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암2리 주민들이 진행하고 있는 클린이천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했다. 현재 도암2리는 클린이천사업을 신청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하천변 잡풀제거 및 쓰레기 수거작업과 더불어 마을환경 유해장소를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회관 주변 노후화된 건물과 외벽에 벽화로 마을을 좀 더 산뜻하게 가꾸고 주민들이 담소장소가 되는 역할을 제공하고자 마을회관 벽화를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원적산의 천덕봉을 중심으로 산 아랫마을의 옛 정서를 표현하였으며, 마을회관은 포토존을 만들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크릴화반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디자인했다. 벽화작업을 앞두고 주민들과 위원회가 함께 모여서 벽면 청소작업과 방치되었던 건축폐기물 이전작업 등 클린이천 조성마을로서 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볼거리가 있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동참했다. 도암2리 백창기 이장은 동네를 가로지르는 하천에 사계절 물이 흘러내려 아이들에게 첨벙첨벙 물놀이가 가능한 고향의 정서를 물려주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며, 클린이천사업을 통해 하천정비계획이 꼭 이루어지길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 핵심전문기술과정[농업전문CEO과]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농업전문CEO과는 농촌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자 개설되었으며,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24명의 정예인력을 선발하여 보다 체계적인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농업전문CEO과 교육은 8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월, 금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고객관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방법, 마케팅 등 전문화된 경영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천농업생명대학 부학장 문호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천농업생명대학 핵심전문기술과정인 농업전문CEO과정을 통해 농업경영에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을 선도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경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2008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94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각 분야의 농촌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시민 정책 참여 창구인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지난 19일부터 1달간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선정된 정책의 담당자 이름과 추진배경, 경과 등 집행 결정과정을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 공개하는 제도로 올해 33개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이천시 누리집에 공개한 바 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시민의 뜻을 반영하여 시민이 직접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구하면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공개하는 제도가 국민신청실명제로 작년부터 시행하여 정책실명제 추진 시 시민의 신청도 함께 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공개법에서 규정한 비공개 대상은 제외하게 된다.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신청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이메일과 우편접수를 통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은 9월 중 이천시 누리집 정책실명제 코너에 게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해는 국민신청실명제가 연 1회에서 연 3회로 확대 시행되어 시민의 알권리와 참여기회도 많아졌으며 이를 계기로 시민의 신뢰받는 행정으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가을 맞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교향악단이 주관으로 열리면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주제로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전해주게 된다. 연주회는 가남초 5학년 유건군이 모차르트 교향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을 함께 연주할 계획이며, 백지현 피아노 협연과 관악합주를 위해 서울대학교 기악과 학생들과 함께 준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Ouverture zu Goethe’s Trauerspiel “Egmont.”],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1악장 [Mozart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3 in G major K.216 1 st mov. Allegro],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1악장 [Beethoven, Piano Concderto No.5 E♭Major Op.73 ‘Emperor’],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III. Rondo. Allegro],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이천시 신둔면 특성화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신둔 도시락여행과 함께하는 예스파크 꼼꼼투어을 운영했다. 예스파크 꼼꼼투어는 신둔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예스파크내 마을별 공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자 기획하였으며 마을별로 구분하여 2회차로 운영할 계획으로 17일 별마을과 회랑마을 탐방을 진행했다. 꼼꼼투어를 통해 마을별로 탐방하는 시간으로 작가와 함께 도자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플로리 겐 에서 인테리어용 꽃장식 만들기와, 가기에서 초벌인형에 안료로 채색해보는 체험, 반다에서 키홀더 가죽공예를 체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해주도자박물관까지 신둔을 대표하는 도예명장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가기의 인형작가 노미랑 선생님은 꼼꼼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며 오늘 체험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시간과 열정이 작품을 대하는 진정한 가치로 존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비자의 도자기에 대한 가치의 기준에 대한 소감을 밝혀줬다. 이날 자녀와 함께 체험한 김00님은 꼼꼼투어가 여느체험 보다 디테일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작가와 함께 호흡하며 만나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21일 터미널사거리에서 진행한 ‘이천시장 파라솔 톡~’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약속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듣기위해 지난 6월 21일 실시한 ‘이천시장 파라솔 톡~’에서 발달장애아 부모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전해들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발달장애아동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 간담회를 약속했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회장외 총 10명의 발달장애인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부득이한 사유 발생으로 보호자가 부재한 경우 임시적으로 장애인을 보호하는 ‘장애인 365쉼터’ 확대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확충, 학교 졸업과 동시에 사회활동 참여가 어려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이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 확충과 관련해 부모들은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의 경우 순간적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다치게 하는 경우가 있어 장애특성에 맞는 주간보호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부모가 아이에게 집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가정용“일반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로써 1가구당 2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소유자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아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환경보호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고,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사용하는 것이 환경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이므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인 미디어의 시대가 오면서 다양한 산업전반에서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도전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유행에 발맞추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소농 정보화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1인 미디어의 대표적 플랫폼인 유튜브방송을 위한 촬영장비활용법, 동영상편집, 구독자늘리기 요령 등의 내용으로 편성되었으며 현재, 19명의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하여 각자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생인 주선옥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와 천연식초를 홍보할 수 있어 좋았고 귀농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가 곧 브랜드가 되는 1인 미디어시대에 농업인들이 이를 활용하여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화교육과정을 편성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지난 14일 증포동 관내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인 취약계층 주거개선 봉사 사업으로, 증포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관내에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독거노인 A씨를 찾아 이루어지게 됐다. 이 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원 10여명은 아침부터 집밖에 있는 많은 쓰레기를 치우고, 외부 환경정리 후 노후화 되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방충망 등을 정비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천구만리봉사회 오형선 회장은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포동 이상년 동장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주거개선 봉사를 해주신 이천구만리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증포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부발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신원3리, 14일 산촌리와 수정리 마을회관에서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정감 있는 예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를 268개 가정에 가가호호 설치했다.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 사업은 2013년부터 부발읍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신하3리, 신하1리, 송온리, 대관리를 대상으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19년 신원3리, 신원4리, 산촌리, 수정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영철위원장은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올해로 주민자치위원장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향후 부발읍 자연부락 전역에 도로명주소와 스토리가 있는 문패 설치사업이 연차사업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부발읍 전체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충연읍장은 주민이 만족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부발읍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율면 체육회는 지난 15일 오후 8시부터 율면실내체육관에서 ‘위탈출 지역주민을 위한 율면영화제’를 무료로 진행했다. 영화는 1997년 IMF 위기를 둘러싸고 일주일 동안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국가부도의날’ 로 금융위기 당시의 사건과 더불어 평범한 소시민에게 직면한 어려움을 안타깝게 묘사하여 관람하는 주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율면과 인근 장호원 등지에는 영화 관람을 위한 문화시설이 전무하여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가 저해되어 불편을 겪어 왔다.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영화를 보면서 주민간의 화합과 애정을 싹틔우는 자리를 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훈훈한 정감을 느끼게 되며 당일 현장에서 체육회 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꿀떡과 우유등을 제공했다. 24개 마을이장들은 영화상영 홍보를 위해 방송과 반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려 광복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180여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했다. 율면 체육회 이진우 회장은 “근래 들어 처음으로 이곳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영화상영을 진행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혜택 공간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에서 대월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0여 분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월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분기별 1회씩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식사 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식당까지 모시고, 서빙과 안내봉사를 진행하는 등 원활한 식사 봉사가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점심식사는 대표메뉴인 잔치국수와 돈까스로 정성껏 준비되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여름에 떨어진 식욕을 살려줘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가 “요즘 경기가 안 좋아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장사를 하면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소소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나눔 실천 소감을 전했다. 백승자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해주신 멸치국시와 돈까스 2호점 오영미 대표에게 진심
(경기뉴스통신) 미래이천시민연대는 광복74주년을 맞은 지난 15일 오후 7시30부터 이천터미널 인근 라온펠리스 상가 앞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아베정권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을 위한 ‘이천시민 8·15 촛불 문화제’를 개최했다. 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상황에서 이천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개최된 촛불문화제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효양고 2학년 한승희 학생, 청년 대표, 상인 대표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통해 결의를 다지고 구호를 외쳤으며,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 “한일 관계가 정리되더라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은 평생 실천하자” 등의 발언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라온펠리스 앞에서 시작한 촛불행렬은 주변 상가 시민들의 격려속에 중앙통 문화의거리로 행진하여 촛불문화제의 열기를 이어나갔다. 김동승 공동의장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침략을 자행하는 일본 아베정권은 사죄해야하며, 제2의 독립운동에 임하는 각오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이천시민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들과 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국도3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사업인“원두~소사간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9일 개통한다. 공사구간은 모가면 원두리 지방도329호선에서 소사리 지방도337호선을 잇는 1.47㎞를 총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4월 착공, 2019년 8월 완료했다. 금번 시도11호선이 개통됨에 따라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에서 부발 sk하이닉스간 1.74㎞가 단축, 물류비용 절감 및 교통흐름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1980년대 대표적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내창열사 3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광복절이기도 한 지난 15일 11시30분에 이내창 기념사업회와 중앙대 민주동문회가 주관하여 이천 민주공원에서 열렸다. 중앙대 동문으로는 김영진 국회의원 영화배우 박철민씨 등 150여명이 열사의 생전 활동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추모연대와 4.9통일평화재단관계자와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장도 참여했다. 또한 엄태준 이천시장, 이호진민중당 이천지역위원장, 이성경 민주노총이천지부장과 간부들이 참여하여 열사 추모제에 지역정당 및 노동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강내희 이내창열사 기념사업회장은 “과거 독재정권의 국가폭력 희생사건이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면서 “역사의 대세를 따르기 보다는 열사와 같이 시대의 결을 거스르며 진실을 따라야 한다”고 했다. 이번 추모제는 개관 3년 2개월을 맞은 민주공원의 행사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열사의 뜻을 받아 이천에서도 민주의 꽃을 피우겠다.”면서 “유가족과 소통하고 민주공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내창열사는 89년 중앙대 학생회장으로서 광주학살 및 5공비리 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