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경찰서는 협업을 통해 지난 10일 대형 물류택배업체인 CJ 대한통운 차고지를 방문, 운송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전 중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6월 25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내용, 운전의 가장 기본수칙인‘깜빡이 켜기’및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보이스피싱 최근 발생 사례 전파 등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운송종사자들의 교통사고 유형으로 과속, 과적, 과로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안전한 운수생활 등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차량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사고를 조기에 수습,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을 진행한 구리경찰서 변영균 교통관리계장은“택배업체 종사자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자원회수시설 및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학부모, 보육시설 원장, 유치원 교사 등 시민 46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5일 개최한 ‘대시민 미세먼지 저감 대책 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자원회수시설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궁금증을 가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교육에서는 시의 촘촘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안내를 비롯해 구리자원회수시설 폐기물 처리 과정 현장 견학 및 공기 정화 식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쓰레기 투입구와 굴뚝을 이용한 전망대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수치가 동구동 측정소의 미세먼지 수치와 같거나 낮아 소각 시설에 대한 불신감이 해소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노면 청소차 보급 확충,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환경마스크 보급 사업 추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45,829건 6,216백만 원을 부과하고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부과된다.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과세된다. 또한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7월 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에는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총 4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전화를 통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1일 경기 동부 지역인 성남, 남양주시, 광주시, 양평군 및 서울시 송파구와 함께 미세먼지 공동 대응을 위한 환경협의체 구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대 선언을 실시했다. 이날 6개 자치단체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한 개 자치단체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공감하고, 공동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함에 따라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역량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단체장들은 미세먼지 해결 공동 과제 설정,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중앙 정부에 대기 질 관련 제도 개선 및 예산 확보 등 공동 노력을 연대 선언했다. 또한 앞으로 ‘미세먼지 공동 대응 환경협의체’를 통해 정책 간담회 정례화 운영, 미세먼지 저감 공동 대응 등 주민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안승남 시장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한 개 시군만의 문제가 아닌 자치단체와 함께 공동 체계를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바꾸듯이 오늘 이 한걸음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뿐만 아니라 미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봉사단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전달받았다. 상인회봉사단이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구리시 유채꽃 축제’에 참가해 얻은 수익금이었다. 봉사단은 이번 유채꽃 축제에서 직접 전통시장 부스를 운영하면서 손수 음식을 만들고, 착한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제공했으며, 그 수익금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선행의 선순환 사례를 남기게 됐다. 안승남 시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상인회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잘 선별해서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상인회봉사단은 그 동안 구리전통시장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평상시에는 시장 질서 지키기 등의 봉사를 진행한 구리시의 대표적인 봉사 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문화사절단인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린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는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곡가들인 저스틴 버논의 ‘숲’, 돈 맥도널드의 ‘셀런의 배‘, 폴 사이먼의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등 1900년대 중반의 음악을 엮어 기획됐다. 또한 공연 후반부에는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윤동주 시인과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무대를 가졌다. 특히 곡 중 ‘새로운 길’은 윤동주 시인의 시를 구리시가 이소연 작곡가에게 위촉해 만들어진 곡으로 이날 구리시립합창단이 초연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립합창단은 구리시 문화사절단으로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민행복특별시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행복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기념식 연주 등 구리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예술의 전당, 롯데아트홀 등에서도 공연을 갖는 등 폭 넓은 연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단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오는 8월부터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는 경우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나이 들면서 떨어지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3월 경기도가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개정을 계기로 도비 지원을 통한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율 감소를 유도하기 목적에서 추진하게 됐다. 현재 구리시의 경우 2018년말 기준 65세 이상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9,883명이며, 이 중 0.1퍼센트에도 미치지 못하는 9명만이 면허를 반납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구리시의회에서“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의결되었으나, 도비가 아직 내시되지 않아 구체적인 예산집행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다”며“이 같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지원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전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본인이 직접 반납해야 하고, 금년도 사업량이 다 소진된 경우 다음 해에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덕사 신도회는 지난 7일 구리시를 찾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덕사 신도회가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덕사는 여러 형태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춘희 신도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후원을 진행했지만 후원이 일회성이라는 아쉬움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2명에 경기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을 통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되게 된다. 이번에 수혜 대상으로 선정된 김 씨는 “가족 해체로 삶의 희망이 없었는데 이번 장기간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어 삶의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후원해주신 대덕사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 받으며 살아가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구리아트홀 예술아카데미 제1강의실에서 ‘2019년 구리,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시민행복 축제아카데미’는 단순 반복적인 축제를 넘어 구리시만의 색과 전통을 살리는 스토리가 있는 축제 기획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관’이 중심이었던 축제를 이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를 만들어 구리시만의 축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개설됐다. 이날 개강식은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축제를 담당하는 공무원, 문화예술 분야 유관기관, 주민자치위원 등 공무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무원과 시민이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수도권과 주요 도시의 높은 접근성을 보유한 구리시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는 축제 기획 능력을 키워서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본 과정은 6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9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구리시가 후원한 ‘제4회 나라사랑 그림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재원 아동과 보육 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호국의 달 6월 맞아 아동들이 태극기를 그려보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함께 느끼고,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꼬마숲 어린이집 아동들의 즐거운 동요 율동을 식전 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희망인 아이들을 이렇게 예쁘게 보육해 주시는 부모님들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재능과 창의력을 아낌없이 펼쳐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관내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들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모기·해충 없는 시민행복특별시 만들기’를 위해 민·관 합동 방역의 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구리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해 새마을지도자회 구리시 지회 각동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숙천 주변 수로 수풀에 유충구제와 친환경 분무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고인물 버리기’ 운동과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보건소에서는 지난 2월부터 연립, 아파트, 주택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에 동절기 유충 구제 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6년~2018년 모기 민원 발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서식지 조사 및 방역 지도를 제작해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사계절 친환경 방역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기 민원 다발 지역에 모기의 개체수와 종별을 확인하기 위해 유문 등을 설치하였으며, 5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많은 공원이나 저수지에 포충기 7대를 추가로 설치 운영함으로써 전년 대비 모기 민원 발생 감소를 위한 예방 활동에 총력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의 지역자율방재단이 2018년 지역방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지난 4일 경기도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상·하반기 활동 실적, 교육 이수 실적 등 2018년 활동을 평가해 총 5개 시군을 우수단체로 선정했다. 2008년 12월 창단된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대응 훈련 참여, 기상특보 시 재해 취약 지역 예찰 및 복구 활동,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지역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81회의 활동을 적극 실시해 구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은 구리시 자율방재단의 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민원상담관실에서 대한민국축복봉사단과 서울로미래로보건행정위원회로부터 230만원 상당의 자동 심장 충격기 1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 조영랑 서울로미래로 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봉사단체의 자동 심장 충격기 기증은 응급 상황에서 응급처치로 심 정지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보미 축복봉사단 단장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심 정지 환자 발생 사고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하는 자동 심장 충격기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가 전달받은 자동 심장 충격기는 심장 박동이 멈춘 급성 심 정지 환자의 가슴에 패드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환자 상태를 분석한 후 필요에 따라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박동을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의료기기로 구리시 보훈·향군단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4년 4월 2일부터 1995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관내 청년이다. 이번 2분기부터 1기분과 달리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들까지 청년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이는 학업 등의 사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타 시·도로 전출한 경험자가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한편, 시는 1분기 대상자임에도 사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1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10년 이상 거주하고도 ‘3년 계속 거주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대상에서 제외됐던 청년들을 위해 1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만 준비하면 된다. 지급액은 분기별로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 기간 등을 심사한 뒤 오는 7월 20일부터 25만원의 전자카드 형태인 지역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과 5일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리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구강 건강 뮤지컬’ 및 ‘구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하루만 진행되었던 예년과 달리 4일과 5일 이틀로 확대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진행된 행사 중 ‘어린이 구강 건강 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위생 교육과 성장을 돕는 교육형 뮤지컬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노래와 율동에 접목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개선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구강 건강 체험 홍보관’은 시민들에게 구강 질환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강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강 검진 및 잇솔질 교습, 구강 내 세균 검사, 불소도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관과 함께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건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구강 건강 위생 교육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