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까지 발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5개월간 소액체납자 13,214명을 방문하고 3,464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26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일자리창출과와 복지정책과에 연계했으며 긴급복지 지원 1명, 사례관리대상자 지정 2명, 민간후원단체 연계 3명, 취업연계 3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광명시 동에 사는 소액체납자 B씨는 신부전증, 당뇨를 앓고 있어 소득이 없고, 배우자가 임시 강사로 얻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생활비가 매우 부족하여 곤란을 겪는 상황에 체납관리단의 방문으로 긴급복지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희망나기 장학금 추천, 푸드박스를 지원받게 됐다. 체납관리단의 한 단원은 “체납 징수활동으로 광명시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업무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체납징수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일본 정부의 빠른 철회를 촉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에서의 한국 배제조치는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다”며 “그 피해가 부메랑이 되어 일본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규탄했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NO 재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백색국가 지정 취소에 따른 지역 내 피해 기업체를 전수 조사,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명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모든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해 공문서 작성 시 일본식 한자어 표현을 순화해 사용하고 일본식 지명 변경, 일본식 한자어가 포함된 조례·규
[22-20190805104629.jpg](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광명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7월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견 가구 수는 약 12,856세대 16,302두로 전체 세대수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7년 8월 ‘광명시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했으며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된 동물등록제를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동물등록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반려동물 건강축제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동물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동물복지 시설 요구 민원 해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반려동물 간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소하동 안양천변에 반려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배변 봉투함, 차광 그늘막, 간이 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동굴지구 도시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피 그늘막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보건소는 하절기 모기퇴치를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은 오는 8월 23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주 3~4회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함에 따라,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면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비가 오고 난 뒤, 물이 고인 곳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이 빠르게 성충으로 성장하므로 모기유충 구제작업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는 관내 주택가 골목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을 포함한 하수관로, 물웅덩이, 쓰레기 더미 등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모기 유충 구제약을 투여하고 살충제를 분무 소독한다. 이 외에도 지난 3월부터 관내 맨홀, 어린이공원, 하천변, 정화조 등에 소독을 실시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온실가스를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등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19년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보급제품과 자부담금 등을 확인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어 위임장을 작성하면 업체가 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하여 처리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30kW 정도이며 보통 양문형 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7천~1만원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용량은 300W~335W이고 보조금은 1W당 1,400원으로 최대 46만 9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희망자는 참여 업체별 제품 사양, 가격을 신중이 검토하여 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설치 후 5년간 A/S를 제공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절기 폭염대응 T/F팀 회의’를 가졌다. 하절기 폭염대응 T/F팀은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7~9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종합적 폭염대비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사항을 발표,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하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도 참석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T/F팀은 다양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업무를 부서별로 추진하고 매주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회의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각 부서에서는 노숙인 빈번지역 순찰, 폭염·폭우에 대비 사회복지시설·무더위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지원 등 하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광명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양파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자매도시 부안군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1일 시청에서 직거래 일일장터를 운영했다. 최근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양파, 마늘의 생산량이 평년보다 크게 늘어 전년대비 50%정도 가격 하락으로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민 및 공무원들은 농가 돕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에 판매한 양파는 983망 7,307천원이다. 양파는 암 예방의 대표적 성분인 황화아릴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공직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양파 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베러아델승마클럽 및 유리섬에서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방학동안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날 학생들은 베러아델승마클럽에서 승마, 말목걸이 만들기, 말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유리섬을 방문해 유리만들기 간접체험을 하고 유리전시관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마을공동체 주체로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관내 소외 아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아동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7가구를 찾아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여는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받은 박00어르신은 “더운 여름에도 현관문에 방충망이 없어 벌레, 쥐 등으로 인해 문도 못 열고 더위를 참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폭염으로 푹푹 찌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고 이번 지원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환기가 잘되지 않는 지하층에 거주하는 대상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30일 지역365봉사단체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모시고 저소득층 무료 이·미용서비스 행사인 ‘재능을 나누는 사랑의 가위손 행사’를 진행했다.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제때 머리를 자르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3동 관내에서 20년 이상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365봉사단체에서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보다 앞서 7월 4일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95세 박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방문 미용서비스’ 도 실시했다.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자로 참여한 강미정 원장은 매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노인요양센터 등에 대한 봉사를 20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하여 머리를 손질한 한 어르신은 “머리를 자를 때가 되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무료로 자를 수 있어서 감사하다” 고 이야기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작지만 지속가능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관내 공중화장실 157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 특별관리구역에 불법촬영카메라 범죄예방 상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방법은 여성점검자가 화장실 통제 협조 후 전파 탐지기로 설치 의심구역을 탐색하고, 렌즈 탐지기로 의심구역에 대해 정밀 탐색을 실시하고, 특별관리구역 화장실은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한다. 한편 민간소유 화장실도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지원 요청이 있을시 점검을 대행하거나 장비를 대여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수시로 점검을 추진해 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019 광명동굴 8월 Special 여름행사 – 신나는 물놀이 동굴 바캉스’ 행사가 열린다. 광명시는 더위를 피해 광명동굴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과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워터슬라이드·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일일 선착순 100개의 물총도 대여해준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물총싸움, 물풍선 던지기 등 한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미디어타워 무대에서는 K-POP 댄스&DJ워터방송국, 비보이, 워터난타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신나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며 바가지 그림 그리기, 비치볼 만들기, 스펀지 물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마을버스 88번과 99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학동 및 소하동, 하안동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받아 이번 도시형 교통모델 88번, 99번 마을 버스 운행을 추진하게 됐다. 88번 노선은 기존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하며 도고내 마을회관을 기점으로 뒷골, KTX광명역, 자경마을, 메모리얼파크, 서면초등학교를 경유하여 이마트 소하점 종점까지 가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40분이며, 2대가 운행된다. 99번 노선은 신설 노선으로 소하6·7단지를 기점으로 소하도서관, 이마트 소하점, 소하1동주민센터, 보건소를 경유하여 자동차경매장 종점까지 가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20분이며, 2대가 운행된다. 한동석 시 도시교통과장은 “기존 88번 버스는 적자노선으로 지금까지 시비로 유지해 왔으나 이번 국토교통부의 도시형 교통모델로 변경함으로써 예산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하여 교통서비스 차원을 넘어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오는 8월부터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3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우리노무사 위촉식과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노무사’는 공모를 통해 위촉된 공인노무사 2명이 취약노동자 권익보호와 영세사업주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의 노동권익 침해를 입거나 휴게시간 보장 등을 희망하지만 비용 등의 문제로 노무사를 찾기 어려운 취약노동자를 대상으로 근로권익 보호 상담과 권리구제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해 사업장 직원관리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생계유지와 컨설팅 비용부담으로 사업장을 떠나 교육을 받을 수 없던 영세사업주를 위해 근로계약, 임금 등 근로기준법 준수관련 노무 상담 및 사업장 노무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부당해고, 임금체불, 직원관리 등의 어려움에 처해도 비용 등의 문제로 부당함을 감수하거나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는 취약노동자나 영세사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는 공정한 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리노무사 상담센터’는 광명시청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