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동절기를 대비한 시민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장, 제1부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난 동절기 때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안 및 조치사항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시간이었다. 시는 겨울철 안전관리 집중 전략으로 24시간 재난대응 상황관리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취약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강화 신속한 도로제설대책 추진 취약계층 보호 및 관리 재난예방 홍보활동 등을 정하고 실질적인 겨울철 시민안전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일환으로 도로제설장비와 제설제 등의 비축상황을 재점검하고 재난취약시설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900여 개와 초고등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9개소 및 민간 다중이용시설 61개소 등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특보 시 24시간 상황관리로 단계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한파 대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등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재준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고양 나무권리선언’과 관련해 공공수목에 대한 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과도한 가지치기를 제한하기 위해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를 대상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가로수 가지치기 전문교육은 이달 11~12일 18~19일 총 2차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고양시에서 교육을 주관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별도의 교육과정을 신설해 실시한다.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서 가로수 관리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전문기술인을 통해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 및 사례 이론교육 · 교육생 가지치기 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조경식재공사업체 수가 90개에 달하지만 업체마다 가로수 가지치기 방법이 달라 정형화된 가로수 수형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지치기 방법을 습득하고 관리방법을 일원화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여성회관은 오는 10일부터 2020년도 제1차 6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62기는 취·창업 자격증 강좌 31개, 직업실무 강좌 36개, 교양·건강 강좌 65개, 토요·야간·노래강좌 31개 등 총 163개 강좌가 개설되며 교육기간은 1월 6일부터 4월 25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우선접수는 수강료 면제자를 대상으로 12월 10일 접수하며 일반접수는 12월 11일부터 시작해 강좌별로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건강·피부강좌는 남성 수강을 제한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강좌를 신청한 후 결제하면 되며 스마트폰으로도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하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덕양구 행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강좌를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아스골든케어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0년 2월 1일 오픈예정인 ‘보아스골든케어 요양원’ 개원에 필요한 인력채용을 위한 자리로 고양시 구직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문봉동에 위치한 3,000평 규모의 251개 병상을 가진 보아스골든케어는 요양보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사무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조리원·운전직·사회복지사·시설관리 등 총 16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대표 및 담당자들의 설명을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신중년들이 다수 참여해 신중년들의 일자리에 대한 절실함을 체감하는 자리였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를 계기로 고양시 구직자들이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와 장롱 속 면허를 꺼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양시민들의 대규모 일자리를 위해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을 한자리에 개최한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면접이 고양시민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가좌도서관 4층 교양교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 행사에는 송산동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열정적인 관심을 갖고 실천에 앞장서는 시민위원과 공무원 및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약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의 첫 순서는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마을복지계획 만들기 강의와 실습이었으며 송산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환경적인 문제점을 시민위원들과 함께 인식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워크숍 참석자들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고양시의 중요 역사유적을 올바로 이해하고자 행주산성을 방문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등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기회도 가졌다. 김정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복지 현장에 필요한 위원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주민과 함께 나누고 누리기 위한 2020년 송산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된 것 같아 뿌듯했으며 앞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11월 30일 관내 일산제일교회 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구의 대청소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산제일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다. 교회 봉사단과 일산2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반납하며 악취와 먼지 속에서 적극적인 청소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회 봉사단 회원들은 넉넉지 않은 예산 사정에도 어르신에게 지원할 새 이불과 중고 장롱 및 수납장까지 마련했다. 이날 청소 지원을 받은 어르신 댁은 셀 수 없을 정도의 바퀴벌레와 쥐들이 오가는 불결한 환경에서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경계심을 거두지 않던 어르신도 깨끗이 변화된 집안의 모습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일산제일교회 윤영석 목사는 “추위와 벌레 등으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교회 차원에서 어르신께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종교의 틀에서 벗어난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통해 일산2동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나오섭 일산2동장은 “쌀쌀한 날씨와 열악한 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은 지난 11월 29일 삼송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6월부터 14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도길 8-8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사는 1층에 민원실과 도서공간, 2층에 체력단련실, 강의실, 요가실 3층에 야외휴게실, 대강당으로 구성되어 이전 청사보다 주민을 위한 공간이 확충 된 것이 특징이다. 개청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경기도의회, 고양시의회 의원 및 유관단체, 주민, 청사건립 관계자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패의 길놀이 행사를 신호로 시작된 개청식은 신청사 개청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청사 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의 길목에 위치한 삼송동은 현재 변화의 중심으로 진화 중이며 향후 지역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오랜 노력 끝에 완공 된 청사인 만큼 시민이 만족하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갈색벽돌 외벽과 높지 않은 건물은 주민을 섬기는 뜻인 듯하다”고 말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삼송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계기로 주민 편의 향상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고양시 건축인허가 행정을 표준화해 효율적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편람인 ‘알기 쉬운 건축행정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알기 쉬운 건축행정 길라잡이’는 건축인허가, 건축물 유지관리, 개발행위 개발제한구역관리, 옥외광고물정비 등 21개 분야 건축행정과 관련한 최신 개정법령과 업무처리 FLOW 차트, 건축인허가 체크리스트, 참고사항을 수록했다. 신규공무원은 물론 담당공무원과 건축사가 업무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업무편람 발간은 담당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양시 3개 구청의 건축행정을 표준화해 업무 효율성 증진과 민원 처리기간 단축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가 동절기를 맞아 도로굴착 공사를 오는 14일부터 전면 중지한다. 덕양구는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시공과 하자를 예방하고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중지할 방침이다. 동절기 도로굴착공사 중지기간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덕양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 도로에서 굴착공사가 중지된다. 단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 및 신축 건축물 준공과 관련된 기반시설 공사는 엄격한 감독 하에 부분적으로 가능할 예정이다. 덕양구청 김수오 안전건설과장은 “겨울철 도로굴착 공사를 중지하는 것은 공사에 따른 도로침하발생과 하자 발생으로 인한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덕양구 관내도로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 및 ‘제6회 에이즈예방 주간’을 맞아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4일 일산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HIV는 성접촉 또는 수혈, 혈액제제 등으로 감염되며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으로 HIV/AIDS 생존 감염인이 12,991명이다. 신규 발생은 1,206명으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지만, 신규 감염인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외국인 감염인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HIV 조기검진을 위해 노출 후 검사 권고시기를 단축하고 재검사 실시를 권고하는 등 조기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단 시기를 개선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비제도권 청소년 및 의경, 노인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HIV 조기검사를 위해 익명검사 및 신속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며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일산동구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고아정 서포터즈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고양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 3기는 안곡중학교 학생 15명, 현산중학교 학생 6명, 총 21명이 참여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우리들의 감성충전 놀이터’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적 요소를 접목해 학교폭력예방, 또래관계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고아정 서포터즈 학생들의 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고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문화형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학생 5명을 선정해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 상을 수여했다. 고아정 서포터즈 3기로 활동한 한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캠페인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1기부터 3기까지 활동한 또 다른 학생은 “3년 동안 서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제3기 고양시 인권증진위원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는 위촉위원 9명, 당연직위원 1명을 포함해 총 10명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각 분야 전문가들로 장애인, 노동자, 여성, 인권정책, 인권교육, 시민단체 및 학계, 시의회 의원, 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인권 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자문 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고양시인권증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인권교육활동가 조혜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인권현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2019년 고양시 인권정책 추진사항 및 2020년 인권관련 예산편성을 검토했다. 조혜욱 위원장은 “내년에는 고양시의 제2차 인권기본계획 수립 및 인권영향평가제도 도입, 인권교육 확대 등으로 제3기 인권증진위원회의 역할이 더욱더 막중해질 것”이며 “인권증진위원회가 고양시와 함께 인권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공부하고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 사회는 많은 영역에서 서로 다른 부분을 틀린 것으로 단정
(경기뉴스통신) 3일 아침, 출근길 인파로 북적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고양시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일산서구청장과 해당 지역 9개 동 동장들은 직접 피켓을 들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한 사람의 서명이라도 더 받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도‘총력전’을 펼쳤다. 앞서 지난 8월 20일 고양시는 주요 기관장과 시민 대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지방법원 승격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시민 10만여명이 동참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공약화를 이끌고 법원행정처 등 관계기관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하고 서명인원 총 50만명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29일 마두역을 필두로 이달 3일에는 일산역, 오는 5일에는 화정역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말 대규모 행사나 회의장에도 서명대를 설치하는 등 현장 서명운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현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월 29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폐지 줍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매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이 많은 65세 이상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교통사고 유형, 안전한 보행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고령자가 많이 겪는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해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했으며 특히 트로트 노래를 교통사고 예방 가사로 개사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최근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노인교통사고율 및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추후에도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어르신들께 안전사고 조심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29일 고양시 일산시장에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지역자활센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단체에서 추천한 고양시 저소득 주민 20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으며 단체 관계자 및 수혜대상자 등 약 100여명과 함께 일산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복지정책과 및 여성가족과 등 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인사말씀 등 격려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박종운 고양지역자활센터장은 “저소득 주민에 대한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한국마사회 김호균 일산지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의 기여와 함께 소중한 나눔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