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11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여명을 위한 추석맞이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반찬봉사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불고기 등 밑반찬과 함께 경기동부인삼농협에서 후원한 송편을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에 빠져들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밑반찬과 함께 송편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반찬봉사는 물론 겨울철 김장봉사와 명절맞이 후원품 전달, 빨래봉사 지원 등 그 활동영역을 계속 넓혀가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1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30여 명과 풀베기 작업과 화단정리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 및 화단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최대의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산1리 이장님을 비롯하여 새마을 부녀회 등 주민들이 화합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유산1리 정진복 이장은 “아침 새벽부터 깨끗한 마을 조성에 참여하여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유산1리는 자발적으로 ‘이천시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마을 어르신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노래교실, 체조교실 등으로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 도봉3리는 지난 10일 지역주민이 조성한 ‘늘푸른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둔면장, 시의원, 이천새마을문고회장 등을 비롯한 관내 단체장 및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늘푸른마을 도서관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8 따복사랑방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일부 독서공간을 조성 하였으며, 이천시새마을문고, 지역주민에게 도서 약3,200여권을 기증받아 이번에 개관식을 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지역주민 자원 봉사로 운영 하며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개방할 계획이다. 시설 현황은 자료실, 열람공간 및 정보검색코너 등이 있으며, 협소한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독서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이영식 도봉3리 마을이장은 “도서관 조성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푸른 마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여 주민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작지만 커다란 독서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추진위원회는 면소재지 농촌지역 중심거점 공간을 육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지원센터 개소식을 대월면 대평로178번길 59-10에서 개최했다. 지원센터 개소식은 나혜균 대월면장 등 대월면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마을 이장단,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월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은 40억 공사로 2021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위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주거공간 조성과 농촌 자연경관 유지를 위한 지역경관개선, 주민역량강화 및 지역의 경제·문화·복지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를 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30인으로 구성을 완료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 하였으며, 앞으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이천관고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 안전사고예방’을 주제로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 이천여주지사, 이천시자율방재단, 이천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안전예방 지진 안전주간 국민행동요령대비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방법 등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이 되도록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수칙과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등 안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며 “생활속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제’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및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 행사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YMCA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이천 복지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축제를 진행하였으며,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테마별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시민들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복지사로서 현장에 근무하면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 등이 있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화합이 장이 되어 앞으로도 상호 협업하여 이천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땀 흘려 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천시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육군정보학교는 10일, 경기도 장호원 소재 학교 내에서 産·學·硏·軍 관계자와 지역 대학 드론 관련 학과 학생 및 군인 자녀 300여명을 초청하여 ’제3회 드론 고등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육군정보학교가 주관한 이번 고등기술 경연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활용하여 현용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전투발전 소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론의 군사적 운용 및 고등기술 능력 향상, 드론 고등기술 발전을 위한 産·學·硏·軍의 방향성 제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드론 고등기술 세미나에서는 항공우주연구센터에서 ‘미래 드론기술 軍 적용방안’과 '5G/AI 기반 감시정찰 군집드론기술체계‘ 등의 주제로 미래 드론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공지능연구실 문성태 연구원은 “현재 5G/AI기반 드론의 핵심기술에 대한 소프트웨어에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합하기 위해 시험 중에 있다.” 면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産·學·硏·軍이 협력한다면 군의 무기체계의 향상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큰 변화와 변혁을 가져다 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인원들은 군사용 드론 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메종&오브제”에 “이천 도자기 ICHEON CERAMIC”홍보관으로 참가하여 2019 메종&오브제 파리의 주목 할 부스로 선정됐다. 또한 김판기 이천도자명장의 청자빗살무늬 시리즈가 올해의 주목할 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겁다. 수공예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환경 그리고 쓰임을 고려한 기능성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들로 현장에서 완판 되는 제품들도 다수 있고 주문판매 실적도 매년 상승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천시의 앞서가는 도자 공예문화 행정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메종&오브제와 같은 상업 박람회에 매년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도자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전통 도자 문화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파리 루브르 박물관 내 행사장에서 선보인 이천 도자명장들의 전통도자 제작시연에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여 이천도자기의 명성을 떨쳤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역 도예인들의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판로개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세계시장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시몬스에서는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이 어려우신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실버카 50대를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시몬스 침대 이정호 부사장은 “이번 후원품으로 모가면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침대는 이천의 시민이자 이웃으로서 이천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CS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근 모가면장과 최현묵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우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를 기탁해 주심에 감사하며, 시몬스의 이런 활동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주기적으로 꾸준히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몬스는 2003년부터 2019년 2월까지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하여 이천시로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모가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과 추석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실버카 5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된 실버카는 보행에 불편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를 구입 하지 못
(경기뉴스통신) 개그맨 김주철씨가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선다. 이천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가득~ 즐거움도 한가득~’이라는 주제로 이천설봉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홍보 등을 위해 오는 11일 개그맨 김주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개그맨 김주철 씨는 1999년 연극배우 예술계에 첫 발을 내 딛은 후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KBS 아침마당과 아침이 좋다, 생생정보 등에서 리포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EBS 보니하니에서 우당탕탕 경찰서 서장님으로 출연해 미스터리 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앞으로 김주철 씨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사전홍보와 축제가 열리는 10월 19일 2시 축제장내 멍석마당에서 ‘임금님표이천쌀 노래자랑대회’에서 사회를 보면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1번째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우수축제로 알차게 여문 햅쌀을 직접 구입할 수 있고 어린 세대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자아내면서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대월면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5시부터 대월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대월삼거리에서 군량삼거리 일대 도로변에서 실시됐다. 곽용진 대월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풀베기 행사를 통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대월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이번행사에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같이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짐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 33명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일과 9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따뜻한 한가위 추석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에서는 관고동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6가구를 대상으로 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전과 국거리, 고기 ,떡 그리고 쌀을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며 전달하면서 추석명절인사와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명절음식을 받은 관고2통 어르신은 몸이 아파서 음식을 하기 어려운데 온정이 느껴지는 손맛을 느끼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숙 단장은 “징검다리봉사단에서 드린 추석 명절 음식과 사랑의 안부인사가 전달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관고동의 봉사 단체로서 앞으로 소외 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호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9일 호법면 도로변 잡목 및 잡초 제거를 했다. 태풍 링링이 한바탕 휩쓸고 간 잔해 속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은 가랑비를 해치며 관내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 지난 주말동안 태풍 링링이 지나가면서 십여 그루의 가로수를 부러뜨리며 위세를 떨쳤으나, 호법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변 정리를 위해 거리에 흩어진 관목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을 목표로 매월 2회, 마을 구석구석에 산재한 농촌폐비닐,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오고 있으며, 지난달 김장 파종 행사 이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익정 호법면장은 “태풍이 지나간 잔해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호법면민이 다함께 선진 시민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산하 봉사단체인 백송적십자봉사회,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고령의 조부모와 지적장애를 가진 손자녀 2명이 생활하는 가구로, 집 내·외부에 쓰레기를 쌓아 놓고, 파손된 씽크대와 전등이 고장난 상태로 생활하는 가구였다. 해당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백사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센터에서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송적십자봉사회원과,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웃주민등 10여명은 태풍이 지나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안 내·외부의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송적십자봉사회 김태현 회장과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유구 위원장은 “궂은 날씨로 인하여 청소 봉사활동이 힘들기도 하였으나, 깨끗해진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대상자를 보며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언제라도 먼저 달려가는 단체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 백사면 백사사랑봉사회는 지난 9일 추석을 앞두고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54가구에 푸짐한 밑반찬과 송편을 만들어 나눠 드리는 봉사활동을 했다. 올해로 창립 11년을 맞이한 백사사랑봉사회는 16명의 회원 구성으로 매월2 회씩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배달하면서 홀몸어르신 들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윤재 회장은“어르신들이 식생활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고, 보다 더 건강한 백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백사면장은 “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백사면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백사 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