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7일에 여름방학 동안 온가족이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2019 양주문화예술회관 물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총축제는 공단과 상주단체가 함께 운영하며, 불덩어리 왕이 영원한 여름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겨울나라 눈꽃 여왕을 납치해 어린이들이 물의 용사가 되어 불덩어리 왕을 물리치고 눈꽃 여왕을 구출한다는 이야기로 진행한다. 물총축제 외에도 비눗방울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축제는 7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양주문화예술회관 발물놀이터에서 진행되며, 물총 대여도 가능하다. 입장은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단 기획공연 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행아재’ 개그맨 이홍렬 초청해 전 직원 대상 ‘명사특강’을 실시했다. ‘긍정적인 삶과 나눔의 행복’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 강사로 나선 개그맨 이홍렬은 즐거운 대화와 유머의 생활화가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임을 자신의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통해 공유했다. 특히, 1998년부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얻게 된 마음의 행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공직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 관계자는 “선행 연예인 개그맨 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법과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오늘 강의를 들은 많은 직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그맨 이홍렬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TBC 라디오 가요대행진으로 데뷔, 개그맨과 진행자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난 2014년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후지에다시와의 교류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이번 교류일정 취소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등으로 인한 악화일로의 한일관계와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취소 등 국민감정을 감안해 결정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7명의 후지에다시 고등학생 가정 홈스테이를, 8월 후지에다시 학생들의 양주시 방문 등 학생교류를 추진할 예정이었다. 이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후지에다시의 공식초청에 따라 지역대표축제인 PK대회에 양주시축구협회가 참가할 계획이었다. 시 관계자는 “한일관계가 악화되어 국민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아 교류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한일관계의 조속한 회복을 통해 자매도시인 후지에다시와 교류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지난 2009년 일본 후지에다시와 우호교류를 시작,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문화·체육·경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며 한국 고유의 멋과 전통문화 등을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 경기도 농업인 마케팅 경진대회’에 출전한 양주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가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농업을 확산하고 급변하는 4차산업·IT시대를 이끌어 갈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8개 부문에 도내 31개시군, 73개의 개인과 단체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시는 전자상거래로 판매되는 우수 농산물을 전시하는 ‘농업정보화 2.0 경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사이버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진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부가가치 향상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사이버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기반구축을 위해 SNS 전문가과정, 스마트폰 및 사진과정, 온라인 쇼핑몰 과정,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E-비즈니스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한 달 동안 양주시 남부권역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및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2019 폭염대비 생활지원사업’을 추진했다.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또는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정기준을 세분화해 우선순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방문이 시급한 대상을 찾아뵙고 폭염대비 물품을 배분함으로써 여름철 폭염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폭염대비 물품이 준비되었으며, 폭염 취약계층인 가구들이 무더운 여름 날 시원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마작자리’를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2차례 이상의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위를 살피고 부족한 점이나 어려운 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서비스연계가 이루어지는 등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져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양주시 광적면에 거주하는 서OO님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사회복지사들이 무더위속에 몇 차례나 찾아와주어 안부확인도 하고, 여름을 잘 지내라며 여름철 생활용품을 주는 등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발물놀이터 안전지킴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인성 형성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양주시 관내 발물놀이 시설에서 활동하게 되며,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산정가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한 개별주택 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완료했으며 검증을 통해 가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상은 2019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주거용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다. 6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사유가 발생한 주택의 경우는 다음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하게 된다. 개별주택 산정가격 검증은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하며 주택특성조사의 정확성과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검증할 계획이다. 시는 가격검증이 완료되면 8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을 접수받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9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어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신청한 주택에 대한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 한국감정원의 재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2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4회 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을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념행사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양성평등 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22명의 유공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와 평등’의 양성평등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의 주제·실천사례 등에 대한 시민인터뷰와 함께 공연을 진행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성평등은 개인, 지역뿐 아니라 국가의 가치를 높이는 지속가능한 핵심과제”라며 “성평등한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양주1동분회는 지난 15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회 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이희창 시의회의장, 안순덕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경로당 노인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을 통해 지난 1년 6개월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 써오신 제9대 윤병덕 분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상용 분회장이 취임했다. 윤병덕 이임 분회장은 “임기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1동 노인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이상용 분회장은 “윤병덕 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막중한 자리를 맡겨 주신만큼 양주1동 노인회 회원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양주1동 노인회 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3일 올해 세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덕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진로의식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고민할 수 있는 진로탐색을 주제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네오크레오’와 ‘비브라틴’ 등 성인 음악밴드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청소년 밴드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소속 7개 동아리팀들은 공연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한 체험부스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으며 지도교사가 직접 안내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우마이와 찬스 동아리는 ‘새우초밥 만들기’와 ‘DIY치킨강정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후 8월 10일, 9월 7일, 10월 12일 등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으로 B.B.S경기도연맹 양주시지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관내 음식점 2개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희망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각 등급별 평가기준에 따른 위생 상태를 평가해 위생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양주에서 처음으로 위생등급에 지정된 2곳의 음식점은 숯불닭갈비와 돼지갈비 무한리필 전문점인 ‘참숯불본가더프라임’과 도시락 전문점 ‘본도시락’이다. 위생등급에 처음 도전하며 ‘좋음’ 등급을 선택해 지정을 받은 2곳의 음식점은 식품위생법 기본 준수사항은 물론 좋음 등급 평가기준의 객석, 조리장, 종사자의 위생관리, 소비자 만족도를 고루 만족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정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교부, 2년간 위생관련 출입검사 면제, 시설 설비 개보수 융자, 위생물품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외부슈퍼바이저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네트워크팀 사례관리 실무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직원 등 36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통합사례관리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취약계층을 돕는 통합사례관리 운영 시 사례관리사의 역량과 함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지원체계가 함께 작동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복지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개입이 요구되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를 통해 양주시의 복지서비스가 시민에게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효과적인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위해 지역 내 복지 유관기관들과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행사 ‘사랑해孝, 함께해孝, 감사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00여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1부 음악창고 줌앤타의 난타공연과 이제민 마술사의 마술쇼, 2부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식 제공 등으로 연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부대행사로는 안마시연과 수지침, 건강검진, 팝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정성호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했다. 이번 효행사는 파주 보광사와 신도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서울우유 양주공장, 호남향우회, 서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 등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주에 처음 생긴 노인복지관에서 공연과 먹거리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민정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전 세대가 공감하는 효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2019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참여자와 ‘2019감동365 청년마을인턴’등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재활용선별장에서 자원재활용에 대한 환경교육과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필요한 품목별 분리배출 사례를 중심으로 재활용품의 선별과정과 처리공정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지난 3월 공감토크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19양주시 리빙랩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로 양주시, 양주시설관리공단, CJ헬로, 사회적경제 율하모니가 협업을 통해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재활용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와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를 각각 추진 중인‘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과‘복지그린빌라’팀 소속으로 공단과 지속적으로 추진과제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공단측에서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사회문제를 공동으로 발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1일 ‘식품등 기부 활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여름철 기부식품 등의 위생 취급 등의 안전, 기부식품등제공사업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인 양주기초푸드뱅크와 양주연화푸드마켓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유통기한의 표시사항과 기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보관창고의 위생현황과 저장설비에 대한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식품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여부와 보관관리 준수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상태 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해 기부 식품을 이용하는 대상자의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 또한,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의 사업운영실적과 기부식품등 제공 기간 설정 및 연장여부, 지침 및 규정준수 여부도 점검하였으며, 정기점검 결과지침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에서는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은 일찍 시작되어 폭염으로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바, 시민들이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이용하면서 안전과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