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공개 모집한다.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민·관협력과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기획됐다. 모집대상은 특별관리지역과 과림동, 무지내동 집단취락 소재 토지주 및 거주자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람이며 인원은 20명 이내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모집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15년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해제 이후 한시적 개발유보지로 관리되고 있는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네트워킹을 통한 스터디 모임과 컨설팅 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있는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 모집 공고문’에서 지원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직접방문 또는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별관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관내 6개 저수지 이용 및 활용에 관한 논의를 위해, 2019년 저수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김태정 부시장이 이복희, 송미희 시흥시의원과 수질, 수변공원화, 생태관광 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에 위촉장을 전달하며 출범했다. 또 각 저수지 관련 과 과장들이 정책협의회 구성배경 및 저수지 기본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저수지 별 사업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저수지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본 협의회 활동을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그 본래의 목적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의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자”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3월 6일 흥부, 과림, 뒷방울저수지를 현장 방문해 관리 현황 및 수질, 낚시터업 등을 점검 한 바 있다. 시흥시는 최근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로 관내 농경지 면적이 축소될 수 있다고 판단, 기존 농업생산기반시설에 국한 되었던 저수지를 수질개선, 주변 환경 공원화를 통해 다수의 시민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이 지난 4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해외 견학을 시작했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견학에서는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 주제를 가지고 중국 상해-항주 일대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지역과 관련인물에 대해 그간 배웠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학습해본다. 답사 일정은 우리나라의 항일 독립운동의 근거지를 살펴볼 수 있는 상해, 가흥, 해염, 항주를 거친다.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이사 폭탄투사 의거현장인 홍구공원, 김구 피난처인 재청별장 등을 답사하고,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역사뿐만 아니라 중국의 전통 문화, 개항역사를 함께 살피는 역사·문화탐방으로 진행된다. 또 한중청소년 교류 좌담회를 통해 청소년교류활동 등 의미 있는 답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5일에는 상해에서 한중청소년 교류회를 가졌다. 상해펑푸중학교학생 40명과 함게 환영식을 시작으로, 상호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아이스브레이킹, 양 국의 문화를 소통하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 각자의 마음을 담아 만든 부채를 교환하는 시간 등을 통해 짧지만 깊은 우정을 나눴다. 교류회에 참여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평화의 소녀상 건립 3주년을 맞아 소녀상 건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해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특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단호히 대응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흥시민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기념행사가 되도록 엄숙히 개최할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오는 14일 11시부터 12시까지 옥구공원 내 소녀상 앞에서 열린다. 기념식에는 건립 추진위원, 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기념식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기림의 마음을 담은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와 고향으로 돌아오는 소녀라는 주제의 공연, 헌화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8월 12~13일 시청 로비와 14일 옥구공원 소녀상 양쪽으로 현재까지 건립된 전국 평화의 소녀상 중 30점을 우리 할머니와 어머니 세대의 아픔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청렴하지 못하고 탐욕으로 2차 대전과 경제보복으로 세계평화와 경제발전에 역행하는 일본의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로 전시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 특히 7~8월 무더운 날씨와 악취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달 스마트허브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환경정책과 직원 24명과 민간환경 감시단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스마트허브내 악취다량 배출 사업장, 야간조업 업소 등 취약시간대 운영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악취 방지시설 적정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반사업장 6개소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에도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특별 점검을 추진해 기업체에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배출시설 개선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주 토요일 저녁 배곧동을 음악으로 수놓았던 ‘여름, 배곧 So CoooL 버스킹’이 지난 4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참여 속에 추진됐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고자 계획됐으나, 7월 셋째 주와 넷째 주 공연은 장마로 인해 연기돼,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연을 진행했다. 생명공원, LED 장미정원, 한울공원 남단 및 북단 등 배곧동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에서 낙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 밴드음악 등의 거리공연이 열려 매회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배곧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공연장 주변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거리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배곧동이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광목 배곧동장은 “배곧동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아 이번 행사를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참여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6명을 선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현재 배곧동 지역에 투입되어 배출시간·배출장소 준수 및 생활폐기물 품목별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행위에 대한 감시 및 현장계도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의 청결리더로서 지난 8월 2일 청결반상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내역, 시민들의 현장목소리와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연령·지역별 홍보방법을 제시했다. 9월 청결반상회는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주체가 되어 각종사회단체들과 함께 ‘살고 싶은 시흥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행정관련 시민의 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청결리더라는 이름으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활동영역을 확장해 무분별한 불법폐기물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깨끗한 시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50세에서 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6월부터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시흥시 평생학습과의 신중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재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과 생활목공교실 등 경력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8월부터는 인생학교 기획특강으로 금융, 사회, 건강, 정보화강의가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8월에 열리는 금융 특강은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맞춤형 기획특강으로 5060세대가 인생 후반기의 재무목표를 세워 체계적인 노후를 준비하고 은퇴 후 효율적인 지출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제매거진M,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다수의 방송 출연 경력을 보유한 박영재 강사가 강연하고, 8월 14일, 21일 총 2회 과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평생학습과 또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현재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시흥시의 폐기물소각장 관리, 종량제 봉투 판매관리 등 환경사업은 물론, 공영주차장 운영 등 교통사업과 문화체육시설 및 공원관리까지 시민의 삶과 연결된 市의 다양한 행정사무를 위탁받아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흥시가 52만 대도시로 진입하면서 기존 위탁대행사무 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과장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과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으로 전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고, 더불어 도시개발사업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로의 전환을 통해 개발이익이 다시 시흥사회에 재투자 및 이익환원 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조직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시흥시 내 도시공사 부재로 인해 은계, 목감, 장현지구 등 관내 택지개발사업에서 발생한 막대한 개발이익금이 시흥시에 재투자되지 못하고 LH공사와 민간 사업자를 통해 관외로 유출돼 왔다. 이로 인해 개발사업 완료 후에도 상당 기간 공공·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일상생활의 불편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되돌아가게 됐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금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 행복누리에서 이영철 여행작가의 ‘인생 2막에서 만난 세계도보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8년 전 퇴직하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며 세계도보여행을 떠난 작가의 파란만장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신이 직접 걸은 안나푸르나서킷, 산티아고 순례길, 파타고니아 3대 트레일 등 ‘세계 10대 트레일’ 사진과 함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영철 여행작가는 2013년 ‘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2014년 ‘동해안 해파랑길, 걷는 자의 행복’, 2017년 ‘영국을 걷다,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투르 드 몽블랑’, 2019년 ‘세계 10대 트레일’ 총 5권의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JTBC 예능프로그램 산티아고 '같이 걸을까' 외 다수의 방송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이기도 하다. 이선미 관장은 “인생 2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은 이영철 여행작가의 경험담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세대들이 새로운 삶에 대해 가치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진행될 ‘갯골패밀리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패밀리런’은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생태 오리엔티어링 미션놀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에게는 패밀리런 티셔츠가 제공되며 미션을 수행해서 100점 이상 획득한 가족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소금올림픽, 갯골모의고사, 패밀리요가 등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다. 미션 종료 후 함께 즐기는 갯골 퍼레이드에는 갯골의 동물친구들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이 소품들을 착용하여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하는 갯골 드레스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갯골 패밀리런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오후1시부터 30일 까지 요일별 선착순 300가족 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당 인원제한은 없으며 참가비는 1인당 만원으로 그 중 5,000원은 시흥 지역화폐 ‘시루’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
(경기뉴스통신) 배곧동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원예 봉사 프로그램’이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곧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배곧동 한신더휴아파트와 이지더원1차 경로당 2개소에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예쁜 화분 만들기&꽃차 대접’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정원사 양성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홍페페’ 나무를 화분에 심는 방법을 어르신들께 알려드리고 꽃차도 대접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8월 20일에도 배곧동 호반1차, 한라3차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봉사활동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더원 1차 경로당 어르신은 “이날까지 이런 특별한 대접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며 “내 손으로 직접 심은 화분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기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아카데미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팔복예술공장 총괄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황순우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유휴공간을 재생해 조성한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9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맑은물상상누리에서 진행된다. 이날 강연은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간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인천 아트플랫폼 및 전주 팔복예술공장등 본인이 참여한 재생 사례를 통해 공간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영감을 깨웠다. 또 장소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과정에 어떻게 시민들을 참여하게하고, 무엇에 가치를 함께 둘 것인지, 또 공간 재생에 예술가와 함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적 고민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수강생 조미순씨는 “강연 내용 중 ‘기억의 공유’라는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하수처리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탄생한 맑은물상상누리 공간에 대해서도 어떤 방법으로 시민들과 기억을 공유하여 장소를 새롭게 해석하는 활동을 할 수 있을지 즐거운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그밖에 ‘맑은물상상누리
(경기뉴스통신) 목감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중점 시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로 정하고 청렴행정 실천 및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명찰제 운영, 올해의 청렴상, 청렴청사디자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명찰제는 청렴을 주제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스스로 정한 다짐 문구를 조직도와 명찰 등에 실명과 함께 시민에게 공개해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이러한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산해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시민 추천을 통한 청렴상 제도를 운영해 수상자 명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기부를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청렴과 나눔의 선순환 물결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서다. 올해의 청렴상은 시민과 직원으로부터 청렴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추천받아 연말에 자체 시상할 계획이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청렴이지만 매년 관련 시책을 결의대회 같은 일회성 행사로 끝내고 마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계속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능곡동에서는 지난 7월 29일부터 능곡어울림센터 북카페 및 회의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기증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조성된 북카페를 활용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평일 매일 11시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행복한 책놀이, 책속에 빠진 풍덩이, 말랑말랑 그림책 공작소 등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재능기부를 포함해 3명의 강사가 독서지도 및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김병무 능곡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이 계기로 어울림 북카페 이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