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은 지난 26일 시흥시청 로비에서 제 1회 ‘2019년도 시흥시 장애인 복지시설 홍보 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관내 17개소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내와 장애인 생산품 전시 구매 홍보 등을 통해 장애인 생산품 인식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개선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오인열부의장,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관은 총 17개 기관으로, 장애인거주시설 3개소,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5개소 , 장애인직업재활 및 훈련시설 8개소, 기타시설 1개소 이다. 윤영형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에 많은 공무원과 시민들이 관람을 통해 장애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물품을 적극 구매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저소득층 취업자에게 1인 최대 2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취업성공수당’은 취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근로의욕을 증대시켜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8월부터 신규 시행되는 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가 주 30시간 이상 근로하고, 당해 연도 최저임금이상 직장에 취업한 경우 지원가능하다. 자활사업 참여기간이 짧을수록, 취업근속기간이 길수록 많은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행성·유흥업소 등 취지에 벗어난 업종 취업자, 자활사업 1개월 미만 참여자, 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 참여자는 지원 제외된다. 취업성공수당은 취업자가 취업 후 3개월 이내에 최초 신청 후, 취업근속기간에 따라 4번에 걸쳐 지원받는데, 1,2차의 경우 지역화폐 시루로 지급된다. 신청은 각 지역자활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대상자를 선발하고, 신청결과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비, 자녀교육비 등 경제적 문제로 탈수급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저소득 자활참여자에 취업성공수당 지원을 통해, 취업 유도 및 중산층으로의 진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흥화폐 시루 도입 1주년을 앞두고 시루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8개 동별로 활동 중인 주민 홍보단으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주민 홍보단 간담회는 18개 각 동별 주민 5~10명씩 구성한 100여명의 홍보요원들이 가맹점 모집, 사용자 홍보 등 현장을 누비며 벌인 활동을 공유하며 시루 활성화의 개선 포인트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홍보요원들은 스마트폰과 QR결제로 이뤄지는 모바일시루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호평이 나오고 있지만 사용방식 간소화를 위한 기술적 개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지목했다. 특히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시루의 목적과 장점이 보다 확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민·관의 홍보력 집중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등 홍보활동을 하며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화폐 시루는 민과 관이 소통하며 함께 일궈나간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잃지 않을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공유한 개선사항은 성공적으로 도입한 시루가 안정
(경기뉴스통신) 최근 한 탈북 모자의 사망 원인이 아사로 추정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각성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 관 위주의 복지정책이 살필 수 없는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는 지역 위주의 자발적인 움직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는 ‘행복시흥지킴이’라 일컬어지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이 각 동마다 구성되어 지역의 복지사례를 발굴하고 위기 가정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무보수·명예직으로 활동하며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선제적·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위기가구 모니터링,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망을 말한다. 시흥시는 약 18개 동주민센터에서 1,500여 명이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는 데는 장벽이 없다. 노인 빈곤 가구를 가장 가까이서 발견할 수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부터 많은 가구를 방문하는 가스검침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각 동의 통장, 반장까지 다양한 계층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여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인 ‘마을회담’을 평생학습마을에서 본격 운영한다. 지난 8월 23일 참이슬평생학습마을 북카페에서 ‘매일하는 반찬 걱정 열린부엌으로 풀어봐요’라는 주제로 관심 있는 주민과 마을활동가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담을 개최했다. 마을회담 참여자들은 매일 먹는 반찬을 다양하게 만들고 싶다는 고민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기대감과 마을 안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공동부엌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고민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주민들 스스로 제안했다. 자칫 버려지기 쉬운 식재료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냉장고 마련과 기존 공동부엌 사업으로 진행되는 관련 프로그램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마을식당 운영 등 갖가지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고민에 대한 대응 아이디어는 마을회담 운영을 주관하는 평생교육실천협의회 등 평생학습 관련 전문가들에 의해 더욱 확장되고 다양화될 예정이다. 시흥시 평생학습과는 마을회담 결과가 토론으로 그치지 않고,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으로 실행되는 것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관내 시흥시 약국 중 생명사랑약국으로 활동하는 40개소를 대상으로 3분기 생명사랑약국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 및 자살예방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사랑약국봉투, 기관 홍보 및 노인복지서비스 팸플릿을 배포했다. 생명사랑약국 사업은 주요 거점약국을 중심으로 노인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마련하고, 분기별로 약국 모니터링을 통해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해 시민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기준으로 27개소의 생명사랑약국이 활동했고, 올해 초 13개소의 신규 약국을 발굴해 총 40개소로 확대했다. 이번에는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신규 약국대상으로 한 생명사랑약국 현판식 부착이 동시에 이뤄져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를 삼았다. 생명사랑약국에 새롭게 참여한 약사는 “생명사랑약국 홍보물품인 종이 약봉투를 적극 활용해 노인 및 시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할 것”이라며 “우리 동네 자살예방전문가인 게이트키퍼로서 활동하며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6일 신천동에 위치한 현장마을경로당을 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했다. 이날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시흥파출서, 삼천리도시가스신천점, 신천연합병원, 치매안심상점, 치매안심센터 자원봉사, 신천동 치매안심시민리더, 주민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신천동 현장마을 경로당이 위치한 곳은 공장으로 둘러싸여있어 건물외관이 먼지로 인해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있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이 최대한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날 실외 환경개선을 위해 화단 조성, 건물 벽면 및 창문 등 화사한 색으로 도색,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을 위한 그늘막 및 벤치 설치, 낙상예방을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실시하였으며, 실내에도 주방청소, 변기커버교체, 냉·온수 스티커 부착, 미끄럼 방지 매트 설치 등을 통해 경로당을 단장했다. 또한 치매안심운영위원인 삼천리도시가스 신천고객센터에서는 주방 가스렌지선 교체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시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시민리더와 함께 협력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시흥 문화기반 조성과 시민들의 독서활동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권역별 대표 도서관에서 마을마다 아름다운 말과 글로 독서의 달을 더욱 풍성하게 할 강연을 진행한다. 대야도서관의 ‘미래형 직업 및 창의융합교육’의 이지은 저자 강연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의 편혜영 저자 ‘한국형 서스펜스를 만나다’와 목감도서관 정여울 작가의 ‘상처를 치유하는 인문학의 힘’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시제로 지역과 역사를 생각하기’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3·1운동 100주년, 시 승격 30주년 등의 다양한 시제로 시민들의 생각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제6회 책축제에서 다함께 공유함으로 지역과 역사를 다시 한 번 더 새겨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군자도서관의 동화뮤지컬‘해와 달이 된 오누이’공연, 정왕어린이도서관의 ‘판타지 더 판타지 쇼’, 대야어린이도서관의‘책 입고 놀자’, 목감도서관 의 ‘첼로와 바람과 별과 시’의 첼로 연주와 낭독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공연과 능곡도서관의 ‘블라인드 북대출’과 목감도서관의 ‘그림책은 나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2019 시흥 아마추어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모든 아마추어밴드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참여팀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4일 치러진 1차 공연에서는 쟁쟁한 실력의 14팀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이 이번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특별공연으로는 41년 전설적인 밴드 ‘사랑과평화’, 넘치는 에너지와 흥을 가진 ‘밴드민하’, 관객과 호흡하는 실력파 재즈밴드‘흠밴드’가 함께하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예정이다. 여름에 끝자락에서 주체할 수 없는 흥을 느낄 수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은 점차 증가하는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외국인정책 역량강화 학습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습모임은 지난 21일 시작됐으며 오는 9월 25일까지 5회차로 매주 수요일마다 시흥시청 및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21일 진행된 학습모임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시흥경찰서,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왕사회복지관과 시흥시 공무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이 진행을 맡았고,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가 ‘외국인 정책 : 지자체 적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후 약 1시간동안 참가자 간 지자체 주도의 지역친화적인 외국인 정책의 개념, 명칭, 컨셉, 분야, 우선순위, 추진방법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학습모임 참가자들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직접 시흥시에 맞는 맞춤형 외국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 시흥시의 외국인 지원정책에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됐다”며 “다음 학습모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흥시 주최로 이루어지는 이번 학습모임은 8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5회 차로 매주 수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년도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행기관을 다음 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3년간 만12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 등 취미·여가활동, 자격증 취득·현장견학 등 직업탐구 활동, 자기표현·관계형성 등 자립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과 후 활동 제공기관은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2개소 이내의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다음달 5일까지 시흥시청 노인장애인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방과 후 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학생들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제14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윤희돈 경제국장은 27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서 펼쳐지는 시흥갯골축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갯골과 염전 등을 테마로 하는 시흥시 대표 축제로, 누구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생태예술 문화의 장이다. 특히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우수축제’, 경기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그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14회를 맞이한 올해는 시흥갯골축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나아간다는 목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14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생태예술축제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올해 축제추진위원회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13명으로 확대 구성했으며, 지역 청소년과 단체가 ‘시흥댄서래퍼’, ‘시흥싱어’, ‘갯골아트마켓’ 등을
(경기뉴스통신)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및 함현상생종합복지관는 지난 23일 복지시흥 디딤돌사업 후원업체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 대상업체인 굽네치킨 정왕3,4동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후원의사를 먼저 밝혀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치킨을 줄 수 있다는 기쁨이 무엇보다 크다”면서 지난 3월부터 매월 치킨 5마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받은 치킨은 매월 ‘사랑의 간식꾸러미’로 전달된다. 굽네치킨 외에 토마토김밥 오이도역점, 빵마을 정왕4동점이 후원하는 돈가스, 카스테라, 등으로 간식 3종 꾸러미를 만들어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전달하고 있다. 특히, 조리 직후 수혜자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후원업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수혜자들의 불편을 줄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 간다”면서 “앞으로도 후원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신천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합동으로 2019년 신천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합동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15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신천동 동정에 대해 관심 갖고 현재 무슨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주민총회 1부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108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들 중, 신천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의 논의와 부서의견을 거쳐 선발된 8건의 제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부는 신천동 주민자치회의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1부와 2부 시작에 축하공연도 함께 이뤄져 단순한 보고회 성격이 아닌 주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주민총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0 신천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특화사업으로 꿈을 심는 마을사업이 선정되었고 동 지역사업으로는 1위는 신천동 상징 조형물 설치, 2위는 사천교-신천1교-신천2교 화분설치, 3위는 신천동 놀세권 지
(경기뉴스통신)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도서관은 지난 23일 월곶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천문을 주제로 한 2019 월곶 달빛 영화제를 진행했다. 달빛 영화제는 연세대에서 은하 진화 및 근우주론을 연구 중인 지웅배 작가는 참석자들과 함께 영화‘인터스텔라’를 함께 관람하고,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블랙홀의 이미지 관측 및 영화 속 장면 구현에 관해 설명했다. 지 작가는 질의응답시간엔 참석자들의 전문적인 지식에 놀라워하며, 우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아서 즐거운 강의였다고 말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가족이 함께 보고 싶어서, 친구끼리 혹은 영화내용이 어려워 천문을 공부한 작가에게 설명을 듣고 싶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우주에 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롭고, 이번 강의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다음 강의를 기대했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박명일 동장은 “앞으로도 달빛영화제, 독서캠프, 천문캠프 등을 통해 월곶동 만의 특별하고 행복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