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25일 환자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일산백병원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모든 대형병원에서 야간 제증명민원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완납증명서 등 총 8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민원실 창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내는 문제개선을 위해 일산서구청은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 결제시스템을 설치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내년에는 제증명수요가 많은 곳이나 행정서비스가 소외되는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덕양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오는 12월 3일 오전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단, 점검은 우천 시 취소된다. 매월 첫째 화요일에 이뤄지고 있는 이 점검에서는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해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연 검사는 1분 이하로 짧게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연 기준을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으나, 해당 차량에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사용은 권장된다. 구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내년에도 무료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조금이라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모의훈련은 사회 붕괴,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및 페스트균 등을 이용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재난대비 매뉴얼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날 본 훈련장인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30사단, 9사단,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시청어린이집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국가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관별 합동조사·검사·구호·제독·방역·치안유지 등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고양어린이박물관 현장훈련장에서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행동요령 등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해 현장훈련장의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 공유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 유관기관별 조치사항 발표에 이어 대응절차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는 점과 대응 시 기관별 어려움을 공유·공감하는 훈련이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의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 내 유관부서 및 장애인단체장, 경기도 이동편의기술센터장 등 10여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9년 교통약자 정책 추진실적 및 202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 외 세부사업의 진행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고양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도한 여러 사업과 관련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고양시는 2019년 9월부터 임차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해, 5대의 임차택시가 10월 기준 이동지원센터 전체 운행건의 11.8%를 차지하는 우수한 운행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의 지원 비율 및 지원한도를 큰 폭으로 확대해 일반택시의 빠르고 편리한 이용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들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의 다양화’라는 2020년 정책 추진 기조에 대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법과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2020년 고양시 예산이 확정됐다. 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총 2조 6,914억원으로 올해보다 17.4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재준 시장은 “대외 경제여건의 불안정으로 쉼 없이 일해도 주머니 사정이 늘 넉넉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의 빈틈을 메꾸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의 직접 요구예산, 그리고 자원을 고루 나누는 공유예산을 중심으로 이번 예산안의 얼개를 짰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반영건수는 전년 51건에서 88건으로 대폭 늘었다. 또한 39개 동 통장과의 간담회, 전 부서 실무자와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도 상당수 반영했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성장예산 균형예산 순환예산 치유예산 활력예산 녹색예산이라는 여섯 가지 기조로 이번 예산을 설명했다. 의존재원의 비중이 큰 고양시는 자체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의 요람인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전년보다 예산을 두 배 늘렸다.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기금을 매년 20억원씩 적립하기로 했으며 기업의 요람인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한다. 마이스·드론·남북경협 등 고양시가 경쟁력을 갖고 선점할 수 있는 산업에도 대폭 투자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어르신 댁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수매트 지원 사업’은 한랭질환 취약대상자에게 난방비·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고양 난-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동절기 특화사업이다.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 지정후원금 5천만원으로 고양시, 〮경기북부사랑의열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동행정복지센터별로 한랭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추천받아 458명을 선정, 11월 중으로 대상자에게 전달해 어르신들의 혹한기 한랭질환을 미연에 방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수매트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추울 때는 항상 따뜻한 아랫목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온수매트를 지원해 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든 노인을 이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방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모습이 늘 아른거린다. 사랑의 온수매트로 어려운 분들의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2019년 경기도 시군종합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고양시는 2억5천만원의 교부금을 거머쥐게 됐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를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으로 고양시는 ‘가장 치열한’ 그룹으로 불리는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그룹 중 2위를 차지했다. 시군종합평가는 한 도시의 행정역량을 한 눈에 보여주는 ‘종합지표’로 불린다. 이는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얼마나 잘 이행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국정과제와 도정 주요시책 등 행정 전반에 걸쳐 두루 평가한다. 때문에 많은 지자체가 시군종합평가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초부터 치열한 노력을 쏟는다. 고양시는 일자리 창출·규제개혁·복지·환경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도시 환경 개선 관련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타 시·군보다 다소 불리한 여건 속에서 이뤄낸 결과이기에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106만 인구의 대도시인 고양은 복잡다단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으며 3중 규제의 제약으로 인해 행정에서 재량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1동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및 직능단체 위원 40여명이 모여 겨울김장담기 행사를 실시했다. 속이 꽉 찬 배추 600포기와 무 150개를 다듬고 절이느라 이틀 내내 새벽 일찍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준비해 맛있게 담가진 김장김치는 한 상자 가득 채워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6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일산1동 직능단체가 참여해 함께 봉사했으며 일산1동 복지일촌협의체 특화사업인 ‘1004의 기적’으로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올해도 작년에 이어 많은 양의 김치를 담갔다. 이번 겨울김장 나눔은 작년 대비 배추와 무 가격이 폭등해 김장 준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겨울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매년 어르신 가정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하며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일 년 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강설에 따른 교통소통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 민·관·군이 함께 행신3동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폭설이 내릴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설 참여 유도해 안전한 행신3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윤채 행신3동장은 “우리 행신3동은 아파트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이 혼재하는 동으로 특히 단독주택지역은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가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며 특히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의 힘이 절실하다. 폭설로 인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 아래 제설봉사단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제설봉사단 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1-20191122152624.jpg](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은 강설에 따른 교통소통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일 민·관·군이 함께 행신3동 주민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폭설이 내릴 경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설 참여 유도해 안전한 행신3동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정윤채 행신3동장은 “우리 행신3동은 아파트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이 혼재하는 동으로 특히 단독주택지역은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가 많아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며 특히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의 힘이 절실하다. 폭설로 인한 내 마을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 아래 제설봉사단 여러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제설봉사단 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삼송동의 삼송서울정형외과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40매를 삼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삼송서울정형외과는 저소득 주민 6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후원하고 사회복지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는 등 꾸준히 지역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재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우리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앞으로도 아픈 사람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상품권은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부모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삼송서울정형외과에 감사드린다. 같은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2019 일산서구 주민등록담당자 업무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해 외국거주 우리나라 국민의 주민등록 절차, 소송당사자 위임으로 등본발급 가능 여부 등 다양한 사례를 접한 송포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2019년 9월부터 주민등록 업무를 신규로 담당하고 있으나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돼 막막했었는데 멘토 공무원 덕분에 이제는 어떠한 민원도 두렵지 않다”는 소감을 전했다. 13.8대 1의 지방공무원 경쟁률을 뚫고 발령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대다수 동 행정복지센터로 첫 발령받아 일상생활과 밀접한 등초본 발급이나 인감, 전입신고 등 주민등록 업무를 맡게 된다. 민원창구에서 주민들의 개별사례를 접할 때 새내기 공무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는 ‘주민등록사무편람’뿐으로 실제사례가 적어 효과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산서구청은 간담회를 통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 업무경력이 많은 선배공무원 3명을 멘토로 지정해 새내기 민원공무원들을 도와주고 매주 1회 사내메일을 활용해 유권해석 등 주민등록 실무사례를 발굴해 모든 주민등록 담당자들과 공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청소년, 다큐가 필요한 시간. 시즌2’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시즌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회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다큐를 함께 모니터하며 길이, 주제, 소재와 표현방식 등 다큐적인 사고와 표현을 배워 직접 창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시즌에는 학교를 소재로 기획안에서 구성안, 원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험해보며 나를 파악하고 친구, 학교를 이해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생각근육을 키우게 하고자 기획됐다. 진행을 맡은 진명희 방송작가는 KBS, MBC, SBS, EBS, JTBC 등에 방송된 다큐 200여 편을 구성 및 집필했으며 ‘사람과 사람들’, ‘길위의 인생’, ‘하나뿐인 지구’, ‘뉴스추척’, ‘세계테마여행’ 등 다수가 있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다큐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를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도서관 모습으로 청소년의 니즈에 맞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부모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위해 부모교육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부모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12월 10일 11일 13일 오전 10~12시 김영아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12월 28일 오후 3~6시 장희윤 ‘흔들리는 우리 아이 단단하게 붙잡아주는 사춘기 부모수업’ 주제로 진행된다. 소통하지 못하는 자녀와 부모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담사례, 대화의 기술,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내면 코칭 등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흔들리는 사춘기 아이들을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하는 시간으로 학부모라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가정이 행복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1월부터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제도가 본격 도입됨에 따라, 신규 인증농가는 3시간, 갱신 인증농가는 2시간씩 환경인증교육을 2년에 1회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친환경 인증기준의 이해, 친환경인증신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고양시 친환경농업 현황은 2018년 기준으로 인증농가 137호, 재배면적 126.1ha로 전체농가의 3% 내외이다. 최근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량 증가 및 면적확대가 더욱더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송세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인증제도는 건강한 농업환경에서 생산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