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 동안 각종 공모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 주관에서만 10여건 50여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하고 산하 기관에서도 알토란같은 재정수입을 수확했다. 먼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심사 끝에 향후 5년간에 걸쳐 총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기업형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으로 열악한 소매시장 환경에 소상공인이 특화된 사업 개발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시 차원의 우리 동네 상권활성화 재단설립’과도 연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환경 공모사업에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5억4천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총 연장 1.4km 구간에 걸쳐 목재 데크, 편의시설 설치, 노면 포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 예술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1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프로그램이, 3월에는 민간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각각 선정되어 3천500만원과 7천700만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마늘·꿀 절임’ 행사를 가졌다. 무더위속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구리시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와 구리시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다해 만든 찐 마늘을 꿀에 재어 900여병에 담가 관내 8개 동의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사업비를 보조하고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양념마을에서 마늘을 지원해 마련됐다. 곽경국 새마을회장은“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담근 마늘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체의 방어력을 높여 염증완화 증진 및 혈액순환 기능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가 되도록 도움을 주신 훈훈한 온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최근 구리시에서 청렴 실천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에는 구리시립도서관이 부정과 부조리를 배척하고 청렴한 도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는 민·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 방향인 ‘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직무와 관련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부정청탁도 하지도 받지도 않으며 반부패 및 청렴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이다. 박덕제 구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운영위원회와 부패 방지를 위한 협력적 공조를 통해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도서 문화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7일 소통공보담당관 소관 9개 유관단체장들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단체장은 임귀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 정영수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부회장,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손태일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장, 최경만 민족통일 구리시협의회장, 문철훈 구리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한천일 경기북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사무처장 등 관내 국민운동단체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 단체들은 이번 협약 체결에 담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의 내용을 계기로 부정 부패 없는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민·관 청렴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키로 다짐했다. 윤성진 구리시 소통공보담당관은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시 지역 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운동단체 등 9개 유관단체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회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아차산 유적 보존 봉사활동을 통해 고구려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고구려와 아차산의 역사, 유물·유적 등 이론교육과 아차산 고구려 보루군 현장 답사 및 유적 보존 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활동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고구려 유적 보존·봉사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내 고장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고구려대장간마을 청소년 아차산 지킴이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에 구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를 마지막으로 ‘행복애이음 프로젝트’를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행복애이음 프로젝트는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이해 증진과 가족 관계 향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젝트이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일부터 관내 27가족이 참여해 부모, 자녀가 함께 하는 연극 놀이, 원예 치료, 요리 교실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15일과 16일에는 마지막 순서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캠프에서는 강원도 월정사와 전나무 숲 탐방, 대관령 양떼 목장 트레킹과 휴게소 먹킷리스트 만들기 등 가족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가족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른 가족과 교류, 화합의 장을 통해 지역 사회지지 체계를 확장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같은 지역에 거주하지만 잘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과 가족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이야기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경기뉴스통신)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5일 새단장을 하고 개장한 구리시 곤충생태관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고 생태관을 찾는 주요 관람객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인 만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04년 건립한 곤충생태관은 노후화와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시설 개선이 시급하게 됨에 따라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공모했다. 그 결과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억을 지원 받아, 지난 2월부터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11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공원화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내 초기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휴식 공간,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 등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노후된 유리 온실 전면 보수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나비 표본 전시관과 교육실 보수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열린 도서관 설치와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구리 시민은 물로 인근의 남양주 및 서울시민 등 연 4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구리시 곤충생태관에 앞으로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약 20주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 – 컬처 크리에이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리시립도서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아시아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로 독서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문화기획자, 독서 전문가와 함께 자신의 독서 역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정리할 최적의 기회를 제공하며, 과정을 이수하면 완성되는 자신만의 독서 문화 포트폴리오는 물론이고, 인창도서관의 북 큐레이션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격은 구리·남양주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른 꿈의 학교와 마찬가지로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이수 이력이 등재된다. 한편,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인창도서관 제2세미나실에서 독서와 창작 꿈의학교 개교식으로‘톡톡콘서트’를 3부로 구성되어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작가 특강인‘강연톡’이, 2부에서는‘기획톡’에서 현직 문화기획자가 문화 기획에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 자주 재원 확충과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 징수에 나선다. 시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 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 재산 공매 처분 등 체납 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 제재로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고질·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뒤 공매를 통해 체납 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체납세금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7일부터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역력이 저하된 노인층에게 많이 발병한다.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뇌수막염이나 뇌염으로 진행하거나 간염이나 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접종 대상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만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구리시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추후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접종비 부담이 높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라며, “이번에 예방접종을 실시함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노년기 통증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 구성원들과 ‘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해 시의 청렴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시는 민선7기 2년차 주요시책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에 맞추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방향으로‘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민·관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렴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공공부문, 민간부문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분야에서 투명성을 높여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및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시민사회의 반부패 의식 제고를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소관 하는 단체를 비롯해 각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유치원 연합회, 어린이집 연합회, 경로당 및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하고, 이들 단체와 부패방지를 위한 협력적 공조를 통해 전국 제일의‘청렴도시 구리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리시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로 추진하는 협약 체결은 단순히 공무원들의 노력에 의존하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봉사 프로그램 ‘홀몸어르신 손주 되어드리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화제다. ‘홀몸어르신 손주 되어드리기’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구리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생들이 안부 및 말벗, 마사지 등을 통해 친근한 관계를 맺는 것으로 일회성이 아닌 연속적인 봉사활동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운영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현재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28명이 2인 1조로 편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구리보건소의 방문보건사업에 등록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등의 활동을 이어가면서 독거노인의 생활 전반에 활력과 일상생활 지원 및 우울감 감소 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은 “제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이란 한 대상자와 오랜 시간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내 생각과 잘 맞는다.”며, “한 어르신을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뵙다보니 친해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2일 구리시보건소가 관내 4개 의약단체장과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청렴한 의료 문화 조성으로 의료 서비스 질 제고 및 건강한 구리시를 만들고자 구리시 4개 의약단체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보건행정과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부정 청탁도 하거나 받지도 않으며 협약기관은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하고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다수의 이익과 청렴 시책에 대한 수용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등이다. 구리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공직 사회 청렴 문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되어야 하며, 구리시의 청렴한 의료 문화 조성을 위해 의약단체들과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구리시 8개동 주민자치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구리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국 주민자치중앙회 회장 초청 강의, 시장과의 대화, 화합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회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이 되면 주민의 자치권이 더욱 강화되는데 주민자치위원분들이 핵심 주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진정한 자치 실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워크숍 첫날 강사로 초청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은 ‘동네 민주주의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필요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한 즉석 질문에 답변하는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거침없이 질문했고, 안승남 시장은 평소 자신의 정책적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관내 결혼 이민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실시한 ‘파티, 축제용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 교육’ 수료식을 갖고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SBS아카데미뷰티스쿨 구리지점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18년 결혼 이민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결혼 이민 여성의 강점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일자리 발굴을 목표로 구리시에서 설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 이민 여성들은 페이스페인팅, 파티, 축제용 메이크업과 헤어 연출법을 배웠으며, 지난 어린이날과 세계인의 날 축제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결혼 이민 여성은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흥미와 재미를 발견하게 되었고, 축제 때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해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틈새시장을 발굴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