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더운 여름철을 맞아 광명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7일 철산1동, 철산2동,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하안4동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부자가정에 전달했으며 광명6동에서는 수박과 떡을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더위로 체력이 약해진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150여명과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환경봉사대 2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삼계탕 대접,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철산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지도자협의회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저소득가정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2사랑회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철산2동 유관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는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태안 학암포 글램핑장에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여름캠핑을 했다고 밝혔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램핑은 집 밖으로 나와 색다른 공간에서 같이 지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가족과의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바닷가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관심이 필요해” 가족게임, 물놀이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참여아동들은 누리복지위원들이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00는 “맛있는 바비큐도 먹고,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 까지 일하는 엄마와 하루 종일 같이 있어 너무 좋다. 물놀이를 하면서 친구도 사귀었다”고 말했다. 한부모 가족 이00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생활을 꾸려가느라 아이들과 여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폭염을 잊게 하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일상을 잊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량 취득세 감면제도 안내 홍보지를 제작 ·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 알기 쉬운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홍보지에는 차량 등 취득세 신고 · 납부 안내 및 주요 감면제도 내용과 함께 감면 후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추징에 해당하는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감면결정 통지문 및 자진신고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시는 안내 홍보지 2,200부를 제작해 관내 매매상사조합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이달 중 배포하고,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재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감면 제도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차량 등 취득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감면 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 해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가 위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 및 공중위생영업자가 신규영업을 하거나 영업장 소재지 또는 면적 변경 등을 신고할 경우 법정기한이내 영업시설 현장을 확인 조사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는 영업주들이 원하는 조사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업신고 시 사전에 담당자와 방문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는 총 6,300여개소이며, 지난 달까지 신규 또는 변경신고 시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신청한 위생업소는 총 416개소이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신규 영업자들이 위생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유형별 위반사례 및 관련 법규 등의 내용을 담은 ‘신규 위생영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길라잡이’ 2,000매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신규 영업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바야흐로 20대 인구의 6.8%가 '공시족'인 시대가 도래했다. 많은 청년들이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합격 후의 생활은 수요만큼 공개되지는 않고 있다. 이 중심에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유튜브가 있다. 바로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의 ‘공무원 시리즈’ 영상이다. 광명시 유튜브 “광명시 광명씨”에 들어가 보면 “공무원 1년 리얼 후기”, “공시 당일 면접 비법”, “공시생 멘탈 관리” 등의 섬네일이 눈에 띈다. 영상 속 광명시청 직원들은 과목별 공부 방법 소수 직렬 공부법 면접 때 거짓말을 해서 떨어진 후기 6개월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 첫 월급 등 공시생들이 궁금해하는 시험 준비 방법과 공무원 생활에 대해 가감 없이 밝히고 있어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실 광명시가 이러한 영상을 제작하게 된 계기는 좀 특별하다. 2017년, 시민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만들었던 ‘아나운서가 도전하는 형도니와 대준이의 한 번도 안 틀리고 부르기 어려운 노래’ 영상이 조회 수 11만 회가 훌쩍 넘어가는 소위 대박이 나자, 홍보과 직원들은 “시민들이 진짜로 궁금한 것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임신, 출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광명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연령별, 대상별로 제공되는 복지정보를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 단계에서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 보건·의료 임신·보육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노년 장애인 보훈 기타 위기상황 유용한 복지정보 등 10단계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책자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 외에도 광명시 대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광명희망나기 생계·의료비 지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60리본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고교 무상교육비 및 급식비 지원 청년창업자금 지원 광명1969행복일자리사업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34개의 맞춤형복지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시는 책자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기관 등에 1,500부를 배포했으며, 시 누리집를 통해 이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마다 신설·변경되는 내용 등을 반영해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올해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 개헌 100주년을 기념해 제71회 제헌절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100일간 가로기를 게양하기로 결정했다. 가로기 게양구간은 광명사거리에서 양지사거리까지 오리로 구간이다. 시는 498개 가로등에 2개씩 가로기를 게양하고 한 달에 한 번 새 태극기로 교체할 예정이며 수시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는 정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100일간의 태극기 게양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3·1독립 나라사랑정신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1일과 4월 1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경축식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민·관이 화합해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어 이번 제헌절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제헌절 경축 가로기 게양 기간을 연장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헌법은 하나의 독립운동추진기구로서 통일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1919년 9월 11일 체제를 달리 하는 상해의 의원내각제 임시정부가 개헌형식으로 노령의 대통령제 대한국민의회를 흡수하고 한성정부와 통합하면서 제정되었고 그 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관계 악화로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위해 청소년 11명 등이 일본 야마토시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지난 13일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보호자들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야마토시 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 청소년 단장인 송지윤 학생은 “11명의 청소년들이 협심해 이번 방일 국제교류를 준비해왔는데 계획된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같기에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야마토시는 2009년 자매도시 협정 체결 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가족 홈스테이를 통해 의·식·주생활, 교육 및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올해 청소년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은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주1회씩 총4회에 걸쳐 사전모임을 갖고 방문을 준비해 왔으며 일본 호스트 청소년 가정과 이미 매칭이 완료된 시점이었다.
(경기뉴스통신)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관내 광명순복음교회와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순복음교회는 이번 협약으로 쌀 10kg 5포 및 3만원 상당 반찬 쿠폰 5매를 매달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해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상시화 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하안2동은 지원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소외계층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하용달 광명순복음교회 목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광명순복음교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는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에너지 문제는 지방정부의 의지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으므로, 광명시는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이번 여름철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줄여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시는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부채를 제작해 광명청소년재단과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물에는 여름철 절전요령으로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 영업종료 후 광고조명 소등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그리고 스마트 절전요령으로 미니태양광으로 에어컨 냉장고 전력대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모바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 체크 형광등 대신 LED 조명사용 스마트 플러스사용 건물과 공장에는 에너지저장장치설치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시민 실천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광명시는 오는 19일 여름철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에 1,229명이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시민 372명에게 1,380필지의 토지소유현황을 알려줬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조회는 본인이나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조회하는 서비스로 ‘내 토지 찾기’와 ‘조상 땅 찾기’ 로 나뉜다. ‘내 토지 찾기’는 본인 소유의 토지소재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씨:리얼’에서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고, 출력된 자료를 받아볼 경우에는 광명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즉시 발급 가능하다. 또한, ‘조상 땅 찾기’는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런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토지소재지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토지소유자가 1959. 12. 31. 이전 사망했을 경우에는 호주승계인만 신청 가능하고, 1960. 1. 1. 이후 사망한 경우에는 배우자 또는 직계존 · 비속 등 상속자격이 있는 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상속인 본인 신분증과 사망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시청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홍기록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전산자료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범죄 없는 스마트 안전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문제차량 인식 CCTV를 127대에서 537대로 확대하고, ‘수배차량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수배차량 알림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6억원을 지원 받아 2009년도와 2010년에 설치된 노후 도로방범 CCTV 25개소 64차로를 교체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주택가 방범 CCTV, 주정차단속용 CCTV, 어린이보호구역 CCTV 등 408개소와 광명역 써밋플레이스아파트 출입구 2개소를 확대 연계하고 수배차량 검지 범위를 광명시 주요 외곽 도로에서 시내 주요도로와 주택가, 아파트까지 확대해 문제차량을 촘촘하게 추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11일 철산동에 위치한 광명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시 관계자, 광명경찰서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수배차량 알림 서비스 시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모니터링 요원과 관제 경찰관이 문제차량 검지부터 순찰차를 출동시켜 추적하고 최종 검거까지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다. 한규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민선7기 ‘모두가 누리는 희망복지 건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아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복지돌봄국에서 사회복지국으로 국의 명칭을 바꾸고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위생과 5개과로 편성했으며 4개 복지 관련과의 주무팀명을 ‘정책팀’으로 변경하는 등 조직을 정비하고 사회복지기능을 강화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복지서비스 광명시는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촘촘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사례관리,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광명수호 1004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위클린사업, 생활복지기동반을 운영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행복나눔 빨래터를 운영해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소하도서관은 지난 13일 관내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의의와 필요성, 우수사례 소개,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 등에 대해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소하도서관을 방문한 박승원 시장은 “공부하느라 바쁜 가운데도 자원봉사 교육에 참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마음을 키우는 여러분들을 보니 앞으로 밝고 따뜻한 사회가 기대된다”며 “독서와 건강관리에도 힘써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소하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금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는 총2,815세대 중 1,445세대가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해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광명시 11번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e편한센트레빌아파트는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6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광명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입주민의 상호 배려 속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 하는데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을 시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457명으로 186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했다. 금연 성공자 중 제창록님은 “많은 분들이 금연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실감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광명시민이 금연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금연전도사로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