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9일 오전10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구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장은 병원소개를 시작으로 간호사 · 약사 · 간호조무사 · 진료보조 · 환자이송요원 · 시설관리 · 보안 등 2020년 채용예정인 직종들을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채용예정인 직종들은 정규직 · 전문계약직 · 무기계약직으로 총200명을 채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는 안정된 일자리를 찾는 고양시 구직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의 장이됐고 장롱 속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제공 및 계층별 일자리발굴을 통해 취업기회를 확대 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준비된 구직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신중년 일자리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새로운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이다. 퇴직한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리면서 질 높은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직업상담사 또한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신중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다. 경력보유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취업상담 업무에 참여 중인 직업상담사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회관에서 단순한 구인·구직 업무 매칭이 아닌 구직자 심리 상태는 물론 가정, 육아 문제 등 세밀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취업 성공을 위한 조력자로 새로운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송은주 씨가 그 인물이다. 송씨는 진로진학·직업체험 강사로 구인·구직데이 박람회 등에 참여하던 중 직업상담 영역이 다양하고 전문적임을 알게 되어 직업상담사 2급, 진로직업 지도사 1급 자격증을 늦깎이로 취득했다. 처음 ‘고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짧은 기간 봉사활동을 하던 중 직업상담사로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부족한 자신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장항2동 통장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에는 고양준법지원센터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약 50여명이 고양세무서 및 일산우체국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김동원 장항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은 물론 관내 유관기관인 준법지원센터 직원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장항2동을 깨끗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2동은 고양준법지원센터의 협조로 제설작업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대설주의보 등 긴급한 기상특보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7일 주교동 관내 27명의 통장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고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장마비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나 올라간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시민안전체험 심폐소생술 교육’의 일환으로 고양소방서 소속 여성의용소방대가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통장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1:1 맞춤형으로 배웠다. 김기설 통장협의회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교동에서는 앞으로 관내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응급상황대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일산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거동불편이나 지리적인 여건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진행된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마음아 괜찮니? 토닥토닥 버스’와 협력해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정준배 사회복지과장은 “복지발굴시스템과 더불어 주민들의 복지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좀 더 가까이서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대화동 소재 ‘충만한 교회’로부터 기부 받은 사랑의 쌀을 지난 27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일산 충만한 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회 관계자는 “소외된 독거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사랑의 쌀 나눔은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일산서구보건소에 등록된 취약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에 일일이 찾아가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도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대비 점검도 함께 하면서 이뤄졌다. 나눔이 이어지는 손길에 쌀을 후원받은 어르신들마다 연신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을 위해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기부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사회 후원이 필요한 한분 한분께 후원의 다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6일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및 마약류관리자 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마약류취급자 교육’을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의 강사를 초빙해 마약류취급보고제도 시행에 따른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업무흐름, 재고관리방법, 취급보고절차 등을 다뤘으며 의약업소 현장에서의 철저한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한 지침사항 등을 교육했다.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받은 후 1년 이내에 마약류취급자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고양시는 마약류취급자 교육을2019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해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관리법 이해를 돕고 철저한 마약류관리를 지도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마약류 취급자들이 마약류 안전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마약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마약류 관련 지침 등을 교육하고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이곳저곳에서 집수리가 한창이다. 도배 한번 새로 하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싱크대·화장실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방문하는 곳마다 주민들의 감사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고양시-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간 ‘집수리지원사업 MOU’를 체결하고 사업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사업대상자는 지역 사회복지단체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선정심사위를 구성해 최종 33가구를 선정했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지역환원이익적립금 2억원과 지역농협 후원금 4천만원으로 추진되는 집수리지원사업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 만족도에 따라 내년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타이틀이 자부심이면서 부담이기도 하다.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노력,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어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당면현안과 함께 뉴딜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산하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오는 12월 20일 MBC드림센터에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소년들의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해 미래의 창업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9 기업가정신 기반 청소년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북서권역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신청은 12월 13일까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접속 후 ‘2019 기업가정신기반 청소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대상으로 12월 14일부터 7일간 고양시 청소년 진로센터에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20일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25팀의 수상자를 결정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10% 인센티브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연말과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2019년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15일간 1차 특별이벤트를 실시하고 2020년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2차로 충전금액의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로 10%인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데, 두 번의 특별이벤트 기간에 100만원씩 충전할 경우 총 2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두 번의 특별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은 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소상공인들은 가게 매출이 늘어나 모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7일 ‘고양시 수제품 사업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시행에 앞서 수제품 사업 활성화에 관한 고양시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수제품사업 육성 및 활성화사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총 31명의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번 공모에는 프리마켓 활성화 방안, 온라인 판매 활성화 방안, 셀러 교육 및 창업지원 방안, 기타 수제품사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종합적인 수제품사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수제품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8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온라인에 익숙한 청년세대와 창업경험이 있는 시니어세대의 협업모델을 제시한 ‘청년, 멘토’ 프로젝트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고양시 공예 인프라 클러스터링 플랫폼제작 제안, 고양시 수제품임을 알 수 있도록 수제품 포장 패키지를 개발하자는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그 외에도 배움의 문화를 파는 특화 프리마켓, 상설 프리마켓 제안, 플라워 프리마켓 제안, 온라인 수제품 페이지 구축 및 수제품 활성화에 관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소셜기자단을 위한 맞춤형 SNS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고양시 소셜교육 페스타’를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회성 당일치기’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총 4일에 걸쳐 일시별 다른 주제의 강의 4개를 운영하는 이례적인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호흡을 길게 가져가 학습 집중도를 높여 기존 역량은 물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기자단의 관심사에 따른 다양한 교육 주제를 선별한 바, 사전 신청을 통해 사진 촬영 기법, 영상콘텐츠 기획, 드론 영상 촬영, SNS 운영 전략 등 원하는 주제의 강의를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첫 강의로는 지난 27일 ‘스마트폰으로 전문가 급 사진 찍는 법’이라는 주제로 박찬준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소셜기자단의 현장 취재 시 필요한 사진 유형별 촬영 노하우를 알아보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및 보정·편집 실습을 진행해 기자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최현정 강사의 강의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이어진다.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콘텐츠 기획 방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을 위한 햇과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실시한 특화사업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독거 청장년층 및 어르신들에게 신선한 대봉과 귤을 지원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임에도 많은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과일을 배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은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인데 이번에 드리는 과일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김종학 대화동장은 “이번 햇과일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일촌협의체와 함께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6일 화정1동 은빛마을 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율동을 알려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는 ‘치매예방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율동도 재미있고 간식으로 준비해온 호박죽과 귤도 나눠 드시면서 오랜만에 함께 노래도 부르며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장명숙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건강을 챙길 수 있어 보람된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 봉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지난 26일 자유제일주유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농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각 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자유제일주유소 안준택 대표는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작은 정성들이 모여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올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