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계전문가 및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구리도시기본계획에 대한 미래청사진을 공유하는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첨단산업과 자연이 함께하는 안전행복도시 조성’을 주제로 도시발전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 한양대학교 김흥순 교수, 삼육대학교 이광복 교수 등 관계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시민방청자 질의 · 응답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2035년 장기발전 계획 구상 단계에서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 방영한다는 방침에 따라‘구리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을 최초로 구성하고 분야별 역점 추진과제를 도출해 향후 계획인구 23만 9천명의 도시 공간구조 개발과 보전 축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세부적인 방안으로 먼저 1도심, 3부도심, 3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이어 갈매·인창중생활권과, 교문·수택중생활권으로 각종 지표에 부합하는 핵심 추진전략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규 도시개발보다는 기존도시의 재생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8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 도지사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자체 감사 활동 평가’는 경기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적극 행정을 지원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 30만 이상 16개시를 A그룹, 나머지 15개 시군을 B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자체 감사 활동 결과를 평가한 것으로 구리시는 B그룹 최고점을 받았다 평가는 자체 감사·조사·계약 심사활동 관련 11개 지표, 적극 행정 지원 관련 4개 지표, 자율적 내부 통제 관련 5개 지표 등 총 3개 부문 20개 지표에 대해 진행졌다. 구리시는 이 평가에서 각종 자체 감사를 철저히 기했고, 24시간 수도요금 이사 정산 업무 처리 등 우수·모범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활동 평가 지표 자체 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와 개인에 대해 포상하는 등 자율적 내부 통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 등도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경화 구리시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구리, 시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지난 18일에 개최한 ‘2019년 제1회 전 계층 채용박람회’에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리시와 구리고용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청년층부터 고령층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구리시 인근 우수 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총 140여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500여명의 구직자 중 230여명이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했고, 간접 참여 업체 30개사에 대한 이력서 접수 또한 70여명이 지원하는 등 활발한 참여도를 보여 관내 취업난 해소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면접 참여가 가능하도록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많은 구직자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유관기관의 직무 적성 검사, 노무 상담과 취업 성공 패키지 등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과 취업타로카드와 같은 부대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인 업체의 채용 결과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미 충족된 구인 수요에 대해 적합한 구직자를 재추천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가정의 달 5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구리 유채꽃 축제가 종래 운영 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 속으로의 ‘새판짜기’에 나선다. 시는 해마다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열리는 유채꽃 축제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단순히 보고 즐기는 비효율적인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공연 접근성 등 시민과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생산적인 방향으로 개선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축제 현장인 한강시민공원에서 국한되던 장소를 주간에 운영하고, 야간에는 시민들의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해 시가지 주요지점으로 확대된다. 세부적으로는 한강축제, 시민의 축제, 시가지공연, 시민의 참여를 테마로 구성 유동 인구 집중 지역인 갈매애비뉴,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에서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기회들을 만나게 된다.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서민들의 정감어린 공간인 전통시장 장터, 일자리 이동 상담 버스인 구리 희망 job go,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지역협동조합, 창업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완전한 평등과 참여,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을 염원하며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과 구리시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문화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재활에 성공한 모범 장애인과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등 1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마련한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 이 공연에서는 구리시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소프라노 손정윤 씨를 비롯해 조영구, 설하수, 서정아, 최예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참석한 많은 장애인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행복한 시민행복 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학교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일대에서 ‘봄 나들이 가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동체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올해 신규로 센터를 찾은 학교 밖 청소년들 간에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학업 중단 등으로 꿈드림을 찾은 학교 밖 청소년들은 또래 관계의 단절로 소통이 부족한 것을 가장 힘들어하고 있다. 이에 꿈드림센터는 이를 해소하고 공동체성을 강화하고자 킹카누 체험과 아이스링크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ΟΟ 청소년은 “여러 명의 친구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노를 저을 때 큰 카누가 속도를 내는 것을 경험하니 힘들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었으며,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자.”고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체험 학습, 동아리 활동, 캠프 참여 및 그들의 고민인 진로와 자립 프로그램인 자립 준비 클래스, 인턴십, 직업 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중앙약품과 관내 음식점인 ‘조선화로집’의 후원으로 지난 17일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차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인 독거노인 20명을 관내 음식점에 초청해 케이크, 갈비탕 등을 마련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였다. 최길수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가족과 함께 생신을 보내지 못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대신해 그분들에게 생신 축하를 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감사해 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뜻깊은 날을 보내는 것 같아 감사하고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관내의 취약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의 심리적 소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중앙약품에서 온누리 상품권 3만원권을 20명에게 매월 후원하기로 하고, 토평동 소재 조선화로집에서 매달 생신 맞이 갈비탕을 후원하기로 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 구리시보건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축복봉사단’과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취약 계층 홀몸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후원의 손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은 구리시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 취약 계층 어르신 10가구와 축복봉사단이 1대1로 매칭 되어 맞춤형 방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매달 떡갈비, 생야채, 이불 등의 후원 물품들과 개별 대상자의 필요에 따른 호흡기 치료기, 가습기, 텔레비전 등 개인별로 특화된 후원 물품 등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의료 지원, 집수리 봉사 등을 진행하면서 소외 계층들에게 다정한 이웃이 되는 정서적 안정을 주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리시 축복봉사단은 오래 전부터 집수리, 음악 봉사, 무료 청각 검사, 바자회 축제 행사, 무료 급식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봉사단체이다. 그리고 보다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자 지난 2018년 9월 1일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비영리 봉사단체로 출발해 보건·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와 후원을 펼치고 있다.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딸과 아들이 되어 서로 웃고 지내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19 구리시 자율방재단 직무 능력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준비된 이번 교육에는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구리시 8개동 자율방재단, 여성자원봉사회, 열관리시공협회 등 1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했다. 구리시는 매년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2019년 상반기 교육으로 양원직 광운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진 재해 및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양원직 교수는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지고, 관계 기관의 재난 대처 요구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모든 재난은 사전에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익힌다며 인명 등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 여름철에도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7일 제11회 지방자치단체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2018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방문보건사업의 특화 전략 부분에서 공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구리시보건소에서는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건강 위험군과 질환군으로 등록된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또한 이와 함께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순도순 건강사랑방’, ‘친정엄마 모시기’, ‘홀몸어르신 문화나들이’, ‘홀몸어르신 손주되어 드리기’, ‘건강누리 경로당 운동교실’ 등 다양한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노인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차별 없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조성에 정서적 지지망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소의 역할에 대해 절실히 느꼈다.”고 말하며,“앞으로도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조성과 어르신들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주제별, 계층별로 다양한 전자책을 구비해 구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전자책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독서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보다 많은 구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재 구리시립도서관에는 약 5,500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신간 전자책을 꾸준히 구입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자책은 1권당 3~5명의 열람자수를 가지고 있어 종이책보다 인기 도서를 빠르게 대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시는 전자책 독서왕 이벤트를 진행해 1년 동안 전자책을 가장 많이 읽은 시민 3명을 선정해 전자책 대출권수를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전자책 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자도서관 통합전자책 바로가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자책 구입 담당자에 문의를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 800여명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사업 ‘친친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친톡’ 프로그램은 한국평화교육원의 회복적 정의를 기반으로 접목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6회기 집단 상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학교폭력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효과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회복적 정의란 규칙을 어겼기에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응보적 정의의 관점에서 벗어나, 규칙을 어겨 발생된 피해와 관계의 훼손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관점이다. 학교 폭력이 점점 저연령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조기 개입 및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친친톡은 2~3월에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은 관내 학교장의 관심이 높아 사전 신청 학교가 이어져 조기 마감됐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구리시에서 갈매초등학교를 비롯해 교문초등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6일 더욱 더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지원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서 한전 구리지사 검침 매니저들은 매월 전기 사용량 검침 시 가정 방문을 통해 전기 사용이 중단 되었거나 전기요금 장기 체납, 갑작스런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구리시에 지원을 요청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구리시는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즉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발견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이나 민간기관 연계, 사례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검침 매니저는 업무상 주민 생활과 밀착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직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구리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지속적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왔지만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전과의 상호 협업으로 능동적인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김준연 지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검침 매니저 32명 전원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공공·민간기관과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4일부터 7박 9일간 일정으로 UN국민행복지수에서 매년 3위권 안에 랭크되고 있는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 4국 공무원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승남 시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에서 추천된 총 29명으로 구성되며, 민선7기 비전인‘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구현을 위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과 공무원이 일심동체로 직접 보고, 배우고, 실행하는 공직자 해외연수 수범사례로 진행된다. 또한 민선 7기 공약사업이자 핵심과제인 구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개발 정책,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위한 보육·교육정책,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은 자전거 이동 정책 및 이용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정 도입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을 방문해 우리시와 지속적인 교류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2018년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사업비 중 일부로 추진되며, 귀국 후에는 연수자의 분야별 착안사항 등에 대한 부서 보고회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이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했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 3,025㎡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건립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함에 따라 투자심사 조건부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 후 추경 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 등을 시작한다. 이어 추가로 국·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