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철산동에 한 음식점에서 2018년에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을 톡톡 호프데이’ 라는 주제로 새내기 공직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소통하고 광명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직생활 한 지 1년여 밖에 안 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박승원 시장과의 만남이 다소 어렵게 느껴져 행사 초반 분위기는 다소 경직됐지만 박승원 시장의 친근한 인사말로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자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 시장은 자신과 비슷한 재임기간을 가진 새내기 공직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주도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스스럼없이 공직생활의 궁금증과 고충을 토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직원 한 명 한 명마다 하는 자기소개를 귀담아 들으며 공감하고 공직생활을 조언하는 등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전에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장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고 시장의 진실되고 솔직한 답변으로 이어지며 격의 없는 소통이 오가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직자는 “하위 직원으로서 시정에서 다소 소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장마철 관내 사전예찰과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은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당초 구름산 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강우로 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빗물받이 점검으로 대체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자율방재단 20여명은 토요일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는 훌륭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했다. 강남희 소하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방재단의 예찰활동으로 안전한 소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정환 소하2동장은“휴일과 악천후에도 예찰활동을 실시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동참해 재난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재해 없는 소하2동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체력회복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누리복지협의체위원과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00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고 폭염으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0일 시흥시 소재 과림예비군훈련장에서 육군 제52보병사단과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1차 병영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병영독서캠프는 2017년 광명시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병영문화 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안전을 위해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고 수 명의 군 지원인력이 배치된 가운데 비비탄과 페인트 총을 사용한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점심에는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군대 식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사전 공지된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독서골든벨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동체놀이가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독서하고 도서관과 관련된 소중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영독서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총 두 차례 진행되며, 2차 병영독서캠프는 오는 8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활발히 소통하고 특성화한 책마을 5개소를 선정하고 책마을 활성화를 위한 도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23일 책마을 1호인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에서 1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책마을 관계자, 하안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책마을 사업은 선정된 곳은 5개소로 1호는 하안동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2호 철산중학교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클럽 자·독·대와 3호 소하동 동양2차아파트에 있는 꿈꾸는나무 작은도서관, 광명동에 4호 광명지역아동센터와 5호 꾸러기지역아동센터다. 책마을 1호인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은 2001년도에 개관해 하안 5단지 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보물섬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13,478권의 장서를 갖추고 1일 평균 50명의 주민들이 도서관을 사랑방처럼 자유롭게 책을 이용하고 있으며 ‘날마다 책빵’ 등 8개의 독서동아리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매년 마을 음악회, 방학캠프, 인문학 강의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올 해 책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이백만원 상당의 도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23일 광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동원전력사령부 동원자원호송단 50명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게이트키퍼란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신호를 재빨리 인지해 전문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자살이 군대 내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집단생활을 하며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높아질 우려가 있는 군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군부대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알기,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에 대해 경청 방법 및 전문가 연계 방법 배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군 장병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중하고 관심 있는 태도로 교육을 경청하였으며, 자살예방을 위해 동료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게이트키퍼로써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보였다. 광명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경찰, 공무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를 양성해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자살위험군 및 자살유가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협치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협치 전문가, 공무원, 시의원 등 25명에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관협치 활성화 추진 현황과 시정협치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보고 평택시 송창석 정책특별보좌관으로부터 협치 필요성과 시정협치협의회 역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공동의장과 부의장은 이상재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장과 강은숙 광명민주시민네트워크 대표가 선출됐다. 앞으로 광명시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에 대한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및 정책 실행 가능여부 등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협치 기반 구축과 협치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방침이며,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정책발굴에서부터 집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위촉식 인사말을 통해 “민관 협치 조례에 있는 목적과 정의, 기본 원칙에 대해 강조하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0일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도서관의 대표 주말 프로그램인 도토리 프로젝트의 7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은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넘버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는 약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나는 멜로디의 음악을 함께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날씨가 정말 더운데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와서 재밌는 공연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음악 교육극, 연극놀이 등 도토리 프로젝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하고 있다”며 “광명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임 초부터 사회적경제 가치에 주목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함께 잘 살자는 선진국형 경제 모델로 빈부격차, 환경문제, 대기업위주의 경제구조 등 시장경제로 발생한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 시장은 시장실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모형을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실적을 게시해 직원들의 구매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통합브랜드 비츠원을 개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83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수와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매출의 일정부분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등 사회에 환원해 선순환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28일 사회적경제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눔장터에는 총 30개 기업 및 창업팀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와 아울러 체험프로그램, 사회적경제기업의 문화공연, 광명시민 버스킹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20일에는 개장식과 축하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오는 9월 7일, 21일과 10월 5일, 19일에 광명스피돔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네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2개, 협동조합 65개, 마을기업 6개 총 83개소이고, 가장 많은 업종으로는 유통, 교육서비스, 문화·예술, 제조 등의 순이다. 시는 이윤추구에 가치를 두고 있는 자본주의 기반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눔장터 외에도 일자리박람회, KTX 광명역 마라톤대회 등 지역행사에서도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를 운영해 많은
(경기뉴스통신) 광명문화재단은 2019년 광명시민회관 하반기 기획 공연 ‘GMC 초이스’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15개 작품, 22회 선보인다고 밝혔다. ‘GMC 초이스’는 광명시민회관에서 엄선한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시민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상반기에 이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된 ‘GMC 초이스’는 지난 7월 7일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안은미 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시작으로 8월 17일 브러쉬씨어터의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 8월 18일 이강 PLAY의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이원복의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국악의 맛 렉처콘서트 ‘조선풍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극단 골목길의 연극 ‘해방의 서울’이 무대에 오른다. 9월 21일에는 극단 하늘에의 가족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9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 – 국악의 맛 ‘청소년을 위한 국악여행’, 10월 2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공동기획 클래식 공연 ‘경
(경기뉴스통신) 더운 여름철을 맞아 광명시 곳곳에서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는 이웃사랑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7일 철산1동, 철산2동,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하안4동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홀몸 어르신과 부자가정에 전달했으며 광명6동에서는 수박과 떡을 경로당 6개소에 전달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더위로 체력이 약해진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 150여명과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는 어르신환경봉사대 2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삼계탕 대접,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철산2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지도자협의회가 철2사랑회의 후원으로 저소득가정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철2사랑회 회원과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철산2동 유관단체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손수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는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충남 태안 학암포 글램핑장에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여름캠핑을 했다고 밝혔다.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소외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램핑은 집 밖으로 나와 색다른 공간에서 같이 지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가족과의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바닷가에서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관심이 필요해” 가족게임, 물놀이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참여아동들은 누리복지위원들이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김00는 “맛있는 바비큐도 먹고, 아침 일찍 나가 밤늦게 까지 일하는 엄마와 하루 종일 같이 있어 너무 좋다. 물놀이를 하면서 친구도 사귀었다”고 말했다. 한부모 가족 이00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생활을 꾸려가느라 아이들과 여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폭염을 잊게 하는 시원한 바닷가에서 오랜만에 일상을 잊고 대화를 하면서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량 취득세 감면제도 안내 홍보지를 제작 · 배포한다고 밝혔다. ‘2019 알기 쉬운 차량 취득세 감면 제도 안내’홍보지에는 차량 등 취득세 신고 · 납부 안내 및 주요 감면제도 내용과 함께 감면 후 유예기간 내에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추징에 해당하는 사항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징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60일 이내에 자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감면결정 통지문 및 자진신고 안내문을 매월 발송하고 있다. 시는 안내 홍보지 2,200부를 제작해 관내 매매상사조합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에 이달 중 배포하고,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재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감면 제도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자리잡고 있지만 어렵게만 느껴지는 차량 등 취득세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감면 후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 해 납세자 권익보호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가 위생업소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식품 및 공중위생영업자가 신규영업을 하거나 영업장 소재지 또는 면적 변경 등을 신고할 경우 법정기한이내 영업시설 현장을 확인 조사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는 영업주들이 원하는 조사 날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업신고 시 사전에 담당자와 방문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는 총 6,300여개소이며, 지난 달까지 신규 또는 변경신고 시 ‘위생업소 시설조사 사전예약제’를 신청한 위생업소는 총 416개소이다. 한편, 광명시는 최근 신규 영업자들이 위생관련 법규 미숙지로 인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유형별 위반사례 및 관련 법규 등의 내용을 담은 ‘신규 위생영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길라잡이’ 2,000매를 제작해 지난달부터 신규 영업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