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농·축협 등 민간, 군부대와 협력하여 활용 가능한 모든 소독지원 차량으로 이천시 전역을 빈틈없이 소독하고 있다. 기존 이천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방역차량 5대를 9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직후부터 축산방역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농협 광역방제기 4대, 축협 공동 방제단 차량 2대도 농·축협의 협조를 받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을 시작하는 차량은 군부대에서 지원하는 총 10대로, 7군단 제독차량 6대는 장호원읍, 부발읍,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을 담당하여 1일 18명이 방역활동에 나서며, 항공작전사령부는 신둔면, 백사면, 호법면, 마장면구간을 4대의 차량으로 담당하게 된다. 이천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백사면, 모가면, 율면 등 거점소독시설 3개소와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마장면, 모가면, 설성면 등 이천시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에 설치된 7개소의 소독시설과 더불어 이러한 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통해 이천시로 진입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천시에 도달하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을 시작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이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만 75세와 만 65세를 기준으로 접종 시작일이 다르므로 접종기간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종기간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지정 병·의원 관내 71개소에서 접종을 실시 한다.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이천 시민에 한해 오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 까지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을 위해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는 복지카드, 의사소견서, 처방전 등 증빙서류를 꼭 지참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담당자는 “접종 시작 초기에는 한꺼번에 대상자들이 몰려 장시간 기다릴 수 있으니 천천히 접종하셔도 백신이 모자라 접종 못 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며, 백신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은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추진하는 경기도 이천시를 지난달 30일 방문했다. 이천시는 20년 지적재조사사업에 이천시 신둔면 지석지구 등 5개 사업지구 약2,741필지 사업 추진계획 중에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이천시장 및 업무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특성 및 추진현황, 2020년 예산증액 신청 분에 대한 추진계획 점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민원 및 실무자 현장 목소리 청취 등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다른 곳 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속하는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신둔면 지석리 일대와 남정리 일대 임도에 대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해제될 때까지 통행을 금지시켰다. 신둔면 지석리 부근에 돼지동장 및 한국양돈기술원은 임도와 5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및 주말에도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고 있어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김영준 산림공원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농가초소와 사료차량 이동등에 방역하는것도 맞지만, 만일에 하나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 의미로 임도통행을 금지시켰다”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우리나라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천시는 강풍과 집중 호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농가와 축산 시설 주변에 뿌린 소독약과 생석회 등이 쓸려 내려가 방역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많은 비로 농장 진입로 등에 뿌린 생석회가 씻겨 내려가면 소독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태풍 전후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해 달라 며 "강풍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태풍이 지나는 동안은 축사 내부를 집중 소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태풍에 대비해 축사와 울타리 뿐 아니라 아프리카 돼지열병 농가방역 초소를 단단히 고정해 강풍 피해를 예방하고,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양돈농장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시행하고 생석회를 다시 뿌리는 등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지난달 25부터 27일까지 신둔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또는 거동 불편한 장애인 세대 15가정에 가스안전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겨울 모금한 “행복의 씨앗 나누기 행사” 성금의 일부를 저소득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중 2018년 처음 저소득 35세대 지원에 힘을 얻어 올해로 두번째‘앗 가스렌지, 휴우 타이머콕’가스 안심 타이머콕 설치 특화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신둔면 맞춤형복지팀은 매년 초 취약계층 욕구조사 기간에 기 파악해 놓은 가스타이머콕 미설치세대 및 가정방문 시 가스타이머콕이 필요한 세대들을 파악하였 바 있다. 가스타이머 콕은 설정한 조리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가 닫혀 가정에서 가스렌지 사용 중 깜빡하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발생할 수 화재를 예방한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가스 안심 타이머콕사업은 가스안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월 27일 예스파크 관광안내소에서 개방형 현장소통토크 제6회 '이천시장이 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이천시장이 갑니다에서는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이천 고등 네트워크협의회와 학생 진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등부 학부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진로 및 학생 배치문제, 통학과 관련된 교통 문제, 기숙사 등 학교 시설 개선 문제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많은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천시에서 꿈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이천의 미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하였으며, 공익목적의 대화신청은 언제나 가능하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참여신청은 이천시민소통폰 또는 미래전략담당관실 시민소통팀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10월 1일부터 이천시청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소독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모든 돼지농장 인근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공무원, 군인, 농·축협, 지역주민들이 교대로 24시간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이 물품보급과 근무교대 등을 위해 통제초소에 방문 시 인근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사전 소독을 실시토록 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통제초소 근무 시 거점소독시설을 특정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이용함에 따라 농장출입차량 등과 겹쳐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어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청내에 근무자 전용 소독시설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초소근무자 뿐 아니라 축산관련 차량도 거점소독시설에서 보다 신속하게 소독을 마치고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노심초사하는 축산 관계자를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강구하여 ASF가 조기에 종식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10월 1일부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열었다. 자격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활동 등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올해 1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9개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희현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맞벌이 부모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월 30일 이클레이한국 본부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엄태준 이천 시장은 “수도권 규제 등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민과 이천시는 이러한 조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해가며 꾸준한 발전을 해왔다”며 “이클레이 가입은 이천 시민과 이천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는 말로 인증서 수령의 소감을 밝혔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은 인증서 전달식을 통해 “이클레이와 함께 협력하여 국제사회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해 적극성을 갖고 추진해달라”며 이천시의 이클레이 가입을 환영했다. 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에 특별한 관심을 갖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로서 지방정부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는 국제적 연대기구 이다. 전 세계 120여 개국 1,750여의 지방정부가 함께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60여 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클레이’는 지역실천을 통해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기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하여 수도검침원의 양돈농가 출입을 금지하고 주변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도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가축질병 위기경보 단계를 격상했고, 돼지열병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양돈농가 통제초소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양돈농가 및 주변 수용가의 수도 사용량을 시에서 인정하는 사용수량으로 정하여 돼지열병 안정 시까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따라서,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186개 양돈농가와 500여 주변 수용가를 대상으로 10월분 요금부터 전월 평균사용량으로 인정 검침량을 정하여 사용요금을 부과하고 향후 돼지열병 안정 시 정상검침을 실시하여 요금을 정산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이천시에서는 이천시민의 이해와 관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축산농가 방문 및 출입을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홍보를 통해 불법 수입식품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 북한에 이어 파주·연천 등 국내로 확산됨에 따라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수입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행위 냉장·냉동 제품 등의 적정 보존·진열·판매 여부이며, 점검 시 무표시, 한글미표시 수입 식품 판매 금지, 각종 바이러스 확산 방지 요령 등의 교육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태구 보건위생과장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 점검과 영업자 준수사항 홍보로 불법 수입 식품 판매를 근절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고 시민과 지역 내 외국인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보다 약 1개월 앞당겨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함으로써, 산불대응의 공백기간을 줄이고 산불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운영으로 공중, 지상 진화작업 실시 산불 신고시 골든타임내 진화작업이 가능한 시스템 확보 연접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진화 협조체계 구축 산불발생 취약지역의 산불감시인력 집중배치로 산불 조기발견과 동시에 초동진화작업 등 산불진화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원인별 맞춤형 예방활동 강화를 통한 산불발생 요인 사전제거와 산불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산불은 사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 소각행위를 절대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는 2019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부문 이동준씨, 체육부문 김종원씨, 지역사회봉사부문 권순영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향토문화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사를 널리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1990년부터 매년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의 이동준씨는 이천문화원의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천문화원이 대한민국 229개 지방문화원 중 최우수 문화원으로 선정되는데 기여를 하였으며, 지역문화지인 ‘설봉문화’를 개편·발간했고, 마을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마을기록사업인 ‘마을지’ 발간, ‘이천시지’ 발간 등 이천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체육부문의 김종원씨는 이천체육회 부회장으로, 2012년 이천시 족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여 족구가 시민들에게 활성화 되도록 기여하는 등 활발한 체육회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은 물론, 관고동 지역에서 체육회 부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부문의 권
(경기뉴스통신)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27일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금까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한 피해는 없지만,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제23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제33회 설봉문화제, 이천시 취업박람회등 가을 주요 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당초 ‘맛도 한가득~, 즐거움도 한가득~’이라는 주제로 이천 설봉공원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었다. 시는 앞선 행사들과 달리 비교적 늦은 시기인 10월 중순에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추이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고 있던 상황이었다. 축제관계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우려가 큰 상황이었는데 늦기 전에 축제 개최여부가 결정됐다. 개최가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다”며 “우리시에 돼지 사육 농가가 많은 만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알찬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