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2회 구리시 꿈나무 큰잔치,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전수, 장학 증서 전달, 기념사에 이어 2부에서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공연을 시작으로 K-POP 가수와 댄스 걸그룹 퍼포먼스, 마술 매직쇼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에는 ‘어린이날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시청 광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곤충 체험, 포토존, 푸드존, 풍선 아트, 비즈 공예,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등을 진행했고,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사업 홍보, 구리경찰서 미아 예방 홍보, 구리소방서의 119 소방 안전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일화, 롯데백화점 구리점, 구리새마을금고,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구리새마을문고, 21C클럽 등에서 다양한 기념품으로 후원해 이날 행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자주 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 개편과 함께 신설된 세외수입 체납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팀의 본격 가동에 앞서 주요 세외수입 관련 부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 세외수입 체납팀 간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 및 인계인수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월 납부 안내문, SMS 체납 안내 문자 발송,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 조치하고, 관허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제공, 체납자 명단 공개,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시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이번 조직개편 시 세외수입 체납팀을 신설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일 오전 시청 광장 앞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원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구리시 공무원들도 사회적 범죄인 음주운전으로부터 완전히 결별하고자 하는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청 감사담당관 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출근하는 시청 직원들에게 음주운전 불이익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나눠주며 음주운준 근절에 대해 적극 홍보를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본 구리시청 공직자는 “음주운전은 범죄 행위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날 캠페인을 통해 확실히 머리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모든 구리시 공직자들이 음주운전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안승남 시장은 “나 하나쯤이야, 한 두 잔은 괜찮다는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순간 우리 가정의 행복뿐만 아니라 이웃의 소중한 행복도 앗아가는 만큼 구리시 공무원들은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기로 스스로 다짐하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3일 구리시 내에 있는 보륜부페에서 관내 독거노인 및 봉사자 등 약 600명을 초대해 ‘孝 사랑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족 사랑의 달을 맞아 구리전통시장상인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 양진규 마사회구리지사장, 김동호 롯데마트 구리지점장, 김기춘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유봉 구리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일곱 번 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대접과 함께 공연, 소정의 선물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과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선사해 드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조종덕 구리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해준 각 기관의 대표와 자원봉사자 및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른들과 자주 함께 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사정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북정책의 산 증인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019 구리시 공직자 통일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2018년 9월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른 공공부문 통일 교육 의무화 일환으로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제1·2차 북미정상회담’이후 달라진 남·북 관계 및 북·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공직자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편적 가치인‘평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강연에서 정세현 전 장관은“핵과 미사일 문제는 조지 부시 정부 당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신 수교를 원했지만 현재까지도 교착상태에 있으며, 이후 전 국민이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뜨거운 감동으로 지켜봤던 것은 70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전쟁과 대결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평화공존하면서 공동번영의 길이 실제로 가능할 수 있는 구체적 희망을 갖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세현 장관은“진정한 통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과제는 먼저 우리 내부에서 부터 북한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은 5,039호이고, 같은 날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공동주택은 53,201호에 해당된다.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 열람은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구리시청 세정과,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거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전자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택 공시 가격 인상에 따른 급격한 세부담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세부담 상한제를 두고 있다.”며, “구리시의 경우 6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어 재산세와 관련된 세부담 증가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시장을 단장으로 한 구리시 공무원 연수단이 지난 4월 30일 세계 최초 국립도시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해 이곳에 위치한 국립과학기술박물관과 스톨홀름 시 산하 인포메이션 센터를 벤치마킹했다. 먼저 연수단은 지난 1936년 개관해 혁신이라 생각하는 모든 발명품이 총망라되어 생동감 있게 전시되어 있는 국립과학기술박물관에서 마리아나 백 국제관계 대표를 접견했다. 마리아나 대표는“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스웨덴에서 가장 큰 기술 박물관으로 지식재산권 글로벌 혁신지수 2위, 글로벌 창의지수 7위 국가로서의 발명과 창조를 중심으로 한 스웨덴의 수리·과학 기술 교육 정책과 청소년의 미래 지향적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진 국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승남 시장과 일행들은 지난해 10월 스웨덴 청소년들이 구리시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내방해 당시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 간 체결한 청소년 국제교류 협약을 토대로 스웨덴의 선진화된 창의교육 프로그램에 구리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스웨덴의 수리과학 분야 창의 교육은 학생들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도시 재생 주민 설명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재생에 대한 주민 역량 강화와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는 도시 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주민 공모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도시 재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전문가 3명, 시민 대표 3명이 참여해 도시 재생에 대한 질문·답변과 정책 방향 등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된 사전 질문은 별도의 선정 과정을 거쳐 시민 대표가 질문을 하고 전문가에게 답변을 듣게 된다. 또한 사전 질문과 별도로 현장에서도 질문이 가능하다. 그동안 구리시는 주민의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다소 부족하였으나 이번 주민 설명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 주도의 자발적 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주민의 다수가 원하는 지역이 우선적으로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 재생 뉴딜 사업 주민 공모를 실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재생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청소년, 직장인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상에 대한 통찰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야간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이야기’ 강좌는 연세대학교 강명구 연구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의 변화의 물결 속에 방향을 잃지 않고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는 ‘미술 인문학: 동서양 미술가들의 다양한 시선’ 강좌는 박우찬 미술평론가가 강사로 나서 동서양 미술가들의 눈이 어떻게 세상을 보아왔는지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눈과 관련된 독특한 특징을 알아본다. 또한 세상을 보는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 관계자는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 등을 위해 매년 야간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과학, 미술이 독립된 주제인 것 같지만 서로 융합되어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미래를 통찰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18년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된 안전관련 사업 실적을 반영한‘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3조의2 규정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종합적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6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황 수신·보고·전파 훈련, 예·경보시설 점검 및 재해우려지역 사전예찰, 재난유형에 따른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훈련실적,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의 추진 실적, 기관장 인터뷰 결과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 인해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는 인센티브로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1천만원,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을‘타산지석’삼아 시민의 편에서 촘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는 지난 27일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노은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을 비롯해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 호국정신을 기렸다. 추모식은 김규식 선생의 발자취와 업적 소개, 헌화, 추모사 낭독, 추모 연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4월 27일은 중국 주하현 하동향 마의하에서 순국한 김규식 선생의 추모일로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사노동 출생으로 대일항쟁 무장단체일 ‘북로군정서’의 청산리 전투에 제1대대장으로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통합 단체인 대한독립군단의 총사령관으로 활동했다. 이어 고려혁명군을 조직해 항일 무장투쟁운동을 전해하는 한편 한민족총연합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기틀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민족의 힘을 기르기 위해 사관양성소를 설립해 민족 교육에 정진한 공로로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았다. 공무 출장 중인 안승남 시장을 대신해 추모사를 낭독한 김의규 복지문화국장은 “구리시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100년의 역사를 넘어 순군선열들이 피 흘려 뿌렸던 그날의 숭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주거 환경 취약 상태에 처한 청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해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관내 목양교회 자원봉사팀과 함께 진행한 이날 정비 활동에서는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낙후된 주거 환경을 깨끗이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깨끗하지 못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던 대상자는 이날 깨끗해진 집에서 환하게 웃으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이날 환경 개선을 실시한 가구는 수택2동 집주인의 신고로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의 가구였다. 시 희망복지팀은 신고 당시 즉시 현장을 방문해 병원으로 후송해 응급 입원시켜 치료를 받도록 했다. 가족이 없는 1인 단독 가구로 알코올에 의존해 삶을 포기하려고 했던 정 씨는 따뜻한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현재 건강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으며, 삶의 희망을 찾아가고 있다. 목양교회 자원봉사팀은 “도배·장판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이 위협받는데도 불구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가정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구리시보건소 운동 교실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구리 둘레길 걷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10시 보건소에서 출발해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지나 고구려 대장간마을까지 걷는 이날 행사는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은 물론 운동 자조 모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왕숙천과 한강, 아차산 등을 연결하는 구리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에서 묻어나는 흙냄새와 풀냄새, 물소리를 느끼면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걷기 교실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왕숙천 체육공원에서,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걷기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 운동 교육,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이밖에도 순환 운동 교실, 야외 야간 운동 교실, 건강 걷기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결혼 이민 여성 32명에게 다문화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한 식생활 교육 ‘행복 레시피’를 실시한다. 이번 ‘행복 레시피’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과 사회 통합 구현에 기여하고 있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첫 날인 26일에는 조리 도구 사용법, 한국 음식 재료 소개, 식재료 손질법 등의 사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첫 교육을 마친 한 참여자는 “인터넷으로 보고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았지만 먹어본 적도 없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는 밥을 맛있게 먹는데 집에서는 먹지 않아 걱정이 많았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맛있게 음식하는 법을 배워서 가족들을 위해 만들어주고 싶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 이민 여성의 한국 음식에 대한 적응 문제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한국 생활 적응과 식생활 갈등, 자녀의 영양 부족 등 복합적인 가족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결혼 이민 여성이 한국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군 의문사에 대한 재조사로 유가족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군 의문사 조사 기구인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서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 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병사·자해 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 사고를 다룬다. 군 의문사에 대해 진정을 원하시는 시민은 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위원회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위원회 활동 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 기한은 2020년 9월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