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복지일촌협의체 등 직능단체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2019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배추, 무 등 김장재료 준비를 시작으로 이틀 동안 손질에서 배달까지 직능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박성강 일산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만들어 주신 일산3동 부녀회원들 및 직능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가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일산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장항2동은 추운 연말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총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 및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60가구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에서 어려운 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행신3동 소외 계층에게 김장김치 50상자와 햇반 80상자 후원이 이뤄진 것이다. 김치는 고려대학교 고양경제인회에서 후원했다. 고양경제인회는 행신3동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햇반은 행신3동의 가람 어린이집 아이들이 후원했다. 햇반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성금과 중고물품 판매 행사 수익금을 합쳐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한 것이었다. 가람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아이들과 후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윤채 행신3동장은 “이렇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의 바람개비’를 정비했다. 희망의 바람개비는 고양어린이박물관, 화정중앙공원 일대에 설치된 조형물이다. 동장군의 위력으로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마을가꾸기에 여념이 없었다. ‘희망의 바람개비’ 정비가 끝난 후 한 주민은 “공원이 바람개비로 한층 화사해졌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희망의 바람개비’는 2017년부터 화정2동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친근한 소재인 바람개비를 중심으로 이웃과 만나고 소통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고양어린이박물관에 설치된 바람개비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화정2동의 지역명소이기도 하다. 김근태 화정2동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러 나오신 직능단체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희망의 바람개비’를 화정2동의 지역명소로서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성사1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통행과 차량 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성사1동 제설봉사단은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단 그리고 시민안전지킴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약 70여명의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됐있으며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된다. 제설봉사단 이상용 대장은 강설시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및 취약지역을 상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염화칼슘 보행살포기 등에 대한 장비 운용 교육을 받았다. 제설기 등의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제설봉사단은 폭설시 행정복지센터에 집합해 인도 및 횡단보도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퇴근길 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것이다.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도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설시 동 행정복지센터는 제설봉사단과 주민들에게 염화칼슘과 각종 제설도구를 대여해주고 함께 관내 제설을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2019년 하반기 일산서구 민관협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일산서구청장·과장·동장·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대표들과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은 일산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상호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정 협조사항을 통해 더 많은 참여를 도모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주민의견도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겨울철 제설 관련 종합 추진계획안 보고를 통해 구와 동의 유기적 협조를 유도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 및 신속한 대응 방안도 공유했다. 박찬옥 구청장은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공동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탐색하겠다”며 “진정한 민과 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고양교통을 찾아가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교통 운수종사자 교양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운수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직업 특성상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등 비만을 유발하는 건강위험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교육장에서 만난 운수업 종사자 40대 A 씨는 “10년 간 운수업에 종사하면서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과로와 불규칙한 식사, 일상생활 속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점차 체중이 늘어 비만이 생겼고 얼마 전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비만은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주 발병원인으로 비만을 사전에 예방·관리하고 ‘비만도 질병이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만예방 배너 전시 및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부착, 비만자가체크 룰렛, 건강정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이 우리의 건강을 지킨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고양시 스포츠브랜드 캐릭터 건이 & 강이를 활용해 만든 스티커 2천여 장을 오는 26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건이’와 ‘강이’의 다양한 표정과 동작이 담긴 스티커는 고양시 3개 구청 시민봉사과, 39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받을 수 있다.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체육관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24종의 스티커는 ‘건이’와 ‘강이’가 ‘Thank you’, ‘토닥토닥’, ‘뭐해?’ 등 일상적인 내용과 ‘VICTORY’, ‘힘내라 힘’ 등 응원하는 내용,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서 만나요’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또 다른 면에는 지자체 최초 스포츠통합브랜드 ‘SC Goyang’에 대한 소개와 내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0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 대회 슬로건, 엠블럼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있어 의미와 내용을 참고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양시는 2020년 4월, 경기도체전 개최 1개월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선착순 2만여명에게 ‘건이’와 ‘강이’ 이모티콘 24종을 무료로 배포할 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고양시는 SC Goyang 및 2020경기도체전 엠블럼과 캐릭터를 활용한 제2회 스포츠브랜드상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신임경비교육과 연계한 ‘경비짱’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중년’ 은 전통적인 할아버지·할머니 호칭으로 담을 수 없는 ‘더 건강하고 스마트해진’ 고령층을 일컫는 신생 용어이다. 실제로 이번 교육 참여자 전원은 그간 종사하던 주요일자리에서 퇴직한 후 제2의 청춘을 준비하고자 열린 생각과 적극적인 참여 열의로 연일 강의장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은 총 4일간의 과정으로 이력서작성법 및 모의면접 직무스트레스관리 직업윤리 경비업법 경비실무 범죄예방 및 체포호신술 등 신임경비교육 기관과 연계해 알차게 진행됐다. 오랜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최근 퇴직한 A씨는 “경비직을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현직자를 통해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들으니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삶의 경험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싶다”며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료 후 고양시일자리버스를 활용해 동행면접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를 위한 ‘고양시 생활가이드북’을 제작해 39개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고양시 생활가이드북은 고양시 일반현황을 비롯해 각종 민원정보, 교육정보, 의료·복지정보, 문화·관광정보, 안전·교통정보 등 분야별 생활정보로 구성했으며 전입 주민들이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생활가이드북에는 고양시 전 민원실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 혈압측정기, 핸드폰 급속 충전기, 민원인용 팩스 등 사용할 수 있는 위치를 안내하며 전입자에게 책속의 고양시 이웃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로 전입해 오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105만 시민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25일 환자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일산백병원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모든 대형병원에서 야간 제증명민원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완납증명서 등 총 89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민원실 창구를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50%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내는 문제개선을 위해 일산서구청은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카드 결제시스템을 설치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내년에는 제증명수요가 많은 곳이나 행정서비스가 소외되는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뉴스통신)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덕양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오는 12월 3일 오전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단, 점검은 우천 시 취소된다. 매월 첫째 화요일에 이뤄지고 있는 이 점검에서는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해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연 검사는 1분 이하로 짧게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연 기준을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으나, 해당 차량에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사용은 권장된다. 구 관계자는 “날이 추워지면서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내년에도 무료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유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조금이라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모의훈련은 사회 붕괴,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및 페스트균 등을 이용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재난대비 매뉴얼 구축 및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이날 본 훈련장인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고양경찰서 고양소방서 30사단, 9사단,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시청어린이집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생물테러 국가위기 상황을 가상해 기관별 합동조사·검사·구호·제독·방역·치안유지 등 대응단계별 조치사항 등에 대해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고양어린이박물관 현장훈련장에서는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행동요령 등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드론을 이용해 현장훈련장의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재난안전상황실에 공유해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 유관기관별 조치사항 발표에 이어 대응절차상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는 점과 대응 시 기관별 어려움을 공유·공감하는 훈련이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정책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위원회’의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 내 유관부서 및 장애인단체장, 경기도 이동편의기술센터장 등 10여명의 위원과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019년 교통약자 정책 추진실적 및 2020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 외 세부사업의 진행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고양시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시도한 여러 사업과 관련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고양시는 2019년 9월부터 임차택시 시범 운행을 시작해, 5대의 임차택시가 10월 기준 이동지원센터 전체 운행건의 11.8%를 차지하는 우수한 운행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신한은행 제휴 체크카드인 ‘고양시 교통약자 택시 할인카드’의 지원 비율 및 지원한도를 큰 폭으로 확대해 일반택시의 빠르고 편리한 이용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위원들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단의 다양화’라는 2020년 정책 추진 기조에 대해 기존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법과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2020년 고양시 예산이 확정됐다. 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총 2조 6,914억원으로 올해보다 17.4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재준 시장은 “대외 경제여건의 불안정으로 쉼 없이 일해도 주머니 사정이 늘 넉넉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의 빈틈을 메꾸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의 직접 요구예산, 그리고 자원을 고루 나누는 공유예산을 중심으로 이번 예산안의 얼개를 짰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반영건수는 전년 51건에서 88건으로 대폭 늘었다. 또한 39개 동 통장과의 간담회, 전 부서 실무자와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도 상당수 반영했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성장예산 균형예산 순환예산 치유예산 활력예산 녹색예산이라는 여섯 가지 기조로 이번 예산을 설명했다. 의존재원의 비중이 큰 고양시는 자체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일자리의 요람인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전년보다 예산을 두 배 늘렸다.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를 위해 유치기금을 매년 20억원씩 적립하기로 했으며 기업의 요람인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한다. 마이스·드론·남북경협 등 고양시가 경쟁력을 갖고 선점할 수 있는 산업에도 대폭 투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