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야생 조류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새집 달아주기’ 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야생 조류 새집 달아주기 활동은 도심 속 많은 새들이 마땅한 보금자리가 없어 번식활동이 어려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고, 이에 따라 새들의 안식처가 필요함에 따라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도심 속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을 점차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 봉사자 40개 가구 등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가구별로 새집을 직접 제작, 설치했다. 안승남 시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도심 속 갈 곳을 잃어버린 새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도심 수변공원인 장자호수공원에 마련될 수 있어 뜻깊은 봉사인 것 같다.”며, “참여해주신 가족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활동이 가족 간 아름다운 이야깃거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활동으로 장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야생 조류 관찰 및 체험의 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광장에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 ‘오색 별빛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문화원 풍물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 사회 적응 및 권익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구리시 중국 결혼 이주 여성 동아리 모임 ‘첨밀밀’의 중국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다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필, 적도기니, 태국, 키르기스스탄 문화 체험과 세계 가면, 의상, 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취업 교육을 받은 결혼 이민 여성들이 다문화 이해 교육과 페이스페인팅 시연, 수공예품 마크라메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함으로써 다문화 인식 개선과 취업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4일 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갖고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을 교환했다. 이번 상견례는 구리시와 공무원노조 간의 체결된 제5차 단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노조에서 지난 1월 28일 제6차 단체협약요구를 했고, 이후 3차례의 예비교섭을 통해 20개조의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 합의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노동존중 사회로 가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으며, 오늘의 상견례도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원만한 단체협약이 이루어지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화 위원장은 “관할면적 및 시민의 수와 공무원의 수가 작다고 해 복지가 작을 수는 없으므로 복지향상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며, 향후 전체 조합원의 뜻이 반영되어 이전보다 더 진전된 단체협약이 체결되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 이 과정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배경, 조직, 아이디어 발굴 등의 기초 과정을 중심으로 총 4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과정에는 최근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수강생이 참여해 그 관심을 짐작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기초 과정 수강생들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사회적 경제 조직 창업에 대한 관심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경기도 창업 오디션에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멘토-멘토링 중심의 팀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운영되는 아카데미이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하며, 관내 사회적경제 확대를 위해 내실 있는 아카데미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2일 토평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33개 독서 동아리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독서 동아리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강창래 작가, 오은 시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소그룹 형태의 독서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였다. 다양한 계층의 33개 독서 동아리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독서회를 소개하면서 시작한 이날 콘서트는 ‘읽는 이유, 쓰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설가 최지애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초청 작가와 독서 회원을 패널로 해 참여 시민 모두와의 대화가 즉석으로 이루어지는 집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창래 작가 등 초청 작가들의 ‘쓰는 이유’, 아홉마을독서회 차봉영 씨 등 독서회원들의 ‘읽는 이유’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오픈 공연으로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를 곁들여 전문 배우가 초청 작가의 작품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 내부에 특수 형광 물질을 도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가 많은 구리전통시장 여성 공중화장실에서의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구리시 도시계획과는 구리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화장실 내벽 및 칸막이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 형광물질은 투명한 성분으로 육안으로는 식별이 되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통해서만 형광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불법 촬영 범죄 예방, 범인 색출 및 증거물 확보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시는 이를 안내하는 ‘안내판’을 화장실에 게시함으로써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범죄 심리도 사전에 차단해 성범죄 발생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구리경찰서와 범죄 예방 시민디자인단과 함께 주기적인 합동 순찰과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해 모두가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G-mind 정신건강 연극 ‘태양을 향해’를 공연한다. G-mind란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를 의미하는 경기도 정신건강브랜드이다. 이 연극제는 2007년 첫 공연 이래로 정신질환 편견 해소와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 치매,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주제를 다루며 지역 사회에 정신 건강의 중요성과 편견을 덜어내는 장을 마련해 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G-mind 정신건강 연극 작품인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 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이다. 술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엄마 ‘유라’와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는 16살 아들 ‘은찬’이의 이야기로 전개되는 이 연극은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우리는 분명 이전보다 풍족하고 건강해졌지만, 마음은 더 쓸쓸해지고 빈곤해져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것은 특별한 방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청 1층 상황실에서 생활 속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구리시 안전보안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활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지역 사회에서의 안전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안전보안관 45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식, 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안전 신문고 이용법 교육, 임원 선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안전보안관은 지역에서 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을 위주로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제보, 안전 캠페인 참여, 안전 점검 참여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살기 좋은 안전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1일 노사 관계자들이 만나 최근 생활 불편을 넘어 시민이 건강 위협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사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한 간담회를 갖고 향후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리시 6층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화 위원장과 차용회 환경과장을 비롯해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 및 저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차용회 환경과장은 “전국 최초로 사탕수수 및 감자 전분을 활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든 친환경 포장 재질을 사용해 제작한 미세먼지 마스크에 대한 설명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구리시에 대해 대 시민 홍보 등을 함께 할 것”을 노조에 제안했다. 이에 노조에서는 고농도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차량 2부제 동참과 관용차량 운행 전면 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협력해줄 것과 아울러 1회용 컵 사용에 대한 심각성을 이해해 청내 카페에서 개인 컵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구리시 노사는 향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건강 살리Go·전통시장 살리Go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신규 사업’ 운영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근무로 인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구리시보건소는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점포를 방문해 주 1회 이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기초 건강상담은 물론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정보 제공, 자가 관리 훈련을 위한 혈압·혈당기 대여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상인회는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홍보를 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 혈관·행복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구리전통시장상인회에서 지정한 구역별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오후 3시 30분까지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구리시보건소는 매월 경로당, 취약 계층 이용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에 구리시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카페 테라스에서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치유 가든파티’를 진행했다. ‘치매 치유 가든파티’는 경증 치매환자 돌봄 쉼터의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쉼터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류와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가든파티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들의 성취감을 증진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인 원예 치료는 텃밭을 가꾸고, 텃밭 작물 수확을 통해 다양한 자극과 상호 작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성취감, 자신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으로 어르신들의 긍정적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가 가정에 머물지 않고 쉼터에 방문해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인지력 상승 및 치매 환자의 사회적 접촉, 교류 증진과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가족 정서 지원과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도 제공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앞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기업 해피엔딩 박덕만 대표의 ‘나눔리더’와 그 사업장의 ‘착한일터’ 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와 착한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확산 캠페인으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가, 착한일터는 직장에서 직원이 함께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업체가 가입하는 사업이다. 박덕만 대표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현재까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 사업인 ‘희망 키움 장학금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80만원씩 지원하며 지역의 나눔리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금년부터는 후원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업 ‘해피엔딩 주식회사’로 확산해 임직원들과도 뜻을 모아 저소득층 4가구에게 매월 4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에 구리시 최초의 나눔리더와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덕만 해피엔딩 대표는 “구리시 최초의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참여해 준 해피엔딩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8일 갈매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2019 갈매빛나눔축제’를 개최했다. ‘갈매 빛나눔축제’는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갈매빛EM실천단, 갈매맘스쿨, 산마루초학부모회, 갈매동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현대홈타운봉사회,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지역 상인, 공공기관 등 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나눔 마당, 판매 마당을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이벤트로‘초롱초롱 나눔빛’이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갈매동을 가로지르는 갈매천 인근에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풍선을 매다는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함께 풍선을 달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축제 한 달 전부터 갈매동 내 어린이집 및 교회들과 함께 생필품을 모으는 십시일반 활동과 지역 주민 40여 팀이 직접 참여해 판매하는 끼룩끼룩 벼룩시장도 진행해 행사의 활력을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그들과 나눌 수 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 복구를 위해 지난 17일에 아천 빗물펌프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2019년 풍수해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유관기관, 민간단체, 3개 협업 부서 및 8개동 행복센터에서 참여해 지난 2010년 발생했던 태풍 ‘곤파스’를 가상한 태풍 내습 훈련 상황으로 단시간에 쏟아진 240mm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주택·상가 침수 피해 상황 발생 시 관련 기관·단체의 협업 기능별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태풍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비상근무 단계를 결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빗물펌프장 전기 수전을 통해 직접 펌프 가동과 각 반별로 벌말로 구리여고 앞 대규모 주택·상가 침수 피해 가상 상황을 가정해 응급복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재난 현장 통합 지휘 체계를 확립하는 등 자연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김문섭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없더라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대처하면 피해는 줄일 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인창중앙공원 현충탑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 이용갑 협의회장, 전물군경유족회 전평진 구리시지회장, 전물군경미망인회 김춘자 구리시지회장 및 단체 회원들과 무궁화총연합회 조일성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궁화 식재는 구리시가 지난 4월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해 관내 공원 등에 무궁화나무 2,500주를 식재한 것의 연장에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8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에 총 3천만 본 이상의 무궁화가 식재되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이 사라지고 약 300만본 남짓 남아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감안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무궁화 식재 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그간 무궁화는 진딧물이 많아 관리가 어렵다는 오명을 받았으나, 한국무궁화연구원 이동철 박사, 무궁화총연합회 백일환 연구원장 등에게 무궁화 재배 기법에 관해 자문을 얻은 결과, 몇 가지 유의사항만 잘 숙지한다면 타 수종에 비해 관리가 더 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