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ABC 사이언스 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ABC 사이언스 스쿨’은 ABC행복학습타운 공간 활성화 및 문화예술 기능 확대를 위한 사업인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론스쿨, 매직스쿨, 실험스쿨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과학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오는 23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흥시 지원으로 ‘배움으로 여는 인생 2막 프로그램 5060인생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부터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관계 맺기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 맺기 기획특강은 가족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5060세대의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전반적인 관계 맺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18일, 25일 총 2회 과정으로 무료로 운영 예정이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두리기 라이브 방송 ‘문전성시 TV’를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문화두리기 라이브 방송 ‘문전성시 TV’는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성장하는 문화시선’의 줄임말로 시흥시의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주도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보, 참여자 리뷰, 마을단위 문화예술 활동 등 시흥 구석구석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흥시 문화예술 현장을 라이브로 중계해 관내는 물론 전국 어디서든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문전성시 TV’ 운영에 참여 중인 한 시민은 “지난 8월 ‘생태문화도시 시흥’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두 번의 시험방송을 진행했다”며 “생방송이다 보니 기술 부분이나 운영 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그 또한 생방송의 묘미로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9월부터 있을 여덟 번의 정식방송을 진행하며 차츰 시흥시의 대표 시민 문화예술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예술 정책제안, 문화도시 담론 형성 등
(경기뉴스통신) 전국에서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속속 늘고 있는 가운데 민관협치 기반 지역화폐 운영으로 주목받는 시흥시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 대상 지역화폐학교를 개설했다. 시흥시는 시흥아카데미 ‘2019년 지역화폐학교’를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강하는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특히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역화폐’ 학습 및 사례공유, 발전 방향 모색을 목표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화폐 및 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최고 강사진으로 강좌를 마련했다. 천경희 가톨릭대 소비자주거학과 교수를 학교장으로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김찬옥 한밭레츠 교육국 대표, 유창복 성미산 공동체 대표, 차해옥 은평공유센터 대표, 김승균 가톨릭대학교 사회혁신센터장, 김영림 마을발전소 대표 등이 강의에 나선다. 또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이 ‘오래된 공간에서 혁신을 꿈꾸다’란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김태정 부시장은 지난 3일 개최된 입학식에서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민간이 주도하는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공동체분과에서 주최해 더욱 의미있다”며 “경제활성화와 더불어 공동체 강화를 위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정기적성검사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지난 2000년 폐지됐던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적성검사 제도가 지난 3월 19일 다시 시행됐으며, 정기적성검사 대상은 해당 면허를 발급받은 다음 날부터 20년 이상이면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9일까지, 15년 이상 20년 미만이면 시행일로부터 9개월 이내인 오는 12월 19일까지, 9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오는 2020년 3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존 건설기계 면허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상반신 사진, 신체검사서, 수수료 2천 500원을 준비해 시청 3층 건설행정과로 방문하면 된다.적성검사 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면허가 취소된다. 시흥시에서는 오는 9월 19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 1,945명에게 5회에 걸쳐 안내문을 발송했으나 아직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 650명에 달해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윤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2019년 시흥시 안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 관계부서와 안전 관련 유관기관의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안전도시사업의 이해, 용역 과업 개요, 시흥시 지역안전수준진단, 안전사업추진 방향성 설정 등을 주된 내용으로 그간 용역의 과업 수행 내용과 관련,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 중인 이번 용역은 시흥시가 2021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로, 2020년 2월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중간보고회는 용역 착수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종 안전 관련 설문조사, 환경조사, 손상현황자료 등을 토대로 나타난 사망·부상·사고 등 손상현황, 주민 안전인식·행태, 안전관리정책, 2019년 안전수행사업 등 안전과 관련된 시흥시의 전반적인 지역안전수준 진단에 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에서는 행정반 등 9개 분야에서 상황근무를 시행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 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 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물가 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점검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등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전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해 의료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흥시 보건소나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 콜센터를 이용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KEB하나은행이 추석을 맞이해 담보가 부족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권육성 특례보증을 특별 운용한다. 지난 2월 시흥시와 KEB하나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1억 원씩 특별자금을 출연해 상권육성 특례보증을 운영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한 2억 원 출연금의 10배수인 20억 원의 대출보증서를 발급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자금안정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존 상권육성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완화하는 특별 운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변경된 상권육성 특례보증은 업체당 최고 5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이다. 상권육성 특례보증 특별운용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기존 지원 한도보다 확대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잠시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스마트산단 표준모델 구축 및 선도산단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포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경기도 이화순 행정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및 기업체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 발표, 스마트 산단 공유서비스 업무 협약식, 스마트산단 BI를 발표했다. 현재 반월시화는 3, 4차 협력관계를 가진 영세한 부품뿌리 중소기업이 대부분으로, 기업주도의 제조혁신이 어려운 현실이다. 경기반월시화 스마트 산단 실행계획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수도권 인근 공급 기업이 입주기업의 뿌리 공정 스마트화를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산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 산단 표준모델을 구축하고, 반월시화산단의 특화사업 발굴로 스마트 산단 표준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스마트 산단을 희망하는 지역의 선도 모델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2019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하고 오는 10일 납부 고지서를 발송한다. 부과 대상은 부과기준일 현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다. 부과 기간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자별,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되며, 2019년 2기분 시흥시 부과 대상 경유차는 3만 2천 대, 부담금은 17억 6천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 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해당연도분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중 일시 납부할 경우 10%가 감면된다. 시흥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이용납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주로, 신청은 시흥시 환경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경기뉴스통신) 주민참여예산 매화동 지역회의는 지난 2일 매화 도서관 앞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제안한 8개 사업을 주민이 직접투표로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사업 제안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에게 본인 사업이 채택될 수 있도록 사업 취지 및 배경설명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150여 명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했다. 한 주민은 “마을의 사업을 내가 직접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찬사를 보낸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바라는 사업이 선정되어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진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정왕전통시장 상인회, 시흥시1%복지재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후원을 위한 5백만 원 상당의 정왕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정왕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달하는 것으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에서는 경기가 어려울 때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행됐다.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정왕본동 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데 이렇게 온정이 가득한 상품권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두영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속적인 후원 및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정왕본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목감동행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청렴목감’ 시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 청사 내에 설치한 청렴 소통 게시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청렴 소통 게시판은 시민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사항 건의나 부조리 신고, 청렴 직원 추천 등 시민 의견을 접수해 개선사항 발굴 및 청렴 직원 선정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시민이 주신 꾸중과 칭찬에 책임감을 느끼고 청렴행정,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가 쓰레기 더미 속 위기가정을 지역 내 가용 인프라를 망라한 SOS팀으로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대상자는 군자동 00아파트에 전입신고도 없이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쓰레기와 반려견에서 발생한 오물 냄새로 본인조차 건물 밖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만이 겨우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통하는 전형적인 위기가정이었다. 그동안 인근 주민들은 관리소는 물론 군자동, 시흥시, 경찰서 등에 하소연했으나, 개인의 동의 없이는 그 어떠한 접근과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소방서에서만 생사 확인을 위해 옥상을 통해 접근했고, 범죄 또는 소방 안전상 위기 징후가 없어 그대로 철수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위기가정이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의 수개월 간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선 처리 조치가 준비되고 장비와 인력이 동원됐으나 최종 순간 본인이 동의를 거부함으로써 물거품이 됐고, 무엇보다 이웃 주민의 허탈감은 극에 달하게 됐다. 고통이 최고조에 이른 주민들은 결국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 하소연함으로써 본격적인 2차 SOS팀이 구성됐고, 일주일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당사자의 딸, 남편 등 가족과 연락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앞으로 2년 안에 관내 공립학교 중 체육관이 없는 15개에 대해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각 급 모든 학교의 실내체육관 보유로 아이들의 실외활동을 위한 교육환경 격차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교 실내 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군과 도 그리고 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협력 사업으로, 교육청이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씩 체육관 건립비를 공동 부담한다. 이에 시흥시에서는 학생 수 15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관내 초·중·고 중 실내체육시설이 없는 15개교를 대상으로 총 45,717백만 원의 체육관 건립비 중 6,858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는 한편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체육관 건립지원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지원은 학생의 안전한 체육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주민의 체육시설 수요 충족을 위한 측면도 있는 만큼 향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