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와 구리시의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골고루 먹기, 식사 예절, 손 씻기, 이 닦기 등에 대한 식생활 안전 교육을 익숙한 노래와 신나는 율동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피터팬과 동물 캐릭터 인형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의 어린이 및 교사 등 1,2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해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엄애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이대감 숯불구이’를 착한가게 5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문2동은 지난 3월 교문2동 착한가게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4호점 하나청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고, 이대감 숯불구이에서 5호점으로 참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사업장을 뜻하는 것으로 2019년 1월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원 발굴 및 지정 기탁 모금 추진 계획에 따라 공동 모금을 진행했다. 교문2동의 착한가게는 1호점인 ㈜진명청과를 시작으로 2호점, 3호점, 4호점 하나청과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고, 이번에 이대감 숯불구이를 5호점으로 지정하게 됐다. 이자훈 이대감 숯불구이 대표는 “착한가게 2호점인 ‘맛있는 과일’ 사장님의 추천으로 착한가게를 알게 되었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웃들을 위한 진정한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현영 민간위원장은 “경제 상황이 어렵고, 자영업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지난 12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30여명이 가두 캠페인과 함께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및 고시원 등을 지접 방문하며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 활동은 우리 주변의 복지 사각자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주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월 위촉된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관내 30여개의 부동산 중개업소와 고시원을 직접 방문해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의 연계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폭염 대응 저소득층 안부 확인 및 제도권 내 대상자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 재점검, 고시원비 미납자 및 최근 실직한 가구, 노약자 등 위기 가구 위주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적 서비스 신청도 안내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교문1동은 관내에서 복지 위기 가구가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향후에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인근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인한 출·퇴근시간대 강변북로와 북부간선도로를 포함한 시내 전 지역에서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이 가중됨에 따라 광역교통문제 해결 등 다각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본격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28일 구리시청에서 안승남 구리시장과 지역구인 윤호중 국회의원,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갑 조응천 국회의원, 남양주을 김한정 국회의원 등 5개 관계기관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 운행을 공동으로 협력하는 수도권 동북부 철도망 확충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구리시 광역교통문제 해결과 철도망 확충에 첫 단추를 끼웠다.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 6월 25일 지하철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과 9호선 구리연장 방안이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현황 자료를 제출했다. 이어 국회 등 관계기관을 찾아 적극적인 협력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필요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토대로 만든 기록화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속으로’확대한다, 시는 미래의 주역인 젊은 세대들이 꽃다운 청춘에 목숨을 담보로 이 나라를 지켜내신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위훈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마음을 담아 그날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구리시 국가유공자 기록화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구리시 토평도서관‘어린이 책 작가교실’에서 배출한 동화작가들이 참전용사들이 겪었던 생생한 체험담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해서 소설이나 에세이 혹은 편지글로 담아내고, 구리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이에 조화되는 그림을 그려 한 편 한 편 작품에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 3월 22일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조례제정을 통해 개최된 ‘제1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행사를 통해 마련된 북 콘서트에서 ‘잠들지 않는 이야기’를 첫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는 유공자 위훈의 기록화사업이 단순히 일회성의 콘텐츠가 아니라 시민과 유공자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대와 세대가 함께 구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수많은 이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청과로부터 관내 어르신 이용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수박 200통을 전달받았다. 이날 수박 전달은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된 행사였다. 이날 수박을 전달한 구리청과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롭게 살아가시는 독거노인 30명에게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드렸다. 또한 6월에는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사업비로 400만원을 후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박 전달은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마무는 경로식당 4개소, 경로당 130개소,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등을 직접 찾아 수박 200통을 나누어드려 더욱 흐믓함을 더했다. 이날 수박을 전달받은 관내 노인들은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폭염으로 입맛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초복 음식과 함께 수박을 곁들임으로써 풍성한 식사 대접을 할 수 있었다.”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일 강원도 오션월드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 행사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봉사회원들이 일대일 결연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야외활동 장소로 가장 원했던 오션월드를 선정해 봉사원들과 관내 10개 초등학교의 추천 학생들이 함께 야외활동을 함으로써 대상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안승남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마련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특별히 안전에 신경을 써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정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함께해주신 봉사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이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할 때 안타까운 한편 더욱 큰 사명감을 느낀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치매안심마을로 갈매1단지 아파트를 지정하고, 지난 9일 갈매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구리시 치매안심마을 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갈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2030년에는 대한민국 전체노인의 10%인 127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리시도 2019년 6월 현재 916명의 치매 노인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관리를 받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제를 중점으로 추진하는 등 치매는 이제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갈매1단지아파트에 대해는 금년 12월까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매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오늘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를 계기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치매안심마을뿐만 아니라, 구리시 전 지역에 적극 지원해 치매로부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9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구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공동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80명을 초대해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는 복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동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마련한 행사였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를 위해 무더위기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종일관 웃으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해드렸다. 이육행 동구동새마을협의회장과 변소현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한양광 동구동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거르지 않고 봉사하시는 동구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회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식사 대접, 불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정기분 재산세 7만7천건, 194억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1기분 및 건축물분으로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연납세액으로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7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내가 가능하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살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사례가 많음에 따라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에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살고 있는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고열,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발열성질환으로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어있다. SFTS는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생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 수칙으로는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시 용변보지 않기, 반려견·반려묘 산책 후 반드시 목욕시키기, 풀밭에 눕지 않기, 풀숲에 앉을 때는 진드기 접촉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돗자리 및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사용하기 등이다. 한편,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따로 세탁하고, 즉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으며, 만약에 진드기가 발견될 때는 지체 없이 보건소에 통보해 감염 여부 검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애경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건강 걷기 교실’ 특강을 개최했다. 건강 걷기 교실은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걷기를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건강 걷기 교실은 총 3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왕숙천 체육공원에서, 2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인창중앙공원에서, 3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장자호수공원에서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시 보건소에서는 걷기 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건강 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걷기 운동 교육, 영양 교육 등도 실시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구리시의 걷기 실천율은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53.5%로 경기도의 49.4%와 전국 평균인 52.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걷기 실천율이 높은 이유로는 걷기 환경이 좋은 둘레길이 많고, 무더운 여름에도 걷기 교실을 꾸준히 개최하는 구리시보건소의 열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와 함께 구리시의 청념 수준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념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양진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협약을 체결하며 “공기업도 청렴이 어느 때 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구리시와 함께 ‘청렴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올해부터 더욱 투명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7월 10일부터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부금 수혜 사업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것은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것으로 사업 대상은 다수의 주민 대상 안전 증진 및 문화 융성 등 관련 사업, 교육 시설 및 복지단체 시설 환경 개선 사업 그리고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격차 해소 사업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사업들이다. 김의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청렴 협약을 통해 공기업과 청렴 실천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기관·단체 등에게 공모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 지원 효과와 사회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5일 민원봉사과 주관으로 구리시 여성자원봉사회와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 및 청렴 도시 구리시 구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리시 여성자원봉사회 임옥주 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내용은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부정부패 없는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민·관 청렴 분위기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는 것 등이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여성자원봉사회 운영 방안, 민원 불편 사항 조치 요령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 김정태 구리시 민원봉사과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구리시 지역 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여성자원봉사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회의 유기적인 협조와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019년 상반기 모범음식점 총 78개소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영업 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업주의 신청으로 해당 업소 현지 조사를 실시해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충족한 업소 중 ‘구리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지난 5일 신규 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서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모범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위생 검사 면제, 구리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재지정 시 상위 20% 업소에 대해 50만원 상당의 위생 관련 물품도 지원한다. 조환기 구리시 위생안전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 문화 개선에 기여함과 동시에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음식 문화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며,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에 많은 업소가 신청해줄 것과 동시에 위생등급제도 병행해서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식문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