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투입하는 사업비는 연 4억5000만원이며,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15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 모유 수유, 이유식, 빈혈, 편식 예방 등에 관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도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집 방문이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한다. 대상자는 성남시에 사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024년 말 수정구 신흥동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부지에 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수집해온 유물 관리를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시는 7월 5일 오후 2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박물관 건립 관련 유물 보관·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성남시가 의뢰한 유물 1600점을 연구원 3층 장서각에 보관·관리한다. 기간은 성남시가 성남시립박물관을 건립할 때까지다. 성남시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해당 유물들을 학술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위탁 보관하는 유물들은 성남시가 2014년부터 5년간 사들이거나 기증받은 것들이다. 15세기부터 성남지역에 살아온 청주 한씨와 성남시 향토문화재 1호 강정일당에 관한 기록을 담은 고문서, 남한산성 관련 고문서 등이 포함돼 있다. 그동안 판교박물관에 보관해 오다가, 박물관 건립의 학술적 기반 조성과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맡기기로 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7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3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중원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개 클럽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할 예정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원구에서는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게이트볼, 탁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대회 5개 종목을 개최하고 있다.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무박2일 동안‘예술창작 프로듀스30’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정수련관의‘예술창작 프로듀스30’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사전조사를 통해 엄선된 보컬, 댄스, 뮤지컬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문 예술인의 멘토링 활동·토크 콘서트·팀별 예술작품 창작활동·발표회 등으로 기획·운영된다고 한다. 금번‘예술창작 프로듀스30’1차 프로그램은 14세 ~ 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의 문화예술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수정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예술창작 프로듀스30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예술분야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꿈과 재능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 근로자 고용우수기업으로 구분된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청년고용 증가 인원이 2명 이상인 기업이다. 고용 증가 인원수에 따라 A, B, C 등급의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일반 근로자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 직전의 연평균 근로자 고용 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2명 이상인 기업이다. 고용 증가율에 따라 A, B, C 등급의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인센티브는 해외전시회 성남관 참가 지원, 콘텐츠 종합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제품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등이다. 중복 신청은 할 수 없고,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공장등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지역화폐인 지류 성남사랑상품권이 발행 13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어 출시된다. 성남시는 오는 5일 발행분부터 신형 도안으로 찍어낸 성남사랑상품권을 시중에 푼다. 이날 1만원권 200만장, 5천원권 10만장 등 모두 205억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새 상품권은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종전보다 크기를 줄여 가로 14.8㎝, 가로 6.8㎝로 디자인했다. 5천원권 도안은 성남시청사를, 1만원권은 탄천 전경을 각각 배경으로 넣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을 입혔다. 각 전경은 앞서 성남시가 선정한 사진 공모전 입상작이다. 성남시는 이번 신형 도안 상품권 출시로 지역화폐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류 상품권 외에 체크카드, 모바일 3종류로 발행된다. 올해 발행 규모는 이번 신형 도안을 포함해 모두 1090억원이다. 아동수당 657억원, 청년기본소득 129억원, 산후조리비 24억원의 성남시 정책 수당과 일반 시민 판매 분량 280억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성남지역 가맹점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55-20190703100942.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이 쏘아 올린 희망의 공’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젊은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생태계 조성에 관한 성남시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마련된다. 청년헌장 낭독, 청년 희망도시 선포, 청년 희망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비보이, 팝페라, 인디밴드 공연도 열린다. 토크쇼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적 고민부터 청년 정책,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성남시는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공공임대주택 지원,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다. 이중 청년지원센터는 이달 안에 수정구 신흥역 롯데시네마 지하 1층에 112㎡ 규모로 문을 연다.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을 지원해 스스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장으로 활용한다.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에는 점포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창업공간, 청년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취임 1년을 맞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가장 낮은 곳에서 민생을 챙기려고 지난 2일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찾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날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에 배식 봉사를 했다. 이곳은 하루 평균 550명의 노숙인이 끼니를 해결하는 곳이다. 은 시장은 석식을 배식하는 시간인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식판에 반찬을 담아주며 노숙인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 활동은 다른 기관·단체의 봉사자 15명이 함께해 밥과 반찬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은 시장은 이곳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운영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의 김하종 신부와 4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배식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안나의 집은 1998년 7월 사회복지법인 노숙인 무료 급식소로 문을 열어 현재는 30명이 입소해 생활하는 자활 시설, 자활 작업장도 운영 중이다. 급식소 운영비는 성남시가 지원하는 연 1억원 외에 나머지를 안나의 집에서 자부담으로 충당하고 있다. 성남시는 노숙인 무료급식소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부터 지역 내 2곳 시설에 1인당 월 100만원씩의 조리원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등으로 하나 되는’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 기념행사는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오후 6시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온누리엔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상 수상자 4명, 여성발전 유공자 6명,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평등으로 하나 된 성남 특례시’를 구호로 외치는 성 평등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특별 공연이 마련돼 정주미와 재인청 예술단의 ‘춤이 된 아리랑’, 베이스 나윤규, 테너 강성구, 소프라노 차승희 등이 출연하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성 평등 토크콘서트’, 개그맨 곽범이 진행하는 ‘웃어라 성남 스마일챌린지’ 등의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다. 시청 로비에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인 성 평등, 건강, 돌봄, 안전, 공동체, 일자리 등 6개 영역의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3.1운동 여성독립운동가 13명의 사진도 전시한다. 지역 곳곳에선 양성평등주간 무료 영화 상영 행사가 열린다. 시청 2층 하늘극장에선 성차별·성폭력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 수상작 12편을 상영한다. 성남아트센터 미
								(경기뉴스통신) 성남지역에 청년 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4곳에 970가구 규모로 건립돼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체계가 구축된다. 성남시는 7월 2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 소호형 주거클러스터 조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소호는 영어의 ‘Small Office Home Office’의 머리글자를 따 만든 용어로 ‘업무 공간이 있는 주택’을 뜻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LH가 성남지역에 짓는 소호형 창업지원주택 483가구와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 487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세부적으로 창업지원주택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 A1 블록에 200가구 ,수정구 창곡동 59-1 위례지구에 283가구가 건립된다. 지역전략산업지원 주택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E3-1 블록에 150가구 ,수정구 창곡동 59-1 위례지구에 187가구 ,중원구 상대원동 252-1 성남하이테크밸리에 150가구가 각각 건립된다. 이들 공공임대주택은 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한다. 각 주택 입주 시기는
								(경기뉴스통신)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1일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일자리, 문화, 지역경제 등 시책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50년 전 12만 명이 강제이주 되었을 때만 해도 오늘날의 성남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당시 정부의 위협 앞에서도 시민들은 보금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성남은 분당, 판교, 위례 신도시로 확장하며 성장해왔다”며 “시민여러분 덕분에 흔들림 없이 전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 1년은 오랜 과제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그 토대를 놓는 시간이었다”면서 “모두의 숙원이던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과 1공단 부지 근린공원 기공식을 하고 성남시의료원 개원 준비,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사업, 밀리언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아동수당 100%,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등 아동정책 3종 세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방향을 분명히 했다”며 “아동의료비의 경우 복지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시는 성남 이외 지역에 사는 아동들도 유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속 홀몸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냉방시설 등이 부족해 재난 취약계층으로 선정한 2335명 홀몸노인에게 찜질방 하루 이용 쿠폰을 5장씩 지원했다. 폭염, 열대야 현상 때 성남시와 계약한 찜질방 10곳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별로 수정지역 3곳, 중원지역 4곳, 분당지역 3곳에 있다. 노인이 많이 모이는 성남지역 114곳의 주택지 경로당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이들 경로당엔 7~9월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한다.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에어컨을 틀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하려는 조처다. 이와 함께 시는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 체제를 이뤄 3969명 홀몸노인의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피기로 했다. 생활관리사 164명이 대상 노인에 매일 전화를 하고, 통화가 되지 않으며 집으로 찾아간다.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 신속 대응한다.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95만916명의 12.8%인 12만1527명이다. 이 가운데 혼자 사는 노인은 2만9502명이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서당사거리의 직진 신호가 기존 57초에서 70초로 늘어나 차량 흐름이 좋아진다. 성남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서현로와 돌마로가 교차하는 서당사거리의 교통 신호 체계를 개선한다. 일정 주기 동안 5번 바뀌던 직진, 좌회전 등의 서당사거리 신호를 4번으로 줄여 신호 변화를 간소화한다. 종전보다 13초 늘어나는 직진 신호는 주변 교차로 신호와 연동돼 서현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서당사거리의 직진·좌회전 동시 신호를 직진과 좌회전으로 별도 분리하고, 이곳 돌마로 지하차도와 그 위에 있는 도로의 회전 신호를 통합했다. 돌마로 북측 차로는 차선 조정을 통해 4차로에서 5차로로 늘렸다. 이 외에도 돌마로 남북측에서 서현로로 좌회전하는 차선에는 눈에 잘 띄는 분홍색의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깔아 경로를 안내한다. 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는 “서당사거리는 다른 교차로보다 직진 신호가 짧아 차량 정체 현상을 가중시켜왔다”면서 “앞으로 서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판교톨게이트나 광주시 태재로로 가는 출퇴근 차량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 하반기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 일정을 확정해 오는 7월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설치해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이동식 자전거 정비소는 순회 일정에 따라 복정동, 시흥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곳에 차려진다.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순회 일정 확인 후 각 정비 장소를 찾아오면 된다. 자전거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바퀴 공기주입, 오일 보충 등 가벼운 정비는 무상으로 이뤄진다. 1000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며, 공임 없이 도매가격으로 원가 수리한다. 이동식, 고정식 모두 거주지와 관계없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려고 7월 한 달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민위원회 구성에 관한 성남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안사업 공모다. 공모 분야는 ,5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시 단위 정책사업 ,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시 단위 정책사업은 성남시 전체 또는 3개 동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사회복지, 보건, 문화, 교육, 체육, 도로, 교통 분야 사업이 해당한다. 동 단위 지역사업은 50개 동별 해당 동에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제안받는다.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마을·자치 공동체 사업 등이 해당한다.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구·동 예산담당 부서에 비치한 제안서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야 할 사업 내용을 적어 내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제안받은 사업은 909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 부서별 검토,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