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미래농업과는 농지 취득·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원부를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하기 위해 지난 18일 2019년 농지이용실태조사 동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3년 이내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13개동 5,231건 361.6헥타르ha의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전년 9월 1일부터 당년 8월 31일까지 농지이용실태 상황을 11월 말까지 전수조사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도시개발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으려고 농지불법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의 경자유전의 원칙 확립을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 체계를 개선하고 농지법령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효율적·체계적 농지관리에 중점을 뒀다. 시흥시는 한 해 농지원부 8,634세대 22,526필지, 농지불법 행정조치 840건, 농지취득 690건, 호조벌·장현뜰 특별 농지관리 2,948필지 등 농지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인 ‘도란도란사랑방’은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의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및 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3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알아보기’, ‘마음나누기 푸드테라피’, ‘베란다텃밭만들기’ 등 이웃과 공통된 이야깃거리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호돌봄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정자 어르신은 “친구도 사귀고 수업도 함께하니 좋다. 오늘 내가 심은 식물들이 잘 자랄지 기대가 된다”며 “모르면 옆집 친구에게 물어가며 잘 키우고 싶다” 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도란도란사랑방’ 진행을 통해 702동 입주어르신의 정서안정을 지원하고 상호돌봄체계를 마련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도란도란사랑방’ 이외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정서지원프로그램 ‘원예치료 인사이드뷰티’, 남성어르신식생활자립을 위한 ‘희노애락 레시피’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시흥시 시승격 3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시흥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승격 및 은행동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가 걸어온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시흥시의 기록사진과 주민들의 소중한 사진자료 및 인터뷰를 밑바탕으로 구성됐다. 시흥시의 지난 30년을 돌아보는‘시흥시 30년 기록사진전’, 은행동 7개 전통마을 이야기와 주민들의 자치활동, 문화공간 및 활동 등을 담은 ‘은행동 사람들, 은행동 이야기’ 책자발간회, 30주년 기념 특별기획공연 ‘팝&클래식 힐링콘서트’, 주민편의를 위하여 리모델링한 ‘은행골 작은도서관 새단장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기록사진전을 관람하고 책자 발간에 도움을 준 주민들의 소회를 들어보고, 아시아콘서트팝스앙상블이 함께한 팝&클래식 힐링콘서트를 통해 시승격 및 은행동 30주년을 자축하고 기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시흥시와 은행동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들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은행동은 이달부터 다시 LH7단지 영구임대아파트 내에서‘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폴누리, 보건소, 작은자리종합복지관, 은행동 직업상담,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6개기관이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은행동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한곳에서 복지, 보건, 치안, 고용 4개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노인〮장애인 등 이동불편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주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경찰관은 미취학 아동 및 치매 어르신의 사전지문등록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민원상담, 생활민원접수 등을 돕고, 방문간호사는 건강정보 안내 및 혈압, 혈당 기본검사를, 은행동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 및 직업프로그램 참여안내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작은자리복지관은 민·관에서 시행되는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 제보’ 홍보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6일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97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예방’을 주제로 안용섭 서민금융진흥원 전문위촉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금융사기 예방법, 서민금융지원제도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대상자들의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장 유지 조건과 해지 시 증빙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지원해 탈빈곤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특히 희망키움통장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통장 유지기간인 3년간 4회 이상의 집합 및 동영상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통장을 유지하여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는 등 저소득 가구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참여 기반의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참여 리빙랩, 스마트시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4주에 걸쳐 스마트시티 강연 리빙랩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18일에는 LG CNS 미래전략사업부 스마트시티사업담당인 유인상 단장이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첫 강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시민참여단을 비롯한 일반시민과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 단장은 국내 스마트시티 산업현황 및 정부정책, 주요 선진사례를 제시하며 도시정보통합센터 및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 등 시흥시가 가진 물적, 인적요소를 강조했다. 더불어 최적의 여건을 가진 시흥시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법에 관해 시민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전 세계의 주요 선진국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시티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거 인프라 중심의 공급자 시선에서 서비스 중심의 수요자 시선으로 관점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25일 데이트폭력 추방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데이트폭력은 경험하지 않고서는 그 고통을 알 수 없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드라마 속 폭력남 찾기, 일상의 대화메시지를 통한 폭력 확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트 폭력이 무엇인지 쉽게 안내한다. 더불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데이트폭력 상황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고 폭력 이후 상담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안내도 이루어진다. 이번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연인 사이에서 일상적인 대화나 행동이라도 사랑이 아닌 폭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폭력의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트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지는 데이트폭력 추방 및 근절 캠페인은 오는 25일 오전11: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구름사다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5년부터 마을단위 각종 분쟁에 대한 자문과 법률서비스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17개동에서 운영했던 우리동네변호사 제도를 배곧동까지 확대 운영하고자 마을변호사 1명을 추가 위촉해 총 14명의 마을변호사가 우리시 전역에서 활동하며 법률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동네변호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생활 속 법률 고민에서부터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상담비용은 무료다. 동별로 월 1회에서 2회씩 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법률상담을 받고 싶은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흥시는 “우리동네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 30년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실어 나르던 ‘가시렁열차’를 갯골생태공원에 재현전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난 19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 추진 중인 소금창고 앞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단체, 옛 염부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렁차 지역문화자산화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해설,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갯골생태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가시렁차는 ㈜성담 소유로 1996년 폐염까지 옛 소래염전에서 운용하다가, 시흥 솔트베이 골프클럽에 보관 중이었다. 국내에서 마지막 남아있는 소금운반차로 시흥 옛 염전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 ㈜성담, 시흥시가 협력하여 재현사업을 추진해왔다. 가시렁차가 갯골생태공원에 되돌아 올 수 있는 데에는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과 새오름포럼 등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성담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이 주효했다. ㈜성담 관계자는 “가시렁차는 시흥의 중요한 향토문화유산이기에 시민들에게 공개 전시요청에 흔쾌히 동참하였으며, 많은 분들에게 공개돼 시흥시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019 시흥시 시민대상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최고의 시민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1개월간의 접수기간 동안 총28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와 전문가들로 공적심의위원을 구성했고, 2회의 걸친 공적심사로 그 어느 때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는 시민대상에 정부귀씨, 최우수상에 박종식씨, 우수상에 이광재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적이 시민들에게 널리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있을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19일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지자체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치매 부담 없는 행복한 나라를 위한 치매국가책임제가 2017년 9월 발표된 이후, 치매어르신과 가족에 대한 정보 제공, 1:1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는 나아가, 지역의 특성과 어르신 접근성을 고려해 치매안심센터를 3개 권역으로 확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진단에서 치료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가족들을 위한 가족카페와 자조모임 운영, 치매어르신 기억자서전 출판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4개동을 지정해 운영하고, 시흥시 관내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 등 5개 병·의원과 협약을 맺었으며, 시흥경찰서 신천파출소, 신천고등학교 등 21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활동 중이다. 치매안심리더, 이마트시화물류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 시민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더해져 민·관
(경기뉴스통신) 지난 17일 오전 11시 시흥시 목감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는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가 모인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날 행사는 명절전으로 계획됐으나, 태풍 링링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소외계층 3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생필품, 시흥시 지역화폐인 시루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윤양태 목감동장은 “목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후원품을 지원하고 직접 전달하는 모습을 보니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현실이 된 것 같아 마음속까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목감동을 위해 각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민주시민학교를 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한다. 민주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성숙에 따라 모든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여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영화, 문학, 역사, 언론 등 테마별 강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9월 25일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강의 계획 및 교육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갯골생태공원에서 ‘내게 의미 없는 것들’ 감정캔버스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울증과 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해 최근 5년간 약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정적인 사고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이 지속되어 치료가 필요한 상황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부정적인 감정 해소 방법이 요구됨에 따라 좀 더 쉽게 접근하고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내게 의미 없는 것들’ 감정캔버스는 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 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대시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자살이나 우울한 감정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무작정 모호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보다는 ‘나에게 의미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이나 ‘버리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어보고 마음을 그리며 서로 공감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흥시만의 특별한 설치작품이다. 이번 캠페인은 ‘뜨거울 때 꽃이 핀다’, ‘우리의 그늘’ 등 다수 작품으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와 콜라보로 진행된다. 2018년 노란방석을 이용한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해요’, 2019년 꽃쿠션을
(경기뉴스통신) 대야동 원도심지역의 주민과 상인이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은 ‘댓골 골목 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대야동 상가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골목축제는 대야동댓골상인회에서 주관하고 시흥시에서 후원한다. 체험부스, 먹거리,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방체험 등의 체험활동이 아이들의 발걸음을 축제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키다리 피에로가 돌아다니면서 풍선 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재미있게 나눠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일반인 및 학생들과 댄스가스, 트로트 가수 등 인지도 있는 가수도 출연해 댄스, 음악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야동 주민자치회, 대야문화자치마을,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했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상인회 측은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목 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상인,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