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가 참여하는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연계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정서적지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멘티 총 44명이 참여해 서울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경찰박물관에서 교통 안전 교육과 경찰 장비를 만져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덕수궁 전경을 둘러본 후 역사관을 관람하며 하루 동안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멘토 고등학생은 “덕수궁에 처음 방문한 멘티 아동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궁궐을 소개하고 다른 멘토-멘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더 좋은 누나로 멘토 역할을 다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성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멘토와 다문화 아동 멘티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멘토링 활동은 다문화 아동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문화 랜드마크 구리아트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뮤지컬 배우 강필석 단독 콘서트 ‘나의 쉼표’’를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강필석 단독 콘서트 ‘나의 쉼표’’는 뮤지컬 ‘아랑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광화문연가’, ‘번지 점프를 하다’, ‘쓰릴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수많은 뮤지컬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큰 사랑을 받아 온 배우 ‘강필석’의 담백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배우 강필석은 뮤지컬‘아랑가’로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받아 왔다. 그는 이번 단독 콘서트를 통해 연기하는 음악인, 음악하는 연기자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평소 좋아하는 음악과 일상 등 본인만의 취향을 통해 인생관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어서 배우 강필석의 잔잔한 일상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평소 그와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조용신 연출과 양주인 음악 감독이 참여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풀밴드 세트로 꾸며질 이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구리시 유채꽃 축제와 연계해 ‘2019년 한마음 치매 극복 전국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매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구리시 지역 사회 주민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동아리 회원들의 치매 예방 체조 시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행복한 기억 찾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치매 홍보 테마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한마음 치매 극복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가 가족이 되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리 시민이 함께 치매 극복에 동참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행복한 시민 행복특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해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는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의 문화 나들이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인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부터 롯데시네마와 협약해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문화 나들이 행사는 여러 가지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인해 문화 여가생활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0세 시대 독거노인들의 욕구가 점점 더 다양화되는 시점에서 단순한 생활에서 벗어나 노인들의 정서 문화적인 면의 증진이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구리시 수택동의 한 어르신은 “언제 영화를 봤는지 모를 정도로 극장 방문은 오랜만이어서 너무 즐거웠다.”면서,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구리시보건소는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부에서는 식전 행사로 신명나는 가요와 국악 퓨전 한마당이 열려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마련해드렸다.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노인복지 유공자 등 총 2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평생 자식들을 위해 한없이 베풀기만 하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큰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구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식에 참석한 500여명의 모든 어르신들에게 공경하는 마음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기념식 마지막 순서에서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 약 50여명이 정성껏 준비한 어버이날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보건소 지하대강당에서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제8기 시민 발관리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실시되고 있는 발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은 공직자 3기수, 일반 시민 7기수 등 총 10기수의 발관리사를 육성했다. 이들은 현재 8개 발관리 봉사단으로 나뉘어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발관리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시민 발관리사 양성 교육은 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가 주관해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 귀, 손 등 신체반사구의 수기 요법 및 건강 식이요법 등에 대해 20여 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 한해 발관리 1급 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수료생들은 ‘제8기 두손모아 발관리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1회 정기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후배들을 위해 8개 발관리 봉사단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해 수료식의 의미를 더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가 있는 구리시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함에 따라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개편과 함께 신설된 세외수입 체납팀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팀의 본격 가동에 앞서 주요 세외수입 관련 부서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 업무에 대한 연찬회를 실시하고, 각 부서와 세외수입 체납팀 간의 업무 협조 체계 구축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인계인수 절차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징수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매월 납부 안내문, SMS 체납 안내 문자 발송, 체 납고지서 일괄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등에 대해 압류조치 하고, 관허 사업 제한 및 신용정보 제공, 체납자 명단 공개,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리시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국세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지방세에 비해 저조한 편이지만, 이번 조직 개편 시 세외수입 체납팀을 신설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법 주·정차, 보행자 안전침해, 주민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인창중앙공원과 건원대로 일대 주차수요를 흡수할 공영주차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지역은 자가 주차 공간이 없는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상황에서 건원대로 일대에 대형병원, 장례식장, 마트 등 대규모 주차수요를 유발하는 시설들이 입점해 있어 주차난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시는 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문제를 시급히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인창중앙공원 현충탑 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듬 해 3월 타당성조사를 실시했으나 그 간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표류상태였다. 그러다 지난 해 경기도에서 주차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추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시는 곧바로 도비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경기도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관리계획 구리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 진행 끝에 이달 초 13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금년도 하반기 실시설계용역 발주, 내년도 상반기 착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중국 항저우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의 교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항저우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구리시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전 교류가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항저우시 측은 쉬비허 외사판공실 처장을 비롯해 교육국 교류협력처 주임, 인마징샹 소학교 부교장, 샤샤국제중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측은 신우식 동구중학교장, 김용직 평생학습과장 등 양시의 교육 분야 관계자가 함께하며 청소년 교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시는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미래 발전적인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교류를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항주시를 대학생때 방문하고 작년에 다시 방문할 만큼 인연이 깊고 방문할 때마다 전혀 다른 도시로 발전한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만일 중학생쯤 때 지금의 항주시를 방문했다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를 설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 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발전된 도시와의 교류 기회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갈매동 주민센터 사거리 주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해 임순빈 회장과 회원 및 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알리고,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당일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실시 설계 주민 설명회가 끝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구리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취약 계층의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지구 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금년도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 마스크 10만매를 취약 계층 대상으로 고농도 비상 저감 조치 시 배부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시는 미세먼지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 최초로 조성될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 환경 설계를 반영해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일반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의 교통 취약 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산을 오르고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되어 산림 복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참석자 12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휠체어를 탑승한 장애인들이어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장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 참석자는 “생애 한 번도 하지 못하였던 숲길을 거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4천만원과 시 예산 3억6천만원 등 총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또한 시에서는 3억원의 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구리유채꽃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19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관’주도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 주도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유채꽃 행사장인 한강시민공원과 시가지 인구밀집 지역인 갈매애비뉴거리,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으로 분산해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풍성하고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5월 하늘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59,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봄바람에 살랑이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길 따라 꽃 따라 제7회 전국드림가요제를 비롯해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시민건강 체험 등이 준비됐다. 단 주의할 점은 예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주차요금이 징수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이어 구리시 신도시로 조성된 갈매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장소로 분류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구간 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적잖은 피해를 입고 있는 구리갈매지구 입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리시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갈매지구 김용현 총연합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입주민 6개단지 공동·단독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정회의는“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안으로 마련했다. 중재안의 내용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춘북로 인근 공동주택 연장 1.3km 구간에 높이 18m의 굽은형 방음벽을, 단독주택 구간은 높이 2.5m∼8.0m의 방음벽이 설치되며, 구리갈매지구와 접하는 경춘북로 도로 연장 3km 구간에는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저소음포장재 공사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춘선 철도 연장 75m 구간에 높이 4.5m의 방음벽을 설치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구리시는 경기도 방음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방음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와 올바른 교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장’을 준공하고, 구리시자전거연맹 및 자전거연합회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구리시의 자전거 교육장은 수택동 319-1번지 왕숙천 둔치 공원 내에 사업비 160백만원을 들여 987㎡ 규모에 각종 연습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전거 교육장’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이번 자전거 교육장 준공과 자전거 시민 패트롤 대원분들의 활동이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로 바뀌는 첫걸음이 될 것”이이며, “안전한 구리시,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 자전거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구리시자전거연맹에 위탁해 총 11개교 4,3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018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5개년 간 총 8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구리전통시장 및 인근 상가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안승남 시장이 민선 7기를 맞아 대형 마트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척박한 소매시장 환경에 소상공인이 자력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함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약 사항인‘우리 동네 상권활성화 재단설립’과도 연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하다. 시가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된 배경은 최근 남양주 신도시 개발, 대형 마트 진출, 철도 연결 등으로 지속적으로 상권이 유출되고 있고, 현재 구리시에서 환경 정비, 주택 재정비 사업, 주차장 건립 등 시설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기는 하나 시설 투자만으로 상권 활성화에는 한계가 존재한다는 점에 주목해 기존 시가지에 대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의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새로운 경영 및 인프라를 구축해 쇠퇴한 구도심 상권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 성장 가능한 상권으로서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