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추진 중인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도로정비공사를 자체설계 추진해 사업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설계비 1억5천만원을 절감했다. 주요 간선도로인 자유로 및 제2자유로는 포장면이 노후되고 통행량이 많아 포트홀과 소성변형, 거북등균열의 발생이 많아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매년 파손이 심한 구간을 조사해 용역설계를 통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돼 설계업체선정을 위한 입찰과 실시설계 그리고 공사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입찰등을 실시하면 금년 내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자체설계를 실시했고 이에 따라 사업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설계비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예전에는 자체설계를 많이 추진했으나 요즘은 업무가 과다하고 인력과 장비가 충분하지 않아 대부분 용역설계를 추진한다”며 “사업의 시급성과 금년 내 완료하겠다는 도로정비팀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스스로 자체설계를 추진했다”며 “그동안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이번기회를 통해 직원들의 역량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고 말했다. 또한 “인력이 충원되고 설계여건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사업에 이어 2연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3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은 2020년까지 노후온실 현대화 · 자동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개보수를 지원해 규모화된 스마트팜 도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2006년도에 조성된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일대 25만㎡ 규모의 화훼전문생산단지인 고양화훼단지에 용수개발, 배수로 정비, 폐식물 처리시설, 폐양액 재활용 시설, 전기시설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고양화훼단지의 노후화된 기반 시설 확충 및 개보수로 시설현대화 및 스마트화 기반을 조성해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및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을 통한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반조성 사업은 고양화훼단지의 스마트 단지가 생산-유통-소비-창업-관광체험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추후 스마트 팜 구축은 물론 고양 스마트 플라워 시티 조성을 위한 국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주변 지인들에게 십시일반 후원을 독려했고 이를 통해 라면 12박스, 햇반 12박스, 파스 100개, 김 40개라는 적지 않은 양의 물품이 모아져, 이를 관내 경로당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행사를 이끈 물품 후원의 주인공들은 김운기, 박경만, 강대견, 지덕근, 이재구, 차복순님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십시일반 나눔에 적극 동참했다. 조태순 주민자치위원장과 권순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의 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우리 두 단체는 ‘모든 주민이 따뜻한 일산2동’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오섭 일산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산2동 복지행정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우리 동네 용마름 얹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행정게시판 용마름 올리기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전통의상 착용,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민속놀이 등의 부대 행사를 병행해 참여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용마름은 초가나 흙담 위를 덮는 짚을 틀어 엮은 이엉을 말하는데, 정발산동 관내에 일산 밤가시 초가가 위치한 것에 착안해 10여 년 전부터 행정게시판에 용마름을 얹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통한 전통 문화 계승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는 정발산동 지역특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예산 확보를 통해 볏짚 수확과 건조, 새끼꼬기 등 용마름 제작을 위한 사전 작업을 유치원 원생 등 지역 주민의 참여로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진윤숙 주민자치위원장은 “당초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부득이 행사 규모를 축소 운영하게되어 아쉬웠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소중한 우리의 전통을 지키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 풍산동 및 고봉동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마두1동은 지난 6일에서 7일까지 이틀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여러 직능단체 회원 및 지역 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총 25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따뜻한 정과 함께 김치를 전달했다. 이웅자 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월동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풍산동에서도 주민자치회, 주민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8Kg씩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효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도 함께 전달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일 고봉동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체험 한마당'은 가족 간 화합의 한
(경기뉴스통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한겨울 먹을 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다. 겨울 초입의 대표적인 풍경이다. 김장철을 맞아 고양시 덕양구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부녀는 지난 7일 새마을 부녀회 회원, 자원봉사 등 30여명이 사흘에 걸쳐 다듬은 배추 250포기를 김장해 고양동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주민 80가구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관산동, 행주동, 성사1동, 효자동, 원신동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가 이어졌다. 원신동에서는 심상정 국회의원을 포함한 시·도의원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가 이어진 7일부터 8일 동안 각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앞마당이 탁자와 김치 버무리는 대야로 가득 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6개 동이 이틀에 걸쳐 담근 김치는 3000포기가 넘는다. 부녀회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수연 고양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자원봉사자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 듯 앞으로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건축물이 있는 공동소유 토지를 간편하게 분할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시행을 6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보다 많은 덕양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건축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건폐율, 최소제한 면적 등의 제한규정에 의해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이 가능하도록 2020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례법이다. 적용대상은 2인 이상이 소유한 공유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단, 집합건물 내 근린생활시설이나 경로당, 어린이 놀이터 등 주민공동 시설의 토지와 공유물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송이 진행 중인 토지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공유자가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등을 분할 신청서와 함께 덕양구 시민봉사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소유권 정리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에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한다. 책의 저자인 아트에세이스트 조이한은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된 페미니즘과 젠더 문제를 고전과 현대 미술을 넘나들며 거침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은 너무나 익숙하게 받아들였던 미술작품 속 여성에 대한 시각을 깊이 있는 통찰로 풀어내어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도록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저자와 시민이 함께 만나서 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11월 1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교양교실에서 운영되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고양낙농치즈테마체험장에서 센터 등록아동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가족 야유회‘를 개최했다. 온가족 야유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아이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족 안에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피자와 치즈 만들기’와 ‘오르골 만들기’, 동물 먹여주기 등의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기회가 부족했는데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평소보다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아 소통의 기회가 됐다”며 야유회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온가족 야유회에 많은 가족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 덕양구 소재 서울의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받았다. 서울의원은 4년 전부터 덕양구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 후원물품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덕양구보건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서울의원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후원이 필요한 한분 한분께 후원의 다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문화재단과 세종대학교는 지난 7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창완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문화예술 정책 발굴 및 공동 사업 개발·운영, 문화예술 기반 창업 및 지원 프로그램 공동 육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참여, 양 기관 간 홍보 교류 협력, 기타 양 기관 및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 진행된다. 앞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세종대학교는 관련 정보 등을 꾸준히 교환 및 공유하며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과 세종대학교는 각자가 보유한 노하우와 자산 등을 십분 활용해 문화예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시민의 문화복지 구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7일 충북 단양에서 민원안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일 민원실장을 대상으로 ‘1일 민원실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마인드 함양과 민원실장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시청 및 3개 구청 합동으로 개최됐으며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자세와 건강한 봉사활동을 위한 체질라이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33년간 지속되어온 ‘1일 민원실장제’는 가장 최일선인 민원실에서 부서안내와 간단한 상담, 무인민원발급기와 민원편의기기 안내 등 시·구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민원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고양시 민원시책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민원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1일 민원실장님들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고양시 체육관에서 2019년 하반기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을 위한 체력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력시험은 하반기 채용 예정인 9개 직종 중, 높은 체력 수준을 요하는 공원관리원 · 환경미화원 · 수로원 · 청사관리원 등 4개 직종 응시자 2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대상황을 반영해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체력 측정과 응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기존의 마대들고 달리기 등의 종목을 대체해 국민체력100 체력검증 시스템을 도입, 제자리멀리뛰기 · 20m왕복오래달리기 · 윗몸일으키기 · 악력 등 4개 종목으로 체력을 측정했다. 국민체력 100이란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 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고 체력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복지서비스이다. 박노철 고양시 행정지원과장은 “고양시 시정에 큰 관심을 갖고 채용에 응시한 응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채용방식을 개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게 진행해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은 지난 7일 킨텍스 제2전시관 408호에서 ‘고양시민 행복 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7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도시를 위해 시민 삶의 질이 중시되는 행복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시민 행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고양의 행복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은 부평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부탄, 구마모토 같은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지속적이고 상호연계 추진을 강조했다과 동시에 수요자 관점의 워킹그룹 확대 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점으로 제시했다. 제1세션의 발제를 맡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는 삶의 질에 대한 개념과 배경, 국제비교를 통해 한국의 삶의 질이 낮은 이유를 분석했으며 제2세션의 발제를 맡은 서울연구원 변미리 미래연구센터장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행복지표 개발과정을 소개하면서 행복지향 정책의 전환을 주문했다. 또한 이재은 원장을 좌장으로 고양시의회 박소정 의원, 고양시 김운영 기획조정실장, 한국통계청 심수진 사무관, 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 연구위원이 함께
(경기뉴스통신)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위원장, 부위원장 등 주민자치위원,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구 식사동으로 주민자치 우수 동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식사동을 벤치마킹 해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주민중심의 자치 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벤치마킹에서 식사동은 특색 있는 마을축제 만들기와 지역주민의 참여율제고를 위한 노력, 자치센터 평가에 대한 노하우 등을 설명했고 송포동 위원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배운다는 자세로 성실히 학습에 임했다. 식사동 차정학 위원장은 “송포동은 최근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많은 희생과 봉사가 필요하고 우리 위원회가 언제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송포동 노재국 위원장은 “많은 도움 주신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배움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