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를 방문한 ‘2019년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이 12일간의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본국으로 돌아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교류 방문단은 청소년 16명, 인솔 교사 2명 등 총 18명은 지난 6일 입국해 구리시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중 서울삼육고등학교에서 한국 전통공예 수업에 참여하고, 경복궁, 동구릉, 한국민속촌 등에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껴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구리시 가정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가정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갖기도 했다. 이번 교류단의 인솔 교사로 참여한 미국 캐롤턴시 뉴먼스미스 고등학교 김수현 선생은 “첫 날부터 아이들이 빠른 적응력으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무척 뿌듯했고, 이번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준 구리시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캐롤턴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0년 2월 청소년 교류 협약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구리시는 관내 청소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1,418대의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된 것이다. 또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국가의 환경오염 개선 사업에 투자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들은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납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3일 아차산 일대에서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가 열렸다. 사)환경21연대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에 먹이 부족에 따른 야생동물들의 탈진과 굶주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21연대중앙회 임원 및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차산 중턱의 야생동물 통행로에 약 500kg의 먹이를 놓아 주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AI로 인해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AI 발생이 없어 환경21연대 중앙회에서 대대적으로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갖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겨울철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환경21연대 중앙회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 단체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 동참해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축복봉사단과 함께 취약 계층 방문 보건 대상자인 독거노인 10가구와 1:1 매칭을 하는 아름다운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복지 취약 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기 상황의 사전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구리시 방문 보건 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건강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등록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복봉사단과 결연을 맺은 취약 계층 대상자는 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지속적으로 건강 체크와 돌봄이 가장 필요한 세대이다. 축복봉사단 박보미 단장은 “취약 계층 어르신과 수시로 안부 전화를 통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살펴 외로움과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각기 다른 결핍 욕구 및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결연 사업은 일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결연과 동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듯 보살펴 드리는 것이 이 사업의 지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역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방역 소독 사업 민간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사업 강화를 노력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 방역반과 함께 오는 3월부터 3개 방역 업체가 구리시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3개 권역은 1권역 갈매동·동구동·인창동으로 ㈜태양지앤씨가 방역을 담당한다. 2권역은 교문1동·교문2동· 수택3동으로 하나환경이, 3권역은 수택1동·수택2동으로 행복한일터가 각각 방역 활동을 진행한다. 구리시에서는 기후 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정화조 등에 모기가 월동하는 등 유충 구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들 및 분뇨업체 등과 연계해 정화조의 유충 구제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방역 약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물학적 방법과 물리학적 방법도 병행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보건소 담당자는 “방역 전담 일력이 각 가정을 순회 방문할 때 약품 투입 대상 정화조 위치를 안내하고, 집 주변 모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관 외교관인 구리시 명예대사 1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로는 강원도 삼척시 김재남, 충북 단양군 조상호, 충남 공주시 안정섭, 경북 울릉군 박영희, 미국 캐롤턴시 이근구,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 중국 진황도시 강예석, 중국 안도현 곽경국, 베트남 람동성 안태국, 북한 손태일,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왕루, 이상배 등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명예대사들은 2년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구리시 명예대사 회의’를 정례화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 하에 교류 도시와의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수행하기로 하는 등 허울뿐인 명예대사가 아니라 구리시 현안 해결을 위한 ‘실무형 대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교류 도시를 직접 방문해보니 지자체간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명예대사님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대외 인지도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가교 역할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대한민국 테크노밸리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해 이곳의 조성사례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사업의 접목방안을 강구했다. 안승남 시장은 먼저 방문단 일행과 함께 제2판교테크노밸리 홍보관에서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브리핑을 받은데 이어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이곳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판교클러스터 팀으로 부터 판교 제1테크노밸리 현황 소개를 청취했다. 다음으로 제1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안 시장 일행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견학하고 성공적인 운영방법에 대해 세심한 관심을 표명했다. 실제로 제1판교 테크노밸리는 IT, BT, CT, NT 중심의 글로벌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현재 넥슨, 카카오, 안랩, 차병원 등 1,270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고, 79조의 매출과, 1만1천8백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브리핑을 받은 안승남 시장 방문단은 성남산업진흥원 직원의 안내로 8·9·6 층을 차례로 돌며 기업지원을 위한 혁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경기콘텐츠 코리아랩과 경기문화창조 허브시설을 견학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신임 구리시장이 7월 6일(금) 미국의 저명한 투자 그룹인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Bainbridge Investments, LLC)의 닉 치니(Nick Chini) 회장을 면담하고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 재개를 위한 외자 유치 문제를 논의하며 사업 재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 닉 치니 회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당시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국제자문위원회(NIAB) 전 의장단과 GWDC 사업 재개를 위한 협상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써,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 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다시 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2015년 10월 12일 전임 박영순 구리시장 재임 시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와 15억 달러, 트레저베이 에셋 메니지먼트 리미티드(Treasure Bay(Tianjin) Asset Management Limited)와 15억 달러 등 총 30억 달러(3조 3천억원 상당) 규모의 외자 유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 동부지구관리소(소장 김태영)는 구리교육문화원(원장 김휘석)과 함께 구리 동구릉(사적 제193호)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선 시대 능참봉의 일상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는야, 동구릉 지킴이 능참봉’ 행사를 4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능참봉은 조선 시대 관직 중 품계는 낮았지만, 왕릉을 보호하고 제사를 지내며 왕릉 숲의 나무와 건물을 관리하는 등 왕의 무덤을 지킨다는 상징적 의미 때문에 매우 중요한 직책으로 여겨졌다. 참가자들은 왕릉 관리책임자인 능참봉으로 일일 제수되어, 조선 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능참봉의 일상을 체험한다. 행사 당일 동구릉 재실에 모인 참가자들은 사은숙배(謝恩肅拜)를 한 후 출근장부인 공좌부(公座簿)를 작성한다. 이후 금천교를 건너 태조 건원릉의 능상과 정자각, 비각(碑閣)을 봉심(奉審)하는 등 능 안팎을 관리한다. 건원릉 외에도 동구릉 각 경내를 둘러보며 정리 정돈과 청소를 하고, 다시 재실로 돌아오면 능참봉의 숙직을 위한 온돌방 준비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능참봉 활동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소정의 봉사 활동 시간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성추행 등으로 어수선한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공직기강에 대한 세부적인 직원 교육 자료를 만들어 전 부서에 배포했다. 시는 공직기강 확립 교육 자료를 토대로 우선 3월과 4월 중에는 전 부서에서 부서장이 자체 교육을 하고, 하반기에는 감사담당관에서 구리시 외청 및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자료 에는 구리시 공직자들이 “꼭 알아야 할 청렴지식”과 “나누어야 할 청렴상식”이 들어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추행 등에 대해서 사례를 들어 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구체적인 징계양정도 담아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도록 했다. 공직기강에 대한 강의 요청이 올 경우 적극적으로 출장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비노출 감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미투 운동 성범죄 및 음주운전 행위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징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연말 외청 및 동 주민센터 순회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올해 2월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3월부터 6월까지 ‘실내공기질 관리법, 관리대상 규모(연면적 430㎡) 미만으로 관리 의무가 없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53개소, 경로당 126개소, 장애인시설13개소, 지역아동센터15개소 등 총207개소에 대해 실내공기 질을 무료로 측정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측정 항목은 실내공기 질 유지기준 항목인 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온도·습도 등 7개다. 이와 함께 각 시설에는 실내 특징에 맞는 자연환기 및 청소방법 등 실내공기 질 유지관리방법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시에서는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나 노약자 등 호흡기 면역체계가 약한 분 들이, 보다 안심하고 호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해마다 관리가 취약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무료 공기 질 측정 사업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미세먼지가 심각해짐에 따라 영유아나 어르신들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작년에 지역아동센터14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였으며, 올 초에 경로당 126개소 전체에 공기청정기 138대를 설치
(경기뉴스통신)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3월 31일 토요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이블라재단 국제음악 콩쿠르(IBLA GRAND PRIZE)’ 우승자들의 무대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출신 음악가들이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로크 기타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016년 이블라 콩쿠르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리시 출신 소프라노 손정윤 씨가 출연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공연에 앞서 30일(금) 오후 4시 30분에는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관내에 있는 세 명의 피아노 전공 청소년들이 이블라재단 단장인 살바토르 박사(Dr. Salvatore Moltisanti)의 주도 아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한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일(목) 관내 피아노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마스터 클래스에 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해 11월 유치에 성공한 첨단산업단지인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사노동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혔던 △ICT 융합특별법 △핀테크 분야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산업융합촉진법 등 3개 법안에서 '수도권 배제' 조항이 삭제돼 향후 투자·인재 유치, 인프라 구축에서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82년 대학과 공장 등 인구집중유발시설 설치 제한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된 이후 오랜 세월 철저히 규제 틀에 갇혀왔던 장벽이 최근 국회와 정부부처에서 4차 신산업 관련 수도권 규제 샌드박스 4대 법안 중 3개 법안을 대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힘에 따라 기존 규제프리존특별법(규제프리존법)에서 배제됐던 수도권이 '문재인표' 규제완화정책으로 혜택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규제 샌드박스 법안이 원안대로 최종 통과되면 첨단기술을 갖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개척하는 구리테크노밸리는 핵심 사업인 O2O(온·오프라인 연계), IoT(사물인터넷), 원격의료, 화상판매시스템 기업유치에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규제 프리존법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규제 프리존을 설
[신년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 많은 이들의 희망과 기대 속에 희망찬 무술년 (戊戌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구리시민 모두의 마음에 따뜻함이 가득한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 우리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에 성공 하였고, 그 과정에서 구리시민들께서 하나로 결집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테크노밸리 유치로 말미암아 구리시는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할 최첨단 산업의 메카와 일자리 걱정없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변모 한다는 희망의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수확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에 닿아 어떤 힘든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 2018년 새해에는 무엇보다 20만 구리시민들께서 간절히 염원하였던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견고한 기틀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또한, 브랜드가치를 높여 누구나 살고 싶은 꿈꾸는 도시의 토대를 만들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편안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말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연간활동을 보고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하는 무대로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36명 청소년에 대한 수료증 수여, 우수청소년표창, 우수강사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공로상 수여, 2017년 연간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2018년 활동계획을 소개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뒤이어 2부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를 졸업한 청소년의 진행으로 댄스, 음악줄넘기, 영어뮤지컬, 합창 등 7가지의 발표무대에 이어 청소년들의 보호자가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마지막 순서로는 연간활동 사진과 지도자들의 영상편지가 전달되어 감동적인 무대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청소년기에 열심히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바른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이러한 차원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학습과 생활지도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