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광명시 항일독립영화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3일 동안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과 로비에서 개최 된다. 상영작에는,‘귀향’, ,‘귀향:끝나지않은이야기’, ,‘항거:유관순이야기’, ,‘말모이’가 있다. 상영 전 영화 감독 및 배우와 함께 영화 토크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영화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거 일제의 위안부 만행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나눔의 집 작품 전시’를 시민회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빼앗긴 순정’, ,‘만남’, ,‘태워지는 처녀들’ 등 총 6개의 작품을 전시하며, 할머니들의 그림을 이용한 굿즈 또한 전시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현재 온라인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며, 당일 1시간 전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좌석을 배부받을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 관람은 사전 협의 후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9년을 시작점으로 매년 여름 항일독립영화 주제별 상영회 를 진행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가정관리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정관리사 양성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청소 및 수납법,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7월 1일과 2일에는 역량강화교육으로 온라인 앱을 활용한 실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19명의 참여자에게는 전문클리닝업체 등과 취업연계를 진행해 전문 헬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가정관리사양성과정은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으로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의 신속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단기 직업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1기 교육을 운영해 11명이 취업해 가사관리 및 객실관리 업무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으로 돌봄시터양성과정을 운영해 18명이 돌봄시터로 취업하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속적으로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여성의 고용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기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시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월 9일까지 사전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부서에 7월 10일 배치돼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근무한다. 또한 1:1 취업컨설팅, 취업실전 능력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개인별 취업 역량을 키운다. ‘광명청년 job start 프로젝트’는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채용,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해 공공부문 근무경험을 쌓고 취업교육,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2012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14기까지 967명을 선발해 운영했으며 49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job start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경험도 하고 개인 역량도 키워 수료 후 참여자 65명 모두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을 방지하고자 불법 수입식품 판매 근절 특별 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관내 외국 식료품판매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개인 휴대반입품 등을 납품받아 판매하는 업소다. 시는 ,무신고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무신고 소분 수입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한글 무 표시 축산가공품인, 소시지·육포, 만두·순대, 돼지 귀 등의 돼지고기 함유 식품 판매에 대해서 팔지도 사지도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며 “전통시장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것이다. 시민들도 불법 수입식품 판매업소 발견 시 시청 위생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31일까지 2개월간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변경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안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반려동물 미등록자, 정보변경 미신고자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을 포함한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에 드는 비용 중 마이크로칩 비용 및 시술비 등 2만원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원의 진료·상담비 부담만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해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와 손잡고 나섰다. 시는 7월 사회적기업의 날과 협동조합의 날 등 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시흥시와 공동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득불균형, 저출산 및 고령화, 청년실업, 일자리 등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시는 7월 4일 광명·시흥 사회적경제기업 교차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차방문은 광명·시흥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상호 간 발전적 모델과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에는 광명도시공사 및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제품·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10월에는 광명·시흥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민간자원과 연계한 지역중심의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흥시와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인 신중년일자리사업 및 1969 행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여름철 열사병 예방, 폭우 대비 안전수칙 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교육에 이어 광명시 학예연구사의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작업 시 안전관리에 신경 써 주시길 바라며 특히 여름철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중년일자리사업 및 1969 행복일자리사업 등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광명형 일자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7월 3일 사업부서 배치 후 신중년일자리와 1969행복일자리는 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들은 10월 31일까지 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광명 소하휴먼시아6단지 회의실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2호로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경찰서 소하지구대,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노인회, 지역 상점, 광명소하휴먼시아6단지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업무 협의를 통한 치매안심마을 사업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치매전수조사, 치매인식개선, 치매돌봄 기능강화, 치매안심마을 지킴이 양성 및 활동,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주민의 도움을 받으며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벤치마킹은 2019년 행정안전부 보건복지서비스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추진하는 주민생활현장에서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 사업과 5060 중장년층 돌봄사업인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를 방문해 주신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 협의체 위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복지현장에서 활동하신다면 마을의 복지문제가 긍정적으로 해결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민경석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 활동사례를 강의해주신 철산2동 이정환 위원장의 지역사랑과 실천에 감동을 받았고, 오늘 벤치마킹을 계기로 구리시에 돌아가서 열정을 가지고 복지현장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창업 선배에게 듣는다” 여성창업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토크콘서트 패널로 이진영 ㈜진영 대표이사와 황정하 글로컬마켓 대표가 참석해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창업 과정 중 겪은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황정하 대표는 선배 창업자로서 “너무 성급히 사업자등록을 하지 말 것이며, 충분히 다각적으로 검토한 다음 시작할 것”을 조언했다. ㈜진영은 미디어 산업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Make-up Artist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기업이며 글로컬마켓은 세계 곳곳의 수공예 생산자와 직접 거래해 다양한 수공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업체이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오늘 창업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창업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감사하며 많은 도움이 됐다..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광명도서관은 오는 9일까지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3차 프로그램은 ‘문학과 삶, 삶과 시 쓰기’를 소주제로 7월 10일과 17일에 김수영 시인의 삶과 문학을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하고, 7월 20일에는 김수영 문학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에서 배우고 즐기는 인문학을 통해 시민의 삶이 한층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젊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문학탐방, 도서관에서 시와 인문학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부부들이 새 출발의 기쁨을 사진으로 간직하도록 “혼인신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깔끔한 디자인에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여러 색상의 부케와 셀카봉도 대여하고 있다. 일상의 기록을 SNS에 올려 관심사와 활동을 공유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 포토존 운영은 신혼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느끼는 낯선 분위기를 정감 있고 따스한 분위기로 만들고, 대기하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순화 민원여권과장은 “부부로 첫 발을 내딛는 신혼부부들이 포토존 기념촬영을 통해 혼인신고한 날을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혼인신고 포토존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무원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시는 매주 금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혼인신고 포토존은 지난 3월 채택된 아이디어로 시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에서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시민 800여 명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변화와 광명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민선7기 1주년 기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는 토크 콘서트에 앞서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6월 2주간 학교,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시설 등에 ‘시민의견 수렴 소망게시판’을 설치해 1,021건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콘서트는 광명시 공무원 열광밴드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1,021개의 의견 중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빨리 해결되기 원하는 주차문제, 대중교통, 구로 차량기지 이전 등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외에도 박 시장의 시정 운영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있었다. 특히 사전에 시민들이 작성한 1,021개의 메모지로 꾸며진 이색적인 무대배경이 눈길을 끌었으며 박 시장의 솔직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질적인 주차문제에 대해 “광명 시민운동장과 광명동초등학교, 광명 뉴타운 4구역 공원 지하에 8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GM타워 사업도 원활히 추진해 원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경기뉴스통신)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 근처 시청로 가로수 및 현충공원 인공폭포 주변 나무 약 100그루가 올해 10월부터 주민들이 손수 뜬 뜨개 옷을 입을 예정이다. 철산2동은 누구나 찾고 싶은 특화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지난해 12월 ‘나무야 사랑해’사업을 기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마을 주민 50여명이 함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세로 삼거리에서 광명북고등학교 삼거리 구간의 나무에 번호표를 붙이고 나무 둘레를 하나하나 재고, 현재는 주민들이 뜨개 전문 강사의 주 2회 수업을 받으면서 자신이 분양받은 나무에 맞는 뜨개 옷을 한 땀 한 땀 뜨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내가 만든 뜨개 옷을 많은 시민들이 보게 되는 가로수에 입힌다는 자부심에 가슴이 설레고, 예쁜 길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나무야 사랑해는 주민들이 손수 뜬 뜨개 옷을 나무에 입히는 단순한 사업의 성격을 넘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공동의 소망을 실현하는 과정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시작한지 7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화제다. 광명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으로 창업지원과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년이 살고 싶은 광명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청년토론회, 청년포럼, 청년숙의원탁토론회 등 청년들과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정책에 대폭 반영해 청년위원회 구성, 청년면접정장무료대여사업,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청년동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기본소득, 청년 푸드트럭 운영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지난 4월 기초 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구성했다. 3월 26일에 제정된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한 청년위원회는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업가, 청년활동가, 예술가, 다문화,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 30명을 중심으로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참여·청년지원·청년안정 3개 분과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