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모바일로 신청한 도서를 서점에서 찾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 그것 참 편리한 서비스가 있네’ 생각하는 분들은 즉시 시흥시의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도서를 집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 운영하던 ‘희망도서 신청제도’의 단점을 보완해 2~3주 정도 소요됐던 도서 수령기간을 대폭 줄여, 2~3일 만에 집 가까운 서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원하는 책을 대출해 볼 수 있게 됐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하고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 앱에서 신청한 후 신분증이나 대출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서점에 방문하면 된다. 대출기간은 2주로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소장도서, 수험서, 전문도서 등 일부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서점 11개소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7년 7월부터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범 실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의 편의성을 증대했다. 2018년 한 해에 3,573명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2019년 위 아 크리에이터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 참여자를 지난 22일부터 모집했다. ‘안은미 1분59초 프로젝트’는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말한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 정신을 바탕으로, 예술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개성과 삶을 직접 무대에서 펼쳐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이다. ‘안은미 1분 59초’ 프로젝트는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주 1회 비발디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강좌와 움직임워크숍, 조별면담을 통해 참여자가 직접 제작한 1분 59초 작품을 10월 26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결과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독 블로그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사진사학교2기’를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공원사진사학교’를 수료한 12명의 공원사진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2기 모집을 통해 ‘공원사진사’를 추가 양성한다. 교육활동 이후 수강생의 우수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월 1~2회 공원 출사를 통해 지속적 모임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 갯골생태공원 생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론강의, 관내공원 현장실습을 격주로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옥구공원, 한울공원, 비둘기공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매주 목요일 수업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문접수 및 전자메일로 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의 일상과 풍경,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사진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중적인 취미활동인 사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 ‘드림 인 시흥’을 부제로 하는 이번 창단 연주회는 크게 3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가을밤’ 외 2곡, 두 번째 무대에서는 ‘싱싱싱’, ‘슈거 타임’ 외 1곡, 세 번째 무대에서는 ‘꿈’과 관련된 곡들인 ‘너의 꿈을 펼쳐봐’, ‘우리는 꿈이 있어요’ 외 3곡을 노래한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사회자로는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함께하며, 팬텀싱어 출신의 남성 3중창이 특별출연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연주회는 무료 공연이며,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함희경 지휘자, 임덕수 단무장, 김한아 반주자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49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단원이 합창단 활동 경험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제품 판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중진공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산업안전 교육에 참가한 시흥·안산 소재 100여개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시흥시 사회적기업 제품 표고버섯 등 추석선물세트 20종 제품을 전시하였으며,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7종을 패키지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고객의 취향과 눈높이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참가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시흥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추석선물 특별 판매 행사를 시청 구내식당 입·출구에서 진행하고 9월 27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19년 제2차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행된다. 시는 올 한 해 2,738대의 노후차량을 저공해조치 지원 대상으로 확정해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6월 1일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시작되는 것이 알려지면서 4월 17일에 조기에 예산이 소진됐다. 이에 시는 하반기 추경예산 약 136억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추가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관내 1만7,814대에 이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연말까지 8,000여대의 조기폐차 및 600여대의 저감장치 부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최근 6년간 총 9,488대의 차량을 저공해조치 지원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만 과거 6년 치 실적에 육박하는 9,125대의 차량을 저공해 조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미세먼지 발생 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를 근본적으로 줄여나갈 예정이다. 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돕고 양성 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육아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2019년도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 교육이 그 첫발을 내딛었다. ‘찾아가는 시흥아빠교육’은 연중으로 진행된다. 그 첫 번째 교육은 지난 17일 오후 1시 거모동 썸머힐시흥어린이집에서 시작했다. 이날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버지들과 함께 ‘좋은 부모 진단하기’, ‘비폭력대화법 배우기’와 같은 아버지 소양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들은 부모진단 테스트로 개인성향을 진단받고 비폭력대화법을 배우며 자녀와의 소통과 아이 돌봄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는 자녀들에게 정직하고 청렴한 모습의 아버지로 변해 좀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썸머힐시흥어린이집 지애숙 원장은 그 동안 이렇게 아빠들을 모아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시흥아빠학교’ 교육과정이 생겨 아빠들의 자녀양육과 돌봄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교육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정왕3동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업체에 대해 복지시흥 디딤돌 현판식을 진행했다. 디딤돌 사업은 관내 상점, 기업체, 학원,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물품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는 이웃을 서로 격려하며 지지해 줌으로써 서로 돕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디딤돌사업 기부업체 현판식은 기부업체 중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을 게시함으로써 우리 동네 희망을 나누는 기부업체를 알려드리고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현판식의 대상업체는 정왕3동에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식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교동짬뽕, 콘화로, 포청천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 미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온 가위쟁이 헤어스토리다. 디딤돌 기부업체 교동짬뽕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무료식사를 제공해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더욱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장은 “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1일 시흥시 경관브랜드 창출을 위한 ‘물왕동서로길 경관협정사업’의 일환인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물왕동서로길 경관협정은 양우재에 이어 시흥시에서 두 번째로 경관협정을 체결한 지역이다. ‘시흥’하면 떠오르는 경관브랜드 창출을 위해 주민주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을 브랜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7월 24일 주민설명회를 실시한 간판개선사업과 연계된 사업이다. 경쟁적으로 더 많이 더 크고 화려하게 설치된 간판들 때문에 도리어 길 찾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간판개선사업과 병행해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주민설명회는 경관협정체결자 30명과 경관디자인과장 및 직원, 길 찾기 쉬운 사인시스템 구축사업, 간판개선사업 협력사가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물왕동서로길 경관협정 구역을 물왕길, 서로길, 저수지길의 3개 길로 구분해 가로별 색채를 설정하는 것 이에 따른 간판 배경 색채, 상징 시설물, 종합안내사인 및 방향표시판, 전신주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청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시와 기업, 청년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를 통해 현재 40명이 관내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번 8월 추가모집을 통해 23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추가모집에 참여하는 기업은 율촌 등 16개 기업으로 품질관리, R&D 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일할 청년을 모집한다. 시흥시에서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청년 추가 모집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4시부터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맞춤 채용박람회는 ‘시흥 스마트 청년Job-Go’에 참여하는 기업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흥 스마트 청년Job-Go’맞춤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에서 내 일을 향해 날 수 있기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시흥시는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미션으로 설립된 C Program과 공원 및 어린이놀이터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C Program의 엄윤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놀이터 환경진단을 위한 시민활동가 및 전문조사원 활동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시민과 어린이 워크숍 진행 놀이환경에 대한 개선방향 수립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놀이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시민활동가와 전문가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기존 놀이터의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이 시급한 놀이터나 신규 놀이터가 필요한 곳 등 개별적인 놀이터 환경을 진단해 개선방향과 유지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하게 된다. 아이들이 존중받는 도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고 있는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놀이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어린이놀이터에 대한 진단에 따른 개선 방안이 수립되고, 놀이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아동들의 보편적 놀 권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행복人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디딤돌 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디딤돌 사업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업을 알리고 복지자원을 개발하는 지역자원 총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목감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25명, 목감동 맞춤형복지팀 및 목감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부동산, 마트, 미용실 등을 직접 방문해 CMS를 통한 후원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요청 등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박덕인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후원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작은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줄어 들 수 있다”며 “복지가 우리 삶에서 동떨어진 정책이 아닌 우리 일상의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여겨질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시흥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공용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적용 대상 중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 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 순이다.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다음 달 말까지 시청 하수관리과로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서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대상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보양식 대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청렴을 실천하는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마을 어르신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흥겨운 공연과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2년째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찌는듯한 삼복더위는 지나갔지만 아직은 여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더운 날씨 속에도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시원한 수박과 쫄깃한 떡, 인삼 한 뿌리 옹골차게 들어앉은 삼계탕 대접에 어르신들은 한 그릇 뚝딱 드시고 더위를 탈탈 털어버렸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치매예방 체조시간에는 어르신은 물론이고 협의체 위원들도 덩달아 신이 나 함께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흥겨워보였다. 이날 행사 끝에는 신현동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만든 단호박죽과 대한적십자 신현봉사회에서 준비한 부채, 시흥시1%복지재단에서 지원받은 삼계탕까지 나눠드려 두 손 가득 선물까지 안고 돌아가셨다. 방효설 신현동장은 “회가 거듭할수록 도와주시는 분이 많아져 식사대접 후에도 간식거리까지 챙겨드릴 수 있어서 좋다.
(경기뉴스통신)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오후 4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활동을 위한 실버카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청장년과 노인층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구상했고, 거동이 불편해 바깥활동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기 위한 실버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청렴실천에 솔선수범인 관내 기업체 명일정공과 방산동기업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추진됐다. 도움 받는 어르신만큼이나 도움 주는 분들의 보람이 함께 한 뜻깊은 자리였다. 실버카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평소 허리가 아파 병원을 한 번 가려고 해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셔서 집에만 계시지 않고 밖으로 나와 청렴을 싣고 달리는 실버카가 마을 곳곳을 누비고 다녔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구상하고 고민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