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까지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 10개소의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지속적인 폭염과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2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대상지는 비둘기공원을 제외한 정왕동 옥구공원 등 10개소다. 시는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하고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까지 일 평균 약 1,380명, 총 2만8,000여 명의 시민이 해당 물놀이장을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피하며 마지막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 안내와 우천 시 휴장 관련 공지는 시흥시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은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함께 지난 16일 시흥관광호텔 주변 상가일대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적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울타리단, 유관단체원 등 1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왕1동의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중한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대상자들이 중점 발굴 대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가와 지역주민을 직접 만나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주변 이웃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캠페인 중 복지상담을 받은 박모씨는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어도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해주니 너무 좋다. 무더운 날씨에도 정말 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정왕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찾고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도와 더불어 사는 정왕1동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청 경관디자인과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맞아 지난 16일 오전 소속 공무원과 불법행위정비단속원, 자원봉사자 등 15명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리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불법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참여를 위해 행사장 부근의 입간판 및 현수막 등을 정비하고 불법·유해광고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시민과 상인들에게 도로, 인도에 설치·게시하는 불법광고행위와 노상적치행위에 대해 관련법규 및 과태료 사항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전달해 가로경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계도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매월 지역별 맞춤 테마형 캠페인과 정비활동을 진행하고 야간 불시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경기뉴스통신) 각종 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는 요즘 시흥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의 상담건수 또한 작년 대비 23%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통합상담소는 544건의 상담과 심리·정서적 지원과 법적, 의료지원 등 299건을 추가로 연계 지원했다. 상담유형은 작년과 유사한 양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가족문제 순으로 분석된다. 그 외 시흥경찰서에서 연계된 피해자 상담건수는 평균 69건으로, 폭력피해자 지원에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 협조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2019년 1월 국비지원기관으로 선정된 통합상담소를 운영 지원하며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과 그들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피해지원 체계 구축과 기타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투명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폭력피해로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시흥시청 여성가족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6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지진 발생을 가정한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이다. 8월 첫 번째 어린이집에서는 원아 100여명, 교사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과정에 민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소방안전실태 확인, 훈련 진행, 생활안전 교육 및 훈련 평가·환류 등 컨설팅 위주의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해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 전문 강사의 참여 민방위훈련을 통해 안전의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요령을 숙달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불의의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25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어린이집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훈련은 45만원을 도비로 지원받아 실시됐고 안전전문가의 일자리창출과 다중이용시설을 안전교육 컨설팅에 중점을 뒀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가구 당 16만원의 비용을 지원하던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을 환경부 개정에 따라 대당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보조금 지급이 완료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원금 상향분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신청 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급 요청서를 출력해 작성한 후, 설비업체를 통해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고 구비서류를 가지고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시흥비즈니스센터 1102호 환경관리센터’로 보조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란,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농도가 일반보일러보다 5배 이상 낮은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시흥시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에서 천왕역, 신도림역 구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200번을 신설해 이번 달 3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차량 제작 및 운수종사자 채용 등 운행개시 준비에 한창이다. 15분에서 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는 해당노선은 지난해부터 입주를 시작한 은계지구에서 서울방면으로 운행하는 첫 번째 직행좌석형 노선이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은계상업지구에서 7호선 천왕역까지 약20분, 신도림역까지 약40분정도가 소요돼 서울로 이동하는 은계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는 5200번 노선 이외에 금년 하반기 중 은계지구에서 사당역을 연계하는 직행좌석형 노선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잇는 3500번 광역버스를 신설해 하반기 중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흥시는 서울시 및 서울대, 운수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노선 신설에 합의했다. 이 노선으로 서울대 양 캠퍼스간 이동시간은 30~35분정도로 예상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연구센터를 비롯해 내년 초부터 연이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인 교육협력센터, 미래모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진흥과 청년층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용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효원주택 인화주택 청담주택이며,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해있다. 전용면적 13.44㎡~37.62㎡의 총 68호실을 분양한다. 임대료는 시중전세가격의 50% 범위 내에서 책정됐다. 보증금 160만원~480만원, 월임대료 11~33만 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시흥시 소재의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만 40세 이하의 1인 세대구성원으로, 전년도 월평균 소득 70%이하여야 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기간 내에 시흥비즈니스센터 1층 산단지원팀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주자격 조사와 선정을 거쳐 10월 중 선정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임대주택 관련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시흥시 홈페이지 분양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부, 시흥시 기업지원과 산단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8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단’의 세부사업으로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과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컨설팅’은 지난 4월, 청정도시 시흥을 위해 전부서가 시행하는 미세먼지저감 1부서 1정책사업의 진행내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해 부서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의 지속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하는 내용이다. ‘찾아가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공감대’는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설명하고, 천식이나 호흡기질환,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선택법·착용법 등을 교육해 가정의 실내공기질 개선과 가족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공회전하지 않기,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실내청소는 물걸레로 하기 등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10가지 약속과 미세먼지 7가지 행동요령 등 미세먼지와 관련한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7개 단체가 협력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8월 행사는 물놀이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더운 날씨였지만 200여명의 마을 주민과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대야사회복지관의 안전관리하에 슬라이드를 타고 풀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했다. 댓골상인회·작은자리자활센터·신천연합병원에서 준비한 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청소년 주민자치회·문화자치마을·대야어린이집이 각각 준비한 물풍선 게임, 보드게임, 비눗방울놀이 등을 즐겼다. 이 외에도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를 홍보하고, 폭염특보에 대처하여 얼음쉼터를 운영했다. 얼음쉼터 부스를 방문한 주민들은 얼음의자에 앉아보고 얼음을 만져보기도 하며 더위를 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가치 골목에서 놀자’ 행사는 올해 총 3회 중 2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지막 행사는 오는 10월 5일 장기자랑을 테마로 연합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지역문화유산의 재발견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인문학 확산을 위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차 프로그램은 ‘길 위에 건강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생활습관으로 우아하고 건강하게 사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영자, 박민수, 박희정, 심소현선생님의 강연과 다도 및 전통술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9월 17일 내 몸을 지키는 방법 및 다도체험 9월 24일 ‘다도박물관’ 탐방 10월 1일 음식에 대한 예의, 내 몸에 대한 예의 10월 8일 5대 영양소 알기, 식습관 활용 실전교육 10월 15일 천연재료, 발효식품 등을 활용한 건강한 조리법 소개 10월 22일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탐방 10월 29일 강연과 탐방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8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한다. 올 해 5회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청한 유아교육기관으로 다문화 해설사가 직접 찾아가, 중국, 베트남, 몽골에 관련된 문화교육을 하거나,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전통놀이 또는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기간은 9월~10월 중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다문화 가정이 집중된 정왕동 소재 유아교육기관 5~7세반 중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이메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조하거나 정왕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갖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해 세계와 여러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유관단체협의회는 제74회 8⋅15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13일 오이도역 앞에서 일본으로부터 경제적 독립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장 및 회원 100여명은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조치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본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지금이라도 경제 보복 조치를 철회하고, 과거사를 반성하며 진정성 있는사과를 통해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인권과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원행 유관단체협의회장은 “아베 정부가 계속해서 반인도적, 비도덕적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 없이 경제적 보복 조치를 강행한다면 우리 시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과 일본여행 보이콧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명범 정왕4동장은 “유관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오늘의 캠페인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로 널리 퍼져 지속적인 시민참여 운동으로 발전해 우리나라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매연과다 발산차량에 대한 비디오카메라 매연단속을 강화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경유자동차에 대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8월말까지 매연 발생이 심한 지역이나 차량통행이 많은 장소에서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행차량을 강제 정차시키지 않고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뒤 모니터를 통해 매연농도를 판독해 초과차량을 적발하는 방식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검사 안내문을 발송해 차량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개선이 힘들 경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엔진개조 등 저공해조치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불필요한 미세먼지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뿐만 아니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민·관 미세먼지 도로 살수차 운행확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
(경기뉴스통신) 국내 첫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시루’가 대규모 기능개선을 통해 더 빠르고 편리한 사용 편의성을 갖추게 됐다. 모바일시루 앱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은 로그인 간소화 등으로 결제 속도 개선 구매 시 18개 은행계좌 자동연결 가맹점 목록별 조회 및 내 주변 가맹점 찾기 기능 강화 지자체 소식 및 혜택 알림 기능 강화 메뉴 및 마이페이지 등 UI 개선 고객센터 앱 접근성 강화 현금영수증 설정 간소화 등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역화폐의 구매와 결제, 가맹점 환금이 이뤄지는 QR코드 기반 간편 결제 방식의 모바일시루는 지난 2월 도입 이후 지금까지 96억 원이 발행됐다. 이는 올해 상품권형 시루 발행액 51억 원을 2배가량 넘어서는 규모로, 2019년 현재 시흥화폐 시루 총 발행액 147억 원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기능개선으로 모바일시루 판매와 사용자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QR코드 간편결제 방식의 모바일시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예상보다 빨리 상품권형 시루 판매율을 앞지르고 있다”며 “결제속도 향상, 은행계좌 자동연결 확대 등 보다 진화된 기능을 통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