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동굴이 2011년 8월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8년 만에 닫혀 있던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다. 광명동굴에는 동측과 서측 두 개의 출입구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관람객들이 광명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서측 입구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에 광명시는 광명동굴 동측 입구를 막고 있던 와인레스토랑을 카페로 전환하고 동측입구를 통해 동굴 입장을 가능하게 했으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바꿨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동측 출입구를 개방했으며 주말동안 동측 출입구를 통해 입장한 관광객은 700여명으로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동굴 동측입구로 입장하려면 소하동 코끼리차 승강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권 받은 후 코끼리차를 타거나 걸어서 입장하면 된다. 동굴 내부 관람은 기존과 같이 동일방향으로 관람하면 되고 출구는 교차지점인 웜홀 광장을 기점으로 관람객 편의에 따라 동측과 서측 중 어느 곳이든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당일 입장권을 가지고 동측과 서측 어느 곳이든 입장 가능하다. 시는 이번 동측 출입구 개방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이고 성수기 교통 혼잡도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7~8월 주말과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광명시 공직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강압적 상하관계, 부서 간 협업 불능, 일방적 결정, 무사안일 공직문화 등 기존의 불합리했던 조직문화가 민선7기 들어 수평적 상하관계, 부서 간 업무 공유, 토론을 통한 정책결정 등으로 신나고 일 할 맛 나는 조직문화로 변하고 있다. 지난 1월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무식에서 ‘공무원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조직혁신 방안을 찾자’고 제안해 시작된 공무원 원탁토론회가 그 중심에 있다. 원탁토론회는 6급 이하 공무원 127명이 참여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4차례 개최되어 직원들 스스로 내부조직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문제점의 원인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나온 조직혁신 개선방안은 4개 분야, 89건의 의견이 나왔으며 개선방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불통해소,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 33건 37% 인력부족 및 업무량 과다 해소 27건 30% 인사투명성 제공 방안 16건 18% 대민업무 증가 대응, 업무개선 방안 등 9건 10% 기타 4건 5%이다. 시는 시장, 부시장, 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하는 5차 원탁토론회를 갖고 제시된 개선방안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3동 상업지역 내에 있는 라파 광명사우나에서 지난 25일 무료 목욕입욕권 120매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라파 광명사우나 이태원 대표는 가정 내 목욕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밀집지역인 자연부락 단지 내 소외계층 21세대에게 목욕 입욕권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목욕 서비스 지원을 통해 무더운 하절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청결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철산3동 주민센터 방진호 동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한 라파 광명사우나 이태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무료 목욕 입욕권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청결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도 말했다. 수혜 대상자 박 어르신은 “무료 목욕 입욕권 티켓으로 무더운 여름깨끗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철산3동 라파 광명사우나 대표님과 철산3동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해 교육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무위원들과 소통하겠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2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제5차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는 2012년부터 광명시의 평생학습 운영방향 제시와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주요사업을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협의체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5개 권역별실무위원장 등 1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평생학습 활성화에 관해 논의하고 평생학습도시 선언 20주년을 맞아 광명시 평생학습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그려나가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박시장은 평생학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회의에 참석해 지역 평생학습 현장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이 직접 회의에 참석한 것은 광명시평생학습실무위원회를 개최한 지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회의에 참석했던 한 위원은 “실무위원회에 시장님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며 “광명의 평생학습에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고, 다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5일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동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의거하여 우리 시는 2016년 2월 구성되어 현재 399명의 위원들이 지역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특성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폭염기간 복지사각지대 지원 방안에 관해 논의했고 폭염이 계속되는 8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민과 관이 함께 계획·생산·전달하는 소지역 단위의 혁신이 요구되는 요즈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공존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의 정기모임을 갖고 동별 복지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마을복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광명6동 수호천사 18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6동 수호천사 18명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광명6동 새마을시장 근처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6동 수호천사는 지난 2월에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지역단체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열의가 있는 사람으로 위촉되었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했던 한 수호천사는 “우리나라 복지제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아직도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듣고 보고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어르신 가정의 이사를 지원했다.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려가면서도 어르신의 짐을 직접 나르는 이사를 실시했다. 이날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의 지원을 받은 백◯어르신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 하면서 지내왔으나 광명시에서 시행중인 홀몸어르신 공동가구에 입주하기로 하면서 이사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에 이사하게 된 백어르신은 “이번에 홀몸어르신 공동가구에 입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사 와서 기분이 좋지만, 비가 내리는 습하고 더운 이 여름에 땀을 흘려가며 옷이 다 젖어가면서도 짐을 들어 주는 것을 보니 철산2동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넓은 새집으로 들어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 했다. 한편, 백◯어르신이 입주하게 된 광명시 홀몸어르신 공동가구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홀몸 어르신에게 양질의 주거서비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있다.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장애인평생교육운영위원회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 전문가, 관계 기관·단체들로 광명시 장애인평생교육운영위원회 위원 14명을 구성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2020년 사업 계획, 발전방향과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앞서 서로가 협력하고 융합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장애인 평생학습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인 가족과 장애인들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메카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정책 수립, 장애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한내천을 살리기 위해 소하동 주민이 발 벗고 나섰다. 민·관파트너십에 의한 살아 숨쉬는 한내천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한내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24일 오후 3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조현정 단장 및 단원, 단체원, 지역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한내천을 가꾸기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한사랑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내천의 수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00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한사랑은 한내천가꾸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난 5월 공개 모집해 시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자 등 50명, 3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자치분권으로 지역과 주민들이 함께 주민을 위한 마을사업을 펼쳐가는 시대”라며 “주민들과 함께 애향심을 가지고 가꾸어 나가면 한내천은 소하1동의 마을사업 중 최고로 평가되는 사업이 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숨쉬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은 이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박시장은 이날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진로이야기’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의 진로를 만들어가는데 인성이 매우 중요했다는 얘기와 내가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서 박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고 협력할 줄 알고 이를 통해 공감 능력을 높여낸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또한 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을 키운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알고 그것이 그냥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회와 조직과의 상호 소통을 잘하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마지막 소견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국·과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향후 10년 간 광명시를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 126개 전략과제, 358개 단위사업을 제시했고, 이후 각 부서의 논의와 점검이 이어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과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의 연계를 위한 것으로, 향후 각종 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 시 종합지침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민참여연구단 50명을 모집해 원탁토론회를 여는 등 연구를 함께하고, 정책 제안 및 비전 슬로건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또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광명형 주민자치 활성화’ 라는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1부에서 변성수 시민협력팀장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송창석 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부터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이 논의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2부에서는 주민들이 광명시의 마을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였으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민과 행정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안을 찾는 숙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자치활성화에 필요한 의견들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시 운영 계획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형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행정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추진해왔지만 앞으로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현미 160kg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중호 위원장은 2014년부터 6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현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받은 현미를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선별해 전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고, 김형철 광명5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는 김 위원장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서 도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폐지 줍는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폐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미니선풍기를 전달했다. 이 날 안전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오늘 교육으로 이번 여름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미니 선풍기는 폐지 주울 때 가지고 다니며 시원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 챙기시면서 폐지 수집하시길 당부드린다”며 “나눠드린 미니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건강 챙기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모기퇴치를 위해 광명시민에게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제공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해 시민들의 불편함과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있어 광명시는 모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제공키고 했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생활사를 거치며 성충 1마리는 150~700마리의 알을 고인 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성충보다 고인 물에 서식하는 유충을 박멸하는 것이 수백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유충구제 약품은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 중에 분사하는 살충제보다 건강에 무해하다.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각 가정 내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빗물받이, 정화조, 고인 물웅덩이, 화분받이 등의 물을 제거하고 정화조 입구에 양파망을 씌우는 것이 모기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모기 유충구제 약품이 필요한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해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약품을 수령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