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공직자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 근로복지공단, 한국 EAP협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 윤진 총괄팀장이 진행했다.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이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으로 주변에서 보고, 듣고, 말하는 과정 중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들을 포착하고, 자살 고위험군들의 양가감정을 이해해 즉시 대응 및 연계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 훈련하는 과정이다. 시는 사회적 책임성이 높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공직자들이 자살 위기자를 식별하는 지식, 태도와 기술을 습득해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자살의 위험에 처한 주변 사람을 적절한 서비스에 연결해 주는 역량을 강화해 구리 시민들의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자살 사망자의 92%는 주변에 자살 위험 신호를 보내는데 그 중 78%는 무심코 지나친다고 한다.”며, “따라서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공직자들이 자살에 대한 민감도 제고는 물론 자살 예방 및 생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7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제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2019년도 전직원 소통 워크숍’을 실시한다. ‘협업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부재중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당 50명 내외의 소규모로 편성해 총 14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일부터 4일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1기 워크숍이 진행되며, 오는 7월 23일까지 총 14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대규모 강의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들 간에 밀착된 관계 속에서 힐링을 통한 재충전으로 협업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 의학인 한방을 이용한 심신 치유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 공직자들의 업무 과다 및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관리와 직원 개개인이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 치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근 신규 공직자의 비율 증가로 인해 세대간·직급간의 소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짐에 따라 소규모 인원의 워크숍을 통해 직원 상호간 대화의 시간을 가져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우리 동네 건강 걷기교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걷기교실 사전·사후 체지방 측정 및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31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그리고 수료자들에게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구리시 지역 화폐인 ‘구리사랑카드’를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또한 이날은 수료식과 더불어 걷기운동 전문 강사인 김응석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 생활 실천’이라는 주제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응석 강사는 “걷기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지만 잘못된 걸음걸이나 자세 때문에 오히려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올바른 걷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바른 자세 걷기 운동 방법, 스트레칭 운동 근력 강화 운동 교육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걷기교실 2기 참여자들도 함께 참여해 특강을 듣고, 2기 교육 관련 향후 일정을 안내 받았다. 걷기운동교실 2기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애경 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구리 갈매중학교 교직원 및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의미하며, 초등학생 이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현황, 치매란 무엇인지, 치매의 증상, 치매 예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갈매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앞으로 치매 파트너로 활약하며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기, 주변 치매 환자들의 안부 확인하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지역에 전파하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애경 구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양성해 세대 간 이해와 통합의 기초를 마련하고,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3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나봉 특강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성병숙 씨가 ‘자원봉사는 콩고물이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본인이 봉사자로 직접 겪었던 경험담을 풀어내며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고, 이것이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고 나도 만족할 수 있는 덧셈의 예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연 중 구리시 자원봉사에 대해 자랑해 달라는 성병숙 씨의 질의에 대해 자리에 배석한 문철훈 센터장은 “작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때 경품 추첨에 당첨된 봉사자분이 지난 기념식 때도 당첨되어 이 행운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양보와 배려의 정신이 구리시 자원봉사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남성중창단 칸투스 앙상블의 “크로스 오버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기쁜날’ 외 13곡의 아름다운 곡들의 선율을 선사하며 자원봉사자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고 치유해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앞서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구리역과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건강구리 들들기를 위한 금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와 폐 건강’에 맞춰 ‘담배로부터 우리의 폐를 지켜주세요’,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거리 가두 캠페인, 금연 체험 부스 운영, 전자담배 관련 O/X 퀴즈, 폐활량 및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서약서 작성, 금연 상담 등을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감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히날 캠페인에는 토평고등학교 동아리인 ‘동의보감’이 금연 가두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내 자체적인 금연 홍보 캠페인 및 거리 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흡연이 개인과 타인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30일 구리시보건소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분을 모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실버건강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실버건강아카데미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생의 노년기를 유쾌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노년기 우울증 극복을 위한 힐링 연주회, 마술쇼와 같은 소공연과 함께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 10가지, 노년의 성 건강, 관절튼튼 혈관건강 댄스, 치매 예방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지난 경험들에 대한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용식 씨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용식 씨는 재치 있고 솔직한 강의로 어르신들과 젊은 시절을 함께 회상해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번 개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이용식 씨도 보고, 사는 재미를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쭉 즐겁게, 건강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른신들이 늘 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30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2019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자문위원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스칼라티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으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임귀수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장 및 경기 3권역 9개 시·군협의회장,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통일 관련 강연 및 발표 종합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소프라노 김희정의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과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정책포럼 발표, 자문위원이 바라보는 평화통일 제언, 차문석 통일교육원 교수의 ‘한반도 정세와 평화통일 환경’ 주제의 강의, 통일 퀴즈 및 설문조사를 끝으로 대북·통일정책, 남북교류협력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자문위원들의 통일 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앞서 임귀수 구리시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올바른 역할인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흐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개별공시지가 24,780필지에 대해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의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이 자료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수택동 404-5번지로 9,224,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460원/㎡으로 나타났다. 결정 지가 열람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 시 홈페이지, 일사편리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며, 결정 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이의가 있는 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이의신청 기간인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구리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처리 결과에 대해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26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인 2개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정 해제했다.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는 시가지의 40%가 넘는 약 2㎢ 면적으로 지난 2007년 최초 지구 지정되어 2010년 12개 촉진구역의 결정을 골자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되어 진행됐다. 그러나 불확실한 부동산 경기 및 국가 정책의 변화 등으로 해당 구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대립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다 2012년 1월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에 따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은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조사하고, 원하지 않는 6개 구역을 2013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존치관리구역으로, 2015년에는 토지등소유자에 의해 정비구역 해제 요청된 2개 구역과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1개 구역을 추가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은 두 번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구역들과 2016년 정비 구역에서 해제된 인창 B구역을 지구에서 지정 해제하는 것으로 기반 시설 설치 비용 분담 계획 변경, 수택E구역 사업시행인가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2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후원으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1회 구리시 집중력 교육 콘타모 만들기 대회’가 열렸다. ‘집중력 콘타모’는 미국 오토데스크사의 최신 3D 프로그램으로 디자인되어 2D 조각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집중해 순서대로 붙이면 정교한 모형이 되는 친환경 3D 에듀 토이이다. 집중력 콘타모는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독특성으로 인해 ‘한국의 레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이 주최하고 주)메리스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시상과 선물 증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집중력 콘타모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 아동들이 멋진 꿈을 만들어 가도록 힘써 나가겠으니 원대한 꿈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에는 총 15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400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아천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시 단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석유공사 구리지사 테러에 따른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7군단, 387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22개 유관기관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중요 시설인 석유공사 구리지사에 침투한 2명의 적 특작부대원이 입출하대에 폭탄 테러를 감행해 전쟁 발발 전 후방을 교란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훈련 진행은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관한 가운데 통합방위체계 운용을 통한 신속한 테러 상황의 전파, 테러범 진압 및 생포, 폭발물 제거와 생물학 살포에 따른 제독 활동,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피해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게 2시간 가량 숨 가쁘게 이어졌다. 특히 7군단 헌병특임대 대테러진압 특수부대원들이 국산 헬기 수리온에서 로프를 이용해 테러 현장에 도착해 저격수 배치를 완료한 후 테러범들과 격렬한 교전을 연출하는 장면은 참관인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이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29일 플레이티카 구리점과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 지정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식은 매월 5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연간 90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통해 플레이티카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후원하기로 제의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시는 플레이티카를 드림스타트 후원 기관으로 지정하고 취약 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됐다.. 플레이티카 구리점은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 1층에 첨단 IT게임 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즐기면서 뛰어놀고, 운동하며 배우는 아이들의 멀티 놀이 공간이다. 이날 지정식에서 유병걸 플레이티카 구리점 대표는“지역 사회에서 내가 잘 할 수 있고,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아이들이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마음껏 뛰어 놀 수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향후 필요하다면 후원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시장은“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신 플레이티카 유병걸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후원을 계기로 구리시 아동 복지 발전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의 급격한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구간이 늘어나는 피해 지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과 해법 찾기를 모색하고 나섰다. 시는 28일 오전 11시 상황실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지역구인 윤호중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갑 조응천 국회의원, 남양주을 김한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 도시 박석윤, 신민철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남양주시 교통문제를 포함한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세부사항은 먼저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과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 후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운행 추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신도시 개발과 이로 인한 인구증가로 구리·남양주시의 교통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작 관계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하철 6호선이 구리를 거쳐 남양주까지 연장되는 광역교통대책이 절실하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를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5일 오전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9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신뢰받는 주택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내 88개 단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공동주택의 관리에 관한 개정된 관계 법령, 장기 수선 계획 조정 및 수시 조정 방법,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소양 및 윤리에 관한 사항, 방범 교육 및 소방에 관한 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강도, 절도 등의 사전 예방과 대응 방법 등 방범 교육과 함께 화재 예방,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