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화의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는 관내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부모교육‘함께 자라는 우리 가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기 및 초등학년기 장애자녀 양육의 어려움으로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녀양육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양육자의 스트레스 완화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2019년 하반기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총 4회기로 진행하며 11월 27일 ‘장애자녀 성장과정에 따른 양육지원’ - 양준우, 2회기 11월 29일 ‘자녀의 자기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방법’ - 문회원, 3회기 12월 3일 ‘장애자녀 이해를 통한 감각통합’ - 양준우, 4회기 12월 5일 ‘자아탄력성 증진을 위한 홈가드닝 체험’ - 한소진원예문화협회 뜰안에 사업단 원예치료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긍정적이고 체계적인 양육 정보를 알고 가족의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으로 장애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 지원체계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2020년도 노인복지기금사업을 공모한다. 노인복지기금사업은 매년 노인복지기금 예치로 발생하는 이자한도액에서 공모를 통해 적정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1996년 기금조성 이후 현재까지 약 20억원을 지원해왔고 내년에는 5,870만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는 특히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자활능력향상 분야를 중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15개 단체 30개 사업에 총 5,13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를 발굴·육성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대상은 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공익단체, 노인복지시설 관련 기관·단체들이며 지원 분야는 각급 노인단체 운영지원 및 지도육성, 저소득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사업, 지역 단위 자립기반 조성 사업 및 자활능력 향상사업, 그 밖에 노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해당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 3주간이며 신청서는 시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시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청 노인복지과 노인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고양종합터미널 앞 광장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사회복지관계자 및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한해를 정리하고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에 ‘나눔으로 행복한 고양’을 만들고자,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전개되는 이웃돕기 캠페인이다. 지역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모금자원 개발·주요 행사를 활용한 전략적 캠페인 전개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수은주가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가 된다. 올해 경기북부 목표 모금액은 59억 8천 5백만원이다. 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고양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고양시 카카오톡 채널”을 2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고양시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하면 다양한 시정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개설은 친숙한 카카오톡 플랫폼을 통해 시민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동안 고양시는 15만 팔로워에 달하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셜매체를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왕팀장님의 사생활, 9월 고양시 남준달, 괭수의 수능대박기원 요들송 MV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긴급 재난·재해 전파, 시정정보 제공은 물론 위치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시민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서 시민들과 해왔던 소통들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의 여러 동에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설계획을 세우는 등, 겨울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지난 26일 발대식을 개최한 탄현동 제설봉사단은 인도 및 이면도로 관리 등 철저한 겨울철 재난 사전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양시민의 눈 치우기는 이웃 사랑의 작은 실천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폭설 시 눈 치우기 봉사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송포동은 지난 27일 법곳동 1392번지 송포동 제설 본부에서 2019~2020년 송포동 민·관 합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송포동은 도 · 농 복합 동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농촌지역은 8대의 트랙터 봉사단이 전담하고 도시지역은 각 직능단체 회원뿐 아니라 일반 주민 ·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별도로 모집해 폭설시 관내 이면도로와 인도에 있는 눈을 집중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송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원봉사자의 참여확대를 위해 봉사시간에 따른 강좌할인쿠폰 · 봉사자 식사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벽제농협과 협력해, 지난 16일과 27일에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부부가 모두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부부는 집안에서도 휠체어를 이용해 생활하고 있다. 집 앞의 진입로는 노후화되어 파손된 상태였고 전동휠체어로만 이동이 가능한 부부는 바깥출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부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높빛소망기금을 이용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벽제농협에서는 낡은 싱크대를 휠체어를 탄 채로도 이용할 수 있는 맞춤제작 싱크대로 교체했다. 대상자 조 모 씨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이다 보니 싱크대 높이가 맞지 않아 불편했고 진입로가 파손되어 휠체어 바퀴가 빠지는 등의 어려움이 있어 바깥에 나가기 어려웠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혜란 고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농지조성 및 농지정리 공사의 경우, 성토 등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토사 반출입이 함께 이루어지거나 농지전용 등을 위한 토공사 · 정지공사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1,000제곱미터 이상인 공사를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사전신고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그동안 성토공사 등은 관련 공사 진행 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의 신고 없이 공사가 가능하였으나, 7월 16일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관련 공사 시작 전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사전신고를 하도록 변경된 바 있다. 따라서 최근 농한기를 이용해 성토공사 등을 하는 농가의 경우 반드시 비산먼지 발생사업 사전신고를 득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구청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되어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유발하는 비산먼지 발생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당 공사 진행 전에 비산먼지 사전신고와 관련 규정 등을 준수해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백석 · 백신 · 저동고등학교의 수험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고3 수능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국제문화개발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화 시네마천국의 메인테마 OST인 ‘SE’를 비롯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다양하고 인지도 높은 곡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끄레아띠보 아르떼 소속의 사랑나눔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Ave Maria’ 또한 잔잔한 선율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구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탓에 몹시 추웠던 올해 수능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에게 이번 힐링콘서트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수능 날 많이 긴장하고 걱정하셨을 담임 선생님들도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시민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건축법상 용도가 1종 · 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로서 연면적이 2천㎡ 이상인 건축물이거나 문화 · 집회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등 연면적이 1천㎡ 이상인 건축물에 설치된 화장실이면 개방화장실로 신청 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덕양구 환경녹지과로 지정 신청 동의서를 제출하거나 구청 담당직원에게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 기준표에 의한 심사가 이뤄지고 상위 10개소가 우선 지정된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화장지 · 물비누 등 매월 15만원 상당의 화장실 소모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을 확대 지정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익을 향상하고 성숙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 ·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일자리 상담은 그 일환이다. 덕양구에는 관내 8개 거점 일자리상담창구가 있으며 상시적으로 일자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력이 부족한 노인층은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것조차 쉽지 않다. 이 점을 고려해 덕양구는 고양노인종합복지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일자리 상담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사전에 고양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일자리상담을 접수하면 일자리상담사가 복지관에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은퇴 연령이 지났음에도 소득활동이 절실한 노인에게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해 줌으로써 노인들의 사회활동을 돕고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덕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확대해 사회참여를 하고자 하는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1일 민원실장 및 관계공무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1일 민원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민원실장은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 안내창구에서 주민이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부서 위치, 부서별 업무내용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간담회는 이들 민원실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안 의견 수렴 및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 고양시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28청춘 창업소” 개소 등 시·구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안내,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민원실장들은 자원봉사자로서 민원 안내를 하며 느낀 개선이 필요한 행정 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1일민원실장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덕양구는 구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하고 적극적인 행정 수행을 위해 민관 협치의 일환으로 ‘1일 민원실장제’를 운영해 있으며 11월 현재 26,000여 건으로 하루 평균 약 120건의 민원 안내 및 상담 업무를 하고 있다. 장석은 민원실장은 벌써 15년째 민원실장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장석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2월 10일 개강하는 ‘자신감 향상을 위한 - 어린이 파워스피치’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 파워스피치’ 강좌는 전문 스피치지도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뒤죽박죽 엉켜있는 생각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말의 순서를 정하며 듣는 사람의 수에 맞는 목소리의 크기로 발표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발성과 발음교육을 실시하며 영화대사를 이용해 말해보고 프레젠테이션도 해보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도 준비했다.
(경기뉴스통신) 덕양구보건소는 규칙적인 운동 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9월부터 11월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했던 걷기대회를, 지난 28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보건소 운동처방사 지도하에 간단한 준비운동과 바른 걷기자세 코칭 후 행주누리길을 걷는 코스로 지난 세 달간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고양시 건강지표를 살펴보면 비만율은 5년 연속 증가하고 있고 걷기 실천율은 경기도평균보다 3년 연속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비만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환경조성과 프로그램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시적이지만 매주 걷는 날을 지정해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더욱 더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산하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8일 일산MBC드림센터에서 고양시 · 김포시 · 파주시 경기 서북부권역 진로센터 간 청소년 현장직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협약식에는 3개 시 혁신교육을 담당하는 시청관계자 · 진로센터 · 지역 별 체험기관 담당자를 포함, 총 23명이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특화 진로교육 자원 발굴 · 공동 협력 및 2020년도 경기 서북부권역 진로센터 네트워크 사업의 운영 등이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장은옥 팀장은 “이번 협약은 그 동안 관할 지역 내에서만 머물던 진로체험 경기서북부권 진로센터간의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2020년도 시행될 진로체험에서 청소년들이 지역 간 교차로 분야별 다양한 전문 현장직업체험이 가능 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진로에서는 2020년, 김포 · 파주의 청소년들에게 방송영상과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양시 청소년들에게는 해양 및 레저 · 출판업 분야에서의 체험기회와 그 체험비용 및 교통편을 제공해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사례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2019년 고양시 우수사례 발표회 및 통합사례관리 2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2019년 한 해 진행된 사례 중 1 · 2차 심사를 통해 과정이 우수한 3개의 사례를 선정, 담당자 간 우수사례의 모델링을 진행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한 2차 심화교육에서는 사례관리 기록에 대해 세명대학교 권자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김미진 사례관리사의 사례는, 여러 폭력에 노출되었던 대상자가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개입과 다양한 기관을 연계한 내용이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본인이 겪었던 어려움과 또 대상자의 변화 과정에서의 보람 등을 상세하게 발표해 많은 담당자들이 공감했다. 이어서 진행된 통합사례관리 2차 심화교육에서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기록’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발표한 김미진 사례관리사의 사례를 예시로 실제 기록을 분석해 잘된 부분과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지적,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