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월 31일 군자동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전용공간인 ‘군자동청소년문화센터’ 개관식과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자동 지역 청소년과 주민, 유관기관 단체장,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설소개, 청소년 자치조직 발대식, 시설 라운딩,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는 북카페, 댄스 연습실, 밴드 연습실, VR실, 동아리실 등의 시설로 이뤄져 있으며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지역사회 새로운 시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창의적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 개관을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군자동 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8월 30일 정왕동 맑은물관리센터 내에서 ‘맑은물상상누리’창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창의센터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맑은물상상누리’는 2013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정왕동 시흥맑은물관리센터 내 기능이 상실된 폐하수 시설을 창의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공간이며, 2019년 6월 창의센터, 문화관, 놀이통을 준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맑은물상상누리는 부정적 이미지의 유휴산업시설이 사랑받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시흥의 대표적인 창의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시민과 교감하고, 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주민친화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조정식 국회의원은 “맑은물상상누리는 산업시설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생된 표본이 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맑은물상상누리의 출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기존 월드스마트위크와 스마트시티서밋아시아 등 유관행사를 통합한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로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시흥시는 올해 주제를 ‘SMART 시흥, SMILE 시민’으로 정하고,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인 ‘안전한 도시, 편리한 일상, 스마트도시 시흥’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사업, 스마트안전, 스마트산단, 스마트캠퍼스, 스마트관광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에 모집한 시민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스마트시티에 대한 동향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흥시가 기술이 아닌 사람 중심의 가치를 담는 수요자 중심의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주관은 LH, K-water, 킨텍스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분기별 25만 원 씩 최대 100만 원을 시흥화폐 시루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7월 2일부터 1995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시흥시 청년이다. 또한, 2분기부터는 학업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는 청년들이 없도록 ‘3년 이상 도내 거주한 청년’은 물론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하면 된다. 시흥시는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오는 10월 20일부터 3분기 지급액 25만 원을 시흥화폐인 모바일 시루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배곧해솔중학교 학생들의 시화중학교 첫 등굣길에 함께했다. 임 시장은 배곧해솔중 학생들과 통학버스를 타고 등교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후 학생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배곧해솔중 및 시화중 교장선생님과 애로사항 등 교육발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배곧해솔중학교는 올해 9월 개교를 목표로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나 공사기간이 부족한데다 동절기 보양 등이 겹치면서 올해 10월 말까지 공사기간을 연장해야 했다. 이에 시는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협의 및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11월 1일부터 개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9월 2일 개교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부득이하게 이날 시화중학교에서 우선 행정 개교하게 됐다. 시는 학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장치를 뒀다. 배곧동에서 시화중학교까지의 통학거리가 멀어서 발생하는 학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시화중학교와 배곧해솔중학교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학교 안전지킴이도 배치했다. 현재 신축중인 배곧해솔중학교는 공정율 80%로 정상 진행되고 있다. 10월초 예비준공검사 등을 거쳐 11월 1일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배곧생명공원과 배곧한울공원에서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을 개최한다.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인 ‘시흥블루웨이 걷기여행’ 첫 번째 여행이다. 배곧신도시의 낙조와 야경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달빛과 국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왕복 6km 걷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배곧생명공원에서 다함께 달밤체조로 몸을 풀고 수변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을 시작으로, 걷는 중간에는 달빛을 주제로 한한시를 지어 보는 ‘달빛문예’, 달빛아래 ‘판소리’ 한 소절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배곧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커다란 ‘달’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으며, 반환점인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에 도착하면 달빛과 어울리는 ‘국악 버스킹 공연’,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 ‘달빛 요가’와 가벼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 시흥시 관광과는 “‘달빛아래 바닷길 걷기여행’을 시작으로, 우리시의 도보 여행길을 코리아둘레길의 서해안길 중 가장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리
[24-20190902102247.jpg](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방 메인여행사와 자전거동호회 회원 30명을 초청해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간 자전거여행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왕에서 배곧까지 물길을 따라 자전거로 시흥의 주요 관광거점지를 여행할 수 있는 자전거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첫날은 물왕저수지~갯골생태공원~배곧해안로~오이도박물관~오이도선사유적공원을 투어하고 둘째 날은 오이도박물관~거북섬MTV~군자천로~곰솔누리숲~옥구공원~월곶~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를 여행했다. 1박2일 총75KM 코스로 자전거 라이딩과 문화관광해설이 함께 진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갯골생태공원, 배곧해안로, 오이도, 연꽃테마파크 등 시흥시의 주요 관광지는 생태관광자원으로서 수려한 경관을 보유하고 있다”며 “서울과 인천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관광과는 “이번 팸투어는 실제 지방에서 자전거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여행사를 초청해 추진하는 것으로, 향후 물왕에서 배곧까지 그린웨이를 자전거로 달리는 자전거 여행상품이 개발되어 지역경제 활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꿈, 바라는대로 : 무한대’가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다가오는 오는 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약 두 달간의 모집기간에 걸쳐 총 307개의 청소년동아리 약 4천여 명이 접수했다. 당일 참여 관객포함 약 1만 명 정도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대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청소년축제에 걸맞게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운영하는 120여개의 체험부스와 100여개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이라면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키워드를 ‘무한대’로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청소년축제기획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청소년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 체험장 왼편에 설치된 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외에 당일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시흥
(경기뉴스통신) 올해도 어김없이 '어쿠스틱 음악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 에 찾아온다. 어쿠스틱 음악제는 매년 갯골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흥갯골축제 대표 공연무대다. 올해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21일에는 소수빈, 스텔라장, 폴킴, 양희은이 무대에 오르고, 22일에는 죠지, 위수, 십센치, 변진섭이 무대에 올라 갯골생태공원에 어울리는 음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어쿠스틱 음악제의 특징은 스페셜 게스트로, 지난 6월 청소년 대상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시흥댄서래퍼싱어’ 공개 오디션에서 선발된 시흥싱어 2팀과 시흥을 대표하는 시흥시립합창단이 유명 가수들과 나란히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어쿠스틱 음악제가 끝나면 ‘갯골달빛난장’과 ‘갯골야행’ 야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해 갯골의 야간 정취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갯골놀이터, 소금놀이터, 나무숲 공연장, 수영장 예술극장 등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2018년도 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2월은 당해 연도 예산기준을 공개하고, 8월은 지난해 결산기준으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을 공개하고 있다. 시흥시의 2018년도 살림규모는 2조 4,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6.1%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이는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보다 8,109억원이나 많은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6,219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은 5,13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조 2,781억원이다. 아울러 2018년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거나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공시하는 특수공시로 오이도유적 종합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 목감도서관 건립 등 7개 사업을 선정해 시흥시 재정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홈페이지 재정공시 란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29일 오후 4시 시흥 장현 지역 로드체킹에 나섰다. 임 시장은 시흥장현 조성공사 1공구 현장사업소에서 장현지구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받은 후, 시흥능곡역 및 시청 주변 근린공원, 장현천, 체육공원, 수질복원센터 등을 돌아보며 시흥시청 주변 개발 방향에 대해 구상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임 시장을 포함해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체육진흥과장, 공원관리과장, 도시정책과장, 도시교통국장, 시흥산업진흥원장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장현지구 담당자가 동행해 지구 개발 상황 요소요소를 전방위적으로 검토했다. 시흥시는 현재 장현지구를 청정하고 활기찬 시흥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에 한창이다. 특히 시는 장현지구 조성 방향을 생활권의 유기적인 연계 자연과 도시기능간의 유기적 연계로 설정하고 도시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린공원 소공원을 포함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흥시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광장과 다양한 녹지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임 시장은 “장현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9일 주민자치 우수지역인 인천광역시 송도 2동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송도 2동은 지난해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학습공동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으로, 다양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고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공유가치 학습플랫폼’, ‘모두의 평생학습’ 주제로 송도 2동 주민자치회 이승원 간사의 강의를 청취하고, 북카페 및 작은 도서관 등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강의내용 및 송도 2동 우수사례를 참고해 고운동 주민자치 활성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경 고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활동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의 우수사례와 시책을 거울삼아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고운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다다마을 관리소는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 시흥시 대야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금으로 기탁된 성금으로 백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역 내 독거노인·중증장애인 가구 등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야동 자원봉사센터, 대야동 통장회 등 유관단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다다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집수리 무상지원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이 많은 만큼 추석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셔 고맙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가나환경은 지난 28일 깔끄미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가나환경은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2016년부터 라면, 백미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저소득 가정 주거내부 수리 및 발생된 쓰레기 무료 수거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는 연성동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확대하고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 연계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청소, 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정은석 동장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한 탄탄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개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랑의 동전 저금통 개함식과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함께 월곶동 상업시설을 가가호호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활동 등을 홍보하면서, 모금함을 90곳에 설치했었다.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모금함을 회수했고, 28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7개월 여간 모금한 저금통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개함 및 계수작업을 했다. 그 결과 천원 권 지폐 170,000원 동전 499,000원, 총 669,000원의 모금액을 정산했다. 이번 모금액은 돌아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한 ‘추석명절 후원품 나누기 사업’ 을 하는데 보탤 예정이다. 송월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이 모아주신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동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으로 전달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을특화사화사업을 기획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