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에서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겨울철 강설 시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설 참여 유도를 통한 안전한 화정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화정2동 제설봉사단은 6개조로 나누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서게 되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염화칼슘 등 각종 제설도구를 지원해 함께 관내 제설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근태 화정2동장은 “올 겨울에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자발적인 제설봉사단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파 속에 비까지 내린 지난 24일 일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덕양구 흥도동에서는 도래울 자율방범대 후원과 지역주민들의 봉사로 비닐하우스 등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지원이 실시됐다. 흥도동은 전형적인 도농복합형태의 동으로 적지 않은 지역주민이 비닐하우스 등 주거 및 난방여건이 취약한 곳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겨울철 난방비의 부담으로 인해 기름보일러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가정들이 겨울을 보내기 위한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동 자율방범대의 후원으로 3가정에 1,000장의 연탄 후원이 연계됐다. 연탄을 지원 받은 대상자는 “겨울을 보내려면 연탄이 꼭 필요한데도 배달도 쉽지 않아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연탄을 쌓아주니 내 마음까지 가득차는 것 같고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대상자의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1일 신원마을·원흥역 일대 중심 상가 밀집지역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는 차도 및 인도 위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특별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야간 단속은 관내 주요 민원 발생 지역에 무분별하게 부착 및 배포되는 음란 및 퇴폐적 내용의 불법 전단 및 벽보를 일제 정비하고 특히 주로 야간에 음식점 및 술집 등의 주변에 설치되는 풍선형 불법 유동광고물인 에어라이트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단속은 덕양구 건축과 광고물정비팀과 안전건설과 건설민방위팀이 3개조의 특별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해 해당 지역을 순회하며 집중 정비한 것으로 에어라이트가 켜져 있는 광고물은 불법 유동광고물로 에어라이트가 접혀져 뚜껑이 닫힌 채 인도에 무단으로 놓여있는 것은 불법 노상적치물로 동시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 유동광고물인 에어라이트의 경우, 광고물로 사용 중인 경우에만 불법 광고물로 단속이 가능한데, 단속이 진행되는 동안 이 과정을 지켜본 나머지 업체에서는 에어라이트의 바람을 빼고 고무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미래를 준비하는 고양 청소년들의 넘나들기 진로인문학. 시즌2. 내 안의 감수성을 깨워라’를 진행 중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면서 청소년과 부모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12월은 7번째 시간으로 신정현 경기도 의원의 ‘내 안의 통일 감수성을 깨워라’ 강연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감정과 삶, 미래와 진로를 바라보는 ‘인문, 생태, 미래, 공감, 세계시민, 평화, 통일 젠더,’ 8가지 감수성을 키우고 자신의 정체성과 꿈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들이 우리 사회 중요한 이슈들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트렌드를 읽고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도서관은 12월을 맞아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꿈꾸는 도서관, 내가 그리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성탄절을 3일 앞둔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 2부로 나눠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참여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독서 및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저마다가 꿈꾸는 크리스마스를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초등 1~2학년이 참여하는 1부 시간에는 그림책으로 크리스마스를 만나 보는 한편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캐릭터 인형 만들기를 해보고 이어지는 2부 시간에는 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팝업 카드 만들기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해 보도록 한다. 강희경 독서지도사가 진행하는 ‘꿈꾸는 도서관…’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줄 이번 특강이 다가오는 12월을 더욱 즐겁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11월 ‘장항 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공고를 함으로써, 약 2년에 걸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전 국토를 최신의 기술로 정확하게 조사·측량해, 과거 낙후된 기술로 측량되었던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사업지구인 일산동구 장항1동 일원은 과거 무분별한 난개발 등으로 인해 도상경계와 지상경계가 불일치하는 ‘지적불부합’이 발생해, 지속적인 경계분쟁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이었다. 이에 일산동구는 2017년 ‘장항 제1지구’를 시작으로 2018년 ‘장항 제2지구’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해당 지역의 경계분쟁 민원을 해결했고 동시에 토지경계의 효율적인 조정으로 맹지해소, 토지경계에 건축물 저촉 해소, 토지경계의 정형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장항 제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결과로 새롭게 조정된 경계에 따라 공부상의 면적에 증·감이 발생하는 토지에 한해서는, 면적 증감분을 금전적으로 감정해 ‘조정금’이라는 제도로 지급 또는 징수하게 된다. 산정된 조정금에 대해서는 지난 8일 ‘일산동구 지적재조사 위원회’의 심의로 적정한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맞춤형 일자리상담창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사람을 찾는 구인처를 연계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총 9개소 일자리상담창구 운영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민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게시판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걸었다. 일자리상담을 위한 상담창구는 덕양구 내 총 8개소로 덕양구청과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설운영하고 있다. 각 창구는 맞춤형 일자리상담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구인·구직 연계를 하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직자라면 본인의 나이, 경력 등 조건에 맞는 구직상담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정보들을 얻고 구직등록을 할 수 있으며 구인업체는 업체 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요청할 수 있다. 일자리상담창구는 구인·구직자들의 조건을 고려해 일자리매칭을 함으로써 상호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상담창구를 통해 상담을 받고 안정적인 취업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과 19일 오후 2시 김종달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김종달 작가는 자신이 10년간 삼성에서 근무하며 실제 사회에서 목격한 사례를 통해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학벌이 아니라 역량임을 입증하고 인공지능 시대에도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저서로는 ‘지키겠습니다. 마음’, ‘미래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등이 있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경쟁사회에서 미래 자녀교육에 막연한 불안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세계 미래교육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사회에서 통하는 자녀교육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에서는 지속적인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일산동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 혈압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독거노인 일촌맺기사업은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20명에게 일산복음병원에서 혈압계를 각 1대씩 지원하고 일산복음병원을 비롯한 관내 의료기관 간호사와 혈압계를 지원받은 독거노인을 1대 1로 연계해 주 1회 건강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해 만성질환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2016년 국립암센터 간호사 30명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의 일촌 맺기로 시작한 동 사업은 2017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간호사 50명과 추가로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했고 2018년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사 30명이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 일산복음병원 간호사 20명과 일촌맺기 협약을 실시했다으로써 총 간호사 130명과 독거노인 130명의 일촌맺기 사업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일산동구 관내 4개 대형병원이 모두 참여해 사업을 진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촌 맺기 사업이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화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뿐만 아니라 일
(경기뉴스통신) 지난 23일 제12회 고양시민창안대회에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결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10건에 대해 심사하는 결선발표 대회가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안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했던 기존 대회와 달리 ‘생활안전’이라는 지정주제를 추가적으로 진행했으며 사회창안상을 수상한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한번에 ‘볼라드 커버’' 아이디어를 포함해 3건의 ‘생활안전’ 관련 아이디어가 결선에 올랐다. 사회창안상 수상자 나성균 씨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볼라드는 훼손·방치되어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보행자가 식별하기 어려운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고 발표하며 고양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시정홍보가 가능한 정보전달 디자인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고양시민창안대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고양시민 및 고양시 소재 직장인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받아 총 102건을 접수했다. 이 중 33개 아이디어가 1차 심사를 통과, 2차 심사에서는 10개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3동에 위치한 팜스마트 행신점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상자를 전달했다. 지난 25일 팜스마트 행신점은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라면 500박스를 후원했다. 팜스마트 행신점은 상반기에 라면 500박스를 후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500상자를 추가로 지원한 것이다. 팜스마트 행신점으로부터 받은 라면 500상자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 가정, 기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팜스마트 행신점은 지난 3년간 행신3동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과 부식품 등을 매월 후원해왔으며 그 공로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1촌 나눔맺기’사업 현판을 수여받았다. 정윤채 행신3동장은 “매월 행신3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것에 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위해 꾸준한 후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팜스마트 오병환 대표는 “행신3동 시작으로 행신1동, 행신2동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 후원하면서 이 지역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은 것을 느꼈다.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를 할 수 있다면 꾸준히 후원을 진행할 것”
(경기뉴스통신) 오는 29일 금요일 밤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고양시의 대표적인 작가 은희경의 7년만의 신작소설 ‘빛의 과거’ 낭독회가 열린다. 김나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낭독회는 은희경 작가가 직접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 방문해 작가 본인의 생생한 목소리로 ‘빛의 과거’ 작품 낭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은희경 작가의 신작소설 ‘빛의 과거’는 2012년 ‘태연한 인생’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이다. 1977년 갓 성년이 된 여성들이 대학 기숙사라는 낯선 공간에서 마주친 첫 ‘다름’과 ‘섞임’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기숙사의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입체적인 여성인물상을 그리고 197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세밀하게 서술하고 있다. 이번 낭독회는 고양시 거주 작가의 뛰어난 신작과 출판물을 알리고 소개할 ‘고양, 이 책’의 첫 번째 시간이다. 은희경 작가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주제의 작가와 작품을 고양시립 아람누리도서관에 초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평균 11~1월 발생률이 연중대비 54%를 차지해 매우 비중이 크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되는 식중독이 겨울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더 활발해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는 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어 설사, 구토, 메스꺼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손씻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소독 등 집단시설의 철저한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물로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씻기 또는 62% 알콜이 함유된 손소독제를 사용해 손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끓인 물 또는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2019년 국가암검진 사업이 오는 12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에게 수검 독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이 검진항목에 해당된다. 위암 및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의 대상자가 2년 주기로 검진을 받으며 간암은 만 40세 이상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검진, 대장암의 경우 만 50세 이상부터 1차 검진으로 분변잠혈 검사를 하고 잠혈반응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2019년 국가암검진이 12월로 마무리되면 금년에 검진을 받지 못한 홀수년도 출생자들은 2021년이 되어야 다시 검진대상자가 될 수 있다. 특히 건강보험 하위 50% 이내의 무료검진 대상자는 금년 중에 암검진을 하지 않을 경우 향후 암의료비 지원에 제한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암검진 사업 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받은 경우 암 치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상자분들은 올해 안에 국가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5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 교육장에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지역 연계 건강도시 고양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2019년 올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건강도시 고양 연구용역’을 수행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추진 지역 내 건강취약지표를 분석해 건강도시 및 도시재생의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건강도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회의는 고양시 5개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역의 현장지원센터장 및 코디네이터,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덕양구보건소장 및 보건행정과장 등 14명이 모여, 도시재생 취약지역 내 필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의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련 관심과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건강개선을 넘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고양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및 관련부서와 협력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건강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