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올해 만 24세 청년 2,933명에게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이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행복 추구, 삶의 질 향상, 건강 생활 등 사회적 기본권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분기분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 이번 분기 대상이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이 이에 해당된다. 수당 지급은 분기별로 25만원씩 구리사랑상품권 형태의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우러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업로드해 발송하면 된다. 지급은 매분기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 완료 후 코나아이 지역화폐사에서 대상자 주소지로 지역화폐를 배송해주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가 수행해야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의 기본 수칙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외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구리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안 강화와 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공직자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3일 2019년 1차 검정고시 초·중·고교 졸업 학력고사가 진행됨에 따라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 중 시험을 치르는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차량 및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사장인 의정부시 회룡중학교와 부용중학교에서 진행됐다.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 수업을 통해 학업 능력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였으며, 검정고시 접수 대행 등 학생들의 합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구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협조로 검정고시 고사장까지 차량을 지원해 시험을 치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이동과 안전에 도움을 줬다. 이같은 검정고시 지원에 따른 원스톱 서비스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결되어 소속감을 갖고 본 센터를 이용하는 계기로 활용되고 있다. 작년 7월에 꿈드림에 등록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올 초 제공한 검정고시 교재 및 수강권과 집단 멘토링 수업이 시험을 치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향후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진로 상담 및 자기 탐색 과정을 통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중·고 11개교에서 110명의 청소년과 지도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솔리언 또래상담자’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다른 또래 친구들을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 회원 110명은 선서를 통해 또래 집단 안에서 공감하고 존중하는 문화와 안전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지난 2010년에 발족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연합회는 올해로 9년째 이어져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내로 찾아가는 또래상담자 동아리 활동과 지역 사회 연계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11일부터 기본교육을 이수한 각 학교 대표 학생 110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용직 평생학습과장은“학교생활에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힘이 되어주고, 친구가 또래 관계 속에서 행복을 찾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780필지에 대해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 등기우편 등 의견제출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9년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과세자료 및 개발 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사업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 사업,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 용역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제·개정 사항 등이다. 올해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 것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안내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 기간 종료 후 6월 중 구리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국민신청실명제는 구리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을 제작해 오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배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은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로명주소를 보다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된 것이다.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법적 주소로 시행되고 있으나 이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은 위급 상황 발생 시 도로명주소를 인지하지 못해 정확한 위치 신고는 물론 119, 112 등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긴급 상황 신고용 실내 건물 번호판’은 A4 반절 크기의 고리형 고무자석판으로 제작되어 실내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전화번호를 함께 안내하고 동, 층, 호 등 상세 주소가 있는 경우에는 상세 주소까지 표기해 긴급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활용 효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한편, 눈에 잘 띄는 전화기 옆, 냉장고, 현관 문 안 쪽 등에 부착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고, 정보화 시대에 걸 맞는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고자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적 행정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적에 대한 역사를 보면 삼국시대부터 토지에 관한 장부를 만들었고, 1910년 토지 조사와 임야 조사 사업을 거치면서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종이로 구현된 지적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그동안 재산권 문제로 이웃 간 분쟁의 요인이 되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34지구 3,306필지를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일 경기도에서 토평동 ‘벌말제2지구’ 103필지 34,661㎡가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 지구의 토지 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있어야 하며, 재조사 지역 측량과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세심한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완료하게 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이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들과 지도 교사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13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의 가장 중요한 원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올바른 위생 습관을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5개소에 걸쳐 1,8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교육 전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이 직접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깨끗한 내 손’ 구연동화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보니하니의 손 씻기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집중도를 높인 후 실제 참여 가능한 기구를 사용해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인지시키고, 교사들도 함께 체험해 위생 지도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또한 가정통신문으로 학부모들에게까지 손 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일라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간 충청남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여성 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함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봉사 참여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에게 교육을 통한 리더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숲길 명상 등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단체 활성화의 시간도 마련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승남 시장은 여성 지도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수려한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해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로 ‘시민 행복특별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유성연 회장은 “올해는 구리시 여성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여성회관의 첫 삽을 뜬 의미 있는 해”라며, “시장님의 여성들을 위한 깊은 배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로 지역 발전에 중주적인 역할을 하든 여성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내에 마련된 고구려 다방에서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도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박물관에서의 뜻깊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다도야 놀자’는 인사 예절과 차의 유래,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절 교육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금빛 은빛 교실’에서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인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가진 자원봉사자인 치매 파트너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한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 예방 수칙 익히기,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 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동반자가 될 치매 파트너 양성 사업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치매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0일 오후 3시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문화감성 기회 확대를 위해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 가운데,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과 ‘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동반 1인까지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구리시 구리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으로 구리아트홀 공연 관람료 최대 50% 할인 혜택에 이은 성과이다. 이로 인해 오는 5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구리아웃렛은 현장 매표 시‘구리시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2D 영화에 대해 주말 상관없이 2,000원을 일괄 할인해준다. 다만 타 할인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봉사자증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직접방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매월 마지막 주에 우편 발송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참 의미를 되새기면서 할인된 가격으로 문화향유까지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과 사기진작책 마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아트홀 공연 관람료 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구리캠퍼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결혼 이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아동 특화 메이크업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동 특화 메이크업 교육’은 2018년 결혼 이민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결혼 이민자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19회기에 걸쳐 축제나 재롱 잔지 시 활용할 수 있는 아동 대상 맞춤형 메이크업과 페이스페인팅, 헤어 연출법 등을 배우고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 카페를 통해 틈새시장을 발굴해 나가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 이민 여성은 “재작년에 메이크업 교육을 받아 민간 자격증을 따서 경로당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어르신들과 이야기하며 한국 문화를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올해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니 만큼 실생활에 활용도 하고, 축제나 유치원에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한편 배운 기술을 활용해 취업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첨단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 행복 도시 조성’이라는 도시 미래상을 목표로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리도시기본계획은 목표 연도인 2035년도에 구리시가 지향해야하는 바람직한 정책 방향과 전략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지침적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3조 규정에 따라 관할 구역의 시 기본 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정비하고자 수립했다. 또한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도시 비젼을 담을 계획이다. 공청회는 수립 중인 기본 계획에 대한 설명과 도시 계획 관련 전문가의 지정 토론, 참여 시민의 일반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4월 16일까지 공청회 의견을 구리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접수하면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론 내용을 검토 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주요한 도시 개발에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