘기와 더불어 함께 차를 마시는 영조다방(茶房)이 동구릉 전역과 재실에서 펼쳐진다. 이어 문화제 공연은 왕릉의 가을분위기와 여운을 느끼게 해 줄 감성과 품격있는 형식들로 채워진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드넓은 왕릉에서 맘 넓은 왕들의 보호아래 잠시 기댈 수 있도록 기획된 쉬어가는 음악회‘휴(休), 하늘을 보다’(숭릉)를 시작으로 먹번짐의 특별한 멋과 우리 가락이 함께하는 수묵 드로잉 퍼포먼스‘찰나에 피다’(수릉),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 해설과 우리 노래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화통(畵通) 콘서트’(수릉)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여성안심구역 및 안심귀갓길 일대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9월에 추진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서 ‘혼자’있다는 불안한 심리에서 ‘함께’있다는 안정감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구리시만의 안심구역을‘동행길’이라 네이밍(Naming)하여, 혼자가 아닌 소통과 안전이 동행한다는 의미로 시각화했다. 시각화된‘동행길(안심구역 네이밍)’프로젝트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안심구역(전통시장일대)에 위급 상황 시 비상벨 위치와 번호가 식별이 가능하도록 조명을 11개소 설치하였고, 어두운 골목길에는 로고젝터라는 LED홍보장치로 범죄예방을 위한 구역별 메시지를 주어 12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경찰서와 시민경찰봉사회 등 관련기관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구역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모두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구리시 이미지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6일부터 규제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관련법 개정사항의 반영 및 상업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축 제한을 완화하고 개발행위허가 이행보증금 기준 명확화 등을 개정하는 사항들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조례는 ▲개발행위에 따른 이행보증금 산정 및 예치 방법 ▲상업지역에서의 건폐율, 용적률 완화 ▲제1종일반주거지역에서의 건축제한 완화 ▲상업지역 내 생활형숙박시설의 입지 기준 완화 등의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상위법령 개정에 따라 도시계획 조례를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일부 규제 완화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도시 관리와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지역의 신 성장 입지 공간 마련 일환으로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식을 가졌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3개 시·군을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는 경제단체로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일 백경현 시장이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그곳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최첨단 산업 육성 및 기업 입주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뜻을 전달한 이후 이루어졌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동부지역의 최첨단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상호협력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등 최첨단 기업의 입주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 ▲대학·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최첨단 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 테크노밸리가 유치 될 경우 ICT(정보통신기술)산업의 기본 골격인 개방, 공유, 협력의 4차 산업의 우수한 기업들의 대거 유치 및 산・학 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접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레아 시하누크주 윤민(YUN Min)주지사를 단장으로 한 우호교류단이 방문하여 양 기관 간 우의 증진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합의하고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구리시 관계자로부터 일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백경현 구리시장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시하누크주는 캄보디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있는 국제적 휴양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로 무궁부진한 발전가능성이 잠재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이번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을 시작으로 향후 경제, 유통, 문화, 관광,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 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공동발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민 주지사는“구리시민과 시장님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고, 특히 한강변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코스모스 축제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돌아가면 구리시에 대한 좋은 인상을 널리 알려 나가고, 이번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시아누크주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교환은 지난 2월 구리시의회 민경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사회 공헌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억 7,300만원 중 도비 1억 3,650만원을 지원받아 토평정수장에 100.5kW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이 시공을 맡아 오는 10월 말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태양광 모듈을 기존방식과는 다른 미려한 원형의 돔 형태로 토평정수장 관리동 주차장에 설치하며, 완공 후에는 하절기의 경우 그늘막 확보로 시민편의 시설로도 제공된다. 또한 수돗물 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력을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설비를 가동하므로 국가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시책에 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연간 128,000kW의 전기를 생산하여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 발생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대기환경 개선에도 많은 효과가 기대되며, 신재생에너지산업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향후에도 토평정수장 내 침전지 등 효율적인 장소를 선정하여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친환경적인 탈 원전 에너지 정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마지막 유서 깊은 자연습지인 이문안 저수지 새단장 공사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말 늦가을에 조기개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새로운 모습을 학수고대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국도비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이문안 저수지 1만9천926㎡ 일대를 녹지대로 만들기 위한 터파기 등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산책로, 수목정비, 바닥분수, 도섭지, 전망데크 조성을 당초 올 연말까지 복원을 완료키로 했었다. 그러나 시공사인 ㈜대우종합조경의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전되어 설계도에 나타난 계획된 모든 공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저수지에는 이미 물이 차 있고 실개천 및 잔디공사만 남겨놓고 있다. 시에서는 지금의 속도라면 당초 일정보다 최대 2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늦어도 단풍이 지는 늦가을쯤인 10월말이면 일반에 공개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전의 모습과 전현 다르게 ‘환골탈태’하는 이문안 저수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정 단축에 따른 만일의 부실을 철저히 점검함과 동시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나무숲과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